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뷰티풀 군바리)/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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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한겨울(뷰티풀 군바리) 1. 개요[편집]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한겨울의 인간관계를 다룬 문서.
2. 목록[편집]
2.1. 862K 우지영[편집]
전입 당시 한겨울을 교양한 받데기, 구수란의
4부 기준으로 수인과 챙[1] 관계여서 직속으로 지시받고 까이는 일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인지 우지영을 다소 어려워하고 있다. 다만 그 와중에도 나름 정이 들었는지 우지영이 '윈터'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하고, 368화에서 임다나의 하극상 때문에 혼날 뻔 하다가 오히려 임다나 저게 나쁜 X년이지 니가 뭔 잘못이냐며 오히려 위로받았다. 그리고 받데기 이하 후임들에게 깨스를 걸 것을 지시받았다.
단, 그래도 예전의 악감정이 남아있긴 한건지 우지영이 전역할때 다른 이들과 몽둥이를 들고 있는 장면으로 나온다.
2.2. 867K 정수아[편집]
난 수아... 변해도 이해해... 힘들었잖아...
265화 가슴을 열어라 中
정수아가 한겨울을 신뢰하는만큼 한겨울도 정수아를 매우 좋은 선임으로 인식하고 존중하는 모습이다. 전입 초기부터 정수아 라인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부가 되어서도 정수아의 명령에 밝게 대답하는 등 전체적으로 사이가 좋은 편이다. 최근 282화에서 챙짱이 된 정수아가 소수 한소이의 지시로 한겨울에게 받데기를 주겠다고 공지하는 장면을 보면 대놓고 한겨울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으며, 그 다음 화에서는 정수아가 밝은 얼굴로 한겨울의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도 보일 정도로 서로 많이 가까워졌다 할 수 있다. 283화에선 이하은이 정수아 뒷담을 까자 정색하며 대립한다.정수아 상경님 1소대에서 얼마나 인기가 많은데! 착하시고!
283화 中
무엇보다 한겨울은 3부들어 갑작스럽게 엄하게 바뀐 정수아한테[2] 당황하고 서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윗 대사처럼 일, 이경들 중 가장 이해해주고[3] 오히려 정수아의 진정한 본심이 뭔지 확실히 알고 있다는 점에서 정수아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할 수 있다. 때문에 앞으로도 정수아를 선임으로써 제대로 존중하고 잘 따를 것으로 보인다.
4부 들어와서도 여전히 정수아를 깍듯이 모시고 있다. 정수아가 임시 소수일때는 무전기도 전부 챙겨놓고 착실하게 준비했으며, 맞후임들에게도 정수아를 위해서라도 빵꾸 안내고 잘 해야한다고 신신당부를 했고, 정수아의 도시락도 미리 챙겨주었다. 정수아도 이런 한겨울을 여전히 잘 대해주고 있으며, 심지어 훈련소 동기 송세희 앞에서 소개할때 엘리트라고 치켜세워줄 정도.
정수아에게 가진 호감과는 별개로 중수가 된 정수아의 노선 탓에 후임 관리가 어려워 착잡해 하기도 하였다.
2.3. 871K 고효원, 김세이[편집]
한겨울의 맞선임. 첫인상으로 사람을 재단하는 고효원은 한겨울을 좋게 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4] 한겨울도 283화에서 박효지의 찔을 당하고 온 고효원을 안쓰럽게 바라보는 걸 보면 관계는 나쁘지 않은듯. 사실 고효원이 맹목적 충성을 보이는 고참의 라인에 한겨울도 있기에 나쁠 수가 없는 관계이다. 챙으로 올라선 4부에서는 직책 상 고효원에게 몇 번 갈굼당하기도 하지만 매트 위에 보호대 착용한 손으로 깍지끼고 엎드려 뻗치는 정도[5]거나 손으로 엉덩이를 때리는 비교적 가벼운 수준이기에 그닥 이로 인한 관계 악화도 거의 없는 편.[6]되게 귀엽네, 김세이 일경님
237화 '라세이' 에피소드 중
346화 가슴을 열어라를 하면서 고효원에게 잘챙겨 줄테니 그만 징징대라고 했다. 말년을 준비하면서 한겨울에게 신경을 쓰는게 느껴진다.
김세이와의 관계도 좋은 편. 237화에서 본인을 불러내 '잘하자?'를 시전하고 고효원에게 이 광경을 들켜서 세이가 어버버하고 있을 때 웃으면서 속으로 귀엽다고 생각하고, 311화에서는 권정민이 노래를 부를지 여부로 만원빵을 하거나 새해맞이 야자타임에서 염혜주가 김세이를 저격하자 웃는 등 서로를 편하게 대한다. 다만 이 두사람의 전임 기수인 설유라-라시현 관계만큼 가깝고 돈독한 사이까진 아니다.
2.4. 881K 동기들[편집]
283화 이하은 경례사건 이후 기대마에서 모여 소대전입 이후 처음으로[7] 동기들끼리 모여있는 모습이 등장했다.
2.4.1. 이하은[편집]
신병 전입 때부터 다른 동기들에 비해 순둥해 보이는 인상으로 동기들 사이에선 기가 약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의외로 약하기는 커녕 세게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8] 해당 장면엔 말싸움 정도가 끝이었으므로 정확한 관계는 알 수 없지만, 나름 날선 채로 다퉜음에도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크게 나쁜 관계는 아니었던 듯 하다.야, 네가 뭐라도 되는것 같아?
283화 중
2.4.2. 채희나[편집]
채희나와의 관계는 한동안 자세히 드러나지 않아 알 수 없었다. 283화에서도 채희나는 한겨울의 말을 듣고 "2소대는 (분위기)어떠냐"고 물은게 전부이기 때문. 다만 한겨울의 꼬부기같은 외모는 알고있는 모양이다.[9]
297화 초반부에서 주간방범 복귀길에 대화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간략컷으로 그려지긴 했으나 한겨울의 표정이 밝은걸 보면 관계는 좋아보인다.
