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이벤트/서번트 강화 퀘스트 제16탄

3년 반만의 두 번째 강화. 마력방출 A가 마력방출(역린) A로 바뀌면서 3회 3턴으로 유지 턴 수가 늘었으며, 동시에 버스터 공격시 NP 10% 차징 옵션(3회 3턴)과 무적관통(3턴) 옵션이 붙었다.
쿨타임이나 버뻥 수치 자체는 동일하지만, 버뻥이 3턴으로 늘어나면서 시스템으로도 대폭의 딜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버스터 공격시 NP 차징"은 빛의 코얀스카야에서 처음 등장한 옵션이지만, 그쪽보다도 더욱 범위가 넓어져서 버스터 보구 공격시에도 적용된다.[3] 그런데 이게 공격한 개체 수만큼 받는 옵션이라서, 3체를 공격하는 환경에선 실질적으로 보구 리차지가 40%가 되는데 횟수는 1회만 소모되어서 실질적으로 3턴간 NP 40% 리차지가 가능한 사양. 쌍코얀으로 중첩시킬 경우 3체 기준 70%까지도 올라가는 게 확인되는 등 엄청난 강화폭이라는 평.[4] 게다가 이 강화로 인하여 사실상 오더체인지가 강요되던 시스템 적성이 오더체인지 없이도 쌍코얀 시스템이 돌아가는 사양으로 바뀐 것이 최대 수혜이며, 어펜드 2스킬을 개방하고 오더체인지에 오베론을 채용할 경우 흑성배 주회조차 가능해지는 등[5] 강화 한번으로 단번에 대군 세이버 라인의 최강자 자리까지 치고 올라왔다. HF의 엑칼 난사 구현

실장 후 6년 반 만의 첫 강화. 이로써 3성 랜서는 호조인 인슌 외에 전부 강화를 받게 되었다. 재규어 펀치 A가 재규어 펀치 A+가 되었고, [숲] 필드 부여와 스타 즉발 수치가 2배가 되었으며, 쿨타임이 3턴이나 줄어서 10렙 기준 7턴이 되었다.
최근 필드 옵션을 자체 충족하는 강화가 타 서번트들에게 있었고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재규어맨에게 [숲]필드 부여 옵션이 붙어 3스킬의 스타 발생률, 스타 집중을 편하게 사용하게 되었다. 또한 쿨타임 감소로 예전에는 한 번 쓰면 거의 영원히 쓸 수 없는 수준의 쿨타임에서 충분히 쿨타임이 돌아 올 수 있는 수준으로 유의미한 상향을 받았다.

실장 후 4년 8개월 만의 첫 강화. 3스킬 마술해제가 마테리얼 상의 제2보구 아름다운 미희의 반지 - 안젤리카 카타이로 변경되었다. NP 증가량이 10% 늘어난 20%~30%로 강화되었고 [지의 힘을 지닌 적]에 대한 특공 20%~30%를 3턴간 부여할 수 있게 되어 딜량 기대치가 늘어난데다 NP 수급량도 3턴간 20~30% 늘어났다.
덕분에 더블 룰캐슼 + 오챈 오베론이 가능할 정도로 시스템 적성이 상승하였다. 상시 서번트임에도 퀵 시스템이 불가능에 가까워서 발키리나 파르바티에 밀려났던 브라다만테의 위상을 끌어올린 적절한 강화라는 평.

실장 후 4년 2개월 만의 첫 강화. 이로서 ★3 아처는 전원 강화를 1회 이상 받게 되었다.
2스킬의 쿨 타임이 전체적으로 1턴씩 줄고 박스버프가 아닌 회피 상태 적에게 표식을 남기고 턴 종료 후 회피를 거는 적에게 표식을 남기는 스킬을 받았다. 표식은 보구의 특공 대상이 되며 3턴 지속된다.
일단 회피를 사용하는 적 상대로는 안정성이 크게 상승한 것이 장점. 기존에는 적이 사용하는 회피가 1턴 유지 회피인 경우 해당 타이밍에 맞춰 저격해야 특공이 들어갔고 턴이 지나 회피가 사라지면 특공도 날릴 수 없었으나, 이제는 일단 2스킬을 사용해주면 사용 시점에서 3턴 내에 사용만 하면 특공 대상이 되고, 또한 한 번 특공 대상이 되면 3턴간 유지되므로 회피가 벗겨진 시점에서도 잠깐 동안은 특공을 넣을 수 있게 되어 연사시의 가치가 올랐다. 물론 회피를 사용하지 않는 적이나 박스 버프 대상으로는 별 의미없는 강화인 것도 사실. 사실상 컨셉에만 치중했을 뿐 범용성과는 거리가 먼 강화다.

