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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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paddle
넓적한 판데기와 손잡이가 달린 물건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 형태를 가진 대표적인 도구가 배를 젓는데 사용하는 '노'다. 그외 탁구채 같은 것도 패들이라고 부른다.
1.1. 이로부터 유래된 도구[편집]
2. 패들 콘트롤러[편집]
회전식 노브가 달려 있는 컨트롤러. 대개 두 개 한 세트로 구성된다. 비디오게임 플레이 시에는 두 명이 하나씩 들고 플레이하며, 입력장치로 사용할 때는 하나는 x축, 하나는 y축 입력용으로 사용한다. 터치펜, 터치스크린은 물론 마우스나 라이트펜조차 없던 시절에나 패들을 좌표 입력장치로 이용했다.
명칭인 패들은 탁구채를 의미하는 것이다. 패들 컨트롤러가 최초로 채용된 게임이 탁구 게임인 퐁이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오늘날엔 거의 쓰이지 않는 형태의 컨트롤러지만 퐁 타입의 비디오게임에는 가장 적합한 컨트롤러다. 벽돌깨기류 게임을 패들이 아닌 조이스틱형 컨트롤러로 플레이하면 훨씬 어렵다.
2.1. 여담[편집]
BDSM에서는 스팽킹 체벌도구로 케인(회초리)과 마찬가지로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주로 넓직한 면을 이용해서 엉덩이를 때리는 용도로 쓰인다.
게임용 패들 컨트롤러를 검색하면 아래 2가지 서로 다른 게 모두 검색된다.
- 알카노이드 같은 게임에서 사용하는 노브 콘트롤러
- Xbox Elite 무선 컨트롤러 처럼 패들 시프트가 달려 있는 콘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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