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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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의 열 번째 탐험 구역.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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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니의 명소 가이드에서 크라트 호텔 지하에는 지옥으로 통한다는 소문까지 있는 신비로운 지하 공간이 있다고 언급되는데, 바로 이곳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연금술사들이 본래 안토니아 세라사니와 협력 관계였기에 호텔과 통하는 지하 통로를 연결해둔 것이다.

이 지하 공간의 정체는 최초로 발견된 에르고 광산. 로사 이사벨 거리에서 입수할 수 있는 메도로의 르포에서 언급된다. 연금술사들이 안토니아와 협력 관계를 맺은 것도 아마 에르고 광산을 이용하기 위해서인 듯하다. 언제 최초로 발견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원래는 에르고 광산인 줄은 모르고 저주받은 동굴로만 알려져 있던 곳을 연금술사들에 의해 가치가 발견되어 대대적으로 개발되었다.

이 장소를 꽉 채우고 있고 무너지는 크라트에도 솟아있는 에르고를 머금은 석순들의 이름은 '크라우드'라고 한다. '크라우드 교단 보고서'라는 문서에 이것을 에르고를 섭취하는 일종의 광물 생물체 혹은 유적의 방어 시스템이라고 의심하는 서술이 있지만 진실일지는 미지수.

3. 구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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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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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기능을 복구한 후 크라트 호텔 내부의 숨겨진 비밀 통로를 통해 진입할 수 있는 지하. 정황상 납치당한 제페토는 이 장소를 통해 끌려간 것으로 보인다. 지하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만큼 신비로운 분위기의 필드.

광활한 배경에 비해 맵은 매우 짧다. 지역 보스 검은 토끼단의 보스방이 매우 가까이에 있다. 다만 지역을 클리어하고 보스방까지 가는 것치고는 가깝다는 것이고, 중간에 별바라기나 숏컷이 없어서 재도전하려면 꽤나 달려야 한다.

3.2. 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 결투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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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스 검은 토끼단의 보스방.

보스를 잡고 나면 결투장 위에서 사라졌던 NPC 알리도로를 다시 만날 수 있으며 에르고 교환 기능도 여전히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의 선택에 따라 알리도로의 진실을 찾을 수도 있다. 어떤 선택을 하든 그가 알려준 방향을 따라 가면 도크가 하나 있고 레버를 돌려 잠수함을 타, P의 거짓의 대단원이 될 아르케 대수도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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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의 유래는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