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터 레드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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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xter Redwyne

1. 소개
2. 행적
2.1. 과거
2.2. 작중 행적


1. 소개[편집]


레드와인 가문 가주이자 아버 섬의 영주. 또한 칠왕국 3대 함대 중 하나인 레드와인 함대의 제독이며 기함은 아버 퀸호.

메이스 티렐의 여동생 미나 티렐과 결혼해서[1] 슬하에 쌍둥이 아들인 호라스와 호버 레드와인, 그리고 외동딸이자 막내인 데스메라가 있다.

작중 외모 묘사를 보면 탈모가 진행중인 듯 싶다.


2.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로버트의 반란 시절 메이스 티렐을 따라 타르가르옌 충성파로 남았으며, 자신의 함대로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지키는 스톰즈 엔드의 해상을 철저히 봉쇄했다. 전설적인 밀수꾼 다보스 시워스가 밀항에 성공해 식량을 스톰즈 엔드에 공급하지 못 했다면, 그대로 아사했을 정도. 이후 로버트가 승리하자 마찬가지로 메이스를 따라 순응하였으며, 그레이조이의 반란에서 스타니스 바라테온과 함께 강철 함대를 탈탈 털며 제독으로 크게 활약했다.


2.2. 작중 행적[편집]


다섯 왕의 전쟁때는 비록 자신의 대영주인 티렐 가문이 렌리 편을 들었지만, 아들들이 인질로 잡힌 탓에 중립을 표방하다. 이후 렌리가 사망하고도 별달리 움직임이 없다가, 피터 베일리쉬의 설득과 협박[2] 그리고 대영주인 티렐 가문이 라니스터 가문과 연합하자 철왕좌를 지지하며 블랙워터의 전투에 참가한다.

그 뒤 소협의회의 자문관이 되었고, 조프리 바라테온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조프리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했다. 그리고는 재판장에서 티리온이 의심간다는 투로 증언했다.

이후 토멘이 즉위하자 그의 결혼식에도 참석했으며, 결혼식 후 명령을 받아 함대와 병력을 이끌고 드래곤스톤을 봉쇄한다. 피를 흘리기보다는 굶어죽거나 항복하게 만들겠다며 장기전을 계획하나, 얼마 후 세르세이가 로라스 티렐을 보내 마구잡이로 공격을 시도하여 성은 함락시켰으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 그 후 방패 군도와 영지인 아버유론 그레이조이강철 함대에게 점령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탈환하기 위해 함대를 이끌고 귀환중이며 작중 시점에서는 이제 막 도르네에 다다랐다고 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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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모 올레나 티렐의 딸로 고종사촌이기도 하다.[2] 호버를 돌려보내주며 스타니스가 왕위에 오르면 너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며 협박했다.[3] 그러던 사이 킹스 랜딩에서는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실각하고 메이스 티렐케반 라니스터의 연립정권이 수립되어 팍스터는 마침내 대제독(Grand Admiral)으로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