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어(Inanimate Insanity)

Watch where you step, mate.

뭘 밟는 거야, 친구.

Haha... Whaaaaat??

하하... 뭐어어라고??[1]

다른 사물들이 단체로 당황할때 혼자서 치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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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애니메이션 Inanimate Insanity의 캐릭터.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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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새뮤얼 손버리이며 생각지기 팀의 남성 멤버로 이나니메이트 인세니티 3기에 참가한다.

-플루어, 밑으로 다니는 녀석

(The Floor, labeled Down under)

말 그대로 바닥이다. 바닥에 얼굴만 달려서 움직이는 것. 이쪽은 다행히 박스와는 다르게 그나마 무생물은 아니다. 성격은 쾌활하고 밝으며 겸손함까지 가진 대인배지만 자기 얼굴을 누군가 밟거나 먹을 걸 제외하고 위에 물건을 떨어뜨리려하면 매우 기분 나빠한다.

먹보 캐릭터이기도 하다. 티 케틀이 자기 팀에게 강제로 먹이려던 음식을 자기가 먹으려다가 거부당했는데, 이후에 몰래 바닥으로 떨어뜨린 뒤 자기가 다 먹으며 사악한 웃음을 내뱉었다. 이 광경을 보자 원래도 쿠키를 그렇게 먹어대며 자기를 뚱뚱한 덩어리라며 자학하던 미폰4가 자기보다 더하다고 말할 정도. 식탐은 떨어진 음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부스러기 같은 것까지도 좋아한다고 한다. 5초룰 그런 건 없다 7화에서도 1마일짜리 아이스크림 파이를 만들걸 실수로 2마일짜리로 만들어지자 자기가 대신 먹어서 0.5마일로 다시 줄였다. 이후 10000:1 수준의 작은 사이즈로 제작진들이 재현했는데 성인 남자 4명이 달려들어도 다 먹지 못하고 다운된걸 보면 얘의 식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3기 7화에서 캔들이 오라를 봐줬을때 나온 색이 갈색인데, 지구에 대한 사랑과 지혜, 신중함, 균형을 상징하지만 매우 둔하고 지루하고 탐욕스러울 수도 있다는게 갈색 오라의 설명이다. 대립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지만 4화에서 나왔던 것처럼 둔하고 식탐이 강한것에서 상당히 잘 맞는다고 볼 수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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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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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사지가 없는 특성상 마지막 버튼을 누르지 못해 팀이 패배하게 된다. 하지만 본인은 초반에만 몰리고 나중에 음양이 몰려서 무난히 넘어갔다.[2] 하지만 그와 다르게 여기저기다니면서 다른 참가자들을 도청해[3] 참가자들 사이에선 수상하다는 얘길 듣고 있다.

6화에서 무대 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나 실버 스푼의 조언으로 극복했고 구를 웃겨서 탈락하는데 성공했다. 4화 결과에선 점점 시청자들의 면제 표가 증가해 음양을 따라잡기 직전까지 갔으나 이후 인상적인 활약과 행적이 없는 탓인지 8화 면제자 투표에선 그닥 큰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는데 절반 넘게 폭락해 클로버 위에 간신히 올라탄 수준이었다.

9화에선 음식 조달 포지션을 맡았는데 어찌저찌 식욕을 최대한 억제해 음식의 반만 먹고 나머질 줬다. 어쨌든 자기 팀원들이 공복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나오진 않았으므로 나름대로 1인분은 했으나 결론적으론 팀이 패배하고 말았다. 탈락자 투표에선 구가 플로어에게 캔들을 탈락 시키자며 설득 했으나 자신은 합리적인 선택을 하겠다고 했고 애니메이션 제작 비용으로 천만 달러를 사용하게 만들고도 패배한 구에게 투표를 하며 탈락시켰다.

