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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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rinsic
트린식

울티마 시리즈에 등장하는 도시. 8대 미덕 중 상징은 명예(Honor).

구작 시리즈에서는 그렇게 비중있는 도시는 아니다. 울티마 4, 5, 6에서는 사람들의 명예를 높게 평가한다는 자부심 때문인지 다른 도시에서는 이리저리 숨겨두고 있는 미덕의 룬을 광장 한복판에 그냥 놓아두고 있다. 시리즈에 따라서는 이것을 그냥 가져가면 절도로 처리되는 경우가 있으니 그냥 들고 튀는 것은 곤란.


2. 울티마 7[편집]


게임의 시작 지점이며, 이곳의 마굿간에서 일어난 의문의 토막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것에서부터 스토리가 시작된다. 트린식의 시장 피니건은 살인사건 희생자의 아들 스파크와 당시 야간경비를 섰던 질베르토와 대화를 해보라고 권한다. 이 시점에서 스파크를 동료로 데려갈 수 있다.

펠로우쉽 지부 뒷편에서 빈 대좌를 볼 수 있는데, 과거 명예의 룬이 있던 자리였으나 전작에선 아바타가 회수해 갔기 때문에 비어 있다.


3. 울티마 9[편집]


가디언에 의해 포스와 트린식 사이의 대륙이 끊어져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갈 수 없고 중후반에야 가볼 수 있는 도시다. 기둥의 영향때문에 명색에 명예의 도시라는 곳의 사람들이 거짓과 비열한 사람들이 되어있다. 심지어 팔라딘까지도.

4. 울티마 온라인[편집]


'기사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으로, 도시 전체가 사암 성벽으로 둘러싸인 요새로 되어 있다. 성벽은 물론 건물까지 사암으로 되어 화려하다. 성벽을 따라 돌아다닐 수 있는데, 문제는 죄다 사암이다 보니까 전부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의외로 길을 잃기 쉽다. 큰 도시라서 사람이 많을 것 같으면서도 길 잃기 쉽다는 문제와 함께 초보 유저가 시작하기에는 안 좋은 곳이라서 사람 보기 힘든 곳이다.

거기다가 명예를 상징하면서 명예의 사원은 서쪽의 늪지대로 한참 가야 나오고, 오히려 숭고의 사원이 더 가까운 기괴한 배치를 보여주고 있다.

한때 '트린식 침공 이벤트'로 인해 도시 전체에 언데드가 들끓었던 적이 있었다. 트린식에 사람이 가장 많았던 때라면 단연 이때였을 것이다.

트린식 문게이트에서 다리를 건너 서쪽으로 가면 늪지대와 함께 '숨겨진 계곡'이라는 정체불명의 지형이 나온다. 지형 남쪽의 폭포 근처에 동굴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으며, 네임드 유인원과 곰이 스폰된다. 또한 지형 북쪽에는 가운데 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위치해 있으며, 마법사의 집과 상인이 있다.

서쪽 늪지대에는 잃어버린 대륙의 델루샤로 가는 동굴이 있고, 늪지대에서 산을 따라 가면 용이 나오는 상급 던전인 데스타드(Destard)가 나온다.

북쪽으로 길을 따라가면 브리튼이 나오고, 서쪽 늪에서 배를 타고 가다 보면 젤롬이 나온다. 동쪽으로 가면 부케니어스 덴, 동남쪽으로 가면 서펜트 홀드가 나온다.

울티마 온라인에 한국 서버가 생기기 전, 한국인 플레이어들의 아지트였다. 트린식 로얄 은행 옥상은 한국인들이 점령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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