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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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페스티아.jpg

마비노기의 지역. 2016년 6월 2일 패치로 새로 업데이트되었다.

1. 소개
2. 페스티아의 구성과 이벤트
2.1. 랜드마크&리프레쉬 존
2.2. 엔조이 존
2.2.1. 펀치펀치
2.2.2. 사격게임
2.2.3. 다트게임
2.3. 어드벤처 존
2.3.1. 해머게임
2.3.2. 로레인의 악몽
2.3.3. 꼬리잡기
2.4. 프론티어 존
2.4.1. 몬스터 디펜스
3. 기타


1. 소개[편집]


이전에 이벤트 기간 한정으로 티르 코네일 남쪽에 세워졌던 마비랜드를 상설화한 곳으로, 각종 미니게임 및 어트렉션이 있다.

이 지역은 반복 임무 때문에 들려야 하지만, 늘 사람이 없기 때문에 혼자 할수 있는게 있다는게 다행인 수준인 지역이다.(...)

캐릭터가 처음으로 환생을 하면 캐릭터창에 '페스티아' 탭이 활성화된다. 이 탭에 있는 '입장하기' 버튼을 눌러서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하면 대신 있는 '퇴장하기' 버튼을 눌러 오기 전의 장소로 돌아갈 수 있다. '입장하기' 버튼 말고 다른 방법으로 페스티아에 들어오면 '퇴장하기' 버튼을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마비랜드를 그대로 가져와서 그런지 던바튼에서 가깝게 프로그램 설정이 되어 있다. 따라서 페스티아에서 스마트 컨텐츠로 던바튼을 가는데에는 300G 밖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이리아에서도 페스티아를 갈 수 있기 때문에 대륙이동 쿨타임이 되지 않았는데 이리아에서 울라 대륙으로 빠르게 건너가려면 이리아 → 페스티아 → 던바튼에 300G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참고로 아본도 던바튼에 가깝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리아 → 아본 → 던바튼도 가능하고, 심지어 이리아 → 울라 낭만농장[1] → 던바튼도 가능하다.

미니게임 및 어트렉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페스티아 자유 입장권이 필요하다. 입장권은 1일 퀘스트 수행을 통해 5장을 얻을 수 있다. 덧붙여서 입장권은 사용기한이 없으니 모아 둘 수도 있다.
이후 입장권을 가진 채로 각 미니게임 및 어트렉션의 진행요원 NPC에게 말을 걸어서 대기열에 등록하고 기다리면 된다. 대기열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마음껏 돌아다니거나 다른 미니게임 및 어트렉션을 이용할 수도 있다. 입장권은 이용 시에 소모되니 대기열 등록을 취소하여도 문제는 없다.

미니게임 및 어트렉션을 이용하면 이후 승패에 상관없이참가상으로 페스티아 기념 선물 상자를 하나 얻을 수 있다. 이 상자에서는 레어하게 페스티벌 아이비 코트/부츠(남성용), 페스티벌 플라워리 헤어핀/드레스/스트랩/슈즈(여성용), 움직이는 여우 귀 가발(남성용/여성용)이 나오기도 한다.[2]또한 대부분의 미니게임 및 어트렉션들은 랭킹을 겨룰 수 있는데, 랭킹은 플레이 결과가 반영되는 식으로 15분 단위로 갱신되며, 2주마다 초기화된다. 이때 랭킹 50위까지 소정의 보상이 우편으로 지급된다. 특히 1~3위까지는 날개(!)가 지급된다. 색깔은 종목마다 다르며, 사용 기간인 3주일이 지나면 사라진다.

또한 캐릭터창에 있는 '페스티아' 탭을 열어보면 '페스티아 다이어리'를 볼 수 있다. 여기에는 저널처럼 페스티아에서 즐긴 횟수와 자신의 최고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종목마다 목표들이 있는데 특정 목표를 달성하면 그 목표에 대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 내용은 각 미니게임 및 어트렉션 목차를 참고할 것.

아직 열리지 않은 천막들이 있으며, 이후 새로 추가될 예정이다. 하지만 2020년 5월이 되었는데도 추가되지 않은것으로 보아 방치된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끔 마비노기 기념일 마다 안쓰는 천막들을 임시로 여는 경우가 있다.

마비에 기존 컨텐츠들이 묻히는 경향이 크지만, 아쉽게도 페스티아에 랭킹 참여자들을 제외하면 이용자가 많이 적어 주말에 보물 찾기 이벤트 외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물론 사람이 많이 보인 케이스는 늘 주년 기념 이벤트때 진행하던 룰렛 돌리기때만이지만, 페스티아 다이어리중에 무조건 2인이상이어야 충족되는 조건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2. 페스티아의 구성과 이벤트[편집]



2.1. 랜드마크&리프레쉬 존[편집]


페스티아 중앙에는 큰 나무가 있으며, 그 아래를 요정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이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면 초당 일정량의 경험치를 얻고, 10분이 경과하면 즐거운 기분 버프를 받는다. 랜드마크 주변의 리프레쉬 존에서는 상인들이 음식이나 분장 소품 등을 판매한다.