3년 만의 세 번째 강화.[6] 그토록 많은 라이코 보유자가 제일 원했던 강화인 면허증NP 차지 30%를 받았는데, 거기에 추가로 버뻥이 1턴에서 3턴으로 늘어나는 상향을 받았다. 쌍코얀 시스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노선인 30% 차지를 받게 된 동시에 버뻥이 3턴으로 강화되었고, 이 스킬이 딱 쿨타임이 6턴이라서 쌍쿨감을 받으면 3턴에 다시 쓸 수 있게 되는 등 엄연한 주력 3연사 라인에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자체 공뻥이 하나도 없고, 더블특공 대상자는 매우 제한적이며, 특공 자체도 마성 특공을 제외하면 서번트에게만 통용된다. 항우와 같은 대군 버서커 최약체 라인에서 30차지를 받아 겨우 숨통이 틔였다 볼 수 있다.
원래부터 연사가 문제였지 보구딜 자체는 보구 강화도 받은 덕에 기본 배율도 좋은 편이고 테슬라 같은 유사 천지인특공 보유자라 특공 범위도 꽤 넓은 등 잠재력 자체는 높았는데, 여기에 버프가 3턴 지속으로 늘어나 1~2라운드의 딜량 역시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진지하게 새로운 90++ 범용 딜러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
라이코의 이번 강화를 통해, 이제 5성 버스터 대군 딜러 중 NP 차지 스킬을 보유하지 않은 서번트는 이스칸다르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7]

4년 6개월 만의 세 번째 강화로, 인간관찰의 증가치가 오르고 추가로 아군 각각의 선/중립/악/그 외 히든 속성에 따라 다른 버프를 3턴씩 부여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선 속성은 스타 발생률 업인데 최대 50%나 되긴 하지만 다단 히트하는 대군 보구라도 쓰지 않는 이상 큰 버프는 아닐 것으로 보이고, 중용 속성의 경우 아군 전체의 NP 습득량 UP 20%로 무난. 악 속성의 경우 보구 위력 UP 20%라는 군략 A 수준의 버프를 부여해서 제법 가치가 높다. 한편 선/중용/악이 아닌 아군의 경우 전체의 크리티컬 위력 20% 상승으로, 원래 있던 50%와 합치면 70%에 해당한다.
악은 아처 모리어티/룰러 모리어티, 선은 니토크리스 얼터로 아군 전체에 속성 부여가 가능하니, 딜량에 큰 기여가 없는 선 속성은 그렇다 치더라도 악 속성 쪽에서는 나름 노릴 구석이 있을 듯. 키아라에 대한 보구 데미지 지원도 가능해진 것도 포인트.
선/중용/악이 아닌 경우는 여름과 광(狂), 신부(花嫁)가 있다. 가장 안데르센과 잘 궁합이 맞는 서번트는 스타/크리 관련 버프가 많고 아츠 보구를 지닌 수영복 이부키, 수영복 코르데와 보구 사용 후 크리딜이 강력한 버슬롯, 단독으로도 강력한 크리딜러인 수영복 쇼나곤, 크리 위력 업 버프가 많고 라이더라 별을 잘 가져가는 수영복 카이니스 정도를 꼽을 수 있을 듯.

