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전쟁/전개/키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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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코바야시 & 와나카 VS. 키도.jpg
키도 죠이치로의 아모우구미 본부 침공 작전에 대해서 서술한 문서. 사실상 키도파 VS 아모우구미의 최종 결전이다.


2. 전개[편집]


파일:Screenshot_20230622_222406_YouTube.jpg
총집편 영상에서 2023년 1월 4일에 나올 영상에서 아모우구미 본부에 직접 혼자 들어간다고 예고되었고 이는 1월 11일 영상에서 사실이 된다. 아버지의 꿈을 자신이 이루겠다는 각오와 아사쿠라의 복수에 불타오르던 키도는, 자신과 협력하던 정보상이 코바야시의 위협과 고문에 못이겨 무라사메쵸에서 매주 수요일에 산하 한구레 조직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불어버리게[1] 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지만, 그는 이미 모든 전개를 예상했었고, 의표를 찌르는 양동작전으로서 아모우구미 본부에 단신으로 쳐들어가 조장을 암살하기로 한다. 그렇게 입구의 경호를 맡은 사제 둘을 소음기 권총으로 저격하고 들어가려는 찰나...
파일:Screenshot_20230622_222515_YouTube.jpg

스나가: 지금 당장 쳐죽여줄테니까 저세상에서 쿠도 형님에게 한번 더 죽으라고!

키도: 웃기고 자빠짓네! 니놈 모가지를 따 삐고 그대로 아모우도 지옥으로 보내줄거니까네!

수없는 시뮬레이션 끝에 자신의 행동을 예상한 스나가 히사야에게 뒤를 잡혀 장절한 결투를 벌이게 된다.
그리고 1월 11일 키도 죠이치로스나가 히사야 결투의 전모가 밝혀진다. 키도는 스나가의 동귀어진 전법에 호되게 당하여 중상을 입게 되지만, 마침 지나가던 차의 타이어를 사격해 컨트롤을 잃은 차가 그대로 스나가를 벽에 처박아 스나가를 무력화시킨다. 굳이 승부를 낼 필요가 없이 자신의 목적인 '아모우조장의 암살'을 우선시하여 그대로 본부로 진입한다.

아부지, 아사쿠라, 보고 있으래이... 내 꼭 텐노지구미 꼭대기까지 올라갈끼라!

이후 1월 21일 영상에서 전모가 밝혀진다. 키도는 그대로 본부에 진입하여 중문을 지키던 말단 사제들을 정확한 헤드샷으로 처치하면서 전진, 아쿠츠 부두목이 키도를 막아섰으나 키도는 중상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감각으로 아쿠츠의 총격을 피하고는 권총 단 한발로 아쿠츠에게 중상을 입혀 무력화시키고 다시 전진. 그 직후 도스를 들고 덤벼드는 하야미를 직접 도스로 베어 단 일격에 무력화시킨다.

일마는 내헌테 도스를 들이미는게 벌써 두번째 아이가. 그 근성은 높이 사니까네 고마 여서 직이주꾸마.

(코토게 : 햐아미를 죽이게 놔둘 거 같냐. 이 개자식아! 여길 어디라고 생각하는 거냐고! 뒈져라! 등신아!)

특히 하야미는 2번이나 덤벼든 각오를 보고 죽여주려 하지만, 코토게가 휠체어를 탄 몸으로 난입한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역부족. 코토게의 총격을 피하고 도리어 코토게를 총격으로 쓰러뜨린다. 코토게는 후들거리면서도 겨우 일어나

코토게 : 네놈만큼은... 내 목숨과 바꿔서라도 지옥에 보내주마! 네놈 따위에게서 꼬리말고 물러나면서 감히 아모우구미의 무투파라고 입에 담을 수 있을까보냐! 어느 방향이든 덤벼오라고! 키도!!!

라고 쿠가와 붙었을 때처럼 우렁차고 위세 좋게 외치며 키도의 도스를 방어했지만, 안그래도 부상중인 코토게에게는 무리였기에 곧 역대각선베기로 털린다. 그러자 아모우 조장이 직접 코토게를 구하기 위해 나서지만 이는 키도가 바라던 바. 그렇게 키도는 아모우 조장과 코토게의 총격을 피하면서 코토게를 무력화시키고 아모우 조장에게 쇄도하는데...

