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세리온즈

덤프버전 :



1. 개요
2. 설명
2.1. 역사
3. 덱 구성과 운용
3.1. P.U.N.K. 관련
3.2. 세리온즈 관련



1. 개요[편집]


유희왕굿 스터프덱. P.U.N.K.세리온즈를 혼합한 덱이다. # 약칭은 펑세.


2. 설명[편집]


세리온즈는 전개의 위험성이 적으면서 전투와 견제 능력이 골고루 잘 갖춰져 있는 테마이지만, 테마 내에 하급 몬스터가 없으며 세리온즈 하나를 필수적으로 묘지로 보내고 시작해야 하므로 패 사고율이 높은 편이다.

이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P.U.N.K.인데, P.U.N.K.는 디멘션 포스에 출시된 No-PUNK 디어 노트의 출시 이후 세아민 1장만으로 폭시 튠 서치 - 폭시 튠으로 패 코스트를 지불하고 디어 노트를 소환 - 디어 노트와 세아민으로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나 레벨 8 싱크로 및 랭크 8 엑시즈를 전개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덱이나 패에서 세리온즈를 코스트로 묘지로 능동적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두 카드군은 시너지가 좋다.

전개와 운영 사이에 위치한 미드레인지형 덱으로, 세아민 - 폭시 튠 초동에서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를 싱크로 소환하고, 덱을 덤핑한 후 원하는 세리온즈가 갈렸다면 No.90 갤럭시아이즈 포톤 로드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 덤핑 결과가 좋지 않다면 디 언데드 뱀파이어로 추가 덤핑이 가능하다. 멜리아스의 목령 등을 통해 릴리 보레아의 소환 조건을 충족시키는 등 다양한 방향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누메론 드래곤사이코 엔드 퍼니셔란 걸출한 에이스 몬스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단일 에이스 힘 싸움에서도 상당하다.

다만 결국 이런 덱 덤핑 등을 통해 묘지로 세리온즈 카드를 보내는 것이 운에 의존하고, 이런 덤핑의 운적 요소 말고도 첫 패 5장의 레벨 합계가 38이라는 등[1] 자체적으로 끔찍한 패말림을 겸비하고 있어 덱에 대한 호불호가 극심한 덱이다. 기믹이 돌았을 때 강력한 것은 맞지만 아예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말림패를 생각보다 자주 받게 되어 이 때 플레이어가 느끼는 불쾌감이 강렬하기 때문.

상술했듯 패 말림 문제와 비싼 가격 때문에 가성비가 굉장히 안 좋은 덱이지만, 묵직한 고타점 몬스터들로 압박하는 손맛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수요는 꾸준히 존재하는 편.[2]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유사 쇼마모토카리야 시오리와의 듀얼 중 사용한 덱으로 등장. 순수 섬도희 덱을 내세운 시오리와는 달리 '테마를 뛰어넘은 공투'를 내세우면서 선보이는 것으로 나온다.


2.1. 역사[편집]


덱이 처음 탄생한 초기에는 세리온즈 특유의 견제력과 묵직한 고타점, 세리온즈 링을 통한 전투내성과 자원 회수, 펑크의 전개력과 하리파이버를 이용한 상대턴 싱크로 전략에 주목받아, 한때는 높은 티어 점유율을 갱신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플레이를 통해 펑크세리온즈는 패사고가 의외로 자주 발생한다는 것과, 주요 전개요원이자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를 통해 카드를 덤핑하는 역할을 맡은 펑크가 견제당해 버리면 덱의 파워가 급추락해버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밝혀지면서, 데스피아를 비롯한 기존 티어덱에 밀려 천위용사를 비롯한 이전의 굿 스터프 티어덱들만큼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진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에서 스프라이트, 티아라멘츠 등 신규 테마들의 파워에 밀렸고 가성비 최악의 덱으로 취급받고 있다. 2022년 7월에 하리파이버가 금지되면서 여타 싱크로 날빌덱과 마찬가지로 파워가 급락했다. 그래서 요즘은 범용 8 엑시즈 몬스터를 꺼내는 엑시즈축으로 운용되는 상태.

