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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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Original Films
파일:핀치 한글로고.webp (2021)
파일:핀치 포스터.jpg
장르
SF, 드라마
개봉일
2021년 11월 5일
러닝 타임
115분
제작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이미지무버스



제작
로버트 저메키스, 케빈 미셔, 잭 랩키, 재키 레빈
감독
미겔 서포크닉[1]
각본
크레이그 럭, 이보르 파웰
출연
톰 행크스, 케일럽 랜드리 존스

독점 스트리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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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등급
전체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출연진
4. 줄거리
5. 평가
6. 기타



1. 개요[편집]


Apple TV+ 오리지널 영화. 지구 종말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자신의 로봇을 개발하면서 머나먼 여정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2. 예고편[편집]


공식 예고편


3. 출연진[편집]




4. 줄거리[편집]


모래바람이 부는 어느 황량한 도시. 방호복을 입은 주인공 핀치가 나타난다. 외부 기온이 60도가 넘는다. 아메리칸 파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어느 창고에 들어가는 주인공. 생존에 필요한 물건을 찾는 중. 그 뒤를 개를 닮은 로봇인 듀이가 따라다니며 공병이나 캔 등의 물건을 바구니에 주워 담는다. 탐색을 끝내고 나오면 건물 입구에 털었다는 표시를 한다. 초대형 덤프트럭을 타고 복귀하는 중 보이는 주위 건물 거의 대부분에 cleared 표시가 보인다. 아마 요 근처는 이미 다 들렸던 듯.

부감하는 카메라. 도시는 모래에 뒤덮여 있고 세상이 멸망한 듯하다. 그때 방호복에 비상 신호가 들리고 전방에 거대한 모래 폭풍이 출현한다. 폭풍을 피해 은신처로 도주하는 주인공. 간신히 은신처에 들어와 위기를 피한다. 이때 보이는 은신처의 이름은 TAE라 되어있는 어느 연구소. 주인공은 이 연구소의 공학 연구 직원이었다. 모래도 털고 샤워도 하고 정비를 끝낸 주인공은 숙소에 간다. 숙소 앞 발 매트에 “홈 스위트홈”. 슬며시 미소를 지으며 들어간 숙소 안에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 한 마리. 회포를 풀고 강아지 캔을 따 개에게 주고 자긴 주워 온 술 한잔하며 미소를 짓지만 냉장고 안에 몇 개 안 남은 강아지 밥과 식량을 보며 어두운 표정이 잠시 스쳐 지나간다.

잠시 휴식 후 도서관 같은 곳에서 책을 여러 권 골라 제본하고 컴퓨터로 스캔 후 데이터화하는 장면이 나온다.(스위치 누르는 손은 로봇 손) 근데 대부분의 책이 캠핑카, 개 사육 등에 관련된 책이었다. 주인공은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인간형 로봇을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데이터화된 책의 정보를 로봇에게 전송하고 듀이의 눈을 빼서 눈도 달아 준다. 나중에 듀이 눈은 감시카메라눈으로 대신 달아준다. 마침내 로봇과 대화 시도. 4가지 원칙을 주입한 것 같은데 1은 사람에게 해를 가하지 말아야 하고 4는 핀치가 “없을 때” 개를 돌봐야 한다였다. 이 장면 전에 핀치가 읽는 책[2]과 골골대는 모습, 늙고 쇠약한 모습 등과 4번째 원칙을 보면 앞으로 어떤 상황이 올지 대충 감이 온다. 한창 로봇과 대화 중 갑자기 벌어지는 정전 사태.

기계를 고치러 풍력 발전기 위에 올라간 핀치. 기계를 고치고 복귀하는 중 멀리 보이는 거대한 구름과 번개. 황급히 복귀한 후 로봇의 도움을 받아 기상 상황을 분석하는 핀치. 메가 폭풍이 몰려오고 이게 40일이나 지속된다는 절망적인 분석. 여기(세인트 루이스)를 떠나야 살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어디로 갈지 정하는데 동쪽에는 도시가 많고 따라서 사람이 많기 때문에 건너 뛰고 서쪽 샌프란시스코로 가기로 결정하면서 황급히 로봇을 완성한다.

급하게 만들다 보니 데이터는 72%만 전송하고 로봇에게 걸음마를 연습시켜 개조된 RV를 타고 길을 나선다. 도중에 로봇을 데리고 탐색하러 가는 중 세상이 멸망한 이유가 나온다. 반알렌대에 공백이 생기고 태양 플레어가 오존층을 파괴하여 전자기파 폭풍이 지구를 직격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야외에서 저절로 팝콘이 만들어지는 수준의 불지옥이 된 것. 탐색과 모래폭풍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로봇이 굉장히 힘이 세고 유용하다는 게 보이지만 센스가 없고 아직 미숙한 점도 많아 보인다. 차량 바퀴를 교환할 때 이제 로봇의 이름을 정해줘야겠다고 생각한 핀치는 로봇이 자키 역할을 했다고 이름으로 잭이 어떠냐고 했더니 로봇은 싫다고 했고, 스스로 제프라고 하고 싶다며 제프로 정해진다. 이를 기점으로 학습 속도도 빨라졌는지 다소 어리숙하지만 점점 더 사람다운 말투와 행동을 한다.

