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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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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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의 메인 캐릭터들을 제외하고 스토리에 출연하는 기타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다.

해당 인물이 처음 등장하는 스토리의 유닛별로, 스토리 내에서 라이브2D CG와 보이스가 부여되어 등장한 순서대로 정렬되었다. 작중에서 언급이나 텍스트 등으로 꾸준히 등장했어도 라이브2D를 통한 외형이 확인되지 않은 인물은 따로 7번 문단에 한꺼번에 서술한다.

단, 오오토리 가문의 경우 5.4번 문단에 묶어 나이 순서대로 정렬되었다.

기타 등장인물의 성우진은 초반에는 네임드가 비교적 적게 캐스팅되었지만, 2022년 이후로는 중진급 및 유명 신세대 성우진이 다수 캐스팅되는 추세다.

2. Leo/nee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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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오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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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채로, 그래도 넌 앞으로' 이벤트에서 첫 등장했다. Leo/need가 프로에 도전하기 전의 이야기인 1부 스토리의 핵심 조연으로, 시호가 아르바이트하는 라이브하우스에서 공연하는 인기 밴드 STANDOUT의 보컬이자 작사 담당이다. 팬도 상당히 많고 밴드 뮤지션들 사이에서의 위상도 높은 실력파 보컬. 자신의 생각을 직설적으로 말하고, 겉으로는 단호한 태도를 보이지만 사려 깊은 면이 있는 등[1] 누군가가 생각나는 성격이다.

'흔들리는 채로, 그래도 넌 앞으로' 이벤트 스토리가 마무리된 후 마지막에 시호에게 STANDOUT에 들어올 것을 제안하면서 처음 얼굴을 비춘다. 이후 '울려퍼지는 트와일라이트 퍼레이드' 이벤트에서도 시호를 설득하는 모습으로 등장. '진심으로 음악을 할 각오가 되어 있지 않은 멤버들과 함께하는 것은 모두에게 좋지 않다'는 말을 하고 이벤트 내내 시호가 고민을 지속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Resonate with you' 이벤트에서는 시호에게 급작스럽게 공석이 된 베이스 자리를 대신 맡아 라이브를 할 것을 부탁하고, 라이브가 끝난 후 또 다시 시호에게 STANDOUT에 들어올 것을 제안하나 거절하는 시호를 쫓아오다 Leo/need의 멤버들과 마주친다. Leo/need 멤버들에게 자신이 시호를 스카우트하려 한다는 것을 밝히고 그게 시호에게도 좋은 길이라는 얘기를 하던 중 당일 갑자기 자리를 비웠던 STANDOUT의 베이시스트 미오가 찾아오자 '우리들은 프로가 될 사람이 필요하다'고 차갑게 말하고는 자리를 떠 버린다.

결국 이오리가 시호를 스카우트하려 한 건 미오가 프로로 활동할 결심이 없다면 더는 같이 활동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으로,[2] 물론 동료인 미오와 함께 계속 밴드를 하고 싶어하지만 프로에 대한 진지한 각오 없이는 미오 본인에게도 너무 괴로운 일이기에 시호를 스카우트하려 했던 것. 입장은 정반대지만 이오리도 시호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계속 4명이서 함께 밴드를 하고 싶다고 시호를 설득하는 Leo/need 멤버들에게 연주로 각오를 보여달라며[3] STANDOUT의 첫 단독 라이브에서 오프닝 밴드로 설 기회를 주고, 불안불안하게 시작했음에도 이치카를 필두로 각성하여 본 실력을 발휘하는 Leo/need를 보며 최종적으로 시호의 영입을 포기한다. 그때 미오가 다시 STANDOUT으로 돌아와 프로가 되겠다는 결심을 밝히고, 각오가 늦었다고 구박하면서도 연주로 그 각오를 보여달라고 말하며 미오를 받아들인다. 그렇게 다시 완전체가 된 STANDOUT 멤버로 라이브를 시작하며 시호와 자신 모두에게 해피엔딩으로 1부 스토리를 끝맺는다.

Leo/need의 1부 스토리가 끝난 이후에도 선배이자 멘토와 같은 포지션으로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Knock the Future!!' 이벤트에서는 Leo/need의 멤버들에게서 이치카가 작사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치카를 찾아가 작사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했고, Leo/need의 첫 라이브를 본 뒤 느낀 점을 말해주며 멤버들이 단점을 고쳐나가며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4] 시호의 페스 카드 사이드 스토리에서도 등장. 시호에게 STANDOUT의 메이저 데뷔 싱글 앨범을 건네주며 자신의 권유를 거절하고 그 아이들과 프로를 목표로 하기로 했으니 그 각오의 앞을 보여달라며 선배로서 계속해서 시호와 레오니드를 지켜볼 것임을 나타냈다. 여담으로 해당 스토리의 내용에 의하면 시호가 이오리의 스카우트를 거절한 것이 STANDOUT을 아는 뮤지션들 사이에서 상당히 화제가 되었던 듯 하다. 'Get Over It.'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레오니의 첫 원맨 라이브를 감상하며, 라이브가 끝난 후 anemone의 사쿠를 찾아가[5] 말을 걸고 같이 레오니 멤버들을 찾아가 프로 데뷔가 갖는 의미에 대해 조언해 준다.

여담으로 크레이프를 좋아한다. 시호의 2차 3성 카드('Knock the Future!!') 사이드 스토리에서 Leo/need의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미오에게 빨리 돌아가자고 하는데, 미오가 '이오리가 좋아하는 크레이프 가게도 곧 닫을 시간이니까' 라고 대답하자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며 당황한다.

조연임에도 캐릭터 디자인이 오리지널 캐릭터급으로 예쁘게 뽑혀 있고 스토리 내에서 캐릭터성도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밑의 원더쇼 문단에 나오는 사쿠라코와 함께 매우 잘 만들어진 조연 캐릭터로 꼽힌다.[6]

2.2. 미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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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nate with you'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STANDOUT의 베이시스트로, 'Resonate With You' 이벤트 스토리에서 라이브 직전 자신이 베이시스트 본인임을 숨기고 시호에게 접근해 베이스가 못 오게 되었으니 대타를 맡아달라고 요청한다. 진심으로 프로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밴드 멤버들과 즐겁게 음악을 하고 싶어했기에 "프로가 되면 지금까지처럼 좋아서 하는 것만으로는 통하지 않는다"는 이오리의 말에 밴드 활동에 두려움을 느껴 도망친 것이다. 그럼에도 멤버들과 함께 밴드를 계속하고 싶어 프로에 대한 결심과 책임감을 갖고 STANDOUT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2.3. 타카기 미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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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하늘은 멀리 있었다'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제목을 상징하는 캐릭터다.[7]

시호가 중학교 시절 만난 캐릭터로, 사정 상 계속해서 전학을 다니는 탓에 학교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친구를 사귀는 것조차 포기하다시피 했던 무렵, 레오니드 멤버들을 일부러 피하고 혼자 지내던 시기 학교 옥상에서 베이스 연습을 하던 시호와 만났다. 미야여중에서도 금방 전학을 간 탓에 시호와는 반 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옥상에서만 만났을 뿐이지만, 미우는 시호의 음악을 하는 동안에는 외롭지 않다는 말에 어쿠스틱 기타에 입문하게 되고, 시호는 미우의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게 되며 서로에게 큰 족적을 남긴 사이다.

작중 시점에는 당시 말했던 대로 기타를 그만두지 않고 버스킹 공연을 하며 지내는 중으로, 공연마다 따라다닐 정도의 친한 친구들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시부야에서 버스킹을 마친 후 라이브 뒷풀이를 마치고 멤버들과 함께 돌아가던 시호를 보게 되며, 직접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서로의 모습을 보며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기뻐한다.

'이어지는, 별의 노래'에선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레오니드의 감사 라이브를 보러 온다.

2.4. 요시자키 요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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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노와 함께 'Live with memories'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했다.

레오니드 멤버들 또래의 남학생으로, 동생인 하나노와 함께 레오니드의 라이브를 늘 보러 와 주는 팬이다. 공연이 끝난 라이브하우스 앞에서 하나노와 다투던 도중 도망치는 하나노를 쫓다가 팔을 다쳐 멤버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처음으로 직접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늘 객석 최전열에 보이는 두 사람을 신경 쓰고 있던 멤버들의 질문에 남매의 사정을 이야기하게 된다.

부모님의 이혼 탓에 남매가 따로 살게 되었지만 하나노와는 여전히 사이가 좋으며 달에 몇 번 정도는 만나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노가 함께 살던 아버지의 재혼 이후 새 가족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이 자신이 너무 가깝게 지낸 탓이라고 생각해 더 이상 만나지 말자고 말한 탓에 다투었던 것. 이후 이치카의 부탁으로 하나노와 함께 라이브를 보러 와 레오니드의 신곡을 듣고 동생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하나노와 헤어지며 새 가족과 친해지고 나면 꼭 다시 같이 라이브를 보러 가자는 말을 남긴다.

'이어지는, 별의 노래'에서 이치카와 만나며 최근 히나노가 새로운 가족들과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언급하며 레오니드와 이치카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리고 Leo/need의 감사 라이브에 하나노와 함께 보러 온다.

2.5. 요시자키 하나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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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타와 함께 'Live with memories'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했다.

요우타의 여동생이다. 부모님이 이혼하게 된 후 오빠와 기분전환 삼아 들렀던 라이브를 계기로 꾸준히 레오니드의 라이브를 관람하고 있다. 당시 라이브에서 들었던 레오니드의 노래에 마치 혼자가 아니라며 응원을 받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풀죽어 있던 동생이 다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본 요우타가 계속해서 라이브하우스에 데리고 오게 되며 두 사람 모두 자연스럽게 팬이 되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재혼 탓에 집에 있기 싫어 시가지에 혼자 앉아서 시간을 때우던 도중 설문과 공부 모임을 빙자한 단체의 강압적인 권유를 받지만, 때마침 곤란해하는 모습을 목격한 이치카에게 도움을 받았다. 이후 요우타로부터 이미 사정을 전해 들었던 이치카에게 마지막으로 오빠와 둘이서 라이브를 보러 와 달라는 부탁을 받고, 함께 방문한 라이브에서 신곡을 듣고 오빠와의 추억을 되새긴다.

'이어지는, 별의 노래'에선 새로운 가족들과 여행을 갈 정도로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이 언급되고 오빠인 요우타와 함께 레오니드의 감사 라이브를 보러 왔다.

2.6. 코우사카 사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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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eek No find'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름의 한자는 삭을 뜻한다. 전원 천체와 관련된 레오니드 멤버들의 이름과 대비되는 작명이다.

레오니드와 비슷한 나이대임에도 여러 사무소에서 연락을 받을 정도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밴드 anemone의 보컬이다. 밴드 오리지널 곡의 작곡 또한 담당하고 있으며, 주로 공연하는 라이브하우스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숏컷과 피어싱 등, 쿨한 스타일의 외견에 걸맞는 다소 직설적인 성격. 생각하는 바를 그대로 말로 옮기는 스타일인 듯한데 때문에 시호를 진심으로 화나게 만들기도 하고 같은 밴드의 멤버들도 심하다면서 말릴 정도지만 본인의 반응으로 봐서는 이게 왜 문제인지 잘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대신 그만큼 누군가에 대한 칭찬과 호평도 진심으로 한다.

'No Seek No Find' 이벤트에서는 사키에게 "Leo/need의 곡은 귀엽긴 했지만 대부분 아무것도 가슴에 남는 게 없었다"고 말해 Leo/need 멤버들은 물론 같은 anemone의 멤버들에게까지 반발을 샀으며, 에필로그에서는 anemone를 스카우트하러 온 사무소 관계자에게 Leo/need라면 왕도적이고 팝한 노선이기에 "여고생 밴드"로 팔기에 어울리지 않겠냐는 식의 발언을 해 시호와 직접적으로 충돌하게 된다. 사쿠의 발언에 분노한 시호가 "우리의 음악을 가볍게 보고 있는 거라면 음악으로 증명하겠다"고 맞받아치며 1개월 후 다시 라이브하겠다고 예고하며 일단 해당 스토리가 끝난다.

이후 'Don't Lose Faith!' 이벤트에서 바로 재등장했다. 1개월의 특훈 후에 돌아온 Leo/need의 라이브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는지 다시 멤버들을 찾아와 마음에 와닿는 곡이었다고 인정하며 다시 라이브를 같이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 그렇게 서로 연락처도 교환하려는 찰나에 사쿠가 또 시호에게 도발을 하는 것으로 착각한 anemone의 멤버들한테 끌려갔다.[9]

출연한 스토리들에서 적지 않은 임팩트를 남겼음에도 어쩐지 등장하지 않다가 'Get Over It.' 이벤트 스토리에서 재등장했다. 레오니의 첫 원맨 라이브를 보고 이오리를 만나[10] 같이 레오니 멤버들을 찾아간다. 또한 본인의 언급으로 anemone 역시 프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즉 레오니 스토리에서 등장한 밴드 전부가 프로 세계에 진입하게 되었다.

