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선술집 난투/갈림길에서의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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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하스스톤/선술집 난투 1. 소개[편집]
2015년 7월 16일부터 시작된 다섯 번째 난투 테마.갈림길에서 두 명의 영웅이 승부를 펼칩니다! 직업을 선택하세요. 덱에 어떤 카드가 들어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 후 2015년 8월 27일, 12월 10일, 2016년 4월 28일, 2017년 3월 16일, 9월 28, 2019년 11월 28일에 재등장하였다.[1] 확장팩이나 모험 모드가 출시될 때나 출시 직전에 이 난투가 진행되는 것을 보면, 신규 컨텐츠 체험판이나 신규 컨텐츠 등장 이전의 난투 우려먹기라고 보면 될 듯 하다.
플레이어는 직업만 선택할 수 있고, 컴퓨터가 지정한 랜덤 덱으로 게임을 하게 된다.
92주차에는 기존 난투에서 오리지널 카드팩을 주었던 것과는 달리, 4월 중순에 출시되는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팩을 준다.
2. 난투 전용 카드(92주차)[편집]
후공의 3번째 턴 시작시 필드에 소환되며 이후 매턴 시작시 자신의 필드에 하나씩 소환된다. 또한 매턴 끝날 때마다 영웅에게 이 하수인의 공격력만큼 피해를 준다. 단, 침묵 당하면 피해를 주지 않는다. 공격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턴에 소환되어 비활성화 상태인 경우에도 그대로 피해가 들어가며, 사제의 신의 권능:영광같은 메커니즘의 효과도 발동하지 않는다.
3. 전략[편집]
말 그대로 덱의 카드들은 해당 직업의 직업별 카드 및 중립 하수인들 중에서 무작위로 선택된다. 완전 무작위인지라 비밀을 사용하지 않는 직업의 덱에 미치광이 과학자가 섞여 있거나 전사 덱에 주문 공격력 버프 하수인들이 포진해 있는 등
이전까지의 다른 난투들은 특이한 룰이 있을 뿐 카드 자체는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고 전략도 세울 수 있었지만, 이번 난투 갈림길에서의 승부는 처음 멀리건에서 본 카드 외에는 덱의 모든 카드를 전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전략 수립이나 예측이 거의 불가능하며 그때그때 손에 들어오는 카드에 의지해야 게임을 풀어나가야한다는 점에서 무작위성이 특히나 심하다. 그 심한 무작위성 때문에 지금까지 공개된 난투들 중 가장 성의 없이 만들어졌다는 평도 있으나, 무과금 등의 이유로 카드가 부족해서 다른 직업을 플레이하지 않고 있던 유저들에게는 호평. 특히 전설 하수인들이 아주 잘 나오는 편이라서 평소에 구경만 하던 카드들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난투로 다른 직업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거나, 일일 퀘스트를 하기도 편해졌다는 등. 실제로 무과금 유저들을 겨냥한 난투라고 보는 시선도 있다.
덱에는 특전 카드인 정예 타우렌 족장이나 겔빈 멕카토크도 들어가 있다. 또한 정확히 비율이 정해진 건지는 알 수 없으나 전설 카드가 반드시 한 두 장 이상은 나오고, 직업 전용 카드도 투기장에 비해 꽤 비율이 높게 들어있다. 아마도 등급과 관계없이 완전히 무작위인듯 싶다.
특별히 전략을 세우기 힘든 난투라 어드바이스도 별로 없지만, 기본적으로 덱에 고코스트 카드, 전설 카드가 많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선 가장 중요한 건 시작시 멀리건에서 최대한 저코스트 카드들을 잡고 가야 하는 것. 뭐가 잡힐 지 모르니 일단 3코스트 이하는 남기고 다 바꿔보는 편이 좋다. 또한 심리조작이나 바리안 린 같은 카드들은 꽤 대박을 노려볼 만 하며, 제압기나 변이기는 상당히 귀중하고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최대한 아끼는 편이 좋다.
3.1. 직업별 분석[편집]
일단 모든 카드를 블리자드 서버 컴퓨터가 골라줄 뿐이지 투기장하고 크게 다르진 않으므로 직업은 투기장 상위라 불리는 마법사와 성기사가 무난한 편. 그 다음은 하수인 컨트롤이 압도적인 사제와 주술사가 무난하며 드루이드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편. 그러나 드루이드의 경우에는 카드 멀리건에 의해 시너지 카드가 안오면 게임이 밑도 끝도 없이 말려버린다. 코스트가 2코 정도 남으면 힐이나 토템을 돌려줄 수 있는 사제나 주술사보다 딸리는 이유.
흑마법사/사냥꾼/전사는 투기장에서 환영받지 못하지만 여기선 직업 전용 카드가 많이 나오고, 전설 하수인도 어지간하면 있기 때문에 마냥 암울하지만은 않다. 다만 사냥꾼의 경우엔 직업 카드 중에도 별로 좋지 않은 카드가 많아 좀 힘들 수있다. 도적은 여기서도 럭비공같은 느낌인건 투기장과 동일하나 직업전용 카드들인 데피아즈단과 SI:7, 밴클리프등이 있다는건 희망적. 직업전용 하수인에 맹독, 폭칼만 나와줘도 필드는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
흑마법사의 경우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출시된 어둠을 등지다 카드를 사용하면 똑같은 컴퓨터덱으로 승부하면서 1코스트를 적게 쓰는 난투덱이 된다.
여러 확장팩을 거치면서 카드풀이 늘어났기 때문에 운 요소는 점점 늘고, 필드 유지력이 뛰어난 성기사는 점점 강력해지고 있으며, 마법사나 주술사는 꽝카드가 늘어나서 반대로 약해지고 있다. 가젯잔 확장팩 이후 사냥꾼에게 좋은 필드 카드들이 늘어나서 사냥꾼은 이득을 보았지만, 전사는 카드 밸류가 휘청대는 덕분에 불안정함은 더욱 커졌다. 도적은 하수인 카드가 늘어서 좀 나아진 편이나, 아직도 럭비공같은 느낌인 것은 여전하다. 특히 무기 관련 주문이 효율이 낮은 탓에 명치 관리는 더욱 힘들어졌다. 드루이드는 아직 고만고만한 편이다.
4. 전략(92주차)[편집]
파티 훼방꾼의 영웅 상대 피해는 공격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턴에 소환되어 비활성화 상태인 경우에도 그대로 피해가 들어간다. 따라서 상대방의 파티 훼방꾼을 제거하는 것을 1순위 목표로 잡아야한다. 버프가 있는 직업의 경우 마찬가지로 아군 파티 훼방꾼이 강화 1순위 대상.
서로간에 파티 훼방꾼을 제거하는 것에 급급해지기 때문에 훼방꾼이 먼저 상대 영웅부터 때리는 후공이 유리하다는 평가를 듣는데
3월 17일 부터는 6~7턴까지는 매턴마다 소환되지 않게 바뀌어 선공이라도 불리하지 않다. 필드에 파티 훼방꾼이 있으면 소환이 안되고 없어야먄 소환이 되는 방식. 그러나 6~7턴 이후 턴부터는 매턴 훼방꾼이 불어나니 주의.
5. 난투 등장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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