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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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한국프로야구 팬들이 사랑하는 용어로서, 진 의 축약어 이다. 말 그대로, 타자가 영웅스윙을 하다가 헛스윙 삼진아웃 당하거나, 결정적인 타점 순간에 삼진아웃을 당해 찬물을 끼얹을 경우 이를 놀리기 위하여 쓰이는 말이다.


2. 상세[편집]


주로 사용되는 곳은 인터넷 게시판 등지로, 네이버 야구 문자 중계라든지 디씨인사이드 의 야구관련[1] 갤러리에서 주로 사용된다. 물론 이 단어를 아는 사람은 실생활에서 야구를 볼 때 높은 확률로 이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단어의 특성상 삼진을 당한 선수를 비웃기 위하여 주로 쓰인다. 추임새로 ㅋ 콤보는 필수이다.[2]

단어의 유래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야갤에서 "아무개선수가 폭풍삼진" 당했다고 글이 자주 올라오고, 역시 귀차니즘으로 축약화를 거쳐 폭삼으로 불리게 된 걸로 알려져 있다.

스윙을 하지 않고 공을 지켜보다가 삼진아웃되었을 경우 삼(멀뚱히 서있다 삼진)이라고 한다. 허나 루킹 삼진이라는 정식 용어가 있어 멀삼은 생각보다 잘 쓰이지 않는 편이다. 이 경우 루킹 삼진을 대신 쓸 때 멀삼 대신 선 채로 죽었다는 표현이 더 자주 쓰인다.

유사어로 폭병(살타)이 있긴 하지만, 이쪽은 보통 귀신같은 병살이라는 의미로 귀병이라는 용어가 더 자주 쓰인다.

그런데 한국프로야구에서 두산 베어스홍상삼이 투수로서 폭삼을 실현하고 만다. 폭풍삼진이 아닌 폭투로, 그것도 1이닝 이다. 자세한 내용은 1009 대첩 참고.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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