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라자스펠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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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라자스펠드(Paul F.Lazarsfeld, 1901.04.13~1976.08.30)는 오스트리아계 미국인 사회학자이며, 커뮤니케이션학의 네 비조라고 불린다.

2. 저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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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zarsfeld, Paul F. Radio and the Printed Page: An Introduction to the Study of Radio and Its Role in the Communication of Ideas. New York: Duell, Sloan, and Pearce, 1940.
• Lazarsfeld, Paul F. "An Episode in the History of Social Research: A Memoir." In The Intellectual Migration: Europe and America, 1930-1960, ed. Donald Fleming and Bernard Bailyn 270-337. Cambridge, MA: Harvard University Press, 1969.
• Lazarsfeld, Paul F. and Robert K. Merton, ‘Mass Communication, Popular Taste, and Organized Social Action’, in L. Bryson (ed.),The Communication of Ideas. New York: Harper, 95-118.
• 폴 라자스펠드, 버나드 배럴슨, 하젤 고뎃(2015), 백영민 역, 《국민의 선택 : 대통령 선거 캠페인 기간에 유권자는 지지 후보를 어떻게 결정하는가》, 커뮤니케이션북스.

퍼스널 인플루언스

3. 비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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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회학자인 C.라이트 밀스에게 까인 적이(...) 있다. 그의 대표적 저서인 사회학적 상상력의 3장 전체가 라자스펠드와 그의 방법론에 대한 비판이다. 이는 방법론의 차이 때문에 그렇다. 경험적 방법을 중시한 라자스펠드와 달리 밀스는 역사 연구를 중시했는데 밀스의 관점에서 라자스펠드의 연구가 고비용으로 인해 거대 기관에 종속될 위험이 크고 결과가 빨리 안 나온다고 느꼈던 것.

라자스펠드가 총괄한 프린스턴대 라디오 연구 프로젝트에서 음악 부문 부서장으로 일했던 테오도르 아도르노 역시 방법론적 차이로 인해 1941년 라자스펠드와 갈라섰다. 아도르노가 1938년 여름 야심차게 '경험적이고 새로운 방법론으로 연구했다'며 내놓은 160쪽짜리 연구에 대해 라자스펠트는 과학적인 규율이 결여됐다며 총체적으로 전율이 느껴질만큼 수준 이하라고 혹평했다. 아도르노가 줄기차게 자신의 연구대상인 라디오 종사자들을 인터뷰하고, 청취자 반응을 분석한 결과에 대해 라자스펠트는 자기 관점 외에 다른 해석의 관점이 있을 수 있다는 여지를 마련해놓지 않았으며 따라서 편견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후 아도르노는 실증연구에 대한 비판적 관점을 발전시켰고, 1960년 독일 사회학대회의 '실증주의 논쟁'에서 실증주의를 격렬히 비판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