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선술집 난투/고대의 조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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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고로는 오랜 시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직업을 선택하세요. 그 직업의 견본 덱으로 태곳적의 맛을 느껴보세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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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0일 시작된 선술집 난투의 97주차 테마.

고대 신의 속삭임 견본 덱으로 싸웠던 61주차 난투 고대 신의 부름의 운고로 버전이다.

2. 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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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직업에게 배정된 운고로를 향한 여정 견본 덱으로 상대와 대결하면 된다.

각 견본덱들은 이번 운고로 신카드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만들어져 있으니 해보고 맘에 드는 덱이 있으면 참고해서 써보는 것도 좋다.

3. 덱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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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전사 - 화산의 심장(Guarding the Shar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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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를 드세요! 설퍼라스를 제련하는 중이지만 아직 때가 되지 않았습니다. 도발 하수인을 내세우고 영웅을 보호한 뒤, 전설적인 무기를 손에 들고 벌레 같은 놈들을 박살내세요!

(Shields up! You are forging Sulfuras but need more time. Use taunt minions to protect your hero until you seize the legendary hammer and SWAT SOME INSECTS!)

불길의 심장과 퀘스트 달성을 위한 도발 하수인으로 이루어진 도발 전사. 1티어에서 놀고 있는 덱답게 상당한 승률을 보장한다. 속편하게 도발카드 던지면서 명치를 보호해주다가 퀘 달성되면 설퍼라스 들고 영능 누르면서 찍어보내는 것이 매우 강력하다. 다른 덱들 중에서 승률이 제일 좋은 편이니 카드팩 먹고 싶으면 속편하게 선택하자.

3.2. 주술사 - 폭풍과 대지와 불(Storm, Earth, and Fi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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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들이 당신을 도우러 왔습니다! 수많은 정령들을 소환하고 폭풍을 불러내어,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이들을 쓰러트리세요.

(The elements have come to your aid! Call upon hordes of elementals, create mighty storms, and crush all who stand in your path…)

퀘스트가 아닌 정령술사 컨셉으로 만들어진 덱. 멀리건부터 시작해서 정령 시너지만 잘 유지해주면 강력한 정령들을 매 턴 던지므로 필드를 강력하게 잡을 수 있다. 다만 카드 코스트가 전체적으로 센 편이니 멀리건을 최대한 잘 잡고 가야 플레이가 편해진다. 특히 반딧불 정령은 정령 시너지 유지에 필수적이니 웬만하면 잡고 가자.

3.3. 도적 - 발굴작업(The Di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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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들이 운고로 지하에 있는 동굴을 탐험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같은 하수인을 여러 번 내고 수정핵을 발굴하여 나머지 하수인들을 더욱 강하게 만드세요!

(Pirates are searching the ice caverns of Un’goro for hidden treasure. Play the same minion multiple times and unearth the Crystal Core to empower the rest of your scoundrels!)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퀘도적이다. 얼마만큼 퀘스트를 빨리 클리어하느냐에 따라 날빌덱이 되는지 망덱이 되는지가 갈리는데 아무래도 견본덱이니만큼 하수인 재활용이 일반적인 퀘도적보다 어려운 편이다.[1] 퀘도적을 한번 맛보기로 체험해본다는 느낌으로 해보자. 하수인 수준이 전체적으로 낮기 때문에 사실상 퀘를 빨리 못 깨면 망하기 쉬운 덱이라는 점은 주의하자.

3.4. 성기사 - 원시의 축복(Primordial Blessing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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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인이 약하다고요? 그럼 강하게 만들면 되죠! 주문으로 하수인을 강화하여 위대한 갈바돈을 소환하세요.

(Who really wants small minions? Make them mighty and dinosized! Cast spells on your small minions to power the crystals and unleash the mighty Galvadon.)

갈바돈에 모든 것을 거는 덱. 사실상 갈바돈을 못 뽑거나, 뽑더라도 뭣도 못해보고 죽었다면 믿을건 요그사론 뿐이라는 좀 막장 스멜이 강한 덱이다. 키 하수인은 원시지느러미 용사. 이 하수인에게 사용한 주문은 하수인 사망시 모두 돌려받기 때문에 퀘스트를 빠르게 클리어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이후 갈바돈이 나왔을 때 주문으로 추가 강화를 시켜주기도 좋다.

