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愛

덤프버전 :

파일:sglogo2.jpg
[ 솔로 & 기타 음반 목록 ]
솔로
채동하 1집
Nature
채동하 2집
Essay
이석훈 미니 1집
인사
채동하 미니 1집
D day
이석훈 미니 2집
다른 안녕
이석훈 스페셜 앨범
친구 아닌 남자로
김진호 1집
[[오늘: 당신의 외로움과 함께이고 싶습니다|오늘
당신의 외로움과 함께이고 싶습니다
]]>
김진호 EP
한강愛
김진호 2집
사람들
이석훈 미니 3집}}}You&Yours
김진호 3집}}}노래샘
이석훈 정규 1집}}}같은 자리
이석훈 미니 4집}}}무제(無題)


그 외
싱글
OST
피처링
기타




1. 개요
2. 수록곡
2.1. 한강애
2.2. 치맥
2.3. 얼음물
2.4. 궁금해
2.5. 아무것도 필요가 없는 사랑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cmsimg.mnet.com/297751.jpg

  • 발매일 : 2013년 7월 18일
  • 김진호의 미니 1집. 특이하게도 음악 방송 출연 없이 길거리나 학교, 병원 버스킹/무료 재능기부로 활동을 한 앨범이다. 초판에는 6번과 7번 Instrumental 트랙이 누락되는 오류가 있었는데, 팬들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1집과 마찬가지로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앨범 전반에 고루 참여하였으며, 코러스에 바버렛츠 안신애, 베이시스트 구본암 등 유명 음악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비고
♬ 01
한강애
김진호
김진호
적재

♬ 02
치맥
김진호
김진호
적재
타이틀곡
♬ 03
얼음물
김진호
김진호
적재

♬ 04
궁금해
김진호
김진호
적재
타이틀곡
♬ 05
아무것도 필요가 없는 사랑
김진호
김진호
김진호,적재

♬ 06
한강애 (Instrumental)

김진호
적재
Instrumental
♬ 07
치맥 (Instrumental)

김진호
적재
Instrumental


2. 수록곡[편집]



2.1. 한강애[편집]


선공개곡.

〈한강애〉
김진호//Red
집으로 오는 길에 네 생각이 나서한참동안 서성거리다가편의점에 들러서 맥주를 사고서과자 한 봉지 손에 들고서걷는 거리 여름날에 너와 함께 있으면 좋겠어지금 뭐해 연락을 해 괜찮으면 잠깐 나와볼래한강에 돗자리 펴고서 맥주 한 잔 나눠 마시면서가끔씩 너에게 날아온 모기 한 마리를 쫓아내주다가말할래 널 잡고 싶다고 내 마음 속의 넌 쫓지 못한다고한강에 자주 왔었다고 여름 더위보다 네가 뜨거워서걷는 거리 여름날에 너와 함께 있으면 좋겠어지금 뭐해 연락을 해 괜찮으면 잠깐 나와볼래한강에 돗자리 펴고서 맥주 한 잔 나눠 마시면서가끔씩 너에게 날아온 모기 한 마리를 쫓아내주다가말할래 널 잡고 싶다고 내 마음 속의 넌 쫓지 못한다고한강에 자주 왔었다고 여름 더위보다 네가 뜨거워서여름 더위보다 네가 뜨거워서
여름 더위보다 네가 뜨거워서


2.2. 치맥[편집]


가사 중에 '집키를 들고'가 있는데, 치킨으로 들려서 노린 게 아니냐는 팬들의 의견이 분분했는데, 비슷하게 들려서 노린 게 맞다고 얘기하였다.
아래는 김진호의 설명.
"요즘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많이 하는데 그건 살아있는 느낌이 아니에요. '그런 거 하지 말고, 너도 밖으로 나와서 치킨과 맥주 들고 살아있는 걸 얘기하자'고 말하기 위해 '치맥'이란 노래를 만들었어요. '세상이 좋아졌지만 기계의 노예가 될지도 모르니 일단 밖으로 나와'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번 앨범은 여름을 제대로 못 즐기는 사람들을 밖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노래들을 묶어서 낸 앨범이죠."
"'치맥'은 말을 줄였는데도 구수하고, 시원한 느낌이 있잖아요. 제목을 굳이 멋스럽게 포장하기보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 쓰는 걸 노래하는 게 가수들이 가장 잘 집어내야 할 포인트인 것 같아요. 치맥이라는 단어는 멋은 하나도 없지만 지금 시대가 가장 많이 쓰는 단어라고 생각해서 쓰게 됐죠."

〈치맥〉
김진호//Red
잠은 오질 않아 여름밤은 뜨거워나와 상관없는 세상의 이야기들오늘만은 나의 이야기를함께 나눠줄 사람을 원해너에게 전화를 해 바람도 딱 좋은데 너도 딱히 할 거 없잖아세상은 좋아져도 기계의 노예가 돼 너는 점점 사라지잖아밖으로 나와오오오오오 맥주를 들고 오오오오오 집키를 들고오오오오오 살아있음을 오오오오오 우리 노래해너에게 전화를 해 바람도 딱 좋은데 너도 딱히 할 거 없잖아세상은 좋아져도 기계의 노예가 돼 너는 점점 사라지잖아밖으로 나와오오오오오 맥주를 들고 오오오오오 집키를 들고오오오오오 살아있음을 오오오오오 우리 노래해지난 후회들도 지나가버렸듯이오늘 이 순간의 나는 웃고 있듯이그래 오늘 밤은 기분 좋게 마시고서로 살아있음을 느껴보네오오오오오 맥주를 들고 오오오오오 집키를 들고오오오오오 살아있음을 오오오오오 우리 노래해오오오오오 맥주를 들고 오오오오오 집키를 들고
오오오오오 살아있음을 오오오오오 우리 노래해