성능과 별개로 범용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들의 가격 때문에 덱의 가격이 비싼 것으로 악명이 높다.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들은 특유의 강력한 효과와 범용성, 대표적인 랭크 8 엑시즈 소환 덱인 푸른 눈갤럭시가 유희왕 최고의 인기 테마들이기에 수요가 매우 높다는 점, 다양한 팩에 뿔뿔이 발매된 점, 재록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으로 인해 가격이 매우 비싸다. 그리고 이 분야의 정점이 바로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다. 수집용도 아닌 범용 엑시즈 주제에 한 장에 어지간한 덱 소스 값을 훌쩍 뛰어넘는 5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이 타이타닉 갤럭시 때문에 프리미엄 팩 11이 품절되고 통 가격에 프리미엄까지 붙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중. 때문에 어지간한 덱들이 풀 구성으로도 가격이 20만원을 웃도는 일이 잘 없지만 이 덱은 최저 레어도로도 30만원을 가볍게 웃돌아 거의 40만원에 육박한다. 시오르페골 딩기르수No.90 갤럭시아이즈 포톤 로드등의 갑작스러운 가격 상승도 이 덱이 원인.

이후 그나마 안정성을 높여주던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금지로 감에 따라 안 그래도 낮은 안정성이 추락하여, 덱 구성 자체가 반쯤 예능 취급을 받는다. 심지어 마스터 듀얼에서도 세리온즈가 미처 상륙하기도 전에 금지 카드가 되어버렸다.

펑크세리온즈는 몰락했지만 세아민 원 핸드로 혼돈마룡과 디 언데드 뱀파이어를 뽑아 9장을 덤핑하는 전개는 충분히 강력하다고 평가받아, 비스테드, 썬더 드래곤, 티아라멘츠, 펑크, 미캉코를 60장으로 혼성 구성하는 굿스터프 전개 카오스 덱(일명 '챠키스페 덱')이 이를 계승했다.

2023년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출시된 호루스 테마 카드들이 세리온즈와 궁합이 좋아 호루스 세리온즈로 사용되는데, 펑크까지 혼합한 펑크호루스세리온즈 구축도 보인다. 초동만 13장인데다 호루스가 패에 썩는 카드들을 묘지로 보내줄 수 있어서, 큰 단점이었던 패말림이 크게 줄었다.

하지만 10월 금제에서 핵심인 혼돈마룡이 금지로 직행했다. 이후로는 마랑 디아볼란티스로 보레아를 묻어 세리온즈 기믹에라도 접속하거나, 아예 펑크를 빼고 부스팅 카드들을 넣은 호루스 세리온즈로 굴리는 식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펑세에게 있어서 치명적인 타격임은 부정할 수 없다.

3. 덱 구성과 운용[편집]



3.1. P.U.N.K. 관련[편집]


펑크의 융합과 엑셀 싱크로를 담당하는 카드, 펑크를 2장 덱에서 소환하는 카프 라이징을 쓰기 위해서라도 필요하고 상대턴 중 어메이징 드래곤을 꺼내 견제할 수 있다.
펑크의 마법카드 서치담당, 보통 익스트림 세션을 서치한다.
펑크의 함정카드 서치담당, 보통 데인저러스 가부를 서치한다.
펑크의 핵심 초동, 펑크 몬스터를 뭐든 한장 서치해준다.
패에서 이 카드와 다른 펑크 몬스터를 보여주고 둘 중 하나를 필드를 하나는 묘지로 보낸다. 레벨5이기에 혼돈마룡이나 드래곤 드라이브를 꺼낼 수 있고 그러면서 묘지에 다른 펑크 몬스터를 살려준다.
패에서 이 카드와 다른 카드를 버리고 덱에서 펑크 몬스터를 특수소환한다. 초동인 세아민 등 필요한 카드를 필드로 보낼 수 있다. 하급들은 자체 특소가 안되기에 유용하다.
패나 필드에서 버리면 레벨 8이외의 펑크를 서치한다. 세아민을 포함한 전개용 카드를 서치할 수 있기에 유용하다.
펑크의 융합몹이자 전개 서포터, 샤라쿠사이의 효과로 꺼내고 스스로를 릴리스하고 덱에서 펑크를 2장 특수소환한다. 레벨8만 아니면 되니 디어노트도 꺼낼 수 있다.
디어노트를 경유해 나오는 8렙 싱크로, 소환 시 펑크를 서치하거나 덤핑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펑크 몬스터가 상대에게 체인 당하면 묘지에서 튀어나와 다시 서치를 할 수 있어 상대의 방해에 대비할 수 있다.
펑크의 에이스, 싱크로 소환 시 묘지의 레벨 3 사이킥의 수만큼 상대 카드를 바운스한다. 그 후 다음턴 소생 효과로 전개를 서포트한다. 돌파뿐 아니라 사라쿠사이의 효과로 상대턴에 나와 견제를 할 수도 있다.
펑크의 필드마법, 패에서 펑크 몬스터를 꺼내는 걸 도와주고 펑크 몬스터의 효과로 라이프를 지불하는 걸 트리거로 한턴에 최대 2번까지 드로우를 볼 수 있다.
몬스터의 효과를 차단하는 함정 카드
상대의 세트카드를 제거하는 함정 카드, 다른 펑크 몬스터가 있으면 앞면 표시의 카드도 노릴 수 있다.


