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로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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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만화 도쿄 구울에 등장하는 조직. 통칭 피에로라고 불린다. 이름 그대로 피에로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구성수, 활동 구역, 목적 모두 일체 불명인 수수께끼의 구울 집단. 쾌락주의자들의 모임으로 평소엔 집단 행동을 하지 않으나 한번 소집하면 엄청난 조직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개인주의를 표방하는 듯 맴버들이 어떠한 행동을 하고 어떠한 사상을 가지고 있던 간에 간섭을 거의 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 그 예로 맴버인 소우타나 로마의 경우에는 검은 산양에 대해 명백히 적대하는 입장이나 우타와 이토리의 경우에는 검은 산양의 맴버와 대화를 하거나 빈사 상태가 된 요모 렌지를 검은 산양에게 데려다주기도 하는 등 중립적인 입장.
멤버 하나하나가 상당히 강자들이다. 우타는 작중 묘사로 보아 최소 SS레이트급 강자인 데다가, 로마는 8개 이상의 린카쿠를 가지고 있는 SSS레이트 구울이며, 니코 역시 야모리의 공격을 대놓고 맞아줘도 금방 재생할 정도이며 보스가 존재한다고 한다. 보스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
2. 멤버[편집]
성우는 우치노 타카아키. :re 시점에서 등장한 신규멤버. 우타, 로마와 함께 옥션의 진행을 맡으며 등장하였다. 덩치가 매우 크고 괴력을 지닌 구울로 옥션에 난입한 CCG에 맞서 싸운다. 로마를 공격하던 타케오미를 기습하여 싸우다가 타케오미의 쿠인케를 부수고 타케오미를 먹으려는 순간 타케오미에게 맨주먹으로 얼굴을 맞은 뒤 목을 잡히게 되고 타케오미의 괴력에 목이 꺾여 사망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도쿄 구울[편집]
처음 언급된 것은 카네키와 히데가 이야기를 할때 언급되었다.
두번째로 언급된 것은 니코가 소우타와 만날 때 "마지막에 웃는건 피에로다."라고 하는 장면.
요모와 우타 과거에서도 언급된다. 4번지에서 우타와 그의 동료들을 보며 수사관들이 "피에로 마스크"라고 부른다.
마지막화에서 우타, 이토리, 로마 역시 모두 피에로 마스크 일원이란 것이 밝혀진다.
모두 따로 따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우타는 구울 마스크를 카네키에게 만들어주고 요모의 과거나 요시무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었고 이토리는 정보교환을 기본으로 하였지만 리제의 과거나 카노우의 과거에 대한 정보를 카네키에게 제공해주며 대체로 카네키에게 대체로 해를 끼치는 모습없이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소우타는 후에 밝혀진 이야기로 리제를 빈사상태로 만들어 카네키가 반구울이 된 원인을 제공하였으며[8][스포일러2] 구울 레스토랑에서 카네키를 해체하려 하는 것을 방관하였다. 이들과 달리 니코와 로마는 애매한데, 니코는 아오기리 나무에서 야모리와 함께 다니면서 카네키가 반죠일행과 탈출하려던 계획을 무산시켰으며 카네키가 고문당하는 것을 방관하였다. 허나 이후 아오기리와 관련이 없다며 아오기리의 정보를 카네키에게 전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해도 끼쳤지만 카네키에게 도움도 주었고 로마의 경우는 카네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안테이크에 들어가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에 드러난 바로는 카네키가 추락하길 바란다고 하였지만 직접적으로 카네키에게 행한 일은 없었다.[9]
3.2. 도쿄 구울:re[편집]
도쿄 구울:re에선 쿠인쿠스 반이 잠입한 클럽에서 니코와 로마가 하이세를 감시하는 것으로 첫 등장. 이때 쿠인쿠스 반과 사사키가 옥션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한편 로마는 사사키가 과거 카네키 시절과는 다르게 행복해 보이는 게 불만이라면서 다시 고통받는 카네키를 보고싶다고 한다(...)[10]
그 후 진행된 옥션편에선 마담들에게 고용되어서 우타, 로마, 그리고 간보가 쇼의 진행을 맡게 된다. 여기서도 우타가 쇼의 상품으로 나온 무츠키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고, 또 CCG의 토벌 계획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피에로들만 이런 고급 정보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CCG에 피에로 마스크의 인간 멤버가 침투해있는 것으로 의심된다. CCG의 토벌이 시작되자 우타, 로마, 간보 세 명이서 히라코 반, 시모구치 반, 시바시 반을 막아서면서 많은 사상자를 내지만, 간보가 타케오미에게 죽고 또 아리마와 0번대가 지원을 나오자 곧바로 후퇴한다.