11화에선 본인을 우주적 존재라 주장하는 생명체에게 수시우시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캐비의 파일로 도움을 받긴 했지만 캐비가 그래서 우리가 친구냐는 질문을 하자 애매한 답을 내놓았다. 플로어의 몬스터는 다른 몬스터들을 죽이고 싶진 않았지만 전부 자폭해서[4]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선 나름 치열하게 싸웠으나 패배했다.[5] 그러나 이후 투표에서 캔들과 실버 스푼의 배신으로 뜬금 없이 5표를 받으며 탈락. 탈락하자 별 말은 없었으며 바닥 그 자체라서 탈락시키려 할때도 날아가지 않고 두방 맞은 뒤에 그냥 죽은 척을 했다. 하지만 딱히 떠난 것도 아니고 여전히 자리를 지키며 구 Thinkers 팀에게 윙크하는 장면이 나오며 섬에 남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섬을 떠나지 않아 12화에서 미폰4에게 이 섬을 나가라는 소릴 들었지만 자신이 이 섬 자체이며 나가기가 좀 그렇다고 답해 나가지 않을거면 공식적으로 투명인간 취급하겠다는 조건을 순순히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후 다른 챌린지를 할때 자꾸 끼어들어 방해하는 바람에[6] 미폰4가 플로어를 이 섬 밖으로 내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챌린지로 해버린 바람에 급히 도주한다. 처음 나비에게 추격당했을땐 빠르게 도주하고, 페인트브러쉬, 캐비에게 잡혔을땐 위기인가 싶었지만 넌 더 이상 여기에 속하지 않는 것을 직면하란 음양의 말에 분노, 섬에 지진이 일어난 틈을 타 탈출하고, 다시 나비에게 속아 미끼인 피크닉 음식을 먹으려다 잡혔을땐 직육면체라 처음엔 혼란스러웠지만 금세 적응하고 탈출하는 식으로 모조리 빠져나갔다. 열기구를 타고 플로어에게 대응을 안하면 플로어가 제 풀에 지쳐서 알아서 떠날 것이란 뭔가 특이한 방법을 쓴 실버 스푼에겐 작아진다는 조롱에 몸을 키우고 아예 열기구 바닥에 들어가 실버 스푼을 놀래켜 추락시켰다.

이후 자기 동맹에게 버려진 캐비에게 다가가 위로해주고 이대로 도망치는 것도 힘들어서 직접 잡혀주려고 했지만 이래봤자 무슨 의미냐며 캐비가 풀어주자 이게 도대체 언제 끝나냐며 힘들어했다. 그때, 옆에 음양이 다가와 앉자 본인도 웃어주지만 이는 죽이기 위해 공격하려고 앉은 거였고 집으로 보내주겠다며 구타하는 음양에게 자신이 곧 집이라고 말하며 지진을 일으키곤 텔레포트로 사라졌다. 그리곤 용암 표면에 가선 화산을 폭파시키려 했지만 봇이 자신의 사례를 들어 설득하자 화가 풀린다. 이후 대처할 방법을 전혀 몰랐다고 말하는 미폰4에게 자신이 이 지형을 자기 자신만큼 잘 알고 있다며 머무르게 해준다면 보조가 되겠다는 제안을 했다. 처음에는 비웃던 미폰4였지만 오히려 자기가 조수 같다며 허락하고 보조로 계속해서 쇼에 참여하게 되었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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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플레이어들이 거대 연맹의 안전과 편안함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더 지니어스라는 사나운 정글은 끊임없이 관찰하고 기민하게 움직이며 포악하게 쟁취하는 자에게만 비로소 승리를 선물합니다.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1화 클로징 멘트

이 캐릭터의 강점은 바닥이라는 점에서 나오는 다른 사물들과 다른 순간이동 능력, 먹성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스 같은 매치에선 유리하나 버튼을 누르는 것 같은 물리적인 행동은 불가능하다는게 약점이다. 그러나 이 사물의 강점은 이것만이 아닌 정신적인 면도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정신적인 면이 강점인 벌룬, 캔들과는 또 다르게, 이쪽은 다른 사물들이 단체로 놀랄때 잘 놀라지 않는 다는 점에서 꽤나 여유로운 면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전반적으로 잘 지내며 중립적인 포지션에 이미지 메이킹도 제법 잘 되고 있기 때문에[7] 의외의 강자로 꼽히며 상위권 진출을 예상하는 반응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순간이동 능력으로 인해서 다른 참가자들을 본의 아니게 놀라게 만들었고 참가자들을 도청한다는 이미지도 고착화되었으며[8] 결국 그 때문에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깎였다. 거기에 전반적으로 비중이 묘하게 낮다는 약점 때문에 다른 참가자들은 서로 나름대로 관계를 쌓는 것에 비해 이쪽은 뭔가 그런게 없어서 Thinkers 정도가 그나마 제대로 된 관계인 수준이었고, 비슷하게 붕 뜬 처지의 페인트브러쉬는 테스트 튜브와의 관계 때문에 통합 이후 Thinkers와 테스트 튜브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플로어는 이마저도 없어서 바로 동맹에 가입하는 모습을 보였다.[9] 그렇게 결국 실력은 뛰어나지만 조용한 플레이와 다수 동맹에 묻어가는 플레이를 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버렸으며 강자 견제와 도청 방지라는 명목으로 표가 쏠려 개인전 초반에 동맹 내부의 배신자들에게 탈락당한 셈,시즌 3 의문사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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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등장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OJ와 함께 진행 측과 참가자 측을 전부 경험해 본 캐릭터이다. 거기에 OJ는 임시라서 제대로 진행 측에 들어간 건 플로어가 유일하다.
• 혼자 탈락 인터뷰가 나오지 않았다. 내부적인 사유는 탈락하고 바로 진행진에 들어가서로 추정되지만 실제론 이미 주요 제작진인 브라이언 코치가 자체적으로 Q&A를 진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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