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모디얼(MOL: 배움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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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프라이모디얼
3.1. 흐르는 살덩이, 파나제쓰
3.2. 메뚜기 군주, 힌쓰
3.3. 가티스
3.4. 우쉬케츠코
3.5. 황금깃털벌레



1. 개요[편집]


MOL: 배움의 어머니에 존재하는 생명체.


2. 특징[편집]


땅 밑 드래곤의 첫번째 자식이라고 불리는 존재들. 현재에는 봉인되어 있으며 이들이 풀려날 시에는 신들이 설치해놓은 안전장치때문에 물질계가 커다란 피해를 입는다. 그래서 천사들은 프라이모디얼이 풀려나는 상황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으려 한다. [1] 육체가 없는 영체인 정령과는 다르게 프라이모디얼은 육신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다만 프라이모디얼을 정령 혹은 몬스터로 분류할 수는 없다. 각각의 프라이모디얼은 하나의 작은 우주와도 같은 존재이며, 신들에 의해 차원감옥에 갇혀있는 신세이다.


3. 프라이모디얼[편집]



3.1. 흐르는 살덩이, 파나제쓰[편집]


시오리아 지하에 봉인된 프라이모디얼. 최초의 둔갑술사는 파나제쓰의 피, 즉 프라이모디얼 에센스를 채집해 자신의 혈통에 둔갑능력을 부여했다고 알려져 있다. 소버린 게이트의 원동력이자 타임루프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는데, 신들이 파나제쓰의 육신을 이용해 타임루프 속 복제된 세계를 만들었기 때문이다.[2] 따라서 타임루프 속 행성과 영혼들은 파나제쓰 안에 있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으며, 그렇기에 파나제쓰는 타임루프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관찰할 수 있다.[3]

3.2. 메뚜기 군주, 힌쓰[편집]


전갈과 잠자리와 지네를 합친 키메라 형상의 프라이모디얼. 네개의 강철집게를 가지고 있으며 몸의 구멍에서 벌레를 소환한다고 알려져 있다.

3.3. 가티스[편집]


형형색색의 깃털이 뒤덮인 날개로 이루어진 구체 형태의 프라이모디얼. 교회에 따르면 폭풍과 토네이도를 불러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3.4. 우쉬케츠코[편집]


멧돼지와 악어, 고슴도치가 합쳐진 형상의 프라이모디얼. 파괴할 수 없는 검은 유리가시를 내뿜는다.

3.5. 황금깃털벌레[편집]


엑슬로틱 사막에 봉인된 프라이모디얼. 숭배자들은 그와 소통하기 위해 여행자들을 납치해 그들의 뇌에 마약벌레를 집어넣고 정신연결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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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신들이 물질계에 직접적으로 간섭하던 시대부터 살아온 콰타치-이츨은 프라이모디얼이 풀려나고 안전장치가 작동해도 물질계가 복구 불가능할 정도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2] 타임루프 스펠을 시전하는데 사용되는 무지막지한 에너지 역시 프라이모디얼의 힘에서 충당한다. 타임루프의 말도 안 되는 규모를 생각하면 프라이모디얼과 그런 존재를 만들어낸 원시 드래곤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실감할 수 있다.[3] 다만 타임루프가 시작되기 이전의 일들은 알지 못한다. 게다가 인간이 개미를 관찰해도 그 마음은 이해할 수 없듯이 타임루프 속의 인간들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