65화에서 에토가 후루타 니무라에게 카노우의 어릿광대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결국 카노우 아키히로와 후루타 니무라 둘 다 피에로와 관련되어 있을 확률이 높아졌다.
66화에서 PG=후루타 라는 것, 그리고 V조직에서 잠입시킨 간첩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니코에게 척안의 왕에 대한 정보를 확실히 듣지도 못한데다 그 외에는 다른 피에로와의 접점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피에로 마스크에서 알고도 역이용 하기 위해 받아줬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후 84화에서 코쿠리아에 수감되어있던 이 양반도 피에로 마스크의 일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거기에 이 양반은 가면에 새겨져 있는 왕관이라던가 우타가 부른 크라운(Crown)이라는 명칭을 볼때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피에로 마스크의 보스가 아닐까 추측되고 있다. 탈옥한 크라운은 왕을 맞이하러 간다 했는데 정황상 척안의 왕을 가리키는 걸로 보이며 현 시점에서 척안의 왕에 가장 유력한 반구울 둘이[11] 코쿠리아에 있다. 그동안 누군지 추측이 무성했던 척안의 왕의 정체가 이들의 행적으로 곧 드러날 예정이다. 그러나 밝혀진 척안의 왕은 사실... 뭐 결국은 초반에 예측한 둘 중 하나가 되었지만.
한편, 루시마 전에서도 은근슬쩍 모습을 보이는데, 카노우가 니시오 니시키에게 납치당한 시점에 시코라에와 함께 호이토 로마가 난입한다. 정황상 소우타의 부탁을 받고 행동하는 듯. 이 외에도 시코라에와 함께 싸우려는 것으로 보아 시코라에 역시 피에로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후 밝혀진 행적으로는 크라운을 포함한 멤버들이 합류한 뒤, 그대로 CCG에 난입해 와슈 츠네요시 총의장을 암살하고 만다.
:re 101화에서 CCG에 대한 총공격을 시작했는데 다수의 병력을 이끌고 16번지, 19번지, 22번지의 지부를 공격했다. 소수정예였던 이전과 달리, 혀를 질리게하는 물량으로 CCG를 압박하는 중. 그런데 이와중에 멤버중 한명이 위독한 아키라와 척안의 왕 세력이 모여 있는 곳에 나타난다.
상당히 행적이 묘한 집단. 당장은 와슈일가 몰살과 와슈의 왕을 따르는 듯한 모습으로 카네키와 대척점에 있는 것처럼 보이나 정작 그런 집단의 멤버가 아무렇지도 않게 척안의 왕의 진영을 방문하는등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인다. 그야말로 "보스의 생각은 알수가 없다"라는 우타의 말이 딱 맞는듯한 이상한 행적.
이후 아오기리 나무가 부럽지 않을 인원으로 CCG 본부가 위치한 1구에 대공습을 감행하는데,[12] 정황상 후루타가 국장직을 물려받기 위한 포석을 깔아주기 위해서인 것으로 추정된다.
더 충격적인 것은 1구를 통솔하고 있던 간부 외에 스즈야 쥬조가 이끄는 S3반에게 구축당하고 있던 일반 멤버들의 정체는 바로 민간인이었던 것. 정황상 옥션 운영도 하고 있었으니 여기저기서 납치해온 사람들의 입을 꿰매 소리가 나오지 않게끔 한 뒤, 피에로 가면만 씌운 채 서서 돌아다니게만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135화에서 드러난 바로 호이토 로마가 창설자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카네키 켄이 용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검은 산양의 아지트로 찾아와 죽을 뻔했던 요모 렌지를 우타와 이토리가 구출하고 검은 산양에게 척안의 왕에 대해 선동과 날조를 퍼트려서 그의 간접적인 비극의 원인을 제공하려 하자 츠키야마가 진심으로 화를 내며 소리지르자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사라졌다. 단 피에로 마스크가 별개로 활동하는 일원이 많은만큼 이토리나 우타의 생각은 여전히 알 수 없다.
