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시 스타 온라인 2/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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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판타시 스타 온라인 2 1. 설명[편집]
판타시 스타 온라인 2에 2017년 7월 26일 에피소드5 패치로 추가된 최초의 상위직.
설정상 혼자서 다수를 상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클래스로 그동안 전술부에서 연구하다가 에피소드 5 즈음에서 정식으로 허가가 났다고 한다. 담당하는 NPC는 스트라토스로 아자나미 옆에 서 있다.
2. 전직[편집]
상위직답게 전직에 조건이 필요한다. 초창기에는 각 직종의 레벨을 75까지 익히면 얻을 수 있는 칭호가 3개 필요하며, 타격직(헌터, 파이터, 바운서), 사격직(레인저. 거너, 브레이버), 법격직(포스, 텍터, 서모너)의 3종 칭호를 전부 얻고서, 퀘스트 카운터에 있는 NPC 코피가 주는 C.O.를 끝낸다는 다소 하드한 조건이었다. 이후 난이도가 너프되어 직종의 종류와 상관없이 기본직 2개만 75를 찍으면 되게 바뀌었다.
PSO2의 전직이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레벨갭도 안 풀려 있는 상태로 레벨1부터 차근차근 올려야 하니, 미리 경험치 아이템이나 보너스 스테이지 아이템은 마련하는걸 추천
3. 특징[편집]
일단 히어로는 서브클래스로 선택할 수 없으며, 히어로를 메인클래스로 선택하면 서브클래스를 선택할 수 없다. 말 그대로 Only 메인직으로만 밀고 나가야 한다. 그 대신 기본 능력치가 다른 직종의 1.2배 정도로 높고, 소드, 트윈머신건, 탈리스의 3종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 전투 대응도는 높은편이며, 전투력 또한 동렙의 다른 클래스와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높은 편이다. 히어로 클래스가 등장한 이후로 이어지는 패치로 타 클래스의 공격력과 상황 대응능력(대쉬 이후 공격으로 이어지는 딜레이 감소, 대쉬 거리 증가, 기본 공격력 증가, 스킬 최대 위력에 필요한 마스터 레벨 하향, 테크닉 및 포톤 아츠의 공격력 증가, PP소비량 감소 등) 상향을 통해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지면서 다소 나아지긴 했다.
각 무기에는 엣지, 뷸렛, 트릭이라는 접두사가 달려 있는 PA가 있는데, 버튼 홀드로 접두사에 속하는 무기로 바꿀 수 있는 PA들이다. 예를 들어 소드의 베이퍼 오브 뷸렛은 기탄을 쏘면서 고속으로 이동하는 PA로 버튼 홀드시 PA 종료 시점에서 트윈머신건으로 무기가 바뀐다.
약점으로는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첫 번째는 물장갑이라는 것. 유일한 생존기인 스텝은 방어 판정으로 다단 히트 공격에는 여지없이 뚫리며, 무기 액션에 가드가 없기에 방어면에서는 다른 클래스보다 떨어진다. 게다가 히어로 윌은 퀘스트 진행 중 무조건 1회 한도 발동이라, 최대 75%이나 상시 발동인 아이언 윌에 비해 좋지 않다. 여기에 서브 클래스를 설정할 수 없어 만인의 서브인 헌터를 채용할 수 없기에 오토메이트도 사용불가능하다. 다만 스텝을 통한 회피 이후의 공격에 보너스가 주어지는 점을 보면 방어보다는 회피에 중점을 둔 클래스.
다만 이 문제의 해결 방법은 존재하는데, 브라이트니스 엔드와 웨이퍼 오브 바렛이 그것. 이 두 PA는 스탭이고 뭐고 그냥 날로 먹는다. 브라이트니스 엔드는 1타 후 2타 시전 직전 까지 저스트 가드 판정이고 웨이퍼 오브 바렛은 아예 통짜 무적이다.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소드 무기 액션의 기탄 차지 후 발사 순간에 저가 판정이 달려있다. 한 마디로 스텝이고 나발이고 위 세 가지만 쓰면 왠만해서는 안 죽는다. 이 때문인지 히어로 플레이는 상당수가 소드를 사용한다.
최근 히어로 기어의 반을 소비하고 히어로 윌을 재사용 가능+PP 전체 회복+일시적 위력 상승이 붙는 85레벨 해금스킬인 히어로 리프레쉬로 히어로 윌의 1회용 발동 문제는 해결.
