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드라마)/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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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pple 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의 에피소드를 정리한 문서이다.
2. 목록[편집]
2.1. 시즌 1[편집]
[각주]
2.1.1. 시즌1 상세 줄거리[편집]
2.1.1.1. 1화[편집]
문화통치기 한반도와 1989년 일본이 주요한 배경을 이룬다. 어린시절 선자는 그녀의 유복하진 않은 생활 환경과 시대상을 반영한 성별의 인식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얻은 딸이라 아버지에게서 큰 사랑을 받고 자란다. 일제강점기 어느날 밤 선자의 집에서 선자의 아버지와 동료들이 식사를 하던 도중 한 동료의 문화통치기의 무단통치와 달라진게 없는 통치방식에 대한 불만으로부터 촉발된 독립으로의 열망과 반항을 암시하는 말로 인해 두 순사가 선자의 아버지를 찾아와 그날 밤 이야기에 대해 조사하고 겁박한다.[1]
그리고 장면은 전환되어 1989년 일본 오사카, 선자의 집에 손자 솔로몬이 방문하여 두 사람은 함께 요리를 한다. 요리를 준비하는 도중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일을 하는 솔로몬은 그의 할머니에게 "(아버지께) 파칭코장 팔라고 말했어요.부동산이 이렇게 잘되는데 아파느나 상가에 투자를 하셔야지" 라고 말한다. 그러자 선자는 "말 안하드나. 느그 아부지 (은행 대출을 끼고)2호점 낸다 카드라"라고 말하며 그것이 바닥서부터 올라온 모자수의 자랑이라 언급한다.[2] 샤워를 끝마친 솔로몬은 자신의 책상에서 한쌍의 청둥오리 조각과 옛사랑 하나가 좋아했던 딸기향 하이츄를 꺼낸다.
그리고 장면은 또 전환되어 버블경제기 도쿄, 솔로몬은 자신이 새로이 부사장으로 취임하여 사무실에 들어오고 모든 사무실의 사람이 솔로몬을 쳐다본다. 그것도 잠시 뉴스에선 히로히토의 사망소식이 들리며 전세계 히로히토 사망 뉴스가 음성으로 들린다. 그 음성은 장면이 전환되고 일제강점기 선자의 집과 오버랩되며 일본어, 한국어 순으로 들리는데 일본어로는 "오늘 한 국가가 위대한 인물을 애도합니다." 라고 말하고, 이어서 한국어로는 "일제 식민통치의 상징이었던 히로히토의 재임기간동안 많은 한국인들은 가족을 잃고..."라는 음성과 함께 선자의 아버지가 피를 토하는 소리가 겹쳐 들린다. 그렇게 그녀의 아버지는 사망하고 9년이 흘러 항구에 한수가 등장한다. 또한 성장한 선자도 비춰지는데, 순사가 지나가도 고개를 숙이지 않는 선자를 유심히 지켜보던 한수와 선자가 눈을 마주치며 1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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