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립테루스 콩기쿠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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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립테루스의 한 종.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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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립테루스 엔들리케리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실제로 예전에는 엔들리케리 종의 아종으로 분류되었지만 현재는 별개의 종으로 보고 있다. 엔들리케리에 비하면 약간 각이 잡혀있으며 더 크게 자라고 무늬가 없다시피 하다. 다만 개체에 따라서 엔들리케리만큼 화려한 무늬가 나오는 개체도 있지만 거의 없다 싶이한다.

주로 탕가니카 호수, 카탄카에 강 깊은 곳에 서식한다. 깊은 곳에 서식하는 만큼 숨을 쉬러 올라오는 힘이 무척 강하여 수조의 수면이 높을 경우 뚜껑에 머리를 박고 뇌진탕로 죽거나 밖으로 탈출하는 경우가 빈번히 있다.

최대 97cm, 즉 1m 가까이 자라는 대형 폴립테루스로 비키르, 안솔기와 함께 가장 크게 자라는 폴립테루스다. 크기는 비키르가 좀 더 크게 자라나 비키르는 성장 속도가 좀 느린 편이고 콩기쿠스는 빠른 편이기에 대형 폴립테루스를 보려면 콩기쿠스는 거의 필수적으로 키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