2.2. 엔조이 존[편집]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2시 방향에 위치. 펀치펀치, 사격게임, 다트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공연장이 있어서 공연을 할 수 있다.
또한 입구에 있는 점성술사 NPC를 통해 카드 점을 볼 수 있다. 계정당 하루에 한 번만 볼 수 있으며 나온 카드에 따라 추가효과를 얻는다.
  • 태양 : 페스티아 기념 상자 1개 획득.
  • 여왕 : 이후 최초 한 번 미니게임/어트렉션 플레이시 페스티아 상자 1개 추가로 획득.
  • 운명의 수레바퀴 : 페스티아 자유 입장권 1개 획득.
  • 달 : 네잎 클로버 1개 획득.


2.2.1. 펀치펀치[편집]


1인 플레이. 제한시간 동안 나타난 마트료시카를 때려 최대한 많은 데미지를 입히는 게임. 싱글에서는 1개, 멀티에서는 5개의 마트료시카가 나온다. 참고로 랭킹은 싱글과 멀티를 따로 구분한다.
관련 목표를 모두 달성할시 페스티아 상인 모자와 가발(여성용)과 '감격적인 주먹'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여기엔 재미있는 버그가 숨겨져있는데, 예약 대기중에 장비가 착용된 NPC로 변신하고 입장하면 장비 슬롯을 바꿀수 있다. 보통 변신땐 드림 캡처로 유지되어서 장비 슬롯을 바꿀수가 없지만, 이 방법으로 일부 인간 형태의 몬스터나 NPC들[3]맨손 자세를 볼수 있다. 단점은 변신을 해제하면 풀려서 다시 이 방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이다.

2.2.2. 사격게임[편집]


2인 플레이. 제한시간 1분 동안 표적을 맞추어서 점수를 더 많이 얻은 사람이 승리. 45초 경과시 고득점 표적이 나온다.
조준점이 이리저리 흔들리는데, 스페이스 바를 눌러 숨참기를 사용하면 흔들림이 줄어든다. 단 게이지가 없으면 사용 불가능.
관련 목표를 모두 달성할시 페스티아 상인 신발(여성용)과 '백발백중'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2.2.3. 다트게임[편집]


2인, 4인 플레이. 다트를 3번 던져서 목표점수를 넘지 않고[4]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점수가 나오는 사람이 승리.
관련 목표를 모두 달성할시 페스티아 상인 신발(남성용)과 '바람을 읽을 줄 아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2.3. 어드벤처 존[편집]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4시 방향에 위치. 입구 근처에서 해머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로레인의 악몽, 꼬리잡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3.1. 해머게임[편집]


2인, 4인 플레이. 해머를 내리쳐서 높은 점수가 나오는 사람이 승리.
관련 목표를 모두 달성할시 페스티아 상인 장갑(여성용)과 '손이 미끄러질줄 모르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2.3.2. 로레인의 악몽[편집]


이전에 이벤트로 진행되었던 로레인의 악몽 이벤트를 옮겨왔다. 자세한 방법은 로레인 항목 참고. 관련 목표를 모두 달성할시 페시 인형 가방 교환권과 '악몽에서 깨어난'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기존과는 다르게 3인 플레이용으로 어레인지되어있다.

사족으로, 6월 3일에 문제가 발견되어서 이용이 중지된 적이 있었다. 로레인에게서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제한이 없어서, 관련 목표를 단시간 내에 달성하여 다이어리 점수를 지나치게 쉽게 얻을 수 있었기 때문.
이후 6월 9일에 구매제한이 생기면서 재개장. 문제 발견 전에 얻은 보상은 전량 회수되었다.


2.3.3. 꼬리잡기[편집]


1VS1, 3VS3인 플레이. 이전에 이벤트로 진행되었던 꼬리잡기 이벤트를 옮겨왔다. 참고로 꼬리잡기는 랭킹이 없다.
관련 목표를 모두 달성할시 페스티아 상인 모자와 가발(남성용)과 '꼬리잡기 외길인생'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2.4. 프론티어 존[편집]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9시 방향에 위치. 몬스터 디펜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016년 6월 2일 연못에 솜사탕을 씻어먹는 너구리가 추가되었는데 귀여워서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 원래 너구리가 아니라 라쿤이지만 넘어가자 원본 영상은 이거. 여담으로 펫으로 접속해서 말을 걸면 대화가 가능하다. 맛있는 걸 얻었다며 깨끗이 씻다가 당황하는 내용이다.


2.4.1. 몬스터 디펜스[편집]


1인 플레이. 2015년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콜라보 이벤트로 열렸던 결계조사 이벤트를 옮겨왔다.
결계석을 지키면서, 몰려드는 몬스터를 쓰러뜨리는 게임으로 결계석이 부서지거나 플레이어가 전투불능이 되면 끝난다. 콜라보 이벤트때와는 달리 1라운드당 3분의 제한시간과 한정된 적이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몬스터 출현 패턴은 1~10라운드를 기준으로 루프하며 10단계를 넘을 때 마다 적이 강해지고, 1~9라운드는 20마리, 11~19라운드와 21~라운드는 30마리, 10라운드와 20라운드는 10마리의 적이 스폰된다.
특이사항으로 5단계 단위로 클리어할 때마다 재도전시 그 다음 단계부터 시작할 수 있다. 단, 클리어 기록은 오전 7시를 기준으로 리셋된다.

