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벨 마마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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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의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유년기[편집]
모스크바 축구학교를 졸업하였고, 2007 유로 U-19에 러시아 대표로 참가하기도 하였다. 2006년 4월 16일에는 17살의 나이에 토르페도 모스크바 소속으로 크릴리야 소베토프에 골을 넣으며 17살에 골을 넣은 역대 16호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선수가 되었다.
2.2. PFC CSKA 모스크바[편집]
2007년 초 CSKA 모스크바로 이적하였다. 7월 29일 힘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고, 2008년 8월 10일 사투른 라멘스코예를 상대로 데뷔골을 넣었다.
2011년에 감독과의 불화와 훈련에서의 불성실함으로 유스 선수들과 함께 훈련해야했다.
그래도 재능은 뛰어났던지라 2012년에 다양한 유럽 구단들과 이적을 논의하였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이 거의 확정적이었으나, 국가대표 출전 경기수가 부족해서 취업 비자 문제로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못하였다. 이후, 마마예프는 마음이 상했는지 주전자리를 거의 차지하지 못했으며, 결국 완전이적 옵션이 달린 임대 이적으로 크라스노다르로 이적하게 된다.
2.3. FC 크라스노다르[편집]
크라스노다르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자신의 원 소속팀인 CSKA를 상대로 득점하기도 하였다. 이후, 크라스노다르는 시즌 종료 후 완전영입 옵션을 행사하였다. CSKA와의 러시아 컵 준결승에서 아킬리스 건을 다치면서 5개월동안 결장하였다. 이후 2014년 10월 2일 에버튼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복귀하게 된다.
크라스노다르 소속으로 146경기 35골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2019년 9월 20일에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였다.
2.4. FC 로스토프[편집]
2019년 9월 28일에 로스토프와 2년 계약을 맺었다. 2020년 3월 9일에 CSKA 모스크바를 상대로 로스토프 소속 데뷔전을 치렀다. 엘도르 쇼무로도프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득점하였다.
2020-21시즌에도 간간히 나오며 13경기 2골 1도움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2.5. FC 힘키[편집]
2022년 1월, 자유계약으로 힘키로 이적하였고, 2022년 9월에 FC 힘키를 떠난 후 2023년에 은퇴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9년 5월에 처음으로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콜업을 받았고, 2010년 11월 17일에 벨기에를 상대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유로 2016에도 참가하였다.
4. 논란[편집]
4.1. PFC CSKA 모스크바에서의 갈등[편집]
2013년에 CSKA에서 크라스노다르로의 임대에 관련해서 마마예프는 당시 감독인 레오니트 슬루츠키 감독과 갈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소통과 관련해서 문제가 있다고 말했으나, 이 갈등을 키우고 싶지는 않다고 말하였다.
4.2. UEFA 유로 2016에서의 갈등[편집]
2016년 마마예프는 러시아 대표팀 감독이었던 레오니트 슬루츠키와 다시 만나게 된다. 웨일스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눈썹이 잘린 채로 나왔다. 공식적인 성명에 의하면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다가 눈썹이 잘렸다고 말했으나, 팬들과 기자단 모두 그 말을 믿지 않았따. 이후, 루머로 코치진과의 갈등때문이라는 말이 나왔다. 슬로바키아에 패한 이후에 마마예프는 라커룸으로 가 슬루츠키 감독이 자신을 후반전에 되어서야 투입한 것에 대해 화냈다고 한다. 코치진들은 그의 진정시켰고, 이후 팀 동료들에게 사과하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 사건은 마마예프가 한 것이 아니었고 다음날에도 계속 코치와 대립하였다. 갈등을 목격한 사람에 따르면 마마예프는 체육관에서의 훈련 세션에서 코치를 계속 방해하였고, 그 일로 인해 동료 로만 시로코프가 그의 눈을 때렸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데니스 글루샤코프가 자신이 시로코프와 갈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글루샤코프는 자신은 시로코프를 때리고 싶었으나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살짝 밀치는 것에 그쳤고, 마마예프는 실수로 맞았다고 했다.
이후 3차전에 마마예프는 웨일스를 상대로 선발출장했으나,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지 못하였다.