2.7. 신도 요시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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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Lose Faith!' 이벤트의 마지막에 등장했다. 사쿠가 소속된 anemone의 라이브를 보기 위해 라이브하우스에 방문했으나 그날 같이 공연한 Leo/need의 라이브를 보고 뜻밖의 수확이라며 관심을 가지고, 이후 'Echo my Melody' 이벤트의 마지막에서 Leo/need에 관한 정보를 전혀 찾지 못해 곤란해하던 중 멤버들이 만든 영상 채널[11]을 발견한다.

정식으로는 'Little Bravers!'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솔리스 레이블에서 음악 디렉터를 맡고 있는 인물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레오니드에게 스카웃 제안을 한다. 하지만 그는 레오니드 멤버들에게 젊음을 무기로 활용하라고 말하며 레오니드를 여고생 밴드로서 팔 의향이었고 호나미는 그런 상품성보다는 자신들의 음악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연주하고 싶다며 그의 제안을 거절한다.

'Get Over It.' 이벤트에서는 레오니의 단독 라이브를 보고 멤버들에게 계약에 관해 긍정적인 암시를 남긴다. 이후 우연히 사키를 만나 과거 자신이 알던 밴드의 이야기를 해주며[12] 모두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전하고 싶은 마음은 어느 한쪽이 더 가치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소중한 마음임을 알려주고, 멤버들을 회사로 불러 계약서를 건넨다.

'이어지는, 별의 노래'에서 계약서를 보고 레오니의 멤버들을 정식으로 소속시키고 매니저 활동을 지원해 준다. 레오니의 감사라이브에서도 본인이 역할을 할 수 있는데까지 지원하면서 그들이 라이브에 성공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3. MORE MORE JUM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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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마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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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MORE JUMP! 메인 스토리에서 처음 등장했다.

하루카가 속했던 ASRUN의 전 멤버로, 하루카를 동경해 아이돌이 되었으나 슬럼프 때 지나친 연습으로 목이 상해 아이돌을 더는 이어나갈 수 없게 되고, 욱한 나머지 노력하면 된다고 말했던 하루카를 탓하는 말을 하여 하루카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원인이 되었다. 이후 이를 후회하며 하루카를 찾아와 사과를 하며, 후에 미노리 덕분에 하루카가 다시 아이돌로 복귀하게 되자 기뻐한다.

이후 '이어가는 Painful Hope' 이벤트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메인 스토리 이후 하루카와는 관계가 회복되어 꾸준히 연락하고 있는 듯하며, 목 상태 문제로 노래는 할 수 없게 되었지만 노래가 아니더라도 희망을 전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 연기 활동 중심으로 전향, 자신이 생각하는 아이돌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본인이 주연으로 분하는 연극 무대에 하루카를 초대, 리호에 관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하루카와 모모점 멤버들에게 응원과 조언을 건네며 멤버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준다.

'친애하는 그때의 나에게' 이벤트에서도 등장. 모모점의 단독 라이브 당일 관계자석에서 오랜만에 만난 나나밍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간의 끈끈한 신뢰가 느껴지는 모모점은 순수하게 응원하고 싶어진다고 말한다. 단독 라이브 도중에는 회장의 분위기에 대해 700명 규모로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열기라고 평하기도 한다.

3.2. 하야카와 나나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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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아라! HOPEFUL STAGE♪' 이벤트에서 첫 등장했다.

인기 아이돌 그룹 CreamBerry의 전 멤버이자 하루카의 지인으로, 그룹을 졸업하고 현재는 인터넷 방송을 메인으로 활동 중이다. 애칭이자 인터넷 방송인 활동명은 나나밍(ななみん). 채널 구독자 수가 80만명이 넘어갈 정도의 인기 방송인으로, MORE MORE JUMP!에게 콜라보 방송과 합동 라이브를 제안한다. 이후에도 모모점과는 아이돌 겸 인터넷 방송인 동료로서 함께 합방을 하거나 소속사가 없는 모모점에게 자신의 사무소 연줄로 이벤트 회장이나 스태프 인력을 알아봐 주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중이다.

조연으로서는 드물게 합동이벤트인 2주년 이벤트에서도 등장하여 시부야 페스티벌의 스테이지 MC를 맡았으며 모모점이 오프닝 액터를 맡게 되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직후 이벤트인 '친애하는 그때의 나에게'에서 다시 등장하여 모모점의 단독 라이브 당일, 관계자석에서 오랜만에 만난 마이와 이야기를 나눈다. 단독 라이브 도중 회장의 분위기를 보며 전설의 라이브가 될 것 같다고 평하기도 한다.

싫어하는 음식이 하루카와 마찬가지로 와사비인데,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을 계기로 하루카와 단숨에 친해졌다고 한다.

3.3. 우치야마 유이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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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아라! HOPEFUL STAGE♪'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했다. 첫 등장 당시에는 이름도 정해지지 않은 지나가는 단역이었으나, 이후 'MORE MORE Making Xmas' 이벤트 직전 업데이트를 통해 조연으로 승격되며 기존 등장 분량을 포함해 라이브2D CG와 목소리가 추가되었다.[15]

미노리가 처음으로 만난 자신의 팬이다. 동아리 활동의[16] 팀원들이 모두 대단한 사람들뿐이라 금방 팀원들의 발목을 잡아 버리는 자신의 모습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으나, 실수하고 실패하더라도 늘 열심히 하는 미노리의 모습을 보며 위로를 받아 미노리를 응원하게 되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아이돌 경력도 없고 실력도 부족한 자신의 모습에 풀죽어 있던 미노리와 하교길에 우연히 만나, 팬임을 밝히며 미노리가 기운을 되찾고 결심하는 데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후 'MORE MORE Making Xmas' 이벤트 스토리에서 재등장하며 이름이 밝혀졌다. 이벤트 스태프로 마지막으로 합류한 지원자로, 오전에는 동아리 활동이 있어 참여하지 못했으나 오후부터라도 돕고 싶다며 중도 합류해 미노리와 재회, '닿아라! HOPEFUL STAGE♪' 당시 미노리의 응원을 받고 큰 힘을 얻어 처음으로 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미노리와 모모점 멤버들의 준비를 돕고 싶다는 마음을 밝힌다. 차분한 평소 목소리 톤과 달리 마음을 먹으면 큰 목소리도 낼 수 있는 듯, 악수회 시간에는 큰 목소리로 가장 먼저 참가자들을 인솔해 정리하며 활약했다.

'친애하는 그때의 나에게'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스태프가 아닌 일반 관객으로 모모점의 단독 라이브를 감상한다. 향상된 미노리의 퍼포먼스를 보며 지금까지 본 어느 때보다도 빛난다고 평하기도 했으며, 미노리가 돌발 MC 제안을 받고 당황했을 때와 스피치 도중 스스로를 저평가했을 때 다시 한번 큰 목소리를 살려 응원하기도 했다.

3.4. 사이토 아야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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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MORE Making Xmas'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했다.

모모점의 팬인 대학생으로, 학교에 다니며 이벤트 제작 스태프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다. 이벤트 제작 현장에 관여하며 경험이 있는 만큼 무소속 아이돌이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첫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는 모모점 멤버들에게 메일을 보내 자원봉사자로서 이벤트 개최를 돕게 해달라고 제안, 이가 받아들여져 다른 자원봉사 참가자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하고 현장에서 총책임자로 활약한다. 모모점의 팬클럽을 직접 운영하고 있을 만큼 팬심이 크며, 팬클럽 친구들과 함께 작성한 이벤트 기획서 역시 타겟이나 컨셉이 명확한 데다 예산의 분배와 플랜 B의 설정도 착실하게 되어 있는 등, 국민적 아이돌로서 많은 경험을 쌓은 하루카가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제작 회사의 실제 직원으로 일하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말할 만큼 스태프로서의 기획 및 관리 능력 자체는 프로 수준인 모양이다.

미노리의 팬인 유이나보다 훨씬 아이돌 오타쿠스런 면모가 부각되는 캐릭터다. 멤버 중에서는 시즈쿠를 치어풀 데이즈 시절부터 최애로 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첫 대면 당시 시즈쿠를 보고는 대뜸 여신이라고 말하는 데다, 호칭할 때마다 꼬박꼬박 시즈쿠 님이라고 부르려다가 시즈쿠 쨩으로 급히 정정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현장에서 만나기 전에 사전 계획 협의를 위해 영상통화를 할 때 모모점과 직접 영상통화를 한다는 생각에 긴장해서 물을 마시다가 사레가 들렸을 정도다.

'친애하는 그때의 나에게' 이벤트에서도 등장하며, 단독 라이브 전 마지막 사전 협의에서 지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계기로 장래에 아이돌을 돕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보다 커졌다는 소감을 밝히는 한편, 행사 운영은 자신과 스태프들이 반드시 완수할테니 안심하고 무대에 임해달라는 포부를 밝힌다. 단독 라이브 당일에는 관객 유도, 좌석 안내등을 맡으며 무대 안팎으로 별다른 트러블이 발생하는 일 없이 단독 라이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는 데에 공헌한다.

이후 "그 손이 이끄는 따스함은"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다. 단독 라이브 개최 이후로 매니저 관련 일을 맡을려는 계획이 있었던 모양이며 모모점 멤버들에게 매니저 제의를 받게 되는데 집안 사정을 이유로 거절한다. 며칠 후 모모점이 지방 촬영 기간동안 머무를 숙소로 온천이 딸린 어느 여관을 방문하는데, 거기서 이 여관을 운영하는 여주인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매니저 제의를 거절한 이유가 대학 졸업 후 가업을 잇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을 밝히는데, 시즈쿠가 이에 대해 개운치 못한 기분을 느낀다. 이후 때마침 만난 사이토의 할머니로부터 시즈쿠가 자세한 사정을 듣게 되는데, 악수회에서 보여준 시즈쿠의 대응으로부터 크게 기운을 차린 것을 계기로 이벤트 스태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나 한편으로는 자신의 대에서 여관이 문을 닫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가업을 잇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사정을 들은 시즈쿠가 멤버들 및 버추얼 싱어들과의 상의 끝에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로 마음먹은 후, 책임감과 사명감만 가지고 했다가는 한계가 올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전하고, 사이토의 할머니와 어머니도 우리들은 아직 현역이며 가족이 아니더라도 여관을 맡아줄 사람을 구하는 방법도 있으니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말해준 결과 고심 끝에 모모점의 정식 매니저 자리를 수락하게 된다.

3.5. 하세가와 리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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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가는 Painful Hope'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했다.

모모점의 팬인 아마추어 작곡가로, 아야카의 경우와 비슷하게 모모점에게 메일로 연락해 자신이 오리지널 곡을 작곡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달, 때마침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하던 멤버들에 의해 신곡의 담당 작곡가로 발탁된다. ASRUN 시절부터 하루카의 팬으로, 중학교 시절 교우관계 문제가 있어 힘들어하던 시기가 있었으나 하루카와 ASRUN 덕에 이겨낼 수 있었고, 이후 하루카처럼 자신의 곡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내일 힘낼 수 있는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본격적으로 작곡 공부를 시작했다. 작곡에 손을 댄 것 자체는 그 이전 초등학생 때 부모님의 태블릿 PC에 설치되어 있던 앱을 통해서지만, 처음에는 반쯤 재미로 시작했기에 곡이 잘 만들어지지 않아 그렇게 진지하게 하지는 않았다고.

본래 아마추어 작곡가이기에 인지도는 높지 않았으나, 모모점의 작곡가로 발탁되었을 무렵 TrickTrick의 인기 라이버 유포링(ゆぽりん)이 유행시킨 유포링 댄스에 곡이 사용되며 일약 주목받게 되었다. 단시간에 유명세를 얻게 된 만큼 근거 없는 표절 의혹이나 비방도 함께 따라오고 만 탓에 심적 충격을 받고 곡을 만들기가 힘든 상태에 처하고 말지만, 이후 비슷한 문제를 겪었던 하루카의 공감과 응원을 통해 회복해 무사히 곡을 완성한다.[18] 사용하는 헤드폰은 오디오테크니카 ATH-M70x로 추정된다.

이후 '친애하는 그때의 나에게' 이벤트에서 다시 등장하여 관계자석에서 모모점의 단독 라이브를 감상한다. 마지막 곡으로 자신이 작곡한 곡이 나오자 잠시 해당 곡을 완성하기까지의 일을 회상하다가 자신의 곡이 이렇게 멋진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감격한다.

3.6. 히구레 아리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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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린 실의 너머에'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했다.

과거 시즈쿠가 속해있던 Cheerful*Days 3기생 멤버이다. Cheerful*Days의 3기 오디션 당시 준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처음에는 시즈쿠의 인기로 치어데가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시즈쿠를 도와주기도 했으나 소속사가 과할 정도로 시즈쿠를 편애하고 시즈쿠가 다른 스케줄로 극장 공연에 불참하는 것에 불만이 쌓이다가 시즈쿠가 자신은 센터에 어울리지 않다는 말을 하자 그동안 쌓인게 폭발해 크게 화를 내며[21] 이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시즈쿠를 따돌린다.

