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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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연방 공화국의 도시
Palmas

파우마스




지역
토칸칭스
면적
2,218.9 km²
인구
313,349 명
도시권 인구
471,639 명
인구밀도
141.2 명/km²
HDI
0.788
시간대
UTC-3 (BRT)

파일:Palmas_TO.jpg

1. 개요
2. 역사
3. 환경
4. 경제



1. 개요[편집]


토칸칭스 주의 주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1988년 헌법에 따라 신설된 토칸칭스의 신주도로서 1990년 세워진 계획도시이다. 브라질리아를 모델로 건설되었기에 위 사진처럼 시 중앙 대로[1]가 비슷한 구도를 보인다. 브라질의 정중앙에 위치한 도시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파우마스의 역사는 토칸칭스의 역사와 많이 겹친다. 토칸칭스 주 지역은 본래 고이아스 주 소속으로 북쪽 미개발지에 불과했다. 연방 정부는 주 동쪽 지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토칸칭스 강의 동쪽에 수도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1989년 5월 20일부터 신주도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같은 해 8월 1일 파우마스로 주도를 이전한다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1990년 1월 1일, 아직 정부 부처 건설이 마무리되지않는 상황에서 정식으로 주도로 승격되었다.


3. 환경[편집]


파우마스는 세하두(Cerrado)라 불리는 사바나 고원 지대에 위치해 있다. 여름엔 매우 습하고 겨울엔 건조한 특징을 보인다. 연평균 강수량은 약 1300mm에 달하지만 겨울인 6, 7, 8월엔 10mm 미만으로 내릴 정도이다. 대신 5월부터 9월까지의 건기에는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치솟는다.

파우마스는 지난 10년 동안 브라질에서 가장 큰 인구 증가율을 자랑한다.[2] 1991년 당시 인구가 24,261명에 불과했지만 토칸칭스를 포함한 주변 지역의 인구밀도가 매우 낮은 것을 고려했을때 도시 성장이 괄목할 만하다. 10만명 당 약 13번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며 이는 브라질 주도 중에선 가장 낮은 축에 속한다. 지니 계수도 0.42로 브라질 평균보다 낮다.


4. 경제[편집]


파우마스는 토칸칭스 주 경제의 중심지이다. 주의 대형 대두 농장과 목축지는 모두 파우마스로 통한다. 도시 근교에 토칸칭스 강을 따라 4개의 공업지구가 위치해 있으며 2002년엔 라자에두(Lajaedo) 수력발전소가 세워졌다. 2019년 기준, 도시 총 GDP는 약 20.2억 달러에 달한다. 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공공기관이며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어 도소매업과 건설업, 교육 등이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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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lano Diretor Sul 구역[2]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