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키퍼(웹툰)/등장인물

하스티의 가족이자 현 주인. 문서 참고.

비감염지역의 거주민인 소녀이자 아이작의 현 주인. 문서 참고.

도라 프랜시스의 수재자로 현재 네빌랜드의 유일한 p-플루 비감염자 연구원. 문서 참고.

카이라의 현 주인이자 세계 최고의 정의의 해커. 문서 참고.

하우스키퍼 시즌 1의 최종 보스이자 세계연합정부의 특무대장. 문서 참고.

네빌의 가족이자 메이드. 네빌을 주인으로 섬기고 있다. 문서 참조,

13화에서 첫 등장한 도라 프랜시스 박사의 메디컬로이드. 문서 참조.

27화에서 첫 등장한 A.I. 문서 참조.

42화에서 등장한 A.I. 문서 참조.

55화에서 등장한 A.I. 문서 참조.

1화에서 첫등장하고 2기 19화에서 재등장한 A.I. 문서 참조.

2화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자 하스티와 마찬가지로 변이되어가는 주인을 알아보지 못하고[1] 매정하게 버리고 떠난다. 39화에서는 동일 모델의 A.I가 주인의 짐을 들고 동행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하고, 40화에서는 하스티의 과거회상에서 잠깐 등장한다.

그렇게 행방이 묘연한 와중에 62화 아이작의 과거회상에서 이미 EU-0 섹터 장벽주변을 배회하다 솔져로이드의 총탄에 파괴되었다고 뉴스에 보도된다. 해당 A.I의 주소지가 네빌이 살던 EU-315 섹터로 밝혀지면서 확실하게 본인인증. 그것도 무려 약 3.000km를 배회했었다고 한다. 다만 아직 공개되지 않은 하스티의 동료 A.I들중 엘리자로 추정되는 검은 실루엣이 있어 독자들은 엘리자 역시 글린다 모듈을 받고 재등장 할 여지가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1부 최종화에서 카이라가 미처 되살리지 못한 A.I들에게도 글린다 모듈을 전송한뒤, A.I 자치구로 안내하는데 그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다만 그 A.I가 엘리자 본인인지 39화에 나온 동일모델의 A.I인지는 2부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걸로 보였지만, 디트리히와 로스크바의 급습으로 네빌랜드가 초토화되자 주조연 7명을 제외한 다른 A.I들과 섞여 자폭한 것으로 나와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었다.
시즌 2 특별편에서 밝혀진 것은 채용택 작가는 본래 하스티 일행의 동료를 예상하는 댓글로 암스트롱이 아니라 엘리자를 예상했다고 하지만 결국 암스트롱이 베댓이 됐고 심지어 1등으로 올라왔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고 한다.[2]

8화에 등장한 EU-431 섹터 거주민 자매 중 언니. 나이는 17살. 처음에는 하스티가 네빌과 동행한 것을 보고 총으로 위협하였지만 하스티가 근처 마트에서 가지고 온 음식들을 가지고 오면서 들어가게 해달라고 부탁하자[3] 안에 들어가게 해 준다. 이전에 엄마가 식량을 구하러 가기 위해 집을 나오자마자 1분만에 크리처들에게 잡아먹혔는데 그것을 바로 앞에서 봤기 때문에 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이 때문에 하스티와 네빌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조용히 나가달라 하지만 하스티가 서부 장벽에 군인이 있으니 그곳으라 가라고 설득하자 마리아와 네빌을 데리고 트럭을 몰아 장벽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서부 장벽은 과거 생존자를 들여보내줬다가 생존자가 크리쳐로 변해 크게 화를 입었기 때문에 생존자를 들여보내지 않기로 한 상황. 거기에 트럭이 전복되면서 동생 마리아가 심한 부상을 입는다. 거기에 근처 크리쳐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리아가 그사이에 있는 크리쳐로 변이한 엄마를 보고 다가간다. 마리아는 크리쳐가 된 엄마에게 물려 똑같이 전염되고 안젤리나는 총으로 엄마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려 하지만. 마리아의 말에 마음을 고쳐 하스티와 함께 동행하여 치료제를 만드는데 일조할 동료가 되... 는 줄알았지만, 서부 방벽의 포격에 엄마, 마리아와 함께 형체도 없이 사라져버린다. 물론 이미 크리처가 된 가족을 끌어안아서 쏘지 않았어도 마리아에게 물려서 크리처가 될 운명이었지만, 가족 중 유일하게 인간일 때 죽었다. 여담으로 시즌2 특별편에서 A.I.가 없었던 이유가 가난해서라고 한다. 가난해서 2800만원짜리 A.I.를 구매할 돈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8화에 등장한 안젤리나의 여동생. 나이는 10살. 적대심을 보인 안젤리나와는 달리 네빌이 안전하다는 하스티의 말에 바로 경계를 푼다. 트럭으로 서부방벽을 향해가지만. 트럭이 전복되면서 심한 부상을 입고 죽을 위기에 처한다. 거기에 크리쳐가 된 엄마를 보고 다가가 결국 감염된다. 하지만 끝까지 엄마를 괴물이라 인식하지 않으며 드디어 가족이 다시 만났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안젤리나의 마음을 돌리지만. 이미 완전히 감염된 상태로 언니를 물기 직전에 서부방벽의 포격에 가족이 모두 형체도 없이 사라져 사망한다.