이후 모모점이 출연한 TV 방송에서 MC를 맡게 되며 과거 시즈쿠가 치어데에서 졸업한 게 아니라 탈퇴한 것을 지적하며 시즈쿠에게 곤란한 질문을 한다. 하지만 시즈쿠는 과거 자신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솔직히 인정하며 지금의 모모점 멤버들과 함께 희망을 주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진실되게 전달하고 아리사도 시즈쿠를 인정하게 된다.

사건 당시 만악의 근원은 시즈쿠를 편애하면서 정작 케어를 하지 않은 소속사긴 하지만 시즈쿠를 따돌린 아리사에게도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데, 시즈쿠를 인정하긴 했다지만 마지막까지 시즈쿠를 괴롭힌 건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거나 사죄하는 묘사는 없고, 완벽한 피해자 쪽인 시즈쿠가 역으로 사과하는 장면이 비판받았다.

4. Vivid BAD SQUA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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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시라이시 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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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 BAD SQUAD 메인 스토리에서 처음 등장했다.

안의 아빠이자 비비드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유명 스트리트 뮤지션 RADder의 멤버로 예명은 KEN이다. 2년 전 전설의 밤이라 불리는 이벤트 'RAD WEEKEND'를 개최한 장본인이지만 RAD WEEKEND 공연 이후에는 은퇴해 라이브 카페 바 'WEEKEND GARAGE'를 운영하고 있다.

본작에 등장하는 다른 아버지 캐릭터들이 대체로 자녀와 갈등을 겪거나[22],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비해, 켄은 신체도 건강하고 갈등도 없으며, 유닛의 집합 장소를 운영하는 만큼 Vivid BAD SQUAD의 멘토와도 같은 포지션으로 꾸준히 스토리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RADder의 멤버 중 한명이었던 나기와 관련해서 뭔가 숨기는 면이 있으며 언급할 때마다 타이가와 같이 표정이 어두워진다.

타이가의 말로는 켄은 공부와 운동은 잘했지만 노래에서는 자기에게 밀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서로 다툼도 있었다고. 켄이 지금의 실력파 뮤지션이 된 건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로, 여러모로 아키토도 그런 켄을 보면서 동경의 대상이 되게 만든 장본인이다.

'Find a Way Out'에서 아키토가 좌절에 빠졌을때 켄을 만났는데 켄이 그런 아키토를 보면서 조언을 해 준다.

'Light Up the Fire' 이벤트 스토리에서 타이가의 발언으로 나기의 죽음을 알게 된 안이 격앙된 표정으로 사실을 얘기해달라고 하자 비비배스 멤버들을 카페로 불러들인 후 RADder의 결성 계기 및 RAD WEEKEND의 숨겨진 진실을 얘기한다.

'On your Feet'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Light Up the Fire'이벤트에서 비배스 멤버들에게 진실을 얘기한 후 잠자리에 들기 전 안에게 다시 한번 더 나기와 관련된 일을 숨겨서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타이가가 미국으로 가기전 본인이 직접 운전해서 공항까지 데려다 준 후 다시 WEEKEND GARAGE에 돌아오면서 수업을 땡땡이 친 비비배스 멤버들이 카페로 돌아오자 나기가 얘기했던 다음 세대의 성장을 나름 기대하면서 카페일을 당분간 휴업 후 비비배스 멤버들에게 본인이 직접적으로 음악을 전수해야겠다고 다짐한다.

4.2. 미타 코타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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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 BAD SQUAD 메인 스토리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STRAY BAD DOG' 이벤트에서 이름이 공개되었다.

BAD DOGS와 친분이 있으며, 안을 아버지 빨이라 생각해 Vivids를 깔본 나머지 첫 이벤트에서 마이크를 끊는 훼방을 놓아 두 팀의 사이가 나빠지게 한 원흉이다. 그러나 이후 Vivids의 공연을 제대로 보고, 진정한 실력을 체감한 후 둘을 찾아와 BAD DOGS는 훼방과 연관이 없음을 밝히며 사과한다. 'STRAY BAD DOG'이벤트에서는 솔로로 이벤트에 나서는 아키토와 재회하며 재등장. 아키토에게 메인 스토리에서의 일을 사과하며 그의 상태가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알아보고 비배스 멤버들에게 알리러 간다.

이름이 밝혀진 후에는 비비드 스트리트의 사건이나 동향을 멤버들에게 알리러 오는 소식통이자 조력자 역할로 모습을 비추고 있다. 첫 등장이 훼방꾼 역이었던 만큼 본래는 다소 가벼운 분위기의 인물이지만, Vivd BAD SQUAD의 활동을 보며 마음을 고쳐 먹고 늦은 시간까지 노래를 연습하기도 하며 현재는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중. 이전까지 RAD WEEKEND를 넘어서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던 마음가짐을 버리고 진심으로 RAD WEEKEND를 넘어서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리며 Vivid BAD SQUAD가 주최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동생이 태어나 멋진 형이 되고 생각했을 무렵 RAD WEEKEND를 보았던 것이 노래를 시작한 계기라고 하며, 특유의 성격 덕에 공연 도중의 MC로 분위기를 띄우는 것이 특기인 듯.

'Light Up the Fire' 이벤트에서는 타이가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한 뒤 타이가 씨는 우리에게 분수에 맞지 않는 꿈을 꾸지 말라고 이 노래 대결을 한 게 아니냐고 말하며 자신은 정말 중요한 부분에서 노래 부르지 못했다고 괴로워하고, 자신이 이 꿈을 여기까지 끌고 온 것도 역시 아니였던 거 같다며 정말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울며 떠나 버린다. 'On Your Feet' 이벤트에서는 우연히 비배스와 마주치지만 미안하다고 말하며 비배스의 말을 듣지 못하고 가버린다. 결국 비배스가 RAD WEEKEND를 뛰어넘을 수 있는 가능성을 눈으로 보여줘서 다시 모두를 합류시키자는 목적을 세우게 만든다.

그러다가 'BURN MY SOUL' 이벤트에서 비비드 스트리트에 갔다가 우연스레 아키토의 노래를 듣고 이젠 도망가고 싶지 않다, 포기하고 싶지 않다며 다시 아키토에 다가가고 이벤트 멤버에 재합류하게 됐다.

4.3. 아오야기 하루미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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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 BAD SQUAD 메인 스토리에서 첫 등장. 이후 'Period of NOCTURNE' 이벤트에서 목소리와 라이브2D CG가 부여되었다.

토우야의 아버지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음악가다. 빈의 음대를 졸업한 이후 프로 활동을 시작해, 일본에서는 작곡가로 유명해 방송에도 출연하며, 해외에서는 피아니스트로서도 활동중인 엘리트다. 아내도 음악 활동 중에 만났고, 그의 음악 교육으로 첫째는 이미 프로 음악가로 활동 중이며, 둘째는 뉴욕의 음악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후 토우야를 마찬가지로 클래식 음악으로 이끌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강압적인 교육 방식을 강요해온 탓에 토우야가 클래식을 그만두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23] 스트리트 뮤직을 깔보며 토우야를 클래식의 길로 되돌리고자 하지만, 토우야가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고 건넨 티켓으로 공연을 본 이후 "그런 음악의 어디가 좋은지는 이해 못하겠다"고 말하면서도 약간이나마 토우야를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Find A way out' 이벤트에서 어머니와 함께 재등장하며 토우야의 최근 근황을 묻는 등 과거에 비하면 토우야가 스트리트 음악을 하는 것을 나름 인정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고지식한 성격이지만 마후유의 어머니와는 다르게 그렇게 막나가는 편은 결코 아니다. 토우야가 카미야마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싶다고 할 때도 텐마 가와 친하다는 것 때문에 의외로 쉽게 허락해 주는 등 나름 자식을 사랑하는 면은 보인다.

4.4. 토노 아라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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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 스트리트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과거 켄과도 아는 사이였으며, 해외로 수련을 떠났다가 최근에 돌아와 Vivid BAD SQUAD와 마찬가지로 RAD WEEKEND를 넘어서는 이벤트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거에는 함께 공연하는 파트너가 있었고, RAD WEEKEND를 넘어서겠다는 것도 아라타 본인보다는 파트너의 목표였으나 그가 교통사고로 활동하지 못하게 된 이후로는 그의 몫까지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솔로로 활동하는 중이다.

RAD WEEKEND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알고 그에게 접근한 BAD DOGS와 대결해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이며 승리한다. Vivid BAD SQUAD 멤버들의 부족한 점을 꼬집던 중[24] 그중에서도 아키토가 가장 문제라고 말함으로써 아키토가 홀로 방황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나, 아키토가 공연하던 이벤트에 난입해 팀으로서 다시금 공연하는 Vivid BAD SQUAD의 퍼포먼스를 본 후 팀의 가능성을 인정하며 무승부를 선언한다.[25]

'Bout For Beside You' 이벤트에서도 등장하는데 타이가와 대결하지만 패배한다.

'The Power of UNITY' 이벤트에서 제대로 다시 등장. 비배스가 이벤트를 주최한다는 소문을 듣고 비배스를 찾아가 자신도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힌다.[26] 그러나 합동 연습에서 어딘가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자신을 찾아온 아키토와 토우야에게 소우마와 자신의 사연을 얘기해 주고 같이 소우마를 찾아간다.

'Light Up the Fire' 이벤트에서는 비배스, 코타로, EVER와 함께 타이가와 노래 대결을 하던 중 타이가에게서 '사실 자기 자신을 위해 노래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27], 결국 소우마의 꿈을 제대로 짊어지고 있지 않았다는 자책과 타이가에게서 느낀 압도적인 실력의 차이 등이 겹쳐 RAD WEEKEND에 대한 도전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한다.

'On your Feet' 이벤트에서는 타이가에게 패배한 후 소우마가 입원한 병원으로 가면서 당분간 거리를 떠나겠다고 말하고 그 동안 소우마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말한 후 비비드 스트리트를 떠났다.

프로젝트 세카이 마이너 갤러리 등 커뮤니티에선 "키무・진욱"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유래는 이 게시물이다. #

여담으로 시라이시 안을 부르는 호칭이 본인과 있을 때는 '시라이시'지만 없을 때는 '안 쨩'이다.

4.5. 코타키 타이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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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ning Beat' 이벤트에서 첫 등장. 이후 'Bout for Beside You' 이벤트에서 정체가 공개되었다.

켄의 옛 파트너로서 함께 RAD WEEKEND를 개최했던 장본인. 이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WALKER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MV의 재생 수가 5억뷰를 넘길 정도의 세계적인 인기 아티스트가 되었다.

잠시 귀국한 사이 마주친 코하네에게 조언을 전해 주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후 BAD DOGS를 큰 차이로 눌렀던 아라타에게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통해 실력의 차이를 내보인다. 아라타와 대결한 이후에는 안의 권유로 WEEKEND GARAGE로 향해 켄과 재회. RAD WEEKEND 이후 곧바로 출국한 탓에 세간에는 켄과 불화가 있었다는 소문도 돌지만, 소문은 소문일 뿐 켄과는 재회 이후에도 허물 없이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코하네의 잠재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노래를 쉽게 가르쳐주지 않는 편이지만 코하네에게는 자신과 함께 수행하기를 권유한다.[28]

'Find A way out' 이벤트에서 셰퍼드와 노래 배틀을 하고 돌아가는 아키토를 우연히 만나고 켄과 많이 닮았다는 평가를 내린 후 켄이 아키토처럼 노래만큼은 진심이었다는 얘기를 해 준다. 그리고 Crawl Green에서 열리는 이벤트를 한 번 보겠다고 얘기했다.

'Kick it up a Notch' 이벤트에서는 곧 미국 활동을 위해 돌아갈 예정임을 밝히고, 코하네에게 비배스가 주최하는 이벤트에서 단독으로 무대에 설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이벤트에서 코하네가 노래하는 모습을 다른 이들처럼 나기와 겹쳐보게 되고, 마지막으로 할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뜬다. [29] 거기에 우리의 소중한 추억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는 대사와 같이 순탄치 않을 일에 대한 암시를 주었다.

