투-스텝 굿바이

덤프버전 :

[각주]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Two-Step_Goodbye.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Two_Step_GoodBye_icon.png
Two-step Goodbye
풀 내구도 공격력 : 70
치명타 추가 공격력 : 10
연사력 : 약 1/초
크리티컬 확률 배수 : 4배
무게 : 6 pound
V.A.T.S. 소모 AP : 28 AP
내구도 : 80
수리 가능 아이템 : 탄도 주먹
응급 수리 대응 아이템 : 언암드 무기
요구 힘 : 9
요구 스킬 : 격투 100
가격 : 20000 캡
특수 능력 : 크리티컬로 적을 사살할 시 2초 후 적 시체에서 공격력 175, 범위 500, 충격력 200의 폭발이 일어남

Gun Runners' Arsenal에서 추가된 유니크 탄도 주먹이다.

크리티컬 배수는 4배로 매우 높고 탄도 주먹보다 0.1초 가량 공격 속도가 더 빠르나, 그 반대급부로 기본 공격력은 원판보다 10 줄어든 70, 치명타 추가 공격력은 70 줄어든 10으로 매우 작다. 하지만 이 무기의 진가는 저 특수능력, 크리티컬로 적 사살시 폭발을 일으키는 특성이다.

크리티컬로 적이 죽으면 삑 삑 소리가 들리면서 2초 후에 터져버린다. 원 투 하면 뻥 터진다고 해서 무기 이름도 투-스텝 굿바이. 저 폭발 데미지가 의외로 절륜한데다가 범위도 넓어서[1] 크리티컬로 적을 죽였다 싶으면 재빨리 뒤로 빠져주는 게 정신 건강상 좋다. 또한 V.A.T.S.로 여러 적에게 연타를 때리던 도중 하나가 크리티컬 타격에 의해 죽어버리면 자칫 V.A.T.S.를 실행하는 도중에 그 폭발 피해를 온 몸으로 만끽할 상황이 생길 수 있다[2]. 그렇다고 V.A.T.S.를 활용하여 얻는 5%의 크리티컬 확률을 포기하기도 껄끄러우므로, V.A.T.S.를 활용하되 데미지를 잘 계산하고[3] 또한 마무리할 대상이 장애물에 막혀 뒤로 밀려나지 않을 지, 자신은 폭발 반경에서 안전한 지 잘 파악해야 한다.

또한 특이하게도 일반 버전인 탄도 주먹과 다르게 고급 은닉 무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은신이 50 이상이라면 카지노에 들고 들어갈 수 있다.

NPC가 폭발에 휘말리면 적대 상태로 변할 수 있으며, 매우 안타깝게도 폭발물 관련 퍽의 효과는 일절 적용되지 않는다[4].

무기 특성상 일대일 전투보단 일대다 전투에서 더 빛을 발하며, 동료에겐 들려줘도 AI의 한계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할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베로니카를 같이 데리고 다니며 북두의 권 파티를 짠다거나 한다면 그녀까지 폭발 반경에 휘말릴 염려가 있기 때문에, 단념하고 그냥 자신이 활용하면서 동료는 원거리 전투를 하도록 설정해놓자. 렉스는... 노멀모드라면 그냥 기절시키던가, 하드코어 모드에선 가능하면 데리고 다니지 말자.

단점 아닌 단점으로 시체 폭발 시 들리는 삑 삑 소리가 데드 머니의 그 소리와 동일해서 한참 싸우다가 갑자기 깜짝 놀랄 수 있다.

일반판보다 약한 치명타 위력과 얻어맞은 적이 잠시 후 터져버리는 연출로 보아 북두백렬권의 패러디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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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미터 떨어진 캐러밴 용병의 다리가 폭발 여파로 부러져버렸다. HP도 풀체력에서 반 정도 깎임.[2] 덧붙여 폴아웃3와는 달리 뉴 베가스에서는 V.A.T.S.를 실행한 상태에서 받는 피해가 감소되는 양이 줄어들었으므로 175의 피해는 거의 다 들어오는 거나 다름없다. 거기다 원거리에서 쪼고 있는 적도 많은데 폭발에 휘말려 하필 다리라도 작살난다면 끝장이다.[3] 그냥 하나만 골라 패는 게 가장 이상적인 활용법이다. 폭발로 주변을 정리한 다음 또 하나 죽어라 패서 폭발 일으키고... 반복. 사실 무기에 독이라도 바르지 않는 이상, 아니면 코너에 몰려서 넉백이 절실한 상황이 아닌 이상 여러 적을 번갈아가면서 때려야 할 상황은 거의 없다.[4] 심지어 받는 범위 피해를 절반 줄이는 엄폐(Hit the Deck) 퍽의 효과마저도 무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