4부에서 소대간 전쟁이 발발하면서 서로 말싸움 끝에 손찌검까지 주고 받을 만큼 급속도로 사이가 나빠졌다.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그러려니 하는 편.
2.5. 883K 맞후임들[편집]
서로 첫 대면때부터 나쁘지 않았다. 한겨울이 이동희를 혼내는 장면에서 남혜서는 이에 동조해 주었고, 홍세나는 혼내는 것에 동의하지는 않았지만[10] 별도로 보좌는 확실하게 하며 좋은 선후임 관계를 이어갔다.한겨울: 얘네들이 내 맞후임...진짜 잘 챙겨줘야지!
서다미: 착한 사람같네.
홍세나: 내 맞고참이라니, 좋네! 잘 챙겨줘야지.
남혜서: (꼬부기를 생각함)
232화 846K 전역 (5) 에서 서로의 생각
챙받으로 올라가 위아래로 치이며 일이 크게 늘어나자 한층 끈끈해졌다. 외박때도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군생활 고충을 털어놓는 등 완전히 아삼육이다. 4인 구성이란 점, 성격좋은 선임과 티격태격 하지만 싫어하진 않는 두 후임, 살짝 빠져서 지켜보는 나머지 후임 구도가 정수아와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의 관계와 유사하다.[11]
이와 별개로 선후임으로서 공사 구별은 확실한 지, 임효주가 정수아의 얼굴에 식판을 엎었을 때 냉정한 얼굴로 후임들 기강을 잡으라고 명령하고 셋도 진지한 태도로 이를 이행했다. 넷 다 정수아를 좋아해서 그렇겠지만, 어쨌든 한겨울은 선임으로서 가진 파워도 확실한 모양.
337화에서 홍세나가 한겨울에게 귓속말을 할 때 반말로 하는데[12] 비공식적으론 서로 말을 놓은 듯 하다. 서로 공사 구분이 확실하다 보니 하극상의 염려도 없어 다소 일찍 말을 놓게 해준 듯. 그전날(334화) 특박나가면서 맞후임기수들 전체랑 술자리를 갖는거 보면 끈끈한 사이로 보인다.
2.6. 885K 이동희[편집]
최초로 한겨울이 분노하게 한 후임, 수건과 양말이 부족해 휴가 나가서 사제 물품을 가져오라고 한 것을 잊고도 너무 태연하게 대처하는 까닭에 더욱 분노해버린다.
2.7. 887K 한유진[편집]
264화에서 가슴을 열어라가 뭔지 모르는 한유진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한유진이 다소 어벙해서 그렇지 인성은 착하기에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 챙짱은 아직 맞선임이지만 휴가 등 부재중일 때는 챙짱일을 대신하는 듯하다.[2] 참고로 정수아가 247화에서 본인이 후임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변했다고 언급하는 회차인데 이때 정수아가 다른 후임도 아닌 한겨울한테 크게 화내면서 혼내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한겨울을 많이 혼냈다는 의미보다는 엘리트로 취급받는 인물을 혼내는 걸 예시로 든다는 자체가 정수아가 변화하면서 후임들에게 얼마나 엄하고 무섭게 대했다는 것과 동시에 곧 한겨울도 정수아가 변했다고 확실히 인지하고 느낀다는 것을 확연하게 드러낸 비유적인 장면이라 할 수 있다.[3] 물론 다른 일, 이경들도 충분히 정수아를 이해하고 원인이 누구인지 알고도 있었지만 그래도 변한 것 자체에 대한 서운함까지 완전히 숨기지는 못했다. 하지만 한겨울은 변한 것만 인정할뿐 서운함에 대해서는 표출하지 않고 힘들었으니 이해한다는 말만 해주었던 것이다.[4] 그리고 이 평가는 정확했다. 심지어 3부에서는 짬밥이 쌓이며 더욱 엘리트로 업그레이드 되었다.[5] 라시현 상경 시절을 생각해보자. 당시엔 깍지끼고 엎드려 뻗쳐를 아스팔트 위에 맨손으로 시켰다. 당연히 이걸 당하고 난 후임들의 손은 피투성이가 되기 일쑤였다.[6] 애시당초 둘다 FM 성향이 강해서 공과 사를 확실하게 구분하기 때문에 고효원은 사적인 이유로 한겨울을 갈구지 않고, 한겨울도 이를 잘 알기에 고효원에게 전혀 악감정을 가지지 않는다. 318화에서 고효원이 갈군 것도 한겨울의 업무 태도를 지적한 것이었고, 한겨울도 이를 받아들이고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7] 195화에서 본부소대에 있는 신병들의 모습으로 딱한번 있긴 했다[8] 물론 이하은의 기강이 해이했던 것이고, 한겨울은 해이한 모습을 보인 일이 없으므로 이에 선을 그은 느낌에 가깝다.[9] 아예 283화에서 다투는 한겨울과 이하은을 보며 어니부기와 뮤의 싸움처럼 생각하고있다.[10] 이동희의 다른 빵꾸 장면에서는 홍세나도 왜 한겨울 일경님을 화나게 하냐고 이동희를 질책하는 것으로 보아 절대 반동의 의미는 아니었다.[11] 단 역대급 폭탄으로 작중 초반부를 뒤흔들었던 주희린과 달리 이 4인방엔 폐급은 없다. 이중 가장 떨어진다 평가받는 서다미마저도 평균 이상이다. 나머지 3명이 워낙 뛰어날뿐.[12] 어제 단합 괜찮았나 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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