6년 만의 두 번째 강화로, 그토록 말 많았던 NP 25% 차지로 유명한 무관의 무예가 희사의 끝으로 강화되었다. 스타 발생률은 50%에서 100%로 두 배가 되었고 크리티컬 데미지는 10% 증가했으며, 스타 즉발 20~40개 획득이 붙었고 드디어 NP 차지가 30%로 강화되었다.
다른 버프도 크리티컬 딜러였던 카르나에게는 좋은 효과인데다, 카르나의 문제점 중 하나로 꼽혔던 "크리딜러인데 스타를 벌 수단이 없고 벌었어도 집중받기가 힘들다"는 점이 사실상 확정적으로 스타를 끌어올 수 있을 만큼 즉발시키는 것으로 1턴 한정이지만 해결되었다. 비록 스타 발생률이 크게 버프받았다고 해도 결국 버스터 위주인 만큼 추가적인 별을 벌기는 여전히 힘들지만, 이제는 서포팅으로도 합리적인 선에서 해결이 가능한 영역까지 내려왔다. 단적으로 1턴에 희사 쓰고 쌍코얀의 2스킬을 쓰면 스킬으로만 2턴 간 총합 80개를 벌어주는 덕에, 보구 및 버프를 통해 스타를 10개만 벌었어도 2라운드에까지 높은 크리티컬 확률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제일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은 역시 NP 차지. 기존엔 정확히 5가 모자라다는 이유로 쌍코얀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어서 사실상 0차지나 다름없다고 까이던 서번트였는데, 딱 이 부족한 5를 추가해줘서 이젠 3연사가 가능한 서번트에 들어가게 되었다. 물론 이러고도 기존 3연사 가능한 대군 랜서들과 비교할 수 있는 영역에 등극했는지는 검증이 필요하지만, 적어도 이제는 나름 견실한 버스터 대군으로 활약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실장 후 4년 만의 첫 강화. NP 30% 차지와 NP 획득량 증가 30% 버프를 받았다. 오키타 J 소지 운용 시 특유의 단점인 '보구 사용 시 확률 스턴으로 인한 후속 평타의 불안정성'은 여전하지만 스턴은 해당 턴 종료 시 바로 풀리기 때문에 보구 3연사에는 지장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30차지에 수급률 버프까지 받으면서 수키타의 시스템 적성이 크게 상승하는 좋은 강화를 받았다. 라이더 던전에서는 더블 룰카디+오베론으로 흑성배 3연사가 성립하게 되어 주회 딜러로 충분히 쓸 수 있게 되었다.

실장 후 5년 4개월 만의 첫 강화. 3스킬이 슈비브지크 B가 B+로 강화되었다. 스킬쿨이 1턴 줄고, 저 확률 스턴이 전체로 확대되고, 아츠 공격 내성 DOWN 디버프 20~30%(3턴)가 추가되었다.
아나스타샤 최대의 문제점인 1, 2라운드 딜량은 전혀 해결이 안 되고 3라운드 딜량만 뻥튀기된 강화에 가깝다보니 평은 그리 좋지 않다. 주회 성능보다 브레이크 게이지가 있는 보스전을 상정한 강화로 보이지만 디버프는 대마력에 튕기거나 약체무효로 안걸리는 경우가 생기므로[8] 아무리 좋게 봐도 50차지 스킬의 쿨다운이 1턴 줄어들었다 이상의 평가를 내리기는 힘들다.

실장 후 7년 만의 첫 강화. 기존의 크리티컬 발생률 감소에 이어 화상 부여, 자신의 NP 20% 차지, 공격 시 대상에 연소 상태를 부여하는 상태 부여 버프를 받게 되었다.
NP 충전이 생긴 덕에 어펜드를 포함해 최대 40%까지 자체적으로 조달이 가능해졌으니 운용 난이도가 좀 낮아졌다는 점과 본인이 보유한 화상 디버프를 더욱 써먹기 좋아졌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오첸 젤릿 코오오로 3연사도 가능해졌다. 더욱이 연소 디버프 부여가 횟수제한이 없고 공격시라 보구와 엑스트라 어택에도 붙어나간다는 점에서, 커멘드카드에 화상 커멘드코드로 채우고 화상 위주로 써먹겠다면 꽤나 좋은 경쟁력이 생겼다고 봐도 무방.

실장 후 3년 만의 첫 강화. 이성상실 스킬이 미드서머 나이츠로 변화했으며, 쿨타임이 1턴 줄어들고 자신의 버스터 카드 성능 증가(3턴) 버프가 추가되었다.
전날 아나스타샤보다야 나은 버프를 주었지만 배율이 높은 것도 아니고, 하필 빛코얀과 같은 버스터 성능 업이라 처참한 보구딜을 곱연산으로 크게 늘리지도 못해 여전히 주회 딜러로 쓰이기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이제 종화 던전을 깰 정도의 딜은 갖추게 되었다(...). 5성 포리너가 강화 대상이라는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 수많은 유저들이 지목할 정도로 심각한 하자가 있었는데 그나마 구색은 갖추었다는 정도의 의미가 있다.