'Light Up the Fire' 이벤트에선 서드 이벤트를 마친 비배스 멤버들과 동료들을 불러놓고 갑작스럽게 너희는 RAD WEEKEND를 절대 넘을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나기가 죽었다는 사실을 전한다. 그리고는 그들에게 노래 대결을 걸어 전원을 압도적으로 박살내버린 뒤[30] 켄에게 뒤를 맡긴다고 말하고는 떠난다.[31]

이후 과거 회상으로 RAD WEEKEND를 개최할 때까지의 행적이 나온다. 나기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뒤에 스트리트의 '다음 세대'를 생각했던 켄과 나기와는 달리 타이가는 RADder의 꿈은 RADder에서 그대로 이어가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나기가 RAD WEEKEND의 개최를 제안했을 때도 RADder의 꿈을 다음 세대에게 넘긴다는 말에 화를 냈고, 이벤트가 끝난 후에도 다음 세대를 위해 은퇴한 켄과 달리 미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한다. 작중에서 단 한번의 눈물을 보이지 않는 인물로 나기가 시한부 판정을 받을 때 왜 하필 나기냐면서 세상에 대한 분노를 쏟아붓거나, 마지막으로 병문안을 갔을때도 눈물을 글썽였던 켄과는 달리 동생인 나기처럼 괴로움을 억지로 참아왔던 것으로 보인다.[32]

'On your Feet' 이벤트에서 결국 전미투어를 위해 미국으로 가기 위한 공항에 도착하고 그 와중에 비비배스 멤버들과 공항에서 만나고 자신들의 각오를 타이가에게 전달하면서 그것을 들은 타이가는 열심히 해보라며 얘기한 후 미국으로 떠났다.

상당한 장신으로 추정되는데 178cm인 토우야보다 반 머리 이상 크게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190cm 가까이는 되는 듯 하다.

동료인 켄이 대학까지 나온 것과 달리 이쪽은 중졸(고등학교 중퇴)이다.

4.6. 코타키 나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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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t for Beside You'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언급, 'Legend still vivid' 이벤트에서 모습이 드러났다.

타이가의 여동생으로, 켄과 마찬가지로 본명을 로마자로 표기한 Nagi라는 예명을 사용. 과거에는 타이가와 켄과 함께 RADder라는 이름의 팀으로 활동했다. 멤버들과도 역시 상당히 친밀했던 듯하며, 켄은 물론 오빠인 타이가까지 허물 없이 이름으로 부른다. RAD WEEKEND 당시에는 솔로로 첫 무대를 장식, 이후에도 마지막 무대까지 진행을 맡으며 공연 내내 가장 주도적으로 무대를 이끈 인물. 공연이 열렸던 라이브하우스의 오너 할머니에게 부탁해 RAD WEEKEND의 유일한 영상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어릴 때는 울보였지만 노래를 부를 때는 확실히 했으며 승부욕도 매우 강했다고 한다.

RAD WEEKEND 이후에는 타이가와 함께 미국으로 향해[33] 현재도 변함없이 어딘가의 거리에서 노래하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되었지만 이야기를 전하는 타이가와 켄의 태도에 석연치 않은 구석을 남기거나, 공연이 끝난 이후 켄과 타이가에게 어떤 말을 남기는 모습이 보여지는 등 무언가 사정이 있는 듯하게 묘사되었다.

시라이시 안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단순히 노래를 전수받은 것 이상으로 안에게는 친구이자 동경의 대상이었다.[34] 나기 역시도 켄의 딸인 만큼 안에게 매우 친근하게 대했다.

'The Vivid Old Tale' 이벤트에서 안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 안의 노래 연습을 봐주거나 같이 놀기도 하고, 켄, 타이가와 함께 스트리트의 사람들에게 곤란한 일이 생기면 달려가서 해결해주는 등 바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묘사된다. 켄에게 감정이 상한 안이 가출을 감행하자 당시 공사 중이었던 카미고로 들어가 안을 찾아낸다.

'Kick it up a notch' 이벤트에선 코하네의 솔로 무대를 본 안과 관객들이 코하네를 나기와 겹쳐보기도 한다.

RAD WEEKEND 개최 당시 인생에서 특별한 날로 만들고 싶다는 등의 발언을 하거나, 언급될 때마다 켄과 타이가의 표정이 어둡게 묘사되며 뜬금없이 어딘가의 거리에서 노래하고 있을 것이라는 표현을 쓰거나, 'The Vivid old tale' 이벤트 마지막에 켄이 '이제 말할 때가 왔나' 라며 한숨을 쉬는 등 계속해서 불길한 연출이 사용되고 있었다.

'Light Up the Fire' 이벤트에서 타이가의 언급으로 이미 고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동안 뿌려졌던 떡밥대로 RAD WEEKEND 당시 나기는 췌장암으로 5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으며, 이 때 RAD WEEKEND의 개최를 결정한 것이다.[35] 그동안 스토리에서 사실이 드러나지 않은 것은 나기가 스트리트의 사람들에게 자신이 죽었다는 직접적인 표현을 쓰지 말고 저 멀리 먼 곳으로 갔다고 말해달라 부탁하고[36], 특히 안에게는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으로, 스트리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사람들[37]은 이미 모두 진실을 알고 있었다.

이후 과거 회상으로 당시의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췌장암 판정을 받은 후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안을 보고 스트리트에서 계속 노래하며 RADder의 꿈을 이어가줄 '다음 세대'를 위한 이벤트를 열기로 결정한다.[38] 그 뒤 출연할 팀들과 라이브 하우스를 섭외하고, 스트리트의 사람들에게 RAD WEEKEND의 개최를 알림과 함께 안에게 자신의 죽음을 말하지 말 것을 부탁하기도 한다.[39]자신이 시한부 상태임에도 안에게 만큼은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강인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점점 상태가 악화되어가고 진통제의 효과도 점점 떨어지게 되자 사실은 죽고 싶지 않다고 이 거리에서 평생 노래하고 싶었다고, 타이가와 내가 독신이라고 시라이시 부부가 사이좋게 지내면서 안도 언젠가 멋진 여자로 성장하면서 노래를 불러 보고 싶다고 독백하는 장면에서 나기 본인도 결국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개최 당일 본인은 말 그대로 자신의 인생을 불사르면서까지 열정적으로 RAD WEEKEND를 주도했고 이에 이를 지켜본 안과 아키토를 포함한 많은 관객들에게까지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 끝난 후에는 이제 이게 마지막이라는 말과 함께 다음 세대에게 우리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것을 바라고 있었다.

RAD WEEKEND가 끝나고 2주일 후[40] 병원에서 켄과 타이가에게 스트리트의 근황을 전해듣고[41], 안에게 진실을 말하지 말아달라고 한 건 자신의 죽음으로 인한 고통 때문에 노래를 그만둬버릴지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임을 밝힌다. 그러면서 안이 자기가 없다는 사실을 견딜 수 있을 때가 되면 자신이 안을 믿고 있음을 전해달라고 부탁하고[42], 타이가에게는 노래를 가르쳐줘서 고마웠고 최고로 즐거운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면서, 1주일 후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이 사실을 알게된 안과 비비배스 멤버들은 슬픈 표정을 짓고 있었으며, 특히 안은 그 얘기를 직접 전하라면서, 스테이지에서도 같이 서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냐며, 이렇게 아키토, 코하네, 토우야 등의 동료도 만났고 그걸 나기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더 이상 그럴 수 없게 된 현실로 인해 오열하고 만다. 켄은 나기는 그래도 안을 믿고 있었으며 저번 Crawl green에서 열린 이벤트를 보고서 더 강해졌고 앞으로도 재능이 발목을 잡을 날이 오긴 하겠지만 우리들의 꿈의 너머, 나기가 보지 못했던 꿈의 너머로 갈 수 있다는 격려를 했다. 이에 안은 나기의 죽음을 극복해냈고, 다른 뮤지션들이 벽을 느끼고 전부 포기해버린 상황에서도 비배스 멤버들이 RAD WEEKEND를 넘어는 것으로 모자라 RADder의 꿈의 너머로 향해 계속 나아가기로 했기 때문에 그녀의 마지막 유지는 이루어진 셈이 되었다.

싫어하는 음식은 안과 같은 토마토다. 다만 안의 앞에서는 어떻게든 먹었다고 한다.

4.7. 미야타 소우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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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타의 파트너. RAD WEEKEND를 넘어서는 이벤트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아라타와 함께 활동하고 있었으나,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몸에 마비가 온 탓에 더는 활동할 수 없는 상태에 처했다. 본래 먼 지역의 병원에 입원해 있었지만 몸 상태가 조금 회복되어 시부야의 병원으로 전원했다.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아라타의 제안으로 함께 병문안을 온 아키토와 토우야와도 만나 최근 비비드 스트리트의 동향이나 켄과 타이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이벤트 Walk on and on에서 다시 등장한다. 여전히 병원에 입원한 상태며 토우야가 작곡에 대해 고민을 하는 와중에 상담을 해 주기도 하며 고민에 휩싸여 있는 토우야를 북돋와준다.

4.8. 오카자키 타츠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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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WER OF UNITY'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유닛 EVER의 리더로, 초창기부터 스트리트 음악에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뮤지션 중 한명이다. STAY GOLD라는 이벤트에서 갓 결성한 비비배스를 압도하는 실력으로 발라버리면서 등장 했지만 두번째에서는 코하네의 각성으로 인해 결국 우승을 내줬다. 이후 설정으로 간간히 언급되다가 THE POWER OF UNITY 이벤트에서 아키토에게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등장했다. 성격은 의외로 음악에 대해서 진지한 면이 보인다.

RAD WEEKEND를 뛰어넘는 이벤트를 기획하는 VIVID BAD SQUAD의 멤버들과 토우노 아라타, 미타 코타로와 함께 협력을 꾀하는 중이다.

'Light Up the Fire'에서도 타이가의 노래 실력에 압도당하면서 RAD WEEKEND를 뛰어넘겠다는 의미 자체가 더 이상 떠오르지 않는 것 같다고 한탄한 후 결국 지금까지 함께해서 즐거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5. 원더랜즈×쇼타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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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인형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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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즈×쇼타임 메인 스토리에서 첫 등장한다. 성우는 시모즈루 나오유키[43].

뒤집어쓰고 있는 마스코트는 피닉스 원더랜드의 오리지널 마스코트로 '피니 군' 다음으로 언급이 많이 되는 '포치코 군(ポチ公くん)'이다. 노란색과 흰색의 프릴과 리본이 달린, 날카로운 눈매의 복숭아색 동물 인형탈. 귀여운 디자인과 달리 내부에 들어있는 것은 중후한 목소리의 남성으로, 피닉스 원더랜드의 스태프와 재벌 3세인 에무의 수행원 포지션을 겸하고 있다. 메인 스토리에서 츠카사를 원더 스테이지로 안내하며 첫 등장, 에무를 '아가씨'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이야기 상대가 되어 주거나, 에무가 위험할 것 같은 상황에는 화를 내는 등 전형적인 보디가드 캐릭터로서 원더쇼 관련 스토리에서 꾸준히 모습을 비추고 있다. 다만 에무가 가족들과 화해하고 원더쇼가 선전대사로 임명된 뒤로는 케이스케와 쇼스케가 직접 업무 관련 사항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아져 등장 빈도가 줄어든 편. 추후 본모습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5.2. 네네 로봇[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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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즈×쇼타임 메인 스토리에서 첫 등장. 원문 발음은 네네로보이다. 성우는 네네와 동일한 Machico.

루이가 만든, 네네와 미쿠다요를 닮은 로봇이다. 크기는 일러스트마다 차이가 있으나 공식적으로는 1m. 네네가 올라타거나 뒤에 숨을 수 있는 등 전체적인 묘사에서 가슴께 정도까지는 오는 신장으로 묘사된다.

메인 스토리에서 첫 등장할 당시에는 무대공포증으로 사람들 앞에 서지 못하는 네네를 위해 네네가 직접 컨트롤러를 통해 조종하고 마이크로 목소리를 출력하는 사양이었다. 네네가 무대공포증을 극복한 후에는 용도가 없어졌지만, 네네의 부탁으로 폐기하지 않고 별도의 AI를 탑재해 쇼의 캐스트로 함께하게 되었다. 네네와 원더쇼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위치로 스토리와 일러스트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등장하고 있으며, 루이가 이런저런 신기능을 탑재함과 함께 지능도 점점 개량되고 있는지 이벤트 '스마일 오브 드리머' 시점부터는 아무렇지도 않게 원더랜즈 쇼타임의 대화에 끼어들 만큼의 자의식을 보유한 조연 캐릭터가 되었다.현시점에서는 사실상 감정과 자아를 가진 인격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뿐만 아니라 짧은 팔다리와 2.5등신의 신체비율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운동성을 지녔으머[44]노래와 춤에도 뛰어난 등 여러모로 갈수록 현대과학을 초월하는 그 무언가가 되어가고 있다.

네네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마스코트 캐릭터인 만큼 네네가 보컬로 참여하는 곡에 종종 네네로보의 목소리로 부르는 파트가 들어가기도 하며, 도쿠가와 컵누들 금지령에서는 정식으로 메인 보컬을 담당. 서브 캐릭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록곡 보컬로도 참여했다. 급기야 원더쇼의 커넥트 라이브에서는 프로세카의 조연 캐릭터로서는 유일무이하게 3D 모델링까지 생겼다.

2주년 기념 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네네로보도 원더쇼 멤버로 취급되어서 월급이 나온다고 한다. 루이가 받아가 유지보수에 사용한다고.