관련 목표를 모두 달성할시 티아 인형 가방 교환권과 '우주방어 마스터'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사실 목표가 판수밖에 없어서 300판 플레이하면 완료된다.


3. 기타[편집]


전체적으로 마비랜드 및 이전 이벤트 재탕형식이 강하다. 일부에서는 12주년 이벤트를 마비랜드로 때우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평이었으나, 결국 이 페스티아를 이용해 기존 이벤트를 재탕했다. 정확히는 페스티아를 배경으로 이전의 이벤트들을 연 것이지만. 물론 세공 떡칠기준으로 잡은 정신없는 난이도는 여전하다.

즉, 거창하게 광고한 것 치고는 맵을 새로 만들었을뿐인 재탕 일직선 이라는 결과물에 지나지 않는다. 페스티아만의 컨텐츠가 없는 것은 아니나, 미니게임 위주들이기 때문에 유저들이 장기간 소모할만한 제대로된 컨텐츠가 있는 것도 아니고, OO주년 이벤트때마다 페스티아를 통해 시험의 동굴 난이도만 년도에 맞춰 한단계씩 추가하는 재탕만 이어나가는 중.

심지어 13주년 기준으로 재탕 자체만으로도 기대치를 낮춘 상태에서 하필이면 추가 이벤트 구성이 과거 욕먹었던 이벤트들의 구성들인 '채널 이동시 초기화되는, 일정시간 이상 접속해 아이템 모으기', '1시간 마다 등장하되, 사라진 시간을 기점으로 1시간인 적 사냥해서 아이템 모으기'라는 형태의 재탕이며, 심지어는 이벤트의 상세 구성을 이벤트 NPC가 제대로 설명해 주질 않는다.[5]

14주년에도 어김없이 이벤트가 열렸는데 위의 상기한 문제 뿐만이 아니라 OX퀴즈 문제를 포함한 여러가지 문제들이 산재해서 역대 최악의 페스티아 이벤트라는 평.

재미있게도 '페스티아 다이어리'의 목표명들이 온통 패러디 투성이다. 약을 한 사발 들이킨 듯한 항목이 압권.


페스티아의 가방과 펫 보상을 노리고 새로 시작하는 유저라면 펀치펀치와 몬스터 디펜스를 이용하면 된다. 둘 다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따로 다른 사람이나 부캐의 도움 없이 진행할 수 있고, 저널 점수도 1000점을 약간 넘기는 수준으로 거의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펀치펀치 싱글타겟 200번 + 멀티타겟 100번, 몬스터 디펜스 300번 기준으로 최소 티켓 600개가 필요하므로 출석퀘스트 포함 기준으로 120일이 필요하다. 출석퀘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종합점수가 부족해지므로 반드시 진행하면서 해야 한다.

펀치펀치는 진행시간이 짧으므로 출석퀘스트로 한번씩 진행하면서 티켓을 모으고 몬스터 디펜스는 시간이 여유로울때 몰아서 하면 된다. 몬스터 디펜스는 5단계마다 단계저장이 되지만 하루동안만 유지되므로 첫판에 자기가 갈 수 있는 자기가 갈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간 후 다음 입장부터는 몬스터 한마리를 죽이고 잠시 잠수하고 다시 나갔다 입장하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이렇게 몬스터 디펜스를 300번 모두 진행하게 되면 이후부터는 펀치펀치 횟수만 채우면 된다.

해당 방식으로 진행하면 몬스터 디펜스의 티아 인형가방과 종합점수 500/1000점의 티아/페시 호루라기를 깔끔하게 얻을 수 있다. 또한 몬스터 디펜스는 진행 보상으로 골드[6]까지 주고, 페스티아 보상상자에서도 가끔 괜찮은 아이템이 나올 수 있으므로 보상이 그렇게 나쁜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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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리아에 만들어진 낭만농장은 역순이 가능하다. 울라에서 사막 농장은 필리아로, 설원 농장은 발레스로 갈 수 있는 식[2] 다만 레어하게라는 접두어가 항상 그렇듯 확률은 1% 미만으로 떨어진다. 상자 200개 후기. 오히려 이제는 풀리지 않을 교역용 보증서를 노리고 가기도 한다. [3] 예를 들자면 모르간트, 루에리, 크레이그, 오거 전사, 고스트 아머 등등[4] 목표점수를 넘으면 실격패한다.[5] 즉석 코인은 페시 뒤편의 오브젝트를 통해 사용하는 것이지만, 토요일부터 시작한다는 것만 알려주고, 어디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해주지 않는다. 참고로 페스티아는 그 원형의 구조와 비슷비슷한 디자인으로 인해 초보들이 목표를 잘 찾지 못하기도 한다. 축제 훼방꾼 또한 공격해서 낭만농장 티켓을 받아 물품을 구해오라는 말만 해준다.[6] 5단계에서 잠수만 해도 끝날 때 보상으로 7000골드와 페스티아 상자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