165화에서 V조직과 함께 CCG를 습격하여 사람은 구울로 만들고, 구울은 Rc세포에 큰 타격을 받게 되는 독의 근원에 대한 탐색을 막으려고 한다. 도나토는 '그녀'를 사용한다고 하며 정체불명의 카쿠쟈 괴물 하나를 쿠인쿠스, CCG 멤버들, 검은 산양 멤버들과의 전투에 투입했다.
169화에서 이토리의 말에 따르면 피에로들은 구울들만이 상처입거나, 입히는, 피를 흘리고 살아가는 이 세계의 어디에서도 온기를 느끼지 못하고 절망하는 것에 지친 구울들이며, 자신들이 무대 위에서 웃는 것은 미쳐버리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171화에서 도나토가 아몬에게, 우타가 요모에게 쓰러지며 주요전력은 완전히 리타이어하게 되었다. 이토리와 니코는 더 싸울 생각이 없는 듯, 전투에 나서지 않고 있다. 따라서 후루타만 제거되면 완전히 스토리에서 퇴장할 것으로 여겨진다.
172화에서 도나토가 아몬에게 패배한후 웃으면서 사망했다.
174화에서 후루타가 카네키에 썰리면서 전투 불능이 되었다. 보스인 도나토가 사망한 시점에서 피에로 마스크는 거의 망한 상태였는데 최후의 보루였던 와슈의 왕까지 나가떨어진 현 상황을 보면 피에로 마스크는 괴멸 확정이라고 봐도 좋다.[13] 그리고 최후의 보루인 후루타가 177화에서 사망한게 확정되면서 괴멸한게 확정되었다. 179화에서 니코, 이토리, 우타 적어도 이 셋은 살아남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 같다. 피에로 마스크로서 활동하고 있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6:25:19에 나무위키 피에로 마스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피에로[2]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키레네학파 계열.[3] 멤버마다 다르다. 와슈의 왕이나 괴이의 어미는 확실히 적대이고, 니코나 노페이스는 중립, 그 외는 생각을 알 수 없다. [4] Crown: 왕관. 즉,피에로의 보스를 의미하는 것이다.[5] 창설자 겸 초대 보스[6] 원래는 아오기리 나무 소속이었으나, 호이토 로마에 의해 피에로 마스크로 이전한다. 국장실 쿠데타 사건 중 쿠인쿠스 반장 우리에 쿠키에게 패배해 추락했고 이후 용의 RC세포를 받아들여 카쿠쟈가 된 뒤 수많은 TSC 대원들과 민간인을 해쳤다고 한다.[7] 도나토는 3대 크라운이다. 그럼 2대 크라운이 있었다는 것.[8] 다만 이쪽은 좀 애매하다. 처음부터 카노우와 짠 것이 아닌 이상 너무 작위적인 전개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스포일러2] 하지만 소우타가 후루타로 밝혀졌다. 가난했던 마담 A가 카노우를 덮쳤을 때 그를 경호한 것도 이 인물이였고, 츠키야마 섬멸전 후 시라즈 긴시의 시체를 아오기리 나무가 탈취할 수 있게 도와준 것도 이 인물로 추정되는 마당에 처음부터 조작된 것이라고 생각해도 이상할 것은 전혀 없다.[9] 워낙에 주인공의 인생이 시궁창이라 그냥 내버려둬도 추락하는 마당에 굳이 건드릴 필요도 없겠지만 말이다.[10] 그리고 정말로 행복은 다시 죽음을 지향하게 되었다.[11] 물론 에토는 자신은 척안의 왕이 아니라 한만큼 현 시점에서 역시 가장 유력한 후보는 카네키 켄이다. 크라운 입장에서도 사사키 시절부터 안면을 튼 만큼 그를 나름 잘 알고 있을 것이고.[12] 피에로 분장을 한 뒤에 풍선 형식의 폭탄을 가지고 일반인들과 함께 자폭한다. 죽을 때 기분 좋다는 듯의 신음을 내는 것을 볼 때 이미 전멸될 걸 알고도 공습을 한 것 같다.[13] 우타는 요모와 싸운후 갱생한 상태고, 이토리, 니코는 사실상 중립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