여정이 지속되면서 핀치가 과거에 유능한 기술자였던 점도 나오고 제프가 이런저런 일로 삐지기도 하고 소소한 여정이 진행되는 중 핀치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정황이 나타난다. 심한 기침, 코피, 각혈 등 방사능에 의해 암에 걸렸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어느 주유소에서 핀치가 강아지와 소소한 회포를 푸는 중 제프가 운전을 해서 차가 그늘에서 양지로 이동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핀치는 대노한다. 차를 주유소 건물 그늘 바로 옆에 주차해놨었으나 제프가 땡볕인 주차장에 정상 주차하기 위해 옮겨 놓은 것. 핀치가 왜 그렇게 차를 댔는지 알려주기 위해 태양 직사광선에 손을 대는 핀치, 바로 화상이 생긴다. 어마어마한 자외선 때문이다.

제프는 스스로 생각하고 알아서 주도적으로 행동하라는 핀치의 프로그래밍대로 운전을 할 수 있다는 모습과 정상 주차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행동한 것이었으나 아포칼립스 상황인 지금 세상에서 제프의 주도적인 행동은 매우 어리숙하고 위험천만한 행동들이었으며 심지어 운전도 미숙하여 뒷범퍼를 건물에 들이박는다. 그 일을 계기로 제프에게 운전도 가르쳐주고 옥신각신하면서 제프와 핀치는 여정을 계속하는데 핀치의 건강이 점점 나빠진다. 나중엔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 제프가 운전을 하고 어느 도시에 도착한다.

병이 계속 악화되어 끙끙 앓는 핀치를 보고, 주도적으로 행동하라는 프로그래밍대로 식량을 구한다며 핀치 허락도 없이 스스로 알아서 듀이를 데리고 탐색에 나서는 제프. 낙서로 둘러 쌓인 병원 에 들어가 의료품 노다지 창고를 발견하고 환호하는 제프. 그러나 그때 생존자들이 만든 덫에 걸려 두 동강 나는 듀이. 한편 핀치는 자는 사이 둘이 없어진 걸 알고 황급히 아픈 몸을 이끌고 건물로 따라 들어가는데 듀이가 박살 난걸 알고 절망한다. 도저히 복구할 방도도 시간도 없어서 슬퍼하며 가족 같은 듀이의 전원 장치를 꺼 안식시켜주고 마침내 제프를 만나서 황급히 건물을 나서 달아난다. 이때 구석 그늘에서 켜지는 차량 라이트. 추격하고 강탈하려는 생존자들이다. 함정인 게 뻔한데 독단 행동을 해서 가족 같은 듀이를 잃었다며 제프를 책망하는 핀치는 총을 준비한다.

차를 몰아 멀리 벗어나서 어느 정도 안심하던 찰나 백미러로 따라오는 차의 헤드라이트가 보인다. 핀치는 제프에게 차를 빨리 몰아 큰 도로를 벗어나 고가도로 다리 밑으로 숨으라고 명령한다. 고가 도로 밑 진입 전 제프가 차량의 전고가 너무 높아 4m밖에 안되는 다리 밑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머뭇거리지만 핀치는 그냥 밀어붙이라고 윽박지른다. 박살이고 뭐고 당장 추적자들이 코앞에 왔기 때문이다. 결국 차 천장이 걸려 차 꽁지가 다리 밖에 나와 추적자들에게 들킬 절체절명의 위기에 제프가 괴력으로 차를 강제로 밀어 다리 밑에 차를 숨기는데 성공하고 발견하지 못한 추적자는 그냥 떠나게 된다. 그러나 차 윗부분의 태양 전지판이 다 망가지고 차는 더 이상 에너지를 공급할 방도가 사라졌으며 핀치는 이제 우린 다 죽었다고 절망하며 제프를 나무란다.[3]

이윽고 핀치가 옛 경험담 하나를 알려준다. 대재앙 초기 혼란 중에 소녀와 그 엄마가 식료품 때문에 총에 맞아죽는 일화였으며, 핀치가 그토록 사람을 무서워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이야기였다.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사람들은 모두 미쳐있었으며 어린아이마저도 식량 앞에선 그저 총살감일뿐이었다. 그리고 그 소녀 가방에서 찾은 게 바로 이 강아지였다. 이름은 굿이어로 강아지 옆에 굿이어 타이어가 보인다.