4.3. 물담배 흡입 사건[편집]
2016년 7월 몬테 카를로의 물담배 나이트클럽에서 샴페인과 함께 매우 시끄러운 파티를 벌이는 장면이 찍혔는데, 이 장면에서 마마예프가 있어 미디어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크라스노다르 구단 측에서는 짜증나고 받아들일 수 없는 사건이라고 말하면서 7월 5일에 마마예프를 크라스노다르 2군으로 강등시켰다.
4.4. 알렉산드르 코코린과의 인종차별 폭행 사건[편집]
2018년 10월 8일 당시 제니트의 공격수였던 알렉산드르 코코린과 함께 러시아 산업통상부의 관료인 데니스 박을 모스크바의 카페에서 폭행하였다. 이 공무원은 데니스 박이라는 고려인이라서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당초 중국계로 알려졌었으나 코코린과 그 일당들이 폭행 과정에서 중국인이라고 말한게 와전된 것이다. 그리고 이 공무원이 하위직이라고 해도 문제가 클텐데, 피해자인 데니스 박의 신상 명세서에 따르면, 데니스 박은 러시아 산업통상부 소속 자동차 산업 및 철도 기계국 국장이다. 그리고 데니스 박은 직위에서 알 수 있듯, '푸틴의 남자' 라고 불릴 정도로 현 러시아 정부의 주요 인사 중 한 명이자, 푸틴의 신임을 받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요즘 푸틴은 철도 산업에 굉장히 공을 들이고 있다. 즉, 사람을 잘못 건드려도 제대로 잘못 건드린 것.
이 폭행을 하기 2시간 전에 벨라루스 시민인 러시아 채널 1의 직원 올가 우샤코바의 기사인 비탈리 솔롭추크를 5명이서 폭행하기도 하였다. 폭행한 이유도 가관인게, 카페에서 코코린 일행이 소란을 피우자 피해자가 조용히 해달라며 제지했는데 이걸 시비 걸면서 폭행을 가한 것이다.
이 사건들이 알려지자 경찰은 폭행죄로 두 선수를 입건하였고, 다음 날 크라스노다르 구단 측은 마마예프와의 계약을 해지하면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징계절차를 고려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후, 러시아 경찰은 마마예프의 혐의를 단순 폭행에서 특수폭행으로 변경하였다.
2018년 10월 11일 모스크바의 트베르스코이 지방법원에서 마마예프를 2달동안 구치소로 보내게 하였다. 이후 폭행죄로 재판을 받았다. 11월 15일 마마예프 측은 법원에 보석 신청을 하였으나 거부당하였다. 여담으로 2019년 2월 14일에는 구치소에서 축구도 했다고 한다. 혼자서 7골을 넣었다고 한다.
2019년 5월 9일, 프레스넨스키 지방 법원에서 마마예프에 징역 1년5개월을 선고하였다. 하지만 2019년 9월 17일에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2021년 6월 23일, 법원은 코코린에게 당시 다친 기사인 비탈리 솔로부시카에게 정신적 손해배상으로 5만루블을 청구하였다.
5. 여담[편집]
2013년에 알라나 마메예바(혼전 성 후베초바)와 결혼하였다. 딸의 이름은 알리사이다.
2013년까지 그는 율리아 옙투흐라는 사람과 사실혼 관계에 딸까지 있다고 알려졌으나, 율리아가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마마예프의 타투는 두 마리의 용과 자신의 생일인 로마 숫자 17, "과거는 잊어라.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마라. 현재를 살아라"라는 구절이 영어[1]로 적혀있다.
마마예프가 아내 몰래 바람을 피워 2021년 3월 알라나 마마예바와 이혼하게 됐다.
6. 수상 경력[편집]
PFC CSKA 모스크바
-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2012-2013
- 러시아 컵: 2008-09, 2010-11, 2012-13
- 러시아 슈퍼컵: 2009, 2013
개인 자격
-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선수 33인: 2010(3위), 2014-15(2위), 2015-16(1위)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8:11:05에 나무위키 파벨 마마예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Forget the past. Don't think about the future. Live the pres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