2.1. 결착[편집]


파일:코바야시 & 와나카 VS. 키도.jpg
기가 막힌 타이밍에 와나카와 코바야시가 등장한다. 심지어 이는 키도의 예상보다 10분 더 빠르게 도착한 것.[2]
파일:스크린샷 2024-04-01 015429.png

코토게(나레이션) : 아모우구미 최강전력 두사람의 등장으로 전황은 극적으로 바뀐다.

코바야시 : 네놈을 죽이고 반드시 지옥으로 보내주마.

와나카 :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키도는 최악의 상황에 빠졌음을 직감한다.

그럼에도 키도는 그 깊은 집념 그대로 둘의 공격을 받아가면서도 수류탄으로 시선을 돌려 아모우구미 최강 전력 두 사람의 저지를 뚫고 아모우 조장을 없애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코바야시의 총격에 실패로 돌아가고...
파일:스크린샷 2024-04-01 020218.png

코토게(나레이션) : 키도의 마지막 공격...

키도 : 죽어라! 아모우!!!!!!!

코바야시 : 누구앞에서 칼을 휘두르는거냐? 내앞에서 그게 될줄알고?


그러나 키도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왼손으로 아모우 조장을 쏘려한다. 하지만 와나카의 일본도에 의해 손목이 잘려나가고 만다.
파일:스크린샷 2024-04-01 020711.png

코토게(나레이션) : 이를 눈치채고 키도의 왼손을 베어버렸다.

와나카 : 함정따위가 내앞에서 통할거라고 생각했나?

파일:Screenshot_20230502_090421_YouTube.jpg

코바야시: 키도, 쿠도 형님의 원수를 갚아주마.

키도: 더 이상 방법이 없는기라...[3]

파일:Screenshot_20230121_192923_YouTube.jpg

코바야시: 하드 그~린 그~린! 넌 절대로 용서못해! 지옥행!!!!!

키도: 끄아아아아아악!!!

곧바로 코바야시의 하드 그린그린을 맞고 쓰러진다.
파일:Screenshot_20230622_222911_YouTube.jpg

키도: (다시 태어나도 아부지의 자식이 될 수 있으까...? 또... 아사쿠라랑도 만날 수 있으까...? 고걸 기대하고... 일단 죽어...보제...이...)[4]

그리고 그렇게 아버지의 꿈과 아사쿠라의 뜻을 위해 노력했던 키도 죠이치로는, 자신의 아버지가 그러했듯 조직을 위해 적장을 치려다 목숨을 잃는 덧없고도 장절한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그 집념과 여태까지 쌓아온 인망은 아모우 조장이 경의를 표하고 코토게는 그를 적이지만 엄청난 사나이라고 평할 정도였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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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도는 매주 산하 병력의 리더들과 전략 회의를 하지만 자세한 위치는 매번 바꾸는 탓에 정보상도 모른다고 한다.[2] 키도가 스나가를 상대할 때 예상과는 다르게 본부에 있던 하야미가 스나가가 쏜 첫 총성을 들었고, 하야미가 두 형님들에게 빠르게 지원 요청을 한 게 신의 한 수였다.[3] 칸사이벤의 アカン은 다양한 의미를 가졌는데, 단순히 안돼 어쩔 수없어부터 더 이상 아무런 수가 없다는 뜻도 된다.[4] 죽은 아버지와 아사쿠라를 위해 조장이 되고자 한 그의 꿈이 무너지며 장렬한 최후를 맞는 순간이였다.[5] 키도 죠이치로는 결국 쿠도 키요시를 포함하여, 단신으로 아모우구미 본부에 침입하여 말단 사제 와타베 요시노리(渡部紀典)/츠지 류노스케(辻龍之介)/코데라 히로유키(小寺裕之)/오카다 세이지(岡田誠二)/혼다 고로(本田五郎)/모치즈키 신(望月新) 7명의 사망자를 내고, 아쿠츠 토시로 부두목/스나가 히사야/나가세 코이치/코토게 카부토/하야미 타이키 5명의 중상자를 내는 전대미문의 피해를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