두 번째 약점은 히어로 타임이 오기까지 필요한 딜량이 상당하는 것이다. 타 클래스들의 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카타나 컴뱃(사용 시간 20초 쿨타임 90초), 리미트 브레이커(사용 시간 최대 60초, 쿨타임 90초), 체인 트리거(마스터시 최소 쿨타임 45초 체인 F보너스 스택에따라 쿨타임 최대 25초 감소), 마론 스트라이크(최대 위력 필요 피격치 12회), 포톤 블레이드 피버(사용시간 45초 쿨타임 90초) 등에 비해 히어로 타임은 일단 퀘스트 시작 때부터 게이지가 차긴 하지만 히어로 타임 사용이 가능한 최대치까지 5분 가량 시간이 걸리며 지속적으로 무기를 바꿔주면서 딜을 하지 않고 단일 계통 무기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특히 레이드 보스전에서는 히어로 타임을 유지하면서 정확한 타이밍에 피니쉬를 넣기 위해 노련함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히어로 피니쉬의 딜량이 타직업의 필살기에 비해 위력이 약간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다수의 적이 몰려 있는 곳에서 한꺼번에 정리를 할 때는 진가를 발휘하지만 막대한 딜량을 퍼부어야 하는 보스전에서는 그렇게까지 크게 위력을 체감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다른 클래스들은 가지지 못하는 우월한 유틸성[1]으로 단점 취급도 아니다.
세 번째 약점은 히어로의 고유 스킬인 히어로 부스트가 최대 HP의 25%가 깎였을 때 0으로 돌아간다는 것. 이 점 때문에 조금이라도 피격을 허용했을 때 공격력이 30% 가량 줄어들어(부스트는 버프지만 체감상 줄어들었다고 느낀다.) 탱킹이 말그대로 불가능하다는 점. 그럼에도 카운터를 노리기 위해 어그로를 끌고 아슬아슬한 순간에 회피를 하면서 딜을 넣어야 한다는 점은 양날의 검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브라이트니스 엔드, 웨이퍼 오브 바렛, 기탄 차지 이 세가지를 쓰면 부스트 유지는 일도 아니다.
상기한 바와 같이 약점이 존재하지만 클래스에 대한 이해도와 조작 테크닉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그래서 상급자로 갈수록 강해진다.
3.1. 소드[편집]
헌터가 사용하던 것과는 다르게 고속으로 휘두른다. 공격력과 공격범위도 넓은 편. 무기액션은 기탄으로 드래X볼에 나올법에 자세로 기탄을 쏜다. 발사시에는 그 자리에 고정되며 1회 클릭으로 3연사. 차지하는 것으로 더 강력한 기탄을 날릴 수 있다. 대미지는 평타나 PA에 비하면 낮은 편이나 PP수급력[2]과 연사력이 보통이 아니다.
심지어 타격시마다 체력을 회복시키는 무기(10성 엘더페인, 12성 체인소드)를 착용하고 사용하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8년 1월 기준으로 히어로 유저의 90% 이상은 소드가 메인이거나 소드만 사용한다. 소드만으로도 딜은 물론이고 생존력까지 다 챙길 수 있기 때문. 무적기나 저스트 가드기가 없는 다른 두 무기와 달리 소드는 저스트 가드기 2개, 무적기 1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 거기에 기탄 2단 차지의 눈돌아가는 딜링과 라이징 슬래셔 검돌리기의 DPS 역시 상당하기 때문에 굳이 돈을 쏟아가면서 무기 3개나 유닛 모공작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
거기에 엘류트론 드래곤 레이드로 추가된 바르-아트라 시리즈 역시 히어로들이 소드만 사용하게 만드는데에 일조했다. 아트라 소드에 pp관련 S특능(1, 2, 3)과 아트라 건슬의 인자인 피흡 S4특능을 달면 다른 무기는 창고 신세가 된다. 기탄만으로 pp는 차고 넘치도록 수급이 가능해지기 때문. 피흡은 덤이다.
따라서 현재 히어로의 대세는 소드 메인/단일 유닛 타격작이 대세가 되었다.
3.2. 트윈 머신건[편집]
평타가 머신건으로 바뀌며 PP를 소비한다. 무기액션 리로드를 통해서 PP를 채울 수 있으며, 저스트 어택처럼 저스트 리로드를 하면 순간적으로 30이 차오르기에 PA이후의 저스트 어택으로 PP를 사실상 저소비로 사용할 수 있다.
3.3. 탈리스[편집]
테크닉은 당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슬라이서 같은 PA가 추가되어 테크닉 없이 근접 전투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무기액션은 마킹으로 FPS 모드나 록온 등을 활용하여 원하는 곳에 마킹을 하고서 다시 무기액션을 사용하면 마킹된 곳으로 워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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