겸손은 제압기로 써도 좋지만 여차하면 데빌사우르스 알에 쓰는 것도 추천한다. 공격력 0인 데빌사우르스 알이 공격력이 1이 되면서 필드 개입이 가능해지며, 퀘스트 스택도 쌓이기에 갈바돈을 더 빨리 뽑을 수 있다.

갈바돈을 뽑고 적응을 고를 때 주의할 점은, 액체성 보호막으로 주문 및 영능 사용을 막아버릴 경우 내 쪽의 강화주문도 사용할 수 없으니 왕축인나 힘축을 써줄 예정이라면 한 번 더 생각해야 된다는 것. 대신 액체성 보호막을 안 고를 경우 높은 확률로 다음 턴에 제압기 맞고 죽는다.(...) 적응 5번 중 질풍과 은신이 나온다면 거의 성공적이라 보면 좋다.

수문학자가 탈출용 코도를 가져왔다면 갈바돈에게 도발을 부여한 뒤 탈출용 코도를 거는 것을 추천한다. 갈바돈은 어그로가 엄청나기 때문에 탈출용 코도로 재활용 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다.

3.5. 사냥꾼 - 공룡술사(Dinomanc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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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내려놓고 공룡술사가 되세요. 야수를 소환하고 새로운 영웅 능력으로 야수를 강화하세요!

(Set down your bow, and claim the Dinomancer title. Summon beasts and then supersize them using your new hero power!)

주술사처럼 퀘스트를 갖고 오지 않은 직업. 대신 야수술사를 보여준다. 필드를 상당히 강력하게 잡을 수 있고 하수인들 거의 대부분이 야수이기 때문에 툰드라 쓰기도 매우 용이하다. 초반에는 길고양이, 인자한 할머니 등을 깔고 랩터, 조련사 등으로 해당 야수들을 강화하면서 필드를 잡아주면 꽤 수월하게 이길 수 있다. 다만, 광역기라고 할 만한게 하나도 없으니 필드를 못 잡고 내줬다면 속편하게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3.6. 드루이드 - 공룡왕의 힘(Might of the Dino K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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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족에 호랑이에 공룡까지! 마나 수정을 빠르게 획득하고 커다란 공룡들을 내보내세요. 바르나부스를 소환하면 상대를 짓밟을 수 있을 겁니다.

(Dragons and tigers and dinos, oh my! Grow quickly and summon big dinosaurs to draw out Barnabus to stomp your opponent.)

상당히 이기기 어려운 덱. 드루이드 퀘스트의 문제점을 여실히 느끼게 해주는 덱이다. 큰 하수인들 비중이 높아서 초반을 견디기도 힘들고, 어찌어찌 버텨가며 퀘스트를 완료해서 바르바부스를 내도 드로우가 말리는 경우가 많다. 초반부를 큰 피해없이 버텨서 바르바부스를 빨리 낸다면 그 다음부터는 육성이나 전시 관리인으로 드로우를 보면서 고코스트 하수인들을 풀어나가는 방향으로 하자. 일단 필드를 말리지 않은 상태로 퀘스트만 클리어한다면 지는게 어려울 정도로 강력하다. 그게 힘들어서 문제지...

힘들긴 하지만 정신 자극 등으로 티란투스를 깔고 다음턴에 박물관 감시자로 복사하면 상대방의 멘탈이 나가 항복하는 경우도 있다.

3.7. 흑마법사 - 공허의 배를 채워라(Feed the Voi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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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황천의 차원문 속에 카드를 버리세요. 균열을 가르고 수많은 임프들이 나타날 겁니다!

(Discard your cards into the volatile Nether Portal. Tear open the rift and unlock a limitless legion of imps!)

