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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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평점
3. 호평
3.1. 캐릭터
3.2. 채색
4. 혹평
4.1. 작화 붕괴
4.2. 잘못된 용어
4.3. 정치 외교적, 계략적 묘사에서 존재하는 한계
4.4. 설정 오류
4.5. 개연성 붕괴
4.6. 목표의식이 점차 흐릿해지는 전개
4.7. 복귀 연기


1. 개요[편집]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


2. 평점[편집]








3. 호평[편집]



3.1. 캐릭터[편집]


본작 문서의 특징 문단에 쓰여 있듯이 기존 로맨스 판타지의 캐릭터 클리셰를 파괴한 주연 4인방의 매력적인 캐릭터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2. 채색[편집]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돋보이게 해주는 작화와 채색도 대표적인 강점. 매 화마다 어시가 늘어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그림의 채색 퀄리티가 올라간다. 점점 화려해지는 메데이아와 프시케의 옷과 일러스트처럼 완성도 높은 그림들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4. 혹평[편집]


네이버 웹툰 장기연재 웹툰이 가지는 전형적인 혹평을 듣는다. 특히 항상 지적되는 0개 국어 문법 오류는 아직도 고쳐지지를 않는 고질병.

4.1. 작화 붕괴[편집]


그림체가 섬세한 편이며 그에 맞게 채색이 예쁘다는 장점이 있으나 인체비례적인 부분이나 구도에선 상당히 미흡하고 작붕이 계속 일어난다. 인체 비율 문제는 연재 초기부터 거론이 되어 왔으며, 부족한 인체를 채색과 화려한 효과로 뒤덮어 분산시키는 느낌이 강하다. 휴재 없이 지속되는 주간 연재로 인체 비율이 망가진 거라 주장하는 독자들도 있으나 기본기 문제라는 의견이 대다수[1].

  • 얼굴의 귀 부분의 위치가 눈 위치와 비슷해지거나 이마 위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하네되에서 가장 흔한 작화 붕괴.
  • 인체 비례를 표현할 때 관절 위치가 어색한 장면이 있다.
  • 옆모습을 잘 못 그리며 옆얼굴에 코가 크게 그려지기도 한다.
  • 최근 연재분으로 갈수록 눈코입 면적이 좁아지고 있으며, 전체적인 얼굴형이 길고 뾰족해졌다. 거기에 초반부에 비해 눈이 가늘어짐도 더해져 많은 캐릭터들의 외모가 과거와 비교하면 상당히 달라졌다.
  • 눈이 처진 캐릭터들의 눈이 지나치게 '흘러내리는' 듯이 비례가 틀리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프시케와 헬리오에게 그 영향이 강하다. 초반부의 둘과 최근화의 둘의 얼굴 비례를 중점적으로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부분.
  • 여성 캐릭터들의 어깨가 초반에 비하면 남성 캐릭터 못지않게 넓어졌다.

최근엔 이 작품의 장점이었던 화려하고 예쁜 채색도 너무 과한 효과 때문에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많아졌다. 오히려 초반 셀식 채색이 더 낫다는 의견도 많다.[2]

[ 작화 비교 ]

파일:Screenshot_20230110-012757.jpg


파일:메데이아_최신.jpg

메데이아 초기 작화
메데이아 최신 작화


파일:Screenshot_20230110-012450.jpg


프시케 초기 작화
프시케 최신 작화



4.2. 잘못된 용어[편집]


네이버 인기 웹툰의 0개국어 모먼트

  • 작중에서 프시케가 '프시케 영애' 또는 '폴리 영애'로 불리곤 하는데[3] 엄밀히 말하면 틀린 표현이다. 많은 로판물 작가들이 '영애'라는 단어를 '미혼의 젊은 귀족 여성'에 대한 호칭으로서 '아가씨'의 대체어로 사용하는데, 이 단어는 그냥 '따님'의 한자어라 어디까지나 '따님' 대신 사용할 수 있을 뿐 사람의 호칭으로 쓸 수 없다.[4] '영애'의 적절한 용법은 '폴리 백작가의 영애' 정도. 프시케를 적절하게 부르려면 레이디 프시케[5]/프시케 아가씨/프시케 양/프시케 님/프시케 공녀[6] 등의 표현을 써야 한다. 영애, 레이디, 공녀 등의 문서를 참고.
    • 177화에서는 황실 근위병들이 프시케(의 모습을 한 메데이아)를 레이디라고 부르긴 했다.