3.2. 세리온즈 관련[편집]


전사족과 세리온즈 몬스터를 소환 조건으로 요구하는 카드. 자신의 세리온즈 카드와 상대 카드 1장을 제거할 수 있는 효과 또한 가지고 있어 제거 효과를 쓰고 바로네스로 이어가기 위한 소재 몬스터로 활용되거나, 묘지에 묻힌 No-P.U.N.K. 디어 노트의 재사용을 위해 1장쯤 채용된다.

물족과 세리온즈 몬스터를 소환 조건으로 요구하는 카드. 소환 소재로 이용되기보단, 상대 턴에 자신의 마법&함정 존의 세리온즈 몬스터와 상대 몬스터를 바운스 시키는 효과를 활용하기 위해 견제용으로 채용된다.
사이킥족과 세리온즈 몬스터를 소환 조건으로 요구하는 카드. 자신의 필드의 세리온즈 몬스터에게 파괴 효과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조건이 사이킥 족이다보니 가볍게 소환하기 좋다는 장점도 있다.
식물족과 세리온즈 몬스터를 소환 조건으로 요구하는 카드. 패 / 필드에서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세리온즈 마법 / 함정 카드를 서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세리온즈 링을 서치해 간접적인 몬스터 서치가 가능하다 보니 묘지에 덤핑해야할 세리온즈 몬스터 1순위로 꼽힌다.
기계족과 세리온즈 몬스터를 소환 조건으로 요구하는 카드. 퍼미션 효과를 가진 명실상부한 세리온즈 사이드의 에이스 몬스터. 타점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보니 단순 비트로도 충분한 능력을 발휘한다.
파충류족과 세리온즈 몬스터를 소환 조건으로 요구하는 카드. 패를 1장 버리고 마법&함정 카드존의 세리온즈 몬스터 한장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 카드를 소환해 엑시즈를 연계를 노리게된다.
발동 처리시 세리온즈 몬스터의 서치 효과를 가진 필드 마법. 자신의 몬스터의 전투 파괴시 덱에서 무진기관 아르기로 시스템이나 세리온즈 몬스터를 1장 덤핑하는 것으로 파괴를 막는 내성 효과와, 상대 몬스터를 전투파괴로 묘지로 보냈을때 묘지의 세리온즈 몬스터 1장을 회수하는 효과를 가지고있다.
세리온즈 차지 이외의 패나 마법&함정 카드 존의 세리온즈 카드와 무진기관 아르기로 시스템 중 1장을 묘지로 보내고 2장 드로우 하는 트레이드 인류 카드 패에 세리온즈 몬스터만 잔뜩 잡혔을 때를 대비해 투입된다.
세리온즈 전용 어리석은 매장 효과를 가진 1번 효과와 묘지에서 이 카드나 세리온즈 카드 중 1장을 회수하는 2번 효과를 가진 마법 카드. 세리온즈 특유의 운에 좌지우지 되는 부분에 기여하고 있는 카드기도 한데, 2번 효과가 직접적으로 아드가 증가하다보니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 등으로 다른 세리온즈 카드와 함께 묘지에 묻히는 쪽을 기도하게 된다.
덱에서 "스프리건즈" 카드 또는 "세리온즈" 카드 1장을 패에 넣는 효과와 필드의 엑시즈 소재가 제거되었을 경우,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그 카드를 파괴하거나 주인의 패로 되돌리는 효과를 가진 8랭크 몬스터.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8:31:14에 나무위키 펑크세리온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레벨 7 세리온즈 몬스터 2장, 레벨 8 세리온즈 몬스터 3장을 잡았단 소리로 이 패로는 아무 것도 못 하고 차례를 마칠 수밖에 없다.[2] 플레이 스타일은 차이가 크지만, 고타점 비트다운 형태의 덱인 인페르노이드가 꾸준히 인기있는 이유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