여정은 계속되고 핀치는 점점 쇠약해지고 제프는 운전에 익숙해져가는 중 자외선 감지기에서 자외선 수치가 낮다는 메시지와 함께 차 유리에 벌레가 날아와 박살 난다. 제프가 핀치를 황급히 깨워 이 사실을 알려준다. 낮에 직사광선에 닿아도 화상을 입지 않고 나비, 꽃,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환호하는 핀치. 오랜만에 아껴뒀던 옷을 입고 대낮에 해를 쬐며 소풍을 즐기는 일행. 제프는 밤에 일행 셋이 금문교에 서있는 장면을 생각했다는 얘길 하고 핀치는 그걸 보며 로봇이 꿈을 꿨다며 놀라워한다. 그리고 제프가 금문교 엽서에 “아빠가”라는 말이 쓰여 있다며 물어보자[4] 핀치가 말하기를 아기 때 아빠가 떠나버렸고 15살 때 그 엽서를 아빠에게 받았으며 지금 입고 있는 옷을 사서 성장하고 성공해서 아빠를 찾아가려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금문교에 대한 감상을 얘기해 주며 인간과 로봇의 인식 차이에 대해 설명해 준다.[5] 그리고 핀치는 자신의 사후에 강아지를 잘 돌봐달라는 말과 함께 제프에게 공던지기를 시키며 굿이어와 친해지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공은 줍지만 핀치에게만 가는 굿이어. 아직은 제프와 굿이어는 서먹하다. 그러다가 각혈하는 핀치. 핀치를 침대에 눕히고 밖에 앉아있는 제프. 조금뒤 하울링 하는 굿이어. 이윽고 핀치는 마지막으로 굿이어를 쓰다듬고 세상을 떠난다.

핀치를 화장하고 상실감에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혼란에 빠진 제프는 이윽고 결심한 듯 강아지 밥 줘야겠다고 소리친다. 강아지 밥 캔을 따려고 이리저리 만지는 중 갑자가 기계음과 함께 캔 이 가슴에 있는 홈에 철컥 붙더니 자동으로 회전하며 오픈된다. 이에 놀라 “오우 쉿”이라며 강아지 밥을 먹이는 제프. 장면이 바뀌어 공 던져달라고 물고 온 굿이어. 공 던지기 놀이, 자동차 옆좌석 착석 등 굿이어와 제프가 많이 친해진 장면이 나온다. 이윽고 금문교에 도착한다. “굿이어와 제프에게 사랑받았던 핀치 와인버그”라고 쓰인 묘비가 금문교 입구에 보이고 핀치가 말했던 아름다움에 대해 실감하는 제프는 핀치, 제프, 굿이어가 서있는 그림이 그려진 엽서를 벽에 끼우고 더 많은 아름다움을 찾아가보자는 얘기를 굿이어에게 하며 여정을 떠난다. 배경에는 영화 첫 장면에 나오던 아메리칸 파이가 흐르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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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2020년 10월 2일 유니버설 픽처스가 배급권을 보유해 극장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개봉일이 연기되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연기가 되면서 2021년 8월 13일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Apple TV+에 배급권을 팔았다.

한 사람의 생존기를 다루고 등장하는 인간은 톰 행크스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는 점에서 톰 행크스가 한참전에 찍었던 영화 캐스트 어웨이가 연상 된다는 관객들이 있는 편이다.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단지 눈코입을 그려넣은 배구공일 뿐인 윌슨과 달리 그래도 이번엔 강아지도 있고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도 둘이나 있고 그 중 하나는 대화를 나누고 주인공대신 운전도 해주고 강아지를 돌봐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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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우스, 프린지, 왕좌의 게임 등 드라마 연출을 맡았다.[2] 이온화 방사능의 효과, 태양 플레어의 감마선[3]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제프는 주도적으로 행동하라는 프로그래밍에 의해 계속해서 호기심으로 배워가며 행동한다. 당연히 개와 핀치를 위해서였고, 아는 지식은 많지만 아직 현실감각이 많이 모자라는 상태다. 추적자들에게 쫓길 때도 차량 파손을 우려한 것이었지만 몇 번이나 차를 세워 일행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제프는 몸이 강철이고 맨손으로 캠핑카의 앞머리를 들어 올릴 정도로 힘이 매우 강력하며 죽음의 공포도 모른다. 도망치는 와중에도 핀치가 겁에 질려 윽박지르니 일단 명령에 따른 거지 왜 도망가야 하는지도 모르는 말투와 행동이었다. 아마 핀치가 윽박지르지 않았다면 제프는 차량 파손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차를 세우고 추적자들에게 그냥 따라잡혔을 것이고 전원 끔찍하게 몰살 당했을 것이다. 싸운다는 선택지도 없다. 제프는 인간을 지키라는 1원칙에 의해 추적자들을 공격할 수도 없으며 몸이 아무리 강철이라지만, 장갑 하나 안 두른 채 부품이 통째로 노출된 제프가 총을 버텨낼 수 있을 가능성도 적었다. 제프는 분해되어 고철 부품이 되고 핀치와 개는 고기 식량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결코 고의로 핀치에게 위기 상황을 안겨준 건 아니었지만 아직 현실감각이 부족하고 배움이 모자란 제프의 한계였던 셈이다.[4] 전에 핀치는 삼촌한데 받은 엽서라고 얘기했다.[5] 금문교 건설에 사용된 못의 개수, 높이 등 수치와 설계에 관해선 제프가 잘 알고 있겠지만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인간이라는 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