  • 오딜레이 공국은 지배자가 왕이라는 설정이 나온다. 공국의 '공'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국의 지배자는 대공 혹은 공작이기 때문에 이는 틀린 표현이다. 147화에선 아예 "공왕"이라는 정체모를 작위를 만들었다. 다만 공왕은 우리나라 판타지에서 흔히 등장하는 작위라서 그려러니 해줄순 있다. 이쪽 업계 전체의 전반적인 문제이기 때문.

  • 접근 금지령에 해당하는 명령을 금족령이라 지칭하였다.

  • 헬리오가 자신을 '비타 트로피움의 존속'이라 칭하는데, 존속은 표준국어대사전 정의상 '부모 또는 그와 같은 항렬 이상에 속하는 친족.'으로 정의된다. 헬리오는 비타의 아들이므로 '비타 트로피움의 비속'이라고 칭해야 맞다.


4.3. 정치 외교적, 계략적 묘사에서 존재하는 한계[편집]


정치 외교적인 묘사나 두뇌싸움, 전체적인 스토리 연출력에서 작가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호른 후작이 회의 중 자신의 말꼬리를 자른 이아로스의 의중을 나중에 가서야 대단한 것인마냥 알아채거나, 재판이 열릴 때까지 메데이아를 빼돌리기를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 테시온 등, 캐릭터의 지능이 지나칠 정도로 심각하게 하향평준화가 되는 경우가 많다. 명색이 로판물 클리셰를 부수겠다고 정치를 메인으로 들고 왔지만, 정작 그 메인으로 세운 정치와 계략에 대한 묘사나 설정은 매우 부실하다.

  • 11화에서는 식량공급으로 골머리를 썩는 벨리아르 공작에게 메데이아가 내세운 계책이 바로 '옆 영지와 교역을 해보자'란 것도 작가가 정치와 외교를 묘사하는데 역량이 부족해 메데이아의 천재설정을 부각시키려 다른 캐릭터들의 지능을 떨어뜨렸다는 비판도 있다. 물론 당시 메데이아 나이로선 그런 생각을 해낸다는 것 자체가 매우 총명하다는 증거지만 그 생각을 메데이아만 했다는 것이 문제다. 타 지역과의 교류는 정치외교의 가장 기본인데 몇십 년간 정치 외교에 몸담았을 어른들이 그런 기본적인 것조차 몰랐을 리가 없다.[7]거기다 교류한 영지는 변경백의 땅이다. 변경백은 변경(국경)을 수호해야 할 의무가 있기에 요지에 건축한 요새를 다스리는 야전 사령관격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작중 묘사로 풍족한 공작가가 식량을 얻기 위해 기사를 지원하고 국경의 장군이 대신 그 대가로 식량을 건네주는 방식은 어딘가 서로 뒤바뀐 느낌을 준다. 물론 본문에서 왕국이 침략했다고 했으니 변경백의 병력만으로는 막을 수 없어 인력 자원이 더 많은 공작가가 지원을 해줬다고 한다면 어색할 것이 없겠지만, 그렇다고해도 공작가조차 기근을 걱정하는데 당장 왕국의 침략까지 막아야 하는 변경의 영주가 공작가에 넘겨줄 식량이 충분한가에 대해선 의문이 든다.

