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곤(DC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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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레이븐의 아버지이다. 악마이자 마왕이지만 그레이트 이블 비스트루시퍼와는 별 관계가 없다. NEW 52에서는 벨리알의 아버지로 설정이 바뀌고 팬텀 스트레인저와도 접점이 생기며 어느 정도 연관성을 갖게 되었다.

레이븐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레이븐의 어머니를 성폭행한 것이기 때문에 혈통으로만 아버지이지, 실은 이다. 즉 빌런, 아니 우주괴수에 가깝다. 특히 레이븐은 트라이곤을 증오하고 있다. 레이븐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틴 타이탄즈의 적으로 나오지만, 힘 자체가 강하기 때문에 DC 유니버스를 위협하는 적으로 나올 때도 있다.

작가에 따라 파워가 조금씩 다르나, 가장 유명한 1980년대 <Terror of Trigon> 기준으로 행성들을 식민지로 거느리고 있고, 지구에 강림하자마자 모든 생명체를 돌덩어리로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다크사이드보다 강하고 안티-모니터에 살짝 못 미치는 엄청난 존재. 마블과 비교하면 스카이파더 급이라 볼 수 있다. 2020년대에 들어서 다크사이드가 안티모니터급으로 떡상하면서 애매한 위치가 되었다.

코믹스에서는 사망했었으나, 리부트 덕분에 지금은 다시 살아있다.

왠지 마블 코믹스메피스토하고 비슷하다. 지옥의 왕이라는 점도 그렇고, 둘 다 후계자(?)는 히어로이다. 메피스토는 고스트 라이더, 트라이곤은 레이븐.


2.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2.1. 틴 타이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틴 타이탄/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1. 틴 타이탄 GO![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틴 타이탄 GO!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죄다 개그 캐릭터가 되는 타이탄 GO답게 트라이곤도 예외가 없다. 팔불출 딸바보, 지능이 떨어져서 푼수 떠는 캐릭터로 나온다.

2.2. DC 타이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C 타이탄/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DC 애니메이티드 무비 유니버스[편집]



2.3.1. 저스티스 리그 vs 틴 타이탄[편집]


파일:저스티스 리그 vs 틴 타이탄즈 트라이곤.png
영화의 최종 보스. 딸 레이븐을 매개체로 지구에 강림하려 한다. 저스티스 리그를 세뇌해 틴 타이탄즈를 제압한 후 죽이겠다고 협박하자, 레이븐은 트라이곤을 소환하는 데 동의한다. 이후 지구에 강림하지만, 저스티스 리그가 시간을 끄는 사이 레이븐 및 틴 타이탄즈에 의해 보석 속에 봉인당한다.

여담으로 이 세계관에서의 라저러스 핏은 트라이곤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2.3.2. 저스티스 리그 다크: 아포콜립스 워[편집]


파일:저스티스 리그 다크: 아포콜립스 워 트라이곤.png
여전히 레이븐의 이마의 보석 속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레이븐은 봉인이 풀리면 트라이곤이 깨어나 지구를 멸망시킬까봐 두려워 콘스탄틴에게 여차하면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했었다.

하지만 콘스탄틴은 역으로 다크사이드에게 대항하기 위해서는 트라이곤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트라이곤의 봉인을 풀어버린다. 봉인이 풀려난 트라이곤은 콘스탄틴을 죽이고 슈퍼맨에 빙의해 다크사이드를 공격한다. 얼마안가 슈퍼맨이 로이스 레인의 죽음에 분노해 빙의가 풀리고, 이번에는 레이븐이 회생하여 부활한 콘스탄틴과 함께 완전히 봉인을 풀어 완벽하게 부활해 다크사이드와 슈퍼맨의 싸움에 난입하고 슈퍼맨에게 이놈(다크사이드)과 싸우는 것에 두고 싸울게 아니면 빠지라고 하면서 누가 지배할지 겨뤄보자며 다크사이드를 복종시키겠다며 치고 박고 싸우다가 아포콜립스가 사이보그가 연 붐튜브에 빨려들어가면서 "안돼에에에" 절규하는 다크사이드를 웃으면서 잡아버리고 같이 사라진다.[1]

다크사이드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DCAMU 세계관 최강자임을 인증했다.


2.4. 인저스티스: 갓즈 어몽 어스[편집]


스콜피온의 엔딩에 등장힌다. 스콜피온이 자신의 부하들을 이용해서 지상을 헤집어 놓았다고 적대하지만 역으로 스콜피온에게 끔살당하고 지옥의 지배자 자리도 빼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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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이지만 이전 작품의 최종보스였는데다가 이때까지 레이븐을 구박하거나 위협하던 것과 달리 붐튜브가 열리기 전 마지막으로 마중나온 레이븐을 보고 "정말 고마운 선물이구나. 잘 지내거라."라 말하며 퇴장해서 묘한 느낌을 준다. 정황상 자기가 아니꼽게 보던 뉴 갓(다크사이드)을 파멸시키고 영원히 싸울 수 있게 돼서 만족한듯. 이에 "안녕,아빠."라고 대답하는 레이븐의 말 또한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