2.3. 얼음물[편집]


〈얼음물〉
김진호//Red
길을 걸어가는 지금도 땀이 맺혀버린 얼굴도햇살마다 눈부시게 나를 쫓아도 나는 너를 만나러 간다북적이는 많은 사람과 이글거리는 자동차와그 사이로 네 얼굴만이 떠올라서 나는 너를 만나러 간다푸르르게 자라난 나무 그곳에서 널 기다릴게얼음물을 만진 손으로 너의 볼을 식혀줄게너의 그늘도 되고 싶고 너의 부채도 되고 싶고마음만 앞서 나 혼자 땀만 흘릴 때 너는 손수건을 건넸지너는 내게 그늘이었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그저 서로 존재한다는 그 이유가 그 하나로 그늘이겠지푸르르게 자라난 나무 그곳에서 널 기다릴게얼음물을 만진 손으로 너의 볼을 식혀줄게붉어진 너의 볼 감싸안은 채로 내 눈에 네 모습 가득 담은 채로내 이름 따뜻이 부르는 너에게로여름날의 우리의 풍경 사계절 중 한 번의 순간이 순간의 추억을 얼려 먼 훗날에 녹여 마시길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2.4. 궁금해[편집]


〈궁금해〉
김진호//Red
그대를 바라봐요 이렇게 바라보면뭐가 좋은지 그대는 나를 보며 웃어주네요아무 말 안해도 그대를 느끼듯그대 역시도 내 눈빛 보나요그대 머리 속 그 생각 가득히나란 사람이 가득 차있는지
궁금해}}} (hey) (hey) {{{#FF0000 해 Hey yeah
궁금해 (hey) (hey) 해 Hey yeah
궁금해 (hey) (hey) 해 Hey yeah
궁금해 (hey) (hey) {{{#FF0000 해 Hey yeah 난 궁금해요
그대 머리 속엔 누가 살고 있는지
그 옆집 사람도 그 아는 오빠도
그 TV 속 어떤 그 누구보다
나란 사람만 가득하길
그대를 바라봐요 이렇게 바라보면
뭐가 좋은지 그대는 나를 보며 웃어주네요
아무 말 안해도 그대를 느끼듯
그대 역시도 내 눈빛 보나요
그대 머리 속 그 생각 가득히
나란 사람이 가득 차있는지
궁금해}}} (hey) (hey) 해 Hey yeah
궁금해 (hey) (hey) 해 Hey yeah
궁금해 (hey) (hey) 해 Hey yeah
궁금해 (hey) (hey) {{{#FF0000 해 Hey yeah 난 궁금해요
그대 머리 속엔 누가 살고 있는지
그 옆집 사람도 그 아는 오빠도
그 TV 속 어떤 그 누구보다
나란 사람만
궁금해}}} (hey) (hey) 해 Hey yeah (Hey yeah)
궁금해 (hey) (hey) 해 Hey yeah (Hey yeah)
궁금해 (hey) (hey) 해 Hey yeah (Hey yeah)
궁금해 (hey) (hey) 해 Hey yeah (Hey yeah)
궁금해 (hey) (hey) 해 Hey yeah (Hey yeah)
궁금해 (hey) (hey) 해 Hey yeah (Hey yeah)
궁금해 (hey) (hey) 해 Hey yeah (Hey yeah)
궁금해 (hey) (hey) 해 Hey yeah (Hey yeah)


2.5. 아무것도 필요가 없는 사랑[편집]


여러 버스킹 장소에서 기타와 건반만으로 노래를 하다보니 오히려 타이틀곡 보다 훨씬 많이 불렀던 노래다.
가사도 투박한 사랑고백 노래라서 지인 결혼식 축가로 부르기도 했다.

〈아무것도 필요가 없는 사랑〉
김진호//Red
봄이 지나버린 길목에 혼자 싹을 틔우지 못하는 나 혼자어떻게 피어야 하는지도 잊어버린 나 혼자수많은 겨울을 견뎌왔으니 푸르를수 있는 자격 있을까나의 마음 피어날 수 있게 비를 맞고 서 있어나의 마음 고독이 자꾸 자라나나의 모습 흐리게 해도너의 손이 나를 잡았고 이끌었지그대와 아무것도 필요가 없는 사랑만은 할 수 있기에나는 아직 웃을 수 있는 사람언제나 너를 위해 맞아줄 비가 나의 눈을 가리운대도나는 여기 혼자가 아닌 너와 함께 있어그대와 아무것도 필요가 없는 사랑만은 할 수 있기에나는 아직 웃을 수 있는 사람언제나 너를 위해 맞아줄 비가 나의 눈을 가리운대도나는 여기 혼자가 아닌 너와 함께 있어함께 있어 함께 있어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봄에 다시 마주하게 되는 그 봄에
너의 손을 잡은 것만으로 피어나는 모든 것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09:23:48에 나무위키 한강愛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