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틴샤 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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ティティンシャ・バスコ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설정에서만 등장하는 인물.

성단사 중기의 인물로 작중 싯점에서는 이미 고인이 된지 수 백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조커 인류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3대 검성을 역임한 데이모스 하이아라키의 여동생으로, 오빠를 도와 바킨 라칸 제국을 굳건히 세우는데 이바지했다. 또한 '왕관을 쓴 검성'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에나 다이 그 필모어의 친모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바킨 라칸의 성제 란다(聖帝ランダ)의 후처로 들어가 낳은 아이들은 크류 바스코 하리스(올카온 하리스의 아버지)를 제외하고는 기사(에나 다이 그 필모어)나 다이버(보르사 바스코의 아버지 라샤 바스코) 능력이 발현되었다. 티틴샤 바스코 본인이 초대 검성 나칸드라 스바스의 피를 직접 이어 받았기에...

평소 성격은 어머니인 아라도 바스코 스바스가 섬세하고 완벽주의자에 가까왔던 것과는 달리 덜렁대는 면이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검성의 손녀이고 여동생이며 어머니라는 터무니없는 친족들을 가진 여성이지만 본인은 기사도 다이버도 아니었지만 그런 것에 전혀 개의치 않고 나름대로의 일가를 이루었으니 어떤 면에서는 인간승리라고나 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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