  • 같은 11화에서 등장한 "우방을 치겠습니다."라는 발언 역시 상당히 어색한 느낌을 준다. 헤넬 왕국이 협정에 불만을 표시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무 상관도 없는 헤넬 왕국의 우방국을 공격한다는 건 명분으로나 실리적으로나 맞지 않다.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을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해결한다는 점도 기괴한데 잘 구슬려서 같은 편으로 삼을 수도있는 우방국까지 건드려서, 괜히 양면전쟁 방향으로 흘러가게 한다는 건 외교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그냥 끔찍한 오판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이런 막장 전략을 취했던 들의 말로만 생각해봐도...[8]

  • 새 다리에 매단 가짜 편지와 고양이 꼬리에 묶은 진짜 편지 등 현실성이 떨어지는 어색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양이는 전서조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없다. 심지어 새도 시장에서 산 아무 새인데, 전서조로 편지를 전달하려면 미리 훈련을 시켰어야 한다.)

  • 주요 가문의 범죄에 대한 재판에서도 작중 내용이 상충되어 작가의 역량 부족이 드러난다.

메데이아는 '증인이 없다고 없던 죄가 되어버리면 그 편이 더 억울하지 않겠어?'라며 거짓 증인을 내세웠지만, 작중에서 데키스가 모은 자료에 대한 평가는 그와 상충된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69화에서 데키스가 인신매매에 대해 조사한 자료는 요약해서 들고 가야 할 정도로 양이 매우 많았다고 언급되며, 데키스에게 자료조사를 부탁하러 온 페르온도 이에 대해 '틈 없이 짜인 게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데키스 자신도 "이만한 자료면 증빙이 될 겁니다"라고 말한 바 있으니, 그 방대하고 치밀한 자료가 증인이 없다는 이유로 인정되지 못할 리 없다. 정말 증인이 없다는게 흠이 된다면 생존자들을 보호하고 있던 데키스가 메데이아에게 증인 될 사람을 보내줬을 것. 게다가 실제 재판에서도 증인이 없다는 것이 다른 자료들을 무력화하진 못한다.[9] 판사들은 바보가 아니다
또한 메데이아에게는 고트 아테라는 진짜 증인도 있었다. 실제로 고트는 메데이아를 위해 법정에서 증언하기로 되어 있었다. 벨리아르 남매가 준비한 방대한 양의 자료에 더해, 그 범죄에 직접 연루된 고트가 자세히 증언해줬다면 기소된 다른 귀족들은 반박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여기까지만 봐도 메데이아가 왜 충격적인 외모로 재판에 극적 효과만 준 가짜 증인보다도, 확실한 패가 되어줬을 고트의 증언을 요청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
물론 고트는 재판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지하감옥에서 이아로스의 제안을 따르기로 선택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메데이아가 고트의 태도가 이전과는 조금 달라진 것을 느끼고, 혹시나 이아로스의 작전에 말려들까봐 일부러 피했을 가능성도 있긴 했다. 하지만 이아로스는 재판 내내 메데이아에게 호의적이었으며 그가 고트에게 요구한 건 정황상 폴리 가문에 대한 모함뿐이므로, 재판 중 고트의 증언 및 발언과 이에 대한 메데이아의 요구도 없었다는 건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는다. 더구나 정말 이아로스가 고트 아테에게 메데이아를 위해 한 마디라도 증언하지 말라고 했다면, 작중 행적이나 묘사에서도 생략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가짜 증인이 증언할 때는 들키지 않더라도, 재판의 마지막에는 들켰을 것이다. 제출한 문서를 성수에 적셔 태우는 의식엔 가짜 증인을 언급하는 문서도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증인에 대한 설명 없이 법정에 증인으로 내세울 수는 없었을 테니 말이다. 그러나 문서가 탈 때 메데이아가 놀란 표정을 지은 걸 보면 에페란토에서는 증인신청서 없이 증인을 법정에 세울 수 있는 모양이다. 그럼 다 거짓 증인 세우지 어쨌든 호른도 사기친 덕에 묻혔지만.
결론은 애초에 거짓 증인을 내세울 필요가 없었기에 주인공씩이나 되는 메데이아와 프시케의 가치관 대립이 우습게 되었다는 것.

  • 또한 해당 재판에서 메데이아가 시민들을 설득하는 말도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주관적이며 논리적이지 못하다.