2023년 만우절에는 1:1 사이즈의 네네 로봇를 판매한다는 공지가 공식 사이트에 올라왔다. 가격은 1억 엔. 그러나 해당 페이지로 들어가 구매 버튼을 누르면 이미 품절되었다는 메세지가 뜨며 구매할 수 없었다. 여기까지는 그저 만우절 장난으로만 여겨졌으나 다음 날 네네 로봇의 소형 사이즈 피규어를 진짜 판매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실제 인형탈도 있으며 프로세카 오프라인 행사에서 마스코트로서 활약하고 있다.

5.3. 세이류인 사쿠라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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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밤에 이 노랫소리를'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피닉스 원더랜드에서 가장 인기 많은 스테이지인 '피닉스 스테이지'의 가희로, 쇼가 겹쳐 정찰하러 온 원더쇼 멤버들을 까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네네가 자신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성공적으로 크리스마스 쇼를 마치자, 겉으로는 인정하지 못하겠다면서도 쇼에 감동하여 원더쇼를 라이벌로 인정하지 못할 것도 없다고 해준다.[45]

이후 츠카사의 생일 파티에도 참전하여 도움을 준다.

오랫동안 이벤트 등장이 없다가 '하늘 끝의 피닉스에서'에서 주요 캐릭터로 재등장했다. 원더쇼가 피닉스 스테이지의 30주년 기념 공연에서 합동 공연을 하게 되는데 사쿠라코는 상연극 '해피 피닉스'의 주역 피닉스 역할을 맡는다. 피닉스 스테이지의 간판 배우답게 압도적인 연기력을 펼쳐서 츠카사를 놀라게 만들며 츠카사가 피닉스의 상대역인 리오 역에 캐스팅되기 위해 사쿠라코의 연기 비법을 묻자 충실히 대답해주기도 한다. 이후 츠카사가 오디션에서 열연을 펼치자 시간이 종료되었는데도 그에 보답하는 연기를 보여주고 리오 역에 츠카사보다 어울리는 인물은 없을 거라며 그를 인정해준다.

이어지는 '카나리아는 궁경 속에서 노래한다' 이벤트에서 노래로 고민을 겪는 네네가 카자마츠리 유우카를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주고 훌륭히 무대를 마친 네네를 라이벌로 인정해준다.

'우리들의 해피엔딩' 이벤트에선 원더쇼의 원더 스테이지의 마지막 쇼에 참여하여 도움을 주고 원더쇼의 미래를 응원해준다.

5.4. 오오토리 가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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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어머니를 제외한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라이브2D와 음성이 들어가 있다.

5.4.1. 오오토리 라쿠노스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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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즈×쇼타임 관련 스토리에서 꾸준히 언급되었으며, 'POP IN MY HEART!!' 이벤트에서 라이브2D CG와 성우가 추가되었다.

에무의 할아버지로, 피닉스 그룹의 선대 회장이다. 유닛 메인 스토리 시점을 기준으로 약 1년 전 세상을 떠나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지만, 30년 전[46]에 피닉스 원더랜드를 직접 건설하고 항상 웃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에무의 이름을 지어주었으며, 사람들을 미소짓게 만든다는 에무의 가치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원더쇼의 메인 스토리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되었다.

에무의 롤 모델답게 어린아이처럼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꿈과 즐거움을 무엇보다 중요히 여겨왔다. 생전에 전 세계의 사람들을 웃게 해 주고 싶다는 일념으로 테마파크 외에도 엔터테인먼트에 관련된 것이라면 분야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손댔기에, 프로젝트에 난항을 겪던 라일리의 동료가 그에게 소개해 주는 등 해외에도 어드바이서로서 잘 알려져 있었다. "진정으로 꿈꾸는 인물만이 다른 사람들에게 꿈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점점 이상보다 현실적인 잣대를 중시하게 되어가는 라일리에게 조언을 전한다.

'우리들의 해피엔딩' 이벤트에서 에무의 어릴 적 회상에 등장하며 원더 스테이지에서 에무와 함께 쇼를 관람하며 이곳은 어디든 될 수 있는 원더랜드이며 에무에게도 장차 다양한 세계를 보라고 말해준다. 에무의 오빠들이 경영자가 되기 전에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제안한 것도 할아버지였음이 밝혀지며 에무의 오빠들은 할아버지가 자신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에무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쌓고 오라고 제안한다

5.4.2. 오오토리 코노스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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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오브 드리머'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에무의 아버지이자, 피닉스 그룹의 현 회장. 사망한 선대 회장인 부친 오오토리 라쿠노스케의 뒤를 이어 그룹 경영을 총괄하고 있으며 라쿠노스케에 비하면 아무래도 현실적인 경영가의 모습이 강하다. 장남인 케이스케를 다음 후계자로 삼는 듯하며 그에게 모든 일을 맡기고 있다. 막내딸인 에무와의 나이차가 38살이다. 그래도 아버지의 정은 있었는지 막내딸 에무가 원하는 원더 스테이지의 존속 문제는 적절하게 상황을 보면서 넘어가는 면모도 보이긴 했다.

'원더 매지컬 쇼타임' 이벤트에서 라일리와 함께 피닉스 원더랜드를 시찰하면서 등장했는데 원더쇼의 나이트 공연을 아들들과 함께 관람하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자신이 오오토리가문의 회장이 되면서 모든 것을 총괄하다 보니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경영에만 집중했으나 원더쇼의 공연으로 인해 뭔가를 깨달았는지 에무의 꿈을 존중해주는 방향으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이후에는 회사일이 바쁘다 보니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우리들의 해피엔딩'에서 원더쇼의 마지막 공연에서 자신의 아내와 함께 관람하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등장했다.

5.4.3. 오오토리 케이스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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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오브 드리머'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오오토리 가의 장남이자 에무의 큰오빠로, 피닉스 원더랜드의 사장이다. 현실중심적이고 딱딱한, 고지식한 성격의 비즈니스맨. 원더 할로윈 이벤트부터 이어진 쇼 콘테스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피닉스 원더랜드의 관람객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어트랙션을 건설하고 기존 비인기 어트랙션을 철거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하지만 내심 에무의 의견에도 공감하고 있으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은 알지만 보다 이상적인 형태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을까 고민하는 모습도 보인다. '원더 매지컬 쇼타임!' 이벤트에서 원더랜즈 쇼타임의 쇼를 관람한 이후로는 방침 변화를 철회하며, 원더쇼를 피닉스 원더랜드의 공식 선전대사로 임명한다. 그 후부터는 에무를 진심으로 신뢰하게 되었고,[47] 원더쇼에게 다양한 의뢰를 맡기기도 한다.

'우리들의 해피엔딩'에선 원더쇼의 프리랜서화에 대해 허락해주고 에무가 피닉스 원더랜드에 남으려고 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지만 자신들도 과거 할아버지의 제안에 의해 다양한 곳에서 경험을 쌓은 것처럼 에무도 원더쇼 멤버들과 함께 프리랜서가 되어 경험을 쌓으라고 제안해준다.

여담으로 에무의 생일 기념으로 나온 공식 4컷만화에서는 에무의 생일 축하를 위해 쇼스케, 히나타와 함께 무려 원더호이를 시전하는 위엄을 보였다.

5.4.4. 오오토리 쇼스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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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오브 드리머'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오오토리 가의 차남이자 에무의 작은오빠로, 피닉스 원더랜드의 전무다. 형과 마찬가지로 경영 중심의 현실적인 가치관을 지니고 있으나, 형보다 감정적이고 까칠한 타입이다. 따라서 에무와 할아버지의 가치관을 이상적이기만 하고 시시하다고 빈정거리거나, 원더 스테이지를 낡아빠졌다고 말하는 등 보다 직설적이고 날카롭게 말하기에 에무를 비롯한 원더랜즈 쇼타임 멤버들과 가장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인물. 다행히 형과 마찬가지로 마음을 돌리기는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 녀석들 괜찮으려나....라며 걱정하기도 한다. 대신 에무를 향한 마음은 형과 첫째 여동생과 마찬가지로 진심이다.

'절체절명?! 아일랜드 패닉!' 이벤트에서는 원더쇼 전원과 무인도에 조난당하는 해프닝을 겪는데, 스토리 후반 각자의 꿈 이야기를 듣고 '너희들은 항상 함께 쇼를 할 거라 생각했다'라고 말한다. 그로 인해 원더쇼 멤버들이 언젠가 찾아올 수밖에 없는 이별을 깨닫기도 한다.

'우리들의 해피엔딩'에선 원더쇼의 프리랜서화에 대해 허락해주고 에무가 피닉스 원더랜드에 남으려고 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지만 자신들도 과거 할아버지의 제안에 의해 다양한 곳에서 경험을 쌓은 것처럼 에무도 원더쇼 멤버들과 함께 프리랜서가 되어 경험을 쌓으라고 제안해준다.

형과 마찬가지로 4컷 만화에서 에무의 생일 때 원더호이를 시전했다.

5.4.5. 오오토리 히나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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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오브 드리머'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오오토리 가의 장녀이자 에무의 언니. 회사 경영에 직접 관여하는 오빠들과는 달리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차분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가족 중에서는 가장 에무를 이해해 주는 편이다. 큰오빠인 케이스케는 오빠(お兄ちゃん)라고 부르지만, 그보다는 터울이 적은 쇼스케는 쇼쨩(晶ちゃん)이라고 부르는 듯.

신년 이벤트에서 재등장하여 다양한 곳에서 신년 쇼를 펼치는 원더쇼 멤버들을 운전해서 이동하는데 도움을 준다.

대식가 속성이 있다. 파르페를 좋아하며 이 때문에 사키가 아르바이트하는 카페에 에무와 함께 갔다. 엄청나게 큰 파르페를 에무와 따로 1인 1식한게 압권.

'우리들의 해피엔딩' 이벤트에선 원더쇼와 헤어질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에무에게 코코아를 가져다주며 상담해준다.

5.5. 장 라일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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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매지컬 쇼타임!'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유명한 영화와 캐릭터를 다수 보유한 세계적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 '라일리 엔터테인먼트' 사의 사장. 자기 자신의 이름을 딴 기업의 오너로서 폭넓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티브는 월트 디즈니로 보인다. 라일리 엔터테인먼트가 처음 언급될 때는 세계적인 대기업으로서 다소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게 묘사된 것과 달리, 실제로는 오히려 에무나 에무의 할아버지에 가깝게 꿈과 이상을 중요시 여기는 인물. 피닉스 원더랜드를 라일리 사의 캐릭터 중심으로 개편하는 사업의 최종 시찰을 위해 피닉스 원더랜드에 방문하나, 원더쇼의 나이트 쇼를 관람한 후 감명을 받아 기존의 계약을 철회하고 피닉스 원더랜드의 개성을 유지하며 자사의 캐릭터를 최저한의 라이센스비로 빌려주는 형태의 제휴를 역으로 제안한다.

이후 'POP IN MY HEART!!' 이벤트에서 재등장. 본국인 미국에서는 자사의 영화들을 테마로 건설된 테마파크 '라일리 드림 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휴를 위한 회의 및 시찰 등을 위해 케이스케와 쇼스케를 미국으로 초대하는 한편 선전대사로서 경험을 쌓기 위한 견학을 위해 원더쇼 멤버들을 함께 초대한다. 에무의 할아버지인 라쿠노스케와는 과거 인연이 있었던 사이. 젊은 시절 배우를 지망했으나 잘 되지 않았고, 그럼에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종사하고 싶은 열망으로 영화사에 입사, 처음으로 제작을 맡은 프로젝트가 난항에 빠져 있었을 무렵 만나 가르침을 받았다. 이와 같은 자신의 과거를 원더쇼 멤버들에게 이야기하며 에무에게도 조언을 전해 준다.

5.6. 카자마츠리 유우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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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메이드를 동경해서'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TV 방송에도 나올 정도로 유명한 쇼 배우로, 작중 시점에서는 일본을 떠나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주로 활동하는 중. 네네가 어린 시절 루이와 함께 보러 간 인어공주 공연의 주연으로 분해 네네가 쇼 배우를 지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벤트 내에서는 오랜만에 일본 공연을 위해 귀국, 네네와 우연히 마주쳐 원더쇼의 공연을 관람하고 감상과 조언을 전해 준다.

'카나리아는 궁경 속에서 노래한다' 이벤트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여 카나리아 연기로 고민을 겪는 네네에게 조언과 동시에 훈련을 시켜준다. 그리고 아마미 세이치와 함께 피닉스 스테이지 30주년 기념 공연을 감상하며 네네의 성장에 기뻐한다.

5.7. 겐부 아사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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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에 석별을'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도쿄 아크랜드의 THE CENTER THEATRE에서 맹활약하는 배우.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쇼를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생긴 것과는 다르게 자신과 비슷한 성격의 사람을 만날 경우 주체 없이 발설하는 습관이 있다. 츠카사처럼 목소리가 상당히 크고 맡은 배역에 진심으로 임하는 프로로 연출가인 루이의 실력을 확인 한 후 자신들이 속해 있는 극단에 스카웃을 하려고 한다. 루이도 이에 긍정하며 받아들이려고 하나 표정을 보고는 원더쇼와 더 하고 싶다는 루이의 표정을 캐치 한 후 고등학교 졸업 후에 다시 한번 물어보겠다고 선언했다.