5살인 네빌을 버리고 떠난 미혼모. 이름은 불명. 1화 네빌의 과거회상에서 네빌을 버리고 떠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하며 이때는 얼굴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프리퀄 외전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항상 술이나 퍼마시며 네빌을 낳은 것이 잘못이라며 울기만 하며, 네빌을 전혀 돌보지않고, 가정폭행을 일삼았다. 네빌의 설명을 들어보면 그쪽 일을 한 것으로 보인다. 5살이 된 네빌을 유치원에도 보내지 않고 방치만 시켜둔다. 그러다 어느 날 네빌이 돌아오자 갑자기 미소를 지으며 떠난다고 하는데, 말하는 것으로 보아 꽤나 부자에게 새로 재혼하려는 모양. 그 남자는 자신에게 자식이 있다는걸 모르기에 여기서 이별이라고 했다. 네빌 때문에 그동안 힘들었으니 이 정도는 해도 괜찮지 않겠냐는 자기합리화를 하고, 네빌이 가지말라고 붙잡자 네빌의 따귀를 때리며 떼어낸 뒤 "네빌의 소원은 엄마가 웃는거였지?" 라며 마지막으로 네빌에게 미소를 보여주며 떠났다. 외전 3화에 의하면 네빌의 주민등록도 시키지 않아 3세 이상은 누구나 착용하는 라이프 밴드를 지급받지 못했으며 크리스마스때는 아예 대놓고 선물주는 사람이 산타라며 산타에 대한 동심을 바로 깨버렸다. 얼굴은 꽤나 미인이지만 자신의 이러한 삶을 자식에게 탓하며 학대하다 결국 몰래 재혼해서 자식을 버리고 도망갔다는 점에서 부모로서의 기본적인 도리조차 지키지 않는 막장 부모다.[4] 7년이 지난 현재는 생사불명이다.
다행히 채용택 작가가 시즌2에서는 등장이 없을 것이라고 후기에서 밝혔다. 그것도 "이 분이 등장해서 고구마를 유발하는 일은 없을테니 독자 여러분들께선 안심하시고 시즌2를 기다려 주십시오!!" 라는 문구와 함께. 시즌2 특별편에서 언급되는데 진짜 인간말종 확정되었다. 네빌의 이름을 지은게 자기 아들이라고 생각해서 지은게 아니라, 어렸을 적에 키운 강아지 이름을 본따서 지은거라고 한다. 채용택 작가 왈 못된 아줌마[5]

앨리스 리델의 아버지이자 아이작의 전 주인. 등장 당시엔 감염되어 크리처가 된 상태. 아이작과 앨리스가 사기꾼 연구원들에게 속아 기폭제나 다름없는 시약을 주사받고 괴물이 되어 폭주하나, 네빌에게 목덜미를 물리고 이성을 가진 크리처가 된다. 그러나 감염자들이 대거 늘어나자 다운폴 작전이 시작되고, 설상가상으로 카타리나의 조치하에 네르투스도 떨어지고 앨리스도 크리처로 변화하자 솔져로이드에게 사살될 뻔한 앨리스 대신 사망하고 만다.