그녀의 말을 요약하자면 자신의 아버지가 죄를 저질렀을 뿐 나는 죄가 없다. 오히려 그렇게 치면 당신들도 다 똑같다. 라는 소리인데, 애초에 아버지가 저지른 죄로 번 돈으로 공작가는 권력과 재산을 부풀린 것이고, 그 돈이 있었기에 메데이아가 있는 것이다. 괜히 세계 대전의 추축국의 후손들이 직접적으로 전쟁을 발발시킨 것이 아님에도 사과하길 요구받겠는가?[10]또한 이런 근본적인 선악을 따지는 말은 죄인을 심판하고 정확한 증거로 처벌을 내려야 할 재판장에서 배심원에게 할 말이 되지 못한다. 더군다나 가해자의 가족인 메데이아가 피해자인 시민들에게 할 말은 더더욱 아니다. 작가의 역량이 부족하다 보니 재판에서 극대화되었어야 할 메데이아의 지능적인 부분이 그저 감정에 호소하는 연설에 지나지 않게 되어 버렸다.


4.4. 설정 오류[편집]


  • 이아로스가 3화에서 메데이아에게 내린 폴리 저택 접근 금지령[11]이 메데이아가 공작이 된 이후에야 풀렸다는 언급이 104화에 나온다. 메데이아도 접근 금지령 해제 이후에야 폴리 저택에 방문함을 암시하는 독백을 하였으나, 이미 메데이아는 61화에서 금지령을 무시하고 폴리 저택을 방문한 바 있다! 게다가 폴리 저택의 사용인들 중 누구도 메데이아가 접근하는 것을 제재하지 않았으며, 메데이아가 명령을 어겼다는 사실을 아예 신경쓰지도 않는다. 이 상황을 조금이라도 이해해보자면 폴리 저택의 사용인들 대다수가 이아로스의 수하이기 때문에 이아로스의 또 다른 지시에 따라 작중에 암시된 바는 없었지만 메데이아의 방문을 강하게 금지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104화에서 '표면적인 금족령'이라 언급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러나 이아로스의 수하가 아닌 데다, 이아로스가 메데이아에게 폴리 저택 접근 금지령을 내린 걸 목격한 린조차 61화에서 접근 금지령을 잊은 듯한 반응을 보였으므로 명백한 설정 오류이다.

  • 83화에 따르면 에페란토의 황태자가 다른 왕국의 왕보다 높고, 벨리아르 가문은 드러난 재산만으로도 다른 나라에선 국가급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벨리아르의 공녀가 다른 나라의 국왕의 정비로 들어가는 것이 이상하지 않음에도, 23화에서 테시온은 메데이아에게 헤넬 국왕과의 약혼 사실을 알리면서 "너를 첩이 아니라 왕후로 삼으시겠단다!"라며 좋아한다. 평소 벨리아르로서의 자부심이 강했던 테시온을 생각하면 더 이상한 부분이다.

  • 94화에서 테시온 벨리아르는 생전 국무회의에서 상석인 황제의 우편에 앉았다고 나온다. 그러나 벨리아르에게 황제&황태자비 살해 미수 혐의가 씌워졌던 전적이 있음을 생각하면, 벨리아르 공작을 황제의 우편에 앉히는 것은 황권에 악영향을 줄 뿐이다. 설령 오등작 순대로 앉았다고 하더라도, 에페란토 정도 되는 대제국에 공작가가 벨리아르밖에 없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다.

  • 메데이아는 120화에서 달리아에게 "그대가 예하께서 말한 달리아구나"라며 인사를 나눈다. 그러나 이와 같이 메데이아가 달리아를 처음 본 것처럼 인사하는 것은 어색하다. 둘의 첫 만남은 83화에서 이루어졌다. 비록 그때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인사를 나눌 시간이 없었다 해도, 둘은 94화 국무회의에서 다시 만났다. 심지어 이때 달리아는 메데이아에게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벨리아르 공."이라며 말을 걸었고, 메데이아도 달리아를 '내 세력'이라고 인지하였다. 비록 94화에서 메데이아가 달리아에게 말하는 장면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나 국무회의 전후로 서로 인사를 나눌 시간이 있었음을 생각하면 이때 통성명을 하지 않고 120화에서야 달리아에게 인사하는 것은 영 부자연스럽다.