이후에도 원더쇼와 인연을 이어갔는지 츠카사가 참가한 워크숍이 아사히가 추천한 곳이었음이 드러나고 피닉스 스테이지의 간판 배우인 사쿠라코와도 친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5.8. 바쿠노 레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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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주역인 이야기를'에서 첫 등장하는 슌메이좌의 배우. 성우는 마츠오카 요시츠구

역할에 대한 뛰어난 몰입과 연기력으로 호평받는 배우지만 정작 본인은 주연 역을 전부 거절하며 조연 역할만 맡고 있다. 조연 역할만 맡는 것은 그늘에 있는 그들에게 역할을 비춰주고 싶어서라고 한다.

레키에게 연기를 배우고자 츠카사는 그에게 말을 걸고 레키는 어릴 적부터 타인의 삶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버릇이 있다고 이야기해준다. 츠카사는 레키의 제안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역할의 삶을 상상하며 역할을 구축해간다.

결말에선 츠카사의 영향으로 각자의 삶에 주연과 조연 같은 구별된 역할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영화 주연 역할을 받아들이겠다고 한다. 그리고 원더쇼에게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의 엑스트라 역할로 응모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6. 25시, 나이트 코드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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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이름이 밝혀진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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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시노노메 신에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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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노메 남매의 아버지. 프로 화가로 미술계에서 지속적으로 천재라고 촉망받고 있으며, 화가인 만큼 에나의 스토리에 주로 등장한다. 에나가 그림에 흥미를 갖고 예술가를 지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나, 미술계 고교에 진학하려는 중학교 시절의 에나에게 화가가 될 만큼의 그림 재능은 없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한 이후부터 사이가 크게 틀어졌다. 에나에게는 집 안에서 마주치기조차 꺼릴 정도로 증오하는 대상이 되어, 아버지는 반복적으로 에나의 심기에 거슬리는 발언을 하고 에나는 그때마다 빈정대며 화내기를 반복하는 관계로, 아버지라고 부르지도 않고 '그 자식' '당신' 따위의 호칭으로 부를 정도다. 아키토는 미술을 지망하지 않은 덕인지 괜찮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에나의 재능과 수준에 대한 발언은 악의를 갖고 한 발언은 아니고, 현업 예술계 종사자로서 '진짜' 재능이 있지 않다면 인정받기 어려운 현실을 알고 있기에 에나가 괴로워하지 않도록 현실을 깨우쳐 주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방식이 딸을 대한다기보단, 마치 업계 후배를 대하는 것 같았던 게 문제였다. 에나를 타이르거나 적당히 칭찬해 주기보단, 후배에게 쓴소리를 해 주듯 냉혹하고 삭막한 평가만 내리다 보니 에나와의 사이가 틀어진 것이다. 그림을 그만두려는 에나의 모습을 본 아키토에게 "화가로서가 아니라 좀 더 단순히 아버지로서 에나의 그림을 봐 달라"는 말을 들은 이후에는 에나의 그림을 보고 잘 그렸다는 말을 해 주기도 한다.

남매처럼 좋아하는 음식이 팬케이크, 치즈케이크고 싫어하는 음식이 당근인데 이를 통해 남매의 입맛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음을 알 수 있다.

6.1.2. 나츠노 후타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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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의 캔버스에 그리는 나는'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에나가 중학교 시절까지 다니던 미술학원인 유키히라 그림교실의 친구. 에나와는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며, 다른 미술학원 학생들에 비해 서로 의식하는 듯한 묘사로 보아 미술학원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였던 듯. 따듯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에나를 여러 면에서 신경 써 주며, 진심으로 에나의 그림을 좋아한다는 말을 해 주기도 했다.

아버지에게 재능을 부정당한 상태에서 학원에서까지 연이은 혹평을 받아 충격을 받은 에나가 학원을 그만두어버리고 난 이후로는 만나지 못했으나, 봄 특강 참여를 계기로 2년 만에 재회한다. 에나와 달리 이후로도 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현재는 도쿄미술대학을 지망하고 있어[49] 오히려 주 1-2회였던 등원 횟수를 매일로 늘이며 꾸준히 노력하는 중. 학원 입구에 그림이 걸리거나 엄격한 선생님에게도 좋은 평을 받을 정도로 실력 역시 크게 성장했다. 그런 만큼 에나에게는 다소 양가적인 감정의 대상. 한때는 내심 자신이 더 낫다고 생각해 진로 등에 대해 조언을 주기도 했지만, 자신에게 재능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본격적인 그림 공부에서 눈을 돌리고 있던 자신과 달리 진로를 정하고 진지하게 노력하며 실력 차이도 나게 된 후타바의 모습에 현재는 친구이면서도 동시에 동경과 열등감의 대상이 되었다.

6.2.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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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카나데의 아버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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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 나이트 코드에서.의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작곡가이지만 세간에선 구시대적이라 평가받는 음악밖에 만들지 못해 좀처럼 성공하질 못했다. 중학생 시절의 카나데가 어레인지해준 부분이 높게 평가받아 CM송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지만, 이는 카나데가 어레인지한 부분만이 높게 평가를 받은 것에 그쳐서 그 뒤로는 그 CM송과 같은 음악을 기대한 사람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세간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신체와 정신 양면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도중, 때마침 아빠를 위해 써온 카나데의 곡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아 쓰러지게 되어 현재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혼수상태에 빠진 것도 아니지만, 쇼크로 기억장애가 발생해 안타깝게도 점점 기억이 퇴행되고 있는 듯하며, 간만에 정신이 들었을 때에도 딸을 못 알아보고 있는 상황.[50]

현재의 카나데를 만든 최대 원인이지만 본인 나름대로 안타까운 사정이 있다. 아내가 사망한 뒤 가장으로서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서라도 작곡가로서 인정받는 곡을 만들어야 했는데, 본인의 능력은 거기에 못 미치고 딸은 학생 시절부터 이미 자신을 능가하는 재능을 드러내면서 열등감을 느꼈다. 그렇다고 그 열등감을 절대로 카나데에게는 표출하지는 않고 오히려 카나데의 재능을 응원해주었지만 약한 멘탈은 일기장에 심정을 쓰는 정도로는 열등감과 자책감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쓰러져버렸고, 아버지의 입원 이후 일기장을 통해 진실을 알게 된 카나데는 곡을 만드는데 집착하게 된다. 누구에게도 직접적인 잘못은 없었지만 상황이 겹치고 겹쳐 지금과 같은 결과가 되어버린 셈이다.

자식과 판박이 수준인 엄마와는 달리 카나데와 전혀 닮지 않았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반대로 카나데의 능력이나 성격 쪽은 오히려 아빠 쪽에게서 훨씬 많이 물려받았으니 아이러니다. 다만 눈 형태는 어느 정도 닮았다.

6.2.2. 카나데의 어머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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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 나이트 코드에서. 메인 스토리와 카나데의 사이드 스토리에서 꾸준히 언급되었으며, 이벤트 '카네이션 리컬렉션'에서 성우와 라이브2D CG가 추가되었다.

카나데의 어머니. 카나데가 어린 시절 병으로 세상을 떠나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기에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카나데가 주로 부모를 잃은 것과 관련된 아픔을 지니고 있는 만큼 관련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몸이 약했던 그녀를 위해 카나데의 아버지가 만들어 준 오르골, 생전 좋아했던 흰 카네이션 등 카나데의 어머니와 관련된 물품들 역시 니고 스토리의 주요한 소품들로서 등장한다.

6.2.3. 마후유의 어머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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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 나이트 코드에서. 메인 스토리와 마후유가 중심이 되는 이벤트 스토리에서 꾸준히 언급되었으며, 12차 이벤트 '이미시블 디스코드'에서야 성우와 라이브2D CG가 추가되었다.[51] 외모는 마후유의 성장 모습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닮았으며 목소리 역시 착한 아이를 연기하는 마후유와 상당히 유사한 톤이다.

등장 초기인 메인 스토리부터 마후유의 진로를 마후유 본인의 의견도 제대로 듣지 않고 의대로 정한다던가, 학교 생활에서도 친구를 가려서 사귀라고 요구하는 등 지나칠 정도로 간섭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것이 중학생 시절부터 지속되어 끝내 마후유가 메인 스토리 시점과 같은 불안정한 상태에 이르게 된 원흉이다. 본인 기준으로는 마후유를 위해서 이것저것 해준다지만 정작 마후유가 무엇을 원하는지는 제대로 들어준 적도 없었으며, 오히려 마후유가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혔음에도 마후유의 의사를 무시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몰아가는 가스라이팅을 시전하거나 신디사이저를 말도 없이 버리려고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아사히나 마후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악역 캐릭터가 대부분 일회용 모브이거나 장기적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드문 프로세카에서 장기간 등장하며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는 악역 캐릭터로 묘사된다.[52]

6.2.4. 마후유의 아버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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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에서는 집에 자주 있는 어머니의 영향력이 강력하고 아버지는 일을 하는지 그리 자주 등장하지 않아 존재감이 크지는 않다.

월드 링크 이벤트인 '물밑의 그림자를 찾아서'에서 라투디로 등장했다. 마후유가 '가면의 나에게 안녕을' 이벤트에서 어머니와 대화 이후 가출을 하게 되면서 일주일 후에 마후유를 다시 집에 돌려보내기 위해 등장했다. 고압적인 말투를 사용하는 어머니와는 다르게 카나데 본인도 아버지와 대화를 할때는 일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당시에 일이 바쁘다 보니 출장가는 일이 잦아지면서 마후유와 어머니 사이의 일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이전에 어머니가 카나데의 집으로 갔을때 마후유를 다시 집으로 보내기 위해 접근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빈손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보니, 아버지도 마후유를 설득하지만 역시 실패하고 카나데에게 당분간은 마후유를 잘 부탁한다고 얘기 한 후 앞으로도 연락과 동시에 생활비도 일부 지원해 주기로 하면서 돌아갔다.[53]

6.2.5. 미즈키의 언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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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리본을 묶고'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해당 이벤트에서 비중이 적지 않은 편임에도 어째서인가 라이브 2D와 성우를 배정받지 못했다가 이후 해당 이벤트의 설정 오류가 수정되면서 라이브 2D와 성우가 추가되였다. 외모는 미즈키의 성장 버전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닮았으며, 목소리도 상당히 비슷하다. 유저들의 반응은 꽤나 중성적으로 생겼다는 평.

미즈키와 마찬가지로 의상 제작을 좋아하며 현재는 디자이너로서 외국에 유학 중이다. 원래 국내에 있을 때는 자신의 디자인을 인정받지 못했으나 자신의 의상을 좋아해주는 미즈키를 믿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해외에서 인정받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타인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걸 인정받지 못하는 미즈키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는 가장 큰 지지자 같은 존재. 때문에 중3 시절 해외로 떠날 때 미즈키는 큰 상심을 느끼기도 했지만 동시에 여자형제의 꿈을 응원하고 있으며 현재도 자주 연락을 주고 받고 미즈키에게 디자인한 옷이나 리본을 보내주기도 하는 등 매우 원만한 사이이다.

미즈키의 성별 관련 논란으로 인해 한국 서버 기준으로 언니/누나 어느 쪽으로 호칭하기 애매하지만[54] 니고 앞에서 여자 형제를 언급할 때는 멤버들은 미즈키를 여자로 알고 있으므로 '언니' 쪽이 자연스럽기는 한데, '그리고 지금, 리본을 묶고' 이벤트가 진행될 때 중학교 시절 단둘이 대화하는 장면에서도 역시 '언니'라고 번역되었다.

7. 모습이 나오지 않은 기타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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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주요 캐릭터의 가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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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o/need
  • 텐마 남매의 어머니: 피아노 강사로 사키와 츠카사의 뛰어난 피아노 실력은 어머니에게서 전수받은 것이라고 한다. 아오야기 가, 즉 토우야의 부모와도 친분이 있어 자식들끼리도 매우 친하며 어렸을 적에도 함께 지낸 형제같은 사이로 아오야기 가에서는 텐마 가에 대해 상당한 신뢰가 있다고 한다.[55]
    토우야가 카미야마 고등학교로 전학할 수 있었던 것도 츠카사가 다니는 고등학교라는 것 때문에 토우야의 부모가 긍정적으로 생각한 것이 한 몫했다.
    그 뿐 아니라 스토리 중 배경으로 등장하는 텐마 가의 집과 방들이 오오토리 가를 연상시킬 만큼 널찍한 것, 사키가 몇 년씩 입원해 있는데도 병원비에 대해 걱정하는 묘사가 일절 없는 것 등으로 미루어 보아, 그녀와 남편의 수익이 어마어마하거나 텐마 가 자체가 상당한 명문가인 듯하다. 비중 있게 등장한 적은 드물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자식들을 아끼는 좋은 부모이다.