드루이드만큼 승리를 보기 어려운 덱. 퀘스트를 클리어한다 해도 그리 강력함을 느끼기 힘들다. 빨리 클리어해서 5턴에 칼같이 낸다면 모를까, 그 전에 명치가 터지거나 설령 퀘스트를 낼 때까지 게임을 끌어도 3/2 하수인 둘 가지고는 필드를 뒤집기 힘든 경우가 많다. 퀘스트는 덤이라 생각하고 하는 편이 속 편할 수도 있다. 버리기 위주 카드로 되어있어서 안정적인 전략을 세우기도 힘들다. 버리기 패널티가 있는 파멸수호병이나 락카라 사냥개는 꽤 강력한 편이니 이 하수인들을 최대한 잘 이용해서 버티다 자락서스 불러서 필드를 먹는게 차라리 승률이 나을 수도 있다.

실제 버리기 흑마 덱에서는 잘 안 쓰는 부패의 안개가 2장 들어있다. 상대가 위니를 빠르게 전개한다면 제대로 엿을 먹일 수 있긴 한데, 그래도 역시 효율은 미묘하다.

3.8. 마법사 - 불사조의 화염(Flames of the Phoeni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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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정령들이 날뛰고 싶어합니다! 그들의 힘을 이용해 상대편의 하수인들을 녹여버리세요.

(The chaotic fire elementals hunger for destruction! Harness their power to melt your opponent’s minions away.)

이쪽도 퀘스트가 아닌 정령법사 컨셉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강력한 하수인들을 던지면서 버티는 정령술사와는 달리 정령법사는 어딘지 나사 하나 빠진 것 같은 느낌이 크다. 특히 혼소차나 칼리모스, 번폭 등의 광역기로 무장해서 적의 잡은 필드를 뒤집는 능력도 좋고 바위파수병과 톨비르 바위세공사처럼 내 필드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도발 카드를 보유한 주술사와는 달리 마법사는 필드를 잡기도, 잡힌 필드를 뒤집는 능력도 너무 떨어진다. 사실상 화염 분출과 불땅차, 불길소환사 등을 이용한 번 주문 전략으로 나가야하는데 필드를 못 잡으면 이것도 안정적이지 못한게 문제.

3.9. 사제 - 태동(Awakening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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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메아리 능력을 가진 하수인들을 소환하여 빛의 위대한 축복을 받으세요.

(Summon forth a glorious host of Deathrattle minions to receive the Light’s ultimate boon.)

전사 덱 상대로 효율이 좋다. 전사 덱에 있는 도발 하수인 중에서는 공격력 3 이하의 하수인이 많아 고통으로 쉽게 끊을 수 있고, 전사가 퀘스트를 완료해 설퍼러스로 영웅 능력을 바꾼 후에도 희망의 감시자 아마라를 내서 버티면 방어도를 올릴 수 없는 전사보다 더 잘 버틸 수 있다. 아마라와 각종 죽메카드, 영능으로 최대한 버티면서 패가 말라갈 때 쯤 느조스를 꺼내주면 상대의 멘탈을 완벽하게 붕괴시킬 수 있다. 퀘스트 클리어 속도도 생각보다 빠른 편이니 잘 버텨보자.

수정 예언자, 변화무쌍한 망령 등 사적질에 쓸 수 있는 카드도 많기 때문에 상대의 죽메 하수인을 복사해서 퀘스트를 클리어할 수 있다. 특히 전사의 새끼 공포뿔을 훔쳐왔을 경우 써먹기 매우 좋다.같은 사제 상대로는 반강제로 탈진전이 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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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vs 사제의 경우 사제가 흑마에게서 자락서스를 훔쳐온 후 퀘스트를 완료하면 체력 40짜리 자락서스가 등판할 수 있다! 이게 결코 입하스의 영역이 아닌 것이, 변화무쌍한 망령에 신기루 소환사, 영혼노래꾼 움브라를 적절히 활용하고, 반즈와 부활 운만 조금 따라준다면 자락서스를 훔쳐올 가능성이 제법 높다! 후반까지 버틴다는 가정하에 느조스를 이용해도 좋다. 게다가 다른 하수인들은 모두 죽메 하수인이기 때문에 퀘스트 완료 역시 어렵지 않다. 성공하면 흑마 본인은 체력 15 자락서스로 고군분투하는데 사제는 남의 카드로 체력 40 자락서스를 소환해 직접 하수인 잘라가며 깽판을 놓는, 흑마로서는 혈압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5. 난투 등장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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