4.5. 개연성 붕괴[편집]


최근 작붕 다음으로 댓글과 관련 커뮤니티에서 자주 지적받는 문제로, 주로 메데이아에 대한 편의주의적 전개와 이에 따른 스토리의 위기감 조성의 불가능성이 조명된다.[12]

  • 스토리상에서 일회용 빌런이 자주 등장해 주인공 일행의 입지를 위협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 메데이아가 나서면 금방 뚝딱 해결된다. 요컨대 일회용 빌런이 너무나 빈번하게 등장해 매번 주인공에게 패배하기만 하니 극의 긴장감이 크게 감소된다는 것. 예를 들어 초중반부에 등장했던 헤넬의 국왕은 어떤 흑심을 가지고 메데이아와의 결혼을 추진한 것처럼 보였으나, 이후 등장이 전혀 없으며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하다못해 한 나라의 국왕이었던 만큼 이후 메데이아에게 국왕의 명예 실추를 들먹이며 정치적 문제를 야기하는 빌런으로 등장할 수 있었으나, 결국 일회성 빌런으로 평가절하되곤 끝. 이런 일회성 빌런[13]의 등장이 거의 매 화 반복되다 보니 모든 위기에서 과정은 버려지는 경우가 잦으며, 오직 '메데이아가 승리했다'는 결과만이 남았다.

  • 일각에서는 애초에 작가가 메데이아의 캐릭터성 조절에 실패했다고 주장한다. 메데이아는 검술, 지략 등 모든 방면에서 유능하다고 묘사되며, 이는 극의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 설정이 지나치게 남발되자 스토리는 오직 메데이아만을 위한 무대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다른 캐릭터들의 활약상을 보여주기도 전에 메데이아가 나서서 순식간에 해결해버리는 것이 문제라는 주장이다.

  • 또한 메데이아의 캐릭터 설정에서 현재 메데이아의 모습과는 오류를 빚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제국 최고라고 단언되는 검술 실력. 메데이아는 어릴 적 부모에게 혹독하게 압박받으며 살아왔고, 검술 선생까지 쫓겨나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상대와의 일합 하나하나가 중시되고 상대가 있는 수련 없이는 성장이 불가능한 검술이라는 종목을, 그런 상황에서 어린 메데이아가 완벽하게 익히고 제국 최강의 칭호까지 획득하는 것은 모순적이다.[14]

  • 그리고 이로써 야기되는 또 다른 문제가 여타 주조연들의 분량 부족 문제이다. 특히 메데이아와 동등한 주인공으로서 활약해야 할 프시케는 초반부부터 더블 주인공 체제가 표방되었으나 결국 메데이아가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주체가 되는 바람에 그저 무능하고 메데이아의 계략을 위한 도구로써 사용되는 존재가 되었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프시케의 단독 에피소드라고 할 만한 회차는 메데이아가 공작이 된 이후 두 개의 회차 뿐인데, 직후 또다시 메데이아를 조명하는 스토리로 회차가 넘어가버려 결국 제대로 된 떡밥 회수를 하지 못했다.

프시케의 경우 스토리에서 거론되는 다른 문제는, 초반부 메데이아에게 아끼던 기사를 살해당한 것도 모자라 본인도 살해당할 뻔했음에도 그녀를 책망하기는커녕 따르고 오히려 메데이아에게 죄책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긍정적으로 보는 독자들에게는 프시케의 선량함과 메데이아의 이원적인 악녀로서의 성품이 잘 드러나는 관계로 보지만, 비판하는 측에서는 막상 프시케가 메데이아를 따를 이유보다는 오히려 비난할 편에 서있음에도 그녀를 맹목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헬리오는 주체적인 주연으로서의 역할은 거의 하지 못하고, 페르온은 등장 초반에 강조되었던 '신의 탕아'라는 별칭이 무색하게도 메데이아와 한편이 된 후 결국 분량이 대폭 감소하였다. 주연급 빌런인 이아로스의 경우, 121화 즈음 메데이아와 프시케의 행동을 되짚어보고 둘의 몸이 뒤바뀌었을 가능성을 깨달으나, 그 점을 왜 당시에는 깊이 생각하지 않다가 이제 와서 사소한 의문점 하나로 모든 것을 깨닫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이 빈약해 급전개처럼 느껴진다.

