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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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랩소디에 등장하는 도시. 일명 신성 펠라론, 기적의 도시. 페인 제국에 의해 교권이 크게 몰락한 뒤 남은 유일한 교황 직할령. 교회의 우두머리인 법황청과 법황이 기거하는 도시. 이 도시는 특이한 게 도시 곳곳에 기적의 증거가 남아 있다. 도시 자체가 신이 존재한다는 물적 증거로 넘쳐나는 곳이다. 역대 법황의 기적 중 1대에 속하는 기적, 예를 들어 다리 달린 물고기가 잡힌다거나 사람이 되살아난다고 하는 것 외에는 모두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펠라론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건 푸른 장미의 법황 라우스 3세의 기적인 푸른 장미와 은빛 잎을 가진 펠라론 토착종 소나무인 펠라론 파인이다. 펠라론 파인이 은혈의 법황 오펠 2세가 흘린 피에서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지만 사실은 오펠 2세 즉위 전부터 존재했다.

현 법황은 부활의 법황 퓨아리스 4세. 이 도시의 자케산에 대륙 9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펠라론 게이트가 존재한다.

모티브는 역시 바티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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