어허, 이 자식 봐라? 그럼 나도 못 알아보겠다는 거 아냐? 그래 좋다. 만약 내가 감염됐을 때 못 알아봐도 용서하마. 아니, 감염된 내가 우리 공주님 목숨을 위협한다면 죽여버려도 상관없어. 자, 아이작. 빨리 (주먹)대 임마. 오케이, 주먹 맞댔으니 약속한거다?[6]

이때 아이작이 또 주먹 맞대기인가 하면서 독백하는데 이랬던 적이 한두번은 아니었던 듯.

내가 크리처가 됐을 때 못 알아봐도 괜찮다. 하지만... 만약 우리 앨리스가 크리처가 된다면 넌 절대로 앨리스를 잊지말고 지켜줘야 한다. 아이작, 이건 명령이 아니다.
약속이다. 남자 대 남자의 약속...

이후 아이작이 자신이 빨리 알아차리지 못해 구하지 못했다며 자책하고 있을때 카이라가 반대로 그 아저씨가 죽었기 때문에 네 인지 영역에 쇼크가 일어나서 정신을 차린거라고 반박해준다.[7] 또한 상단의 대사처럼 깊은 유대관계와[8] 모종의 키워드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외전에서 나온 네빌의 과거시절 친구. 네빌의 그림 실력을 보고 칭찬해주었으며, 색칠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는 도로시를 마귀 할멈이니 조심하라고 한다. 물론 본인도 소문만 듣고 그렇게 말한거겠지만... 외전 2화에서는 엄마에게 버림받고 며칠동안 굶어 자신의 집에 찾아와서 얻어 먹을려고 하는 네빌에게 음식을 제공할려고 하나 그녀의 아버지에 의해 제지된다. 아버지 말로는 괜히 잘해줬다가 자기가 네빌까지 떠안아 키워야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물론 이에 에리카는 같이 살면 된다고 반발하나 네빌은 에리카의 가족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스스로 떠나고 그 뒤로 외전에서는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초반시점까지 네빌과 같은 EU-315섹터에서 살고 있었다 하면 P-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확률이 아주 높다. 시즌1 초반에선 아예 궤멸 수준이었기 때문. 애시당초 정부군이 하스티를 EU-315섹터의 유일한 생존자라는 억측을 할 정도였다. 이후 시즌2 특별편에서 크리처가 되어있음을 밝혔고 공습은 받았지만 하스티가 공습을 박살내버린 덕분에 운이 좋게도 살아남았다고 나온다.

티나의 매니저. 이름은 2부에 밝혀진다. 과거 티나가 극성 안티팬들에 의해 공격을 받았을 때 대신 맞아주거나 티나를 보호해 주는 등 호감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현재는 크리처로 감염당해 치료를 받는 중이다.

오크타의 병기. 캉타우의 캉타우가 아니며, 별개의 기체로 보인다.

세계대전에 참전한 명장. 빌헬름이라는 이름 자체가 워낙에 흔한 이름이다보니 모티브는 정확하지 않다. 2부 39화에서 프리드리히 비스마르크 대통령이 입안한 비너스 계획을 본 비상계엄군 참모차장 클루게가 "이 작전은 마치 빌헬름 폰 바이에른 장군이 살아돌아온 것 같은 기시감 마저 들게 하는군"[9] 이라 말하며 처음으로 언급된다. 여담으로 성이 카타리나 폰 바이에른과 동일하다. 어쩌면 카타리나의 부친일 가능성도 존재.
시즌 3 1화에서 클루게 중장에 의해 다시 이름이 언급되는데 이를 들은 카타리나가 예민하게 반응하며 그녀의 꿈을 통해 그는 바로 카타리나의 부친임이 드러난다. 작중 묘사를 보면 혁명군에게 저항을 하다가 총살된 것으로 보인다.
다음 화에서 자세한 경위가 드러난다. 혁명군의 반역을 끝까지 거부하고 그들이 권력을 차지하려는 생각을 자신의 신념이 용납하지 않는다며 저항한다. 이에 저항군이 카타리나를 인질로 잡고도 카타리나에게 용서를 구하며 신념을 우선시 한다. 하지만 카타리나는 오히려 자신의 이런 면모를 멋지다고 보던 중 결국 혁명군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