  • 이아로스가 메데이아를 사랑한다는 전개도 작품의 몰입을 망친다는 의견 역시 적지 않다.[15] 이아로스는 작중 메인 빌런 격으로 묘사되는 인물로서 주인공 측인 메데이아, 프시케와 대립하고 그 앞을 가로막는 시련을 주는 포지션이어야 하나, 최근에 드러난 바로는 메데이아를 사랑한 나머지 메데이아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려고 하여 딱히 메인 빌런으로서의 매력이 보이지 않는다. 다른 남성캐릭터들은 연애적 요소가 있어도 상관없으나, 이아로스만큼은 연애적 요소 없이 철저하게 본인 이득만을 위하여 움직이는 악역 캐릭터였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다. 결국 이쪽도 메데이아의 편의적 전개에 캐릭터성이 희생된 케이스.

  • 회수되지 않은 떡밥도 수없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메데이아가 패배했던 황태자비 경합에서 헬리오가 놓쳤던 '교황과 닮은 눈의 여성'은 결국 무엇이었는가에 대한 제대로 된 떡밥 회수가 없는 것 등이다.

  • 스토리 자체의 플롯의 문제점을 꼬집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중간 보스나 다름없던 아버지를 죽이고 나서 공작이 된 것까지는 보다 강한 권력을 취해 이아로스와 가까워지기 위해서라고 쳐도, 그 이후 중간 보스보다 못한 방계 스토리를 푸는 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니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턱이 없으며, 스토리의 긴장감이 흐지부지된다는 것.


4.6. 목표의식이 점차 흐릿해지는 전개[편집]


탄신 연회 이후로 메데이아와 프시케의 목적이자 작품의 목표는 이아로스를 죽이는 것인데,[16] 50화 이후로 단 한 번도 이 목표에 대해 제대로 언급된 적이 없다. 갑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공작이 되겠다는 방향으로 에피소드 몇십 화가 소비되고, 이후로도 갑자기 오딜레이, 무투회 등으로 이야기가 새 버린다. 이 정도면 정말 메데이아가 이아로스를 죽일 생각이 있는지조차 의문. 또한 애초에 신탁[17]을 이용해 이아로스에게 한 방 먹이기 위해 발언에 힘이 있는 자를 찾던 중 추기경인 페르온이 눈에 들어온 것인데, 기껏 섭외한 이후로 페르온은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역할을 한 적이 없다. 그저 프시케와의 억지 러브라인만이 생성되었을 뿐...

메인 빌런인 이아로스의 경우에도 갑작스레 메데이아를 사랑한다는 설정이 추가되는 등, 초반에 보여주던 프시케의 신성을 빼앗아 신이 되겠다던 포부는 사라진 지 오래다. 이아로스가 하고 싶은 게 신성을 빼앗는 것인지, 신이 되는 건지, 황제가 되는 건지, 메데이아를 취하고 싶은 건지 알 수가 없다.


4.7. 복귀 연기[편집]