• 호나미의 남동생: 스토리 내에선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이 없고 호나미의 로비 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나이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은지 사춘기라 누나와 함께 다니는 것을 부끄러워한다고 한다.

• MORE MORE JUMP!
  • 미노리의 아버지: '친애하는, 그때의 나에게' 이벤트에서 하루카를 따라 아이돌이 되겠다는 결심을 밝힌 미노리에게 가시밭길이나 다름없는 아이돌의 길을 가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지만, 미노리의 마음이 확고함을 알게 되자 더 말리지 않고 미노리를 격려해준다. 모모점 멤버들이 집에 오자 정장을 입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허둥지둥하는 등 미노리 못지 않게 덜렁이인 성격이다.

• 미노리의 어머니: 메인스토리 프롤로그부터 등장했으며 TV를 켜놓고 외출해 미노리가 하루카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이외에도 미노리가 도시락을 두고 학교에 가자 이를 자신이 먹고 맛있었다고 미노리에게 전하는 등 장난끼가 있는 성격이다. 메인스토리 애니메이션에 나온 성우는 유즈키 료카

• 미노리의 남동생: '친애하는, 그때의 나에게' 미노리 사이드스토리에 등장한다. 초등학생 정도의 소년으로 덜렁이 기질이 강한 부모님이나 누나와는 달리 빠릿빠릿한 상식인이다.

• 하루카의 어머니: 가끔씩 등장한다. 네일리스트이며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했을 때 하루카에게 시험해 보기도 한다고 언급된다. '그날의 꿈, 그 너머로' 이벤트에서는 하루카에게 아이돌의 꿈을 꾸게 한 사람의 근황이 담긴 기사를 하루카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 아이리의 자매: 위로 언니 한 명, 여동생 한 명이 있다. 아이리의 입에서 종종 언급되며 아이리가 모모점 내에서 모두를 잘 챙겨주는 건 자매들과 함께 지낸 영향이 큰 듯하다. 그 중 여동생의 경우 어린 아이리가 '아이돌을 보면 방긋방긋 웃게 되어서 좋다'고 하자 '나도 언니(아이리)를 보면 방긋방긋 웃게 되니, 언니는 아이돌과 같다'고 하며 아이리가 아이돌의 꿈을 꾸게 된 계기가 된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대사는 몇 번 있었던 동생쪽과 달리 언니의 경우는 간접적으로 언급만 되는데, 아이리의 발언에 따르면 매우 엄격한 성격이라고 한다.

• Vivid BAD SQUAD
  • 토우야의 어머니: 아버지에 비하면 자주 등장하진 않으나 아버지보다는 토우야와의 사이가 괜찮은 것으로 추측된다. 일본어 원문을 보면 토우야를 '토우야 씨'라고 부르고 남편과 아들인 토우야에게도 극존칭을 쓴다. 어머니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음악을 전공했다.

• 토우야의 형들: 토우야의 두 형들 양쪽 모두 클래식을 전공하고 있다. 한 명은 이미 프로 연주가이며 다른 한 명도 유학을 갔을 정도로 아버지의 교육을 받아 인정을 받는 실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 명 모두 아버지를 무척 존경하고 있다보니 토우야가 아버지의 클래식 강요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토우야의 편을 들어주지는 않았다고 묘사된다. 'Find A way out' 이벤트에서 형제가 독일에서 합동 공연을 한다는 근황이 언급된다.

• 코하네의 아버지: 코하네가 비비드 스트리트에서 노래를 한다고 할 때 매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코하네의 노래를 듣고 나서 비비배스의 다른 멤버들을 만난 뒤에는 코하네가 노래 공연을 하는 것을 인정해준다. 상당한 딸바보인지 카메라를 들고 오면 안 된다는 코하네의 말에도 라이브하우스에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왔다가 스태프에게 제지당하는가 하면 원더쇼 멤버들이 원더 스테이지에서 코하네의 생일을 축하해주자 매우 감동하여 눈물을 흘린다. 코하네가 타이가의 도움으로 늦게까지 오래 연습을 하자 너무 늦은 시간까지 돌아다니진 말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시라이시 유카: '[다가서는 마음] 시라이시 안' 사이드스토리 후편에서 처음 언급됐고 'Light Up the Fire' 이벤트에 첫 등장한 안의 어머니이자 켄의 아내. 학교 교사라고 한다. 켄이 대학에 다닐 시절 켄이 첫눈에 반해 결혼하게 되었다. 평소에는 켄이 가게를 하는 동안에 교사직이나 집안일 등으로 등장이 적었지만 이번 이벤트로 인해 켄이 중요한 얘기가 있다면서 카페로 불렀다. 나기와는 오랫동안 아는 사이였는지 나기 쨩이라고 부른다. 나기의 죽음을 알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안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나기가 안에게도 멋진 언니가 되고 싶다고 자주 말하곤 했다는 사실도 말해주었다. 천국에 피어있는 꽃은 죽은 사람을 아끼는 사람들이 흘린 눈물로 자란다는 이야기와 많은 사람들이 소중히 생각했던 사람은 분명 천국에서 수많은 꽃과 함께 행복하게 살 거라는 말과 함께 동경하던 나기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안이 마음껏 울 수 있도록[56]
  유카가 얘기하기를 슬퍼하는 것은 그것을 좋아하는 것과 같다면서 우리들은 나기의 약속 때문에 울 수도 없었지만 그것을 몰랐던 안이라면 더욱 제대로 울어달라는 말을 했다.
  위로해 준다. '[웃는 얼굴도 참 잘했어요!] 시라이시 안' 사이드 스토리 후편에 의하면 원래는 공부를 못했고, 고등학교 때는 안처럼 진급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공부를 잘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공부의 재미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이 사람 같은 교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안의 눈매가 유카를 닮았다고 한다.

• 원더랜즈×쇼타임
  • 루이의 부모님: 어머니는 생물학자, 아버지는 로봇 공학자이다. 어머니는 'Revival my dream' 이벤트에서 첫 등장했으며 친구들에게 자신의 연출을 인정받지 못해 상심한 루이를 위로해주며 자신이 아버지를 만났던 것처럼 루이 역시 루이를 이해해 줄 동료를 만날거라며 격려해준다. 어머니도 과거 루이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연구에만 빠지는 괴짜 기질로 인해 이상한 취급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하며 루이가 공학에서 천재적인 기질을 보이는 건 부모에게 물려받은 자질로 보인다.

• 에무의 어머니: 에무의 가족들 중에선 유일하게 직접 등장하지 않았다.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며 종종 집에 돌아오는지 에무의 생일 4컷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 25시, 나이트 코드에서.
  • 카나데의 할머니: 어머니의 사망과 아버지의 입원 이후 작중 카나데의 유일한 보호자로, 건강이 좋지 않아 같이 살지는 않으나 종종 연락하고 지내는 듯하다. 카나데가 작곡에 열중하느라 밥도 제대로 안 먹고 쓰러지자 카나데를 걱정하여 가정부인 호나미를 고용하도록 권유했다.

• 시노노메 남매의 어머니: 에나와 아키토의 어머니. 아키토와만 사이가 괜찮고 에나와의 관계는 나쁜 남편과 달리 두 자녀와 모두 원만하게 지내는 편이다. 아들과 딸 모두 보통 기가 센 인물이 아닌데도 어머니에게는 전혀 반항하지 않는데 그만큼 사람도 좋고 카리스마도 있는 듯 하다. 에나가 마후유를 집에 데려오자 "에나가 아이리 말고 다른 친구를...?!" 이라고 반응한다거나,[57]
  에나가 아이리를 초대했을 때는 딸이 아이돌과 친구라는 사실보다도 아이리의 당시 중학생답지 않은 어른스러움에 더 놀랐다고 한다.
  아키토와 티격태격하고 있을 때 "그만 싸워라"도 아니고 "손님이 있으니 조용히 싸워라"고 하는 등 확실히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그래도 에나가 미술과 관련된 일로 절망하고 히스테리를 부릴 때도 에나가 좋아하는 간식을 가져다 주며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좋은 어머니이다.

• 미즈키의 부모: '그리고 지금, 리본을 묶고' 이벤트에서 첫 등장. 미즈키가 중학교 시절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등교를 거부하고 있을 때도 미즈키에게 무리해서 학교를 다닐 필요 없다고 하거나 미즈키의 관심사를 부정하지 않는 등 좋은 부모이다. 그 덕에 부모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클 멤버들과 달리 유일하게 부모 양쪽과의 관계가 원만하다.

7.2. 기타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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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o/need 관련
  • 라이브하우스 점장: 시호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라이브하우스의 점장. Live2D나 성우는 없지만 시호의 4성 카드('아픈 말') 각전 일러스트에서 뒷모습은 확인할 수 있다. '흔들리지 않는 마음, 지금 말로 하고' 이벤트에서 시호에게 '멤버 한 명의 힘으로 유지되는 밴드는 오래 가기 힘들다'는 조언을 했고 이것이 호나미의 말과 함께 시호가 멤버들을 좀 더 믿고 의지하기로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외에도 티켓 판매 할당량을 채우지 않고도 라이브를 할 수 있게 배려해주는 등 쌩신인 시절의 Leo/need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은인 같은 인물.
  • 호나미의 중학교 동급생들: 중학생 시절 호나미랑 같은 반 학생들. 호나미가 평소처럼 후배들의 고민을 들어 줬는데 그 이유만으로 자신을 험담했다고 단정짓고는 호나미에게 갑자기 다가가서 공격적으로 시비를 걸더니 너는 대체 누구 편이냐던지 팔방미인[58]
    팔방미인은 어원과 달리 일본에서는 한국에서의 박쥐처럼 줏대 없이 이리저리 붙는 사람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선 어원대로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사람이라는 좋은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라, 한국 서버에서는 가식으로 번역됐다.
    이라는 말까지 했다. 그로 인해 호나미가 힘들어하는 표정에 이치카가 위로해 줬으나 그걸 목격한 이들이 이치카까지 노렸고, 그 일로 인해 호나미는 시호, 이치카와 거리를 두고 그 이후 남겨진 호나미 혼자 집단 괴롭힘과 따돌림을 감당해야 했으며, 사키가 오기 전까지 그 트라우마로 인해 세 사람의 사이가 서먹해졌다. 사키가 온 뒤에도 사키를 어색해했고 세카이와 사키, 이치카의 혼신이 담긴 노력 덕분에 메인 스토리 극후반에 겨우 화해했다. 오죽하면 메인 스토리에서 호나미가 이치카에게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은 이후 친구에게 나쁜 말을 듣는 것도 무섭다는 말과 떠나기 전에 "이젠... 더 이상은 모르겠어. 친구란 게 뭔지."라는 했을 정도로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 시호의 중학교 동급생들: 시호의 과거 회상과 메인 스토리에 나온 캐릭터. 2학년 때 소꿉친구들랑 반에 떨어진 이후 시호에게 "같이 가자", "같이 점심 먹자" 하는 요구를 했으나 혼자 있는 걸 좋아했던 시호는 거절했지만 그게 오히려 이들의 질투심을 사게 해 시호와 시호가 소중히 아끼는 소꿉친구의 험담까지 계속해서 하는 바람에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시호는 호나미, 이치카와의 사이를 멀어지는 선택까지 하게 되었다.
  • 경음부 선배들: 시호의 배너 이벤트 스토리인 '그 날 하늘은 멀었다'에서 과거 회상으로 등장했다.[59]
    메인 스토리에서 시호의 대사를 통해 언급된 적은 있다.
    처음엔 시호를 스카우트할 때만해도 큰 문제가 없었으나 가면 갈수록 연습 시간에 놀거나 연주의 문제점을 개선할려는 생각은 하지도 않고 농땡이를 부리는 등의 모습으로 열심히 연주 연습을 하고자 했던 시호의 불만을 샀다. 나중엔 시호가 자리를 떠난 틈을 타 뒤에서 본심과 시호 험담을 하다가 지갑을 깜빡해서 챙기려던 시호의 귀에 들어갔다. 이후 말이 헛나왔다느니 우리도 할 의지가 있다느니 하는 변명으로만 일관하고 진심 어린 충고를 들었음에도 사과는 커녕 데려오는 게 아니었다 운운하는 적반하장격 태도를 보여, 시호가 그동안 쌓인 불만을 한꺼번에 터뜨리며 동아리를 그만두게 만들었다.
  • 쿠노 스미레 : 'Stick to your faith!' 이벤트에 처음 등장한 밴드 Iolite(아이올라이트)의 베이시스트로 시호가 베이스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계기가 된 인물. 시호가 초등학생 시절(10살)에 아버지를 따라 간 라이브라우스에서 만났으며 시호의 아버지를 매우 동경하고 있다. 시호의 아버지의 딸인 시호에게 베이스를 연주해볼 기회를 주고 재능이 있어보이는 시호에게 베이스를 할 것을 제안하지만 처음엔 시호도 망설인다. 하지만 시호는 스미레의 연주를 보고 감명을 받아 스미레처럼 연주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베이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 MORE MORE JUMP! 관련
  • Cheerful*Days: 시즈쿠의 前 소속 아이돌 그룹으로 약칭은 '치어데'다. 초반에는 유명한 시즈쿠를 통해 치어데가 유명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 시즈쿠의 입장을 배려해주거나 도와주었지만, 점점 시즈쿠만 유명해지고 섭외가 들어오면서 자신들과 차이가 벌어지자 시즈쿠를 따돌리기 시작했다. 이게 점점 커지면서 결국 시즈쿠가 메인 스토리에서 치어데를 탈퇴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다른 치어데 멤버가 시즈쿠에게 악담을 퍼붓기도 햤다. 메인 스토리 이후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시즈쿠 3차 이벤트 '풀린 실의 너머에'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여 TV에 첫 출연한 모모점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게 되며, 멤버 가운데 한 명인 아리사가 이 이벤트로 처음 2D 라이브 모델로 등장한다.

