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스탄 제노비아

1. 개요[편집]

---

전설의 오우거 배틀에서 등장한 여제 엔드라에 의해 멸망한 제노비아의 왕자. 나라가 멸망한 후 자신의 출생을 모른채 평민으로서 지내다가 자신의 출생을 알고 레지스탕스의 리더로서 일어나 엔드라에게 맞서 싸운다.

이름은 트리스탄으로도, 트리슈트럼이라고도 읽는다.

2. 전설의 오우거 배틀[편집]

---

주인공인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여제 엔드라와 배신자 라슈디를 격파해 제국의 압정을 종식시키며 엔딩에서는 제노비아를 재건하고 엔드라의 부하였던 라우니 윈젤프와 결혼한다. 경우에 따라 카오스 엔딩에서는 주인공인 오피니언 리더를 경계해 암살하기도 한다.

3. 택틱스 오우거[편집]

---

택틱스 오우거에서는 국왕으로 나오며 국보 도난의 책임을 물어 성기사 랜슬롯, 워런, 카노푸스, 미르딘, 길더스를 추방한다. 갈 곳이 없어진 랜슬롯 일행은 어쩔 수 없이 발레리아로 이주해 용병일을 시작한다.

29세. 신생 제노비아 왕국의 국왕. 제테기네아 대륙을 지배하던 신성 제테기네아 제국을 타도한 혁명의 입역자의 한사람. 혁명 종료 후에 즉위하여 왕이 되었다. 정치력이 우수하고 인망도 두텁다. 해밀턴등 5인을 발레리아에 파견한 장본인.

그들이 빼앗긴 국보는 다름 아닌 성검 브륀힐드로 이걸 강탈한 자는 암흑기사 랜슬롯이었다. 귀중한 국보인데다가 랜슬롯은 저걸로 카오스 게이트를 열 생각이었기에 어떻게든 되찾을 필요가 있었지만 그렇다고 군대를 보내면 제노비아도 로디스처럼 발레리아 눈독 들이는거 아니냐며 욕먹을 수 있는 상황이라 추방시켜서 겉으로는 이 일은 제노비아와는 관계가 없다고 둘러댈 수 밖에 없었던 것.[2]

회상신외에는 등장이 없으나 숨겨진 엔딩에서 길벌드와 함께 등장한다.

성왕 트리스탄 "뭣이라, 로디스군이 움직였단 말인가!!"

천공의 길벌드 "지금 막, 급보가 왔습니다. 병력은 약 이십만. 이렇게 되면, 잠시나마 버티는 것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성왕 트리스탄 "이 무슨 일인가. 겨우 안정을 찾은 것 뿐일텐데...데님왕도 운이 없군..."

정무를 보던 와중 로디스에 정찰갔던 길벌드가 돌아와서 암흑기사단 로스로리엔이 괴멸당한 로디스가 열 받아서 20만 병력으로 발레리아로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카추아가 죽어 대신 왕위에 오른 데님 왕도 운이 없다고 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