무료분 기준으로 2022년 6월 6일에 휴재 특별편이 올라왔는데, 특별편에 따르면 독자들이 6월 30일부터 7월을 기다릴 거 같고, 연재일을 못 맞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복귀를 8월로 변경했다고 나온다.[18] 이로 인해 많은 독자들이 복귀를 8월 첫째 주라고 생각했으나 8월 첫째 주에 복귀하지 않았다. 인스타에도 공지가 올라오지 않아 많은 독자들이 당황했다. 그 다음주인 8월 둘째 주에도 오지 않았고 대신 작가가 직접 특별편에 댓글을 달았다.[19] 이 댓글 또한 비판을 받고 있는데, 우선 제대로 된 공지가 아니라 댓글로 정확하지 않은 공지를 했다는 점, 본인의 개인사정이나 건강때문이 아닌 퀄리티로 인해 늦어지는 점[20], 정확한 일정 없이 두루뭉술하게 공지한 점이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전적으로 작가와 네이버의 책임이 맞는 것이, 정확한 일자도 없이 댓글로만 공지하고 다시 입을 닫은 작가와 아직까지 배너에 공지하나 띄우지 않은 네이버 둘 다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 뒤 작가를 쉴드하던 댓글이 오히려 싫어요를 받고 있고, 작가에 대한 비판이 베스트 댓글에 올라가는 등 전체적으로 인식이 많이 나빠졌다. 그 와중에 한 독자가 팬카페에 올린 글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 #

그 이후 복귀가 10월 3일 밤으로 확정되었다. 확실하게 기다릴 수 있는 날짜가 정해져 좋다는 반응도 있으나 두 차례나 복귀가 미뤄진 만큼 비판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현재 시점으로는 연재가 진행중이다.

