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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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앙 오종 감독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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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베를린 국제 영화제
파일:베를린 국제 영화제 로고.svg
은곰상 : 심사위원대상
제68회
(2018년)


제69회
(2019년)


제70회
(2020년)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
(얼굴)

프랑수아 오종
(신의 은총으로)


엘리자 히트맨
(전혀 아니다, 별로 아니다, 가끔 그렇다, 항상 그렇다)




François Ozon

파일:프랑수아 오종.jpg

이름
프랑수아 오종 (François Ozon)
국적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출생
1967년 11월 15일 (만 56세)
프랑스 파리
직업
영화 감독, 각본가
학력
파리 제1대학교 팡테옹 소르본 영화학 전공
라 페미스 영화 연출 전공
활동
1988년 - 현재

1. 개요
2. 약력
3. 필모그래피
4. 기타


1. 개요[편집]


프랑스의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있는 대사, 파격적인 성적 전개, 스타성있는 유명 여자 배우 기용, 1~2년 만에 신작을 발표하는 성실함이 특징인 감독. 1990년대 퀴어 영화를 대표하던 감독이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스타 감독으로 명성을 얻었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는 악평을 받으며 과대평가된 감독이라는 비아냥도 들었다. 그러다 2010년에 발표한 《현모양처》가 2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부활했고 후속작들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현재는 프랑스 현대 영화의 대표적인 감독 중 하나로 여겨진다.

초기엔 상당히 악동 같은 도발적인 성향이 강했지만 사랑의 추억 이후로는 차분한 스타일의 영화도 종종 만든다.


2. 약력[편집]


1967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비디오로 찍은 다양한 영상들을 봐왔고, 10대 후반부터는 슈퍼 8mm로 직접 많은 단편영화를 찍게 된다.

이후 파리 제1대학교 팡테옹 소르본 영화학을 수학했으며 (당시 교수는 에릭 로메르[1]), 1990년에는 프랑스의 저명한 영화학교인 ‘라 페미스(La FEMIS)[2]’에 입학해 영화 연출을 전공하여 1994년에 졸업했다.

졸업 후에는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내일의 표범’상을 수상한 <썸머 드레스>(1996) 등의 단편 영화들을 연출하다가 비평적 주목을 끈 중편 <바다를 보라> 이후 <시트콤>을 통해 첫 장편 연출작을 내놓게 된다.


3. 필모그래피[편집]


연도
제목
연출
각본
제작
비고
1997
바다를 보라
Regarde la 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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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편
1998
시트콤
S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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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연출 데뷔작
1999
크리미널 러버
Les amants crimi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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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워터 드랍스 온 버닝 락
Gouttes d'eau sur pierres brûlan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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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00
사랑의 추억
Sous le sable
O
O


2002
8명의 여인들
8 fem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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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03
스위밍 풀
Swimming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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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04
5X2
O
O


2005
타임 투 리브
Le temps qui reste
O
O


2006
커튼 레이저
Un lever de rideau et autres histoires
O
O


2007
엔젤
Angel
O
O


2009
리키
Ricky
O
O


2009
레퓨지
Le refuge
O
O


2010
현모양처
Poti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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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12
인 더 하우스
Dans la ma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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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영 앤 뷰티풀
Jeune et jo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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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14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Une nouvelle 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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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16
프란츠
Fran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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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17
두 개의 사랑
L'amant dou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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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의 은총으로
Grâce à Di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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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2020
썸머 85
Été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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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다 잘된 거야
Tout s'est bien pass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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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피터 본 칸트
Peter von K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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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개막작

4. 기타[편집]




  • 아트하우스 계열 감독 중에서는 감독 이름만으로 관객을 어느 정도 모을 수 있는 이름값을 가진 감독이지만, 희한하게도 정작 자국에서 열리는 세자르 영화제에서는 수상 경력이 없다. 전반적으로 프랑스 영화 평론가들하고 미묘한 관계인데, 특히 카예 뒤 시네마 쪽에서 신작 공개시 대놓고 최저 점수 투하하는 등 싫어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13년 영 앤 뷰티풀이 칸에 초청되었을 당시 여성의 매춘에 대한 인터뷰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매춘은 많은 여성들의 판타지라는 발언)

  • 2020년 세자르 시상식의 로만 폴란스키 감독상 수상 논란에 대하여 대단한 감독이라는 점은 동의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그에게 수상을 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 에릭 로메르의 제자로 썸머 85가 특히 로메르의 여름 영화 느낌이 난다는 평을 받았다.

  • 썸머 85 제작 당시 요즘 배우들은 퀴어 연기를 꺼리지 않는다며 과거와 달라진 퀴어 영화의 위상에 격세지감을 느꼈다고 한다.

  • 이동진 평론가가 선호하지 않는 감독이다. 신작이 나오면 국내 비평가들 중 최저 점수를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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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릭 로메르의 대학 수업에 대한 프랑수아 오종의 일화 https://mediaclip.ina.fr/fr/i21225628-anecdotes-de-francois-ozon-sur-les-cours-d-eric-rohmer-a-la-fac.html[2] 과거에는 IDHEC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현재까지도 명문으로 꼽히고 입학만으로도 영화계에서 인정을 받는 학교다. 입시에 떨어지고 데뷔하거나 (브루노 뒤몽이 대표적이다.) 중퇴하는 일도 부지기수인 학교. 한국으로 따지만 한국영화아카데미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에 해당한다. 학생 영화들이 모이는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에도 한 자리씩 꼭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