• 치히로: '친애하는 그 날의 나에게'에 등장하는 미노리의 중학교 시절 친구. 미노리는 '치이 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처음엔 미노리의 과할 정도의 하루카 덕질을 이해하지 못했으나 ASRUN의 단독 콘서트 참가를 위해 미노리와 함께 응원구호를 익히기도 하고 ASRUN의 단독 라이브에서 감동을 받아 어느새 ASRUN의 팬이 된다.
• 언니[62]
  대사창에서도 그냥 お姉さん으로만 나온다.
  : 하루카가 아이돌을 꿈꾸게 된 계기가 된 인물로, 하루카의 초기 자기소개, 초기 에어리어 대화, 모모점 4차 이벤트, 하루카의 페스카드 사이드 스토리등에서 여러차례 존재가 언급되다가 11차 이벤트인 '그날의 꿈, 그 너머로'에서 하루카의 회상 장면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어렸을 적 쇼핑몰에서 미아가 된 하루카를 만나 자신의 출장 라이브 무대로 데려갔으며, 라이브 도중에는 하루카를 지목하여 함께 스테이지에 서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평소 웃는 것이 서툴렀던 하루카로부터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스테이지에 서는 즐거움을 알려준다. 또한 웃음 띤 얼굴로 사람들에게 내일도 힘낼 수 있도록 하는 생각이 들수 있게 희망을 전하는 것이 아이돌의 역할이라는 것을 알려주는데, 이 말이 하루카를 거쳐 미노리에게까지 이어진 것을 감안하면 등장에 비해 모모점의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기도 하다. 은퇴 후에도 지방의 라디오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지역내 복지시설, 유치원, 온천등을 돌면서 여전히 스테이지 위에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는 근황이 밝혀졌는데, 이 사실을 접한 하루카가 그 동안 망설이고 있던 TV출연 결심을 확고하게 굳히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해당 이벤트의 하루카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하루카가 미노리가 알려준 앱을 통해 이 인물이 진행하는 지방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는데, 여기서 언니쪽에서도 당시 하루카와의 만남을 기억하고 있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얼굴이 제대로 나온 적은 없으나 하루카의 페스카드 일러스트에서 나온 뒷모습과 NEO의 애니메이션 MV에서 나온 모습으로 미루어 보면 미노리와 비슷한 분위기를 띠고 있다.
• 아유미(あゆみ)[63]
  3주년기념 반 배정표 광고로 봤을 때 풀네임은 타바타 아유미(田端 あゆみ)로 추측된다.
  : 'Re-tie Friendship' 이벤트에서 첫등장한 아이리의 중학교~고등학교 시절의 친구. 아이리가 아이돌 활동을 하게 되면서 학교에서 함께 지내는 시간은 줄어들게 되지만 설령 학교에서 함께 하는 시간은 줄어도 아이리를 여전히 친구로 생각해주며 이로 인해 미노리, 하루카의 학점제 반 변경에 대해 고민하던 아이리도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 Vivid BAD SQUAD 관련
  • EVER: 타츠야가 소속된 그룹이다. 비비드 스트리트 내에서도 상당한 실력으로 인정받는 뮤지션들로 '언젠가, 등을 맞댄 가사를' 이벤트에서 Vivid BAD SQUAD를 상대로 STAY GOLD에서 승리하나 'Awakeing Beat' 이벤트에서는 안의 격려를 받은 코하네의 대각성으로 인해[64]
    그 전 이벤트에서 EVER가 비배스에게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이 안이 코하네를 도우려다 무대를 말아먹었기 때문임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
    비배스에게 우승을 내줬다. 이후에는 비배스, 아라타, 코타로 등과 함께 협력하여 합동 이벤트를 만들어가고 있다.
  • COL의 오너: RAD WEEKEND가 열렸던 라이브하우스인 COL의 점장으로, 나이는 80세. COL 이외에도 여러 라이브하우스를 운영했으며, 안의 아빠인 KEN이 지금 안의 나이일 때부터 이 사람에게 신세를 졌다고 하니 경력이 엄청난 듯. COL은 더 이상 영업을 하지 않지만 'Legend Still Vivid' 이벤트에서 타이가의 요청을 받아 비배스 멤버들이 그 장소를 구경할 수 있게 해줬다. 또한 해당 스토리에서 나기의 부탁을 받아 유일하게 RAD WEEKEND를 촬영해[65]
    RAD WEEKEND는 촬영 금지가 원칙이었다. 타이가도 자신의 다른 라이브는 영상으로 기록했지만 RAD WEEKEND만은 그러지 않았다고 할 정도.
    영상으로 남겼음이 밝혀지며, 그 영상은 KEN이 보관하고 있다가 비배스 멤버들(그리고 스트리트 세카이의 버추얼 싱어들)이 보게 되었다. 코하네와 토우야는 이 영상으로 처음 RAD WEEKEND의 공연을 보게 된다.
  • Crawl Green의 오너: 'Find a Way Out' 이벤트에서 등장. RADder의 데뷔 장소이자 스트리트 뮤지션들에게 최고 수준의 무대로 여겨지는 라이브하우스 Crawl Green의 점장이다. KEN에게 그의 딸인 안과 안이 맺은 팀의 얘기를 하며 RADder가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한다. 시노노메 아키토가 아직 초보 티를 벗지 못했던 시절 자신의 라이브하우스에서 노래한 것도 기억하고 있으며 그때는 날려버리고 싶었으나 지금은 꽤나 나아졌다고 평하기도 했다.
  • 셰퍼드: 아키토 배너 이벤트 스토리인 'Find A way out'에서 첫 등장한 비비드 스트리트에서 메이저 데뷔한 3인조 유닛. 아키토가 초보일 시절에 Crawl Green에서 무대를 망친 걸 대놓고 깠고 시간이 지나 비비드 스트리트에 다시 왔다가 아키토와 재회하며, 여전히 그 시절과 다를 바 없을 거라 생각하고 시비 털었다가 배틀로 시원하게 역관광당했다.

• 원더랜즈×쇼타임
  • 루이의 동급생들: 이벤트 'Revival my dream' 루이의 과거 회상 편에서 등장한 동급생들. 루이와 가치관이 달라 이해하거나 가까이 할 수 있는 사이가 아니었기에 어릴 때 루이에게 안 좋은 기억을 남기게 했다. 물론 이들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이해가 되는 것이 루이의 쇼와 발명품이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인 이들에겐 무섭고 위험했기에 경계심이 안 드는 게 이상하다.[66]
    그 중 하나가 저층 높이의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것이었다. 아무리 안전장비를 설치했고 본인이 직접 뛰어내려 안전성을 검증하긴 했지만 나잇대에 비해 과격한 편인지라 오히려 겁을 안먹는 것이 이상하다. 다른 스토리에서 고등학생인 츠카사조차 루이의 연출에 기겁하고 실제로 경미한 부상을 입는 장면도 나온다.
    처음부터 루이의 쇼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졌던 것은 아니고 처음에는 흥미를 지니기도 했지만 루이가 위험한 연출을 권유하자 기피하는 묘사가 나온다.
  • 네네가 소속되었던 극단 멤버들: 네네가 주연을 맡았던 무대에서 대사를 잊어버려버리자 네네 때문에 무대를 망쳤다고 악담을 한다. 추후 네네가 다시 연습을 오자 무슨 낯짝으로 왔냐고 하여 네네는 결국 극단을 그만둬버리며 원더랜즈 쇼타임 메인 스토리 본편까지 트라우마로 인해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된다.
  • 톰 그레이 : '커튼콜에 애틋한 이별을'에서 언급되는 루이가 동경하는 연출가. 루이가 연출가를 목표로 하는데 있어서 큰 영향을 받은 존재로 그의 말을 현재도 새기고 있을 정도다. 겐부 아사히는 과거 전쟁에 휘말렸을 적 그를 직접 만난 적이 있으며 전쟁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쇼를 하며 희망을 보여준 것을 계기로 계기로 아사히 역시 쇼 배우를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 아마미 세이치(天満 星一): 과거 츠카사가 사키와 함께 본 공연의 배우로 '하늘 끝의 피닉스에게'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츠카사가 스타를 꿈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인물. 일본인 출신으로는 드물게 할리우드에서 주역을 맡은 유명 배우로 현재는 각본과 연출 또한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 '해피 피닉스'의 리오 역을 맡은 적이 있고 츠카사는 그가 맡았던 역할이라는 이유로 리오 역을 맡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해당 이벤트에서 오랜만에 일본에서 공연을 하게 되며 오디션 전날 그의 연기를 본 츠카사는 자신이 따라잡을 수 없는 스타의 경지를 느끼고 그것을 자신의 감정으로 받아들이며 그 때 느낀 감정을 바탕으로 역할을 연기하여 리오 역에 캐스팅되는데 성공한다. 이후 '카나리아는 궁경 속에서 노래한다' 이벤트에서 재등장하며 카자마츠리 유우카와 친구 사이였음이 밝혀진다. 유우카와 함께 피닉스 스테이지 30주년 기념 공연 '해피 피닉스'를 감상한다.
  • 미야케(三宅)[67]
    3주년기념 반 배정표 광고로 봤을 때 본명은 미야케 히비키(三宅 響)로 추측된다.
    , 하야시(林)[68]
    3주년기념 반 배정표 광고로 봤을 때 본명은 하야시 슈타(林 秀太)임수태로 추측된다.
    , 타니야마(谷山)[69]
    3주년기념 반 배정표 광고로 봤을 때 본명은 타니야마 이치카(谷山 一楓)로 추측된다.
    : '일기일회의 백귀야행!?' 이벤트에서 첫 등장한 루이의 반 친구. [마음에, 1장의] 카미시로 루이 특훈 전 일러스트에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70]
    루이의 왼쪽에 있는 학생이 미야케, 오른쪽에 있는 학생이 하야시, 츠카사 옆에 있는 학생이 타니야마로 추정된다.
    수학여행에서 루이에게 함께 행동하게 된다.

• 25시, 나이트 코드에서. 관련
  • 유키히라 사네아츠(雪平 実篤): 에나가 다니는 미술 학원의 강사. '공백의 캔버스에 그려내는 나는' 이벤트에서 첫 등장했다. 유명한 미술 강사이며 에나의 아버지와 친한 사이로 에나와 관련된 이벤트마다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출연하는 분량의 거의 대부분이 에나가 그린 그림을 평가하는 것 뿐이지만 이때 하는 대사들이 무서울 정도로 현실의 입시미술 강사를 연상시킨다는 평을 듣는다. 의도적으로 에나에게 안 좋은 기억을 남기게 한 말은 아니었음에도 결과적으론 에나에게 안 좋은 영향을 남기게 했던 게 시노노메 신에이랑 포지션이 비슷하다. 다만 에나의 아버지는 화가로서의 입장을 떠나 '아버지로서' 지나친 발언이었지만 유키히라 선생의 경우 입시 강사이기 때문에 학생의 실력에 엄격한 평가를 할 필요성이 있다. 에나는 안 좋은 평가를 많이 듣지만 "유키히라 선생님의 평가는 냉철하고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등 강사로서의 실력은 확실히 인정하고 있으며 잘 그린 그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 미즈키의 동급생들: 메인 스토리랑 이벤트 스토리에 간간히 등장하는 인물. 중학생, 고등학생 동급생들 다 미즈키를 구경거리 취급하고, 일부 친구들은 겉으로는 미즈키의 취향을 이해하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뒷담화를 했다. 미즈키가 등교거부를 하게 된 직접적 원인이다. 다만 고등학교 동급생 중 일부는 '우리들의 생존도주' 이벤트를 보면 미즈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지언정 악의가 있었던 건 아니었다. 미즈키를 걱정하는 마음 자체는 진심이었으며 미즈키가 좋아하는 화장품 가게에 대해 이야기하며 함께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