[1] 연재가 지속될수록 좋게든 나쁘게든 그림체가 바뀌는 것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에게 흔히 있는 당연한 일이지만, 인체 비율이 망가지는 것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 심해지고 있다.[2] 작가도 이를 신경썼는지 연재 전 사담에서 작화에 좀 더 신경을 썼다고 한다. #[3] 초반 회차에서는 거의 대부분 프시케 영애 혹은 폴리 영애라고 불린다. 중반부터는 작가도 문제점을 인식했는지 프시케 님으로 호칭이 바뀐다. 다만 메데이아의 경우엔 고트 백작에게 여전히 '영애' 호칭으로 불린다.[4] '프시케 영애'는 '프시케 따님'이 되기 때문에, 부자연스러운 호칭이다. 그나마 성을 따서 '폴리 영애'라고 하면 '폴리 백작의 따님'이라고 의역할 수 있을 듯 하다.[5] 영단어 Lady는 귀부인이나 숙녀를 뜻하는 단어로, 작위를 가진 귀족의 아내/딸이나 그 자신이 작위를 가진 여성의 호칭으로 쓸 수 있다. 영국에서 후작/백작/자작/남작/준남작/기사의 아내와, 공작/후작/백작의 딸에게 쓰는 경칭이었고, 스코틀랜드에서 남작부인 또는 여성 남작을 baroness 대신 lady라 불렀다. 프시케는 백작의 딸이므로 경칭으로 레이디를 쓸 수 있는 조건에 부합한다.[6] 작중에서 공녀라는 호칭은 메데이아에게만 붙는데, 아마 작가가 공녀(公女)를 '공작의 딸'로 해석한 것 같다. 그러나 이 단어의 원래 의미는 '제후의 딸'이었으며, 따라서 공작/대공의 여식만을 한정하는 단어가 아니라 지체 높고 귀한 집안의 딸을 통칭하여 쓸 수 있는 단어다. '공자'도 마찬가지로 본 의미는 '제후의 아들'이었기에, 공작/대공의 아들뿐만 아니라 귀한 집 도령들을 통칭해서 쓸 수 있다. 프시케도 귀족의 딸이기 때문에 공녀로 칭할 수 있다.[7] 작중에 벨리아르 공작이 왜 자신은 그 생각을 못했는지 의아해하는 장면이 있긴 하다. 다만 그 옆 영지가 변경백의 영지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8] 이후에 어찌저찌 에페란토 제국이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정황상 그냥 에페란토의 막강한 군사력으로 적군들을 학살해버린 듯하다. 헤넬 왕국도 주변국과 연합을 맺어 10여년간 에페란토 제국을 침략했다고 나온다.[9] 애초에 법적으로 물적 증거와 증인의 진술은 동등한 증거능력을 갖는다. 하다못해 이 말도 안 되는 설정을 작중의 사정으로라도 납득시키려면 적어도 작중 세계에 물적 증거보다 증인의 진술을 우선시하는 법률이 있거나, 혹은 '증인이 없으면 물적 증거가 무력화된다'가 아니라 '증인과 물적 증거 둘 다 갖춰야만 증거로 인정된다'라는 법률이라도 있어야 한다. 물론 그 법률 자체가 현실적으로 말도 안 되는 법률이라고 욕은 먹었겠지만, 어차피 판타지니까 이런 나라라고 밀어붙이기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런 최소한의 보험조차도 없다.[10] 당장 일본군 위안부나 강제동원에 대해 현 내각이 사과를 거부하는 이유는 메데이아가 본작에서 주장한 바와 큰 틀에서 일치한다.[11] 작중에서는 금족령이라고 나왔지만, 금족령은 ‘일정한 곳에 머무르게 하고 외출을 못하게 함’이라는 뜻으로 가두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접근 금지령이 더 정확할 듯하다.[12] 다만 이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웹툰을 평가하는 독자들 사이에서 거론되는 문제로, 메데이아의 캐릭터성을 자주적인 악녀 주인공으로 긍정적이게 평가하는 독자들에게서는 해당 문제에 대한 비판이 적다.[13] 헤넬 국왕은 그나마 형편이 나은 편이다. 대부분의 빌런(귀족들, 혹은 그들의 자객들)은 이름조차 없는 엑스트라 취급으로 한 화의 위기감을 조성하는 역할로 쓰고 버려질 뿐이다.[14] 이 모순이 가장 명백하게 드러난 것이 메데이아가 프시케의 몸으로 제국 최고의 기사들로 꾸려진 암살자들을 전부 물리쳤을 때이다. 아무리 한 가지 일에 통달했다 할지언정, 하물며 그것이 운동이라면 신체 조건과 같은 근본적인 조건이 바뀌면 제 기량을 발휘하기란 불가능하다. 당장 운동선수들도 경기장이 바뀌면 적응을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는 심리적 훈련으로 극복을 시도하는 판이다. 심지어 당시 프시케는 검술 수련조차 받은 적이 없었으며, 메데이아 스스로도 '너무나 연약한 몸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런 몸으로 황실 직속의 제국 최정예 기사들을 모두 죽이는 것은 말도 안 된다.[15] 애초에 이아로스가 메데이아를 사랑한다는 전개가 말이 안되는 것이 탄신연회 때 프시케를 죽이고, 그 누명을 메데이아에게 씌우려 했었다. 황태자비 살해 죄목이라면 처형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심지어 당시 이아로스의 독백인 '역시 하나보단 둘이 낫겠군.' 이라는 독백으로 보아, 메데이아까지 죽이려 했던 게 거의 확실시한데 정말 사랑한다는 설정이었다면, 메데이아까지 죽이려고 한 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16] 다만 프시케는 비유적으로 죽이고 싶을 만큼 밉다는 것 뿐, 진짜 죽이고 싶은건 아니라고 독백에서 나왔다.[17] 에페란토의 심장에 가까운 자, 제국을 멸하리라. 프시케의 신성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상태라 신탁을 본 사람들은 이아로스를 가장 먼저 의심하게 된다.[18] 유료분이 4월 말에 올라가니까 3개월 휴재면 7월 말이라고 생각했다고.[19] 안녕하세요,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작가 삼입니다.독자님들께서 기다려 주신다는 소식 듣고 찾아왔습니다. 매일 응원의 말씀 남겨주심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네되는 복귀 후에 완결까지 -가능한 한- 휴재 없이 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더군다나 독자님들께서 기다려주시는데, 휴재 전보다 발전한 원고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들어 자꾸 시일이 늦어지네요. 정확한 날짜 잡는 대로 공지부터 확실히 들고 오겠습니다. ('')(..) 송구스럽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폭우와 천둥이 유난인 요즘입니다만,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 2년을 연재한 작가가 본인 작업 시간도 계산하지 못 하고 복귀를 미루는 것을 독자들에 대한 기만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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