실장 후 3년 반 만의 첫 강화. 이로써 3성 라이더는 적토마를 제외하고 모두 강화 1회 이상을 받게 되었다. 찰나의 일격의 각종 효과에 붙어있던 1회 횟수 제한이 1턴으로 바뀌었으며 즉사 효과가 공격 직후가 아닌 턴 종료 시로 늦춰졌다. 최근엔 즉사 무효나 근성 상태를 부여할 수 있는 서번트도 늘었기 때문에 2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는 꽤나 괜찮은 강화.
문제는 2스킬의 발동 조건인 체력 절반 이하는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것. 순전히 강화 내용만 놓고 보면 이번 강화 퀘스트 16탄 중에서는 최악의 강화를 받은 서번트로 윌리엄 텔 아니면 만드리가 꼽힐 정도로 평가가 안 좋다.
재미있는 건 만드리카르도를 많이 써본 유저와 그렇지 않는 유저의 평가가 매우 갈렸다는 것. 많이 써보지 않는 입장에서는 발동 조건이 변경되지 않는 것과 말장난에 가까운 효과 변경에 주목하여 안 좋은 평가를 내렸다. 조건이 완화되는 것이었다면 그래도 어떻게든 써볼 시도라도 했겠지만 발동 시의 성능을 올리는 수준에서 끝났기에 만붕이의 활용도는 전혀 늘어나지 않는 강화라는 평가를 내렸다.
반면 많이 써본 입장에서는 그 말장난에 가까운 효과 변경 때문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기존엔 이 스킬을 쓴 뒤 브레이브 체인으로 마지막 폭딜을 넣는 것도 불가능하고 정확히 카드 하나에만 의존해야 했던 것에 비하면 마지막 한 턴의 화력은 괄목할 정도로 늘어난 것은 맞기에, 기존 용도 외에 새로운 용도로 쓸 수 있는 강화는 분명 아니지만 적어도 기존 용도로의 성능은 확실히 좋아졌다는 것. 애초에 만드리카르도 자체가 3성 라이더 중에서는 성능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해서 그렇게까지 강화가 필요한 게 아니었다는 걸 감안하면 어떤 의미에서는 적절한 강화라고 보는 것.

실장 후 7년 만의 첫 강화. 즉발 30차지에 3턴 필중을 추가로 받으며 그나마 약점이라 할 만한 초탄 발사까지 확보한 완전체가 되었다.
이미 독보적인 보구 리차지를 바탕으로 캐밥 전부터 단독으로 시스템을 성립시키던 흉악하기 짝이 없는 성능을 자랑했는데, 이제는 즉발 차지까지 손에 쥔 것. 다소 저열한 화력 문제가 여전히 걸림돌일 수는 있으나 즉발 차지를 바탕으로 90+ 이상의 던전에서도 보구 레벨이 높다면 기용할 여지가 생겼다. 게다가 고난이도라면 브레이크 게이지 시스템이 생긴 이후로는 하나의 HP 게이지가 무작정 높은 것 보다는 적당한 수준의 게이지가 여러 개 있는 형태가 많아졌기 때문에 큰 단점이라 보기도 힘들다.

4년 만의 두 번째 강화로 이번 강화 퀘스트에서 유일하게 보구가 강화되었다. 보구 위력이 오르고, 추가로 보구 사용 시 필드가 [햇빛] 상태라면 3턴 동안 버스터 크리티컬의 위력과 버스터 카드 스타 집중률이 상승하는 버프를 받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마침 가웨인은 지난 강화 퀘스트로 불야의 카리스마를 얻어서 1턴간 [햇빛] 필드를 자력으로 깔 수 있는데다 3스킬로 별 수급도 가능하기 때문에, 첫 턴을 불야+성자 바른 갈라틴으로 밀고 남은 적이나 2턴째에서 크리티컬을 찰지게 후려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