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학내 언론 및 커뮤니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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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의 학내 언론과 커뮤니티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2. 학내 언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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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외대학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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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학보
페이스북

1955년 4월 11일에 창간되었다. 2015년에 60주년 기념으로 신문의 제호와 전체적인 디자인 등을 바꾸었다. 매년 페이스북 및 에브리타임 등 신입 기자를 모집하며, 수습 기자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명함, 장학금, 활동비 등이 지급된다.

국군보안사령부 민간인 사찰 폭로 사건과 큰 관련이 있는 언론사이기도 하다. 최초 폭로자인 윤석양이 외대학보 기자였는데, 처음으로 언론에 폭로할 때 자신의 학보사 선배였던 양정철에게 찾아갔고, 양정철이 다시 본인의 학보사 선배인 이인우(당시 한겨레신문 사회부 기자)에게 찾아가 한겨레신문이 취재에 착수하면서 폭로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2012년에는 외대학보 기자가 당시 대선 후보였던 박근혜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고, 박 후보가 이에 제대로 답변을 하지 않자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편지를 한겨레신문에 기고하기도 했다. #

2.1.1.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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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주(시인, '시와 세계' 편집인)
양정철(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현 민주연구원장)
김당(주간동아 국정원 담당기자, 오마이뉴스 부사장)
김진태(만화가)
이규식(전 한남대학교 문과대학장, 프랑스어문학과장)
하동근(전 재능방송 고문, 한국케이블TV협회장)
정길화(전 MBC PD, 현 MBC 홍보심의국장)
이인우(한겨레 선임기자)
홍상표(전 YTN 경영담당상무,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정홍택(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 이사장)
유영을(전 주간동아 부장)

2.2. 외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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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교지 인스타그램
블로그 포스트

교내 학보사에서 1957년 독립하여 현재까지 60년 넘게 명맥을 잇고 있다. 학보는 신문이고 교지는 잡지다. 발간 비용은 학생들이 낸 학생회비로 충당한다. 각 캠퍼스에 약 6천여 부가 배포된다. 학내 잡지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2016년에는 고대영(영어학 74학번) 前 KBS 사장에게 자랑스러운 외대인상을 수여한 총동문회를 비판했다가 교내에 배포된 교지 전체를 수거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사건 이후 교지편집위원회에게는 시사IN 제8회 대학기자상 특별상이 수여되었다.

2.3. 외대알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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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교지와 같이 학보 출신 기자들로부터 만들어졌다. 학교와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중앙동아리나 소모임이 아닌 비영리 단체이다. 현재는 발전하여 다른 대학교에도 비슷한 형태의 독립 언론을 전파하게 되었고, 그들이 모여 대학알리라는 연합 언론을 창간하기도 했다. 매년 3월과 9월에 신입 기자를 모집한다.

2.4. The Argu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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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gus
페이스북

디 아거스 라고 읽는다. 1954년에 설립되었고 국내 대학 영자 신문 중 가장 오래되었다. 이름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 아르고스에서 따온 것으로, 신화에 따르면 아르고스는 눈이 100개나 달려 있어 다른 눈들이 번갈아 휴식을 취하는 동안 항상 깨어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감시나 경계에 적합하다고 한다. 이처럼 항상 눈을 뜨고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예리한 시선으로 바라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편상욱(독일어과 87학번)과 혜림(EICC 17학번)이 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2.5. FB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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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FBS(Foreign studies Broadcast System)는 1961년 4월에 설립된 학내 유일의 방송국이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두 차례 방송을 진행하며, 페이스북으로 피드백도 받고 있다. 가을 대동제 때는 FBS 가요제를 개최하는데, 당해의 유행에 따라 컨셉이 바뀐다.[1] 매년 3월 셋째 주부터 신입 부원을 모집한다.

3. 커뮤니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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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알리에서 정리한 외대 관련 커뮤니티 설명.

3.1. 한국외국어대학교 에브리타임(양 캠퍼스 공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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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반적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재학생이 이용한다. 대부분의 이원화 대학처럼 양 캠퍼스가 통합된 사이트를 이용하며 사이트 내부 자유게시판이 각각의 캠퍼스 게시판으로 나눠진 형식이다.

3.2. 훕스라이프(서울캠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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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자세한 내용은 훕스라이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서울캠퍼스 고학번 졸업생 위주의 사이트이다. 가입인증 때 외대 웹메일을 통해 가입하므로 기본적으로 양 캠퍼스 인원 모두 이용가능하지만 이용자층이 서울캠퍼스 출신 고학번 졸업생으로 고정되어있는 분위기라 저학번 외대생이나 글로벌캠퍼스 출신 이용자는 잘 이용하지 않는 편이다. 이용자 세대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커뮤니티 목적으로 활용하기엔 힘들고, 지금껏 쌓여있는 취업 수기나 시험 합격수기를 읽는 용도로 활용하기에 좋다.

3.3. 한국외국어대학교 갤러리(양 캠퍼스 공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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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대학교들의 메이저 갤러리처럼 대학교 훌리건과 분탕질이 많아 이용하기 어려움이 많은 커뮤니티이다.

3.4.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니 갤러리(서울캠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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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학생 전용 갤러리로 관리되고 있다.[2] 주로 에브리타임에서 이야기하기에는 신고가 두려운 유저들이 편하게 이야기를 하곤 하는 공간이다. 글로벌캠퍼스에 관한 얘기는 피하는 편이며 굳이 얘기를 꺼낼 땐 '그 캠퍼스' 등으로 돌려 표현하는 관습이 있다. 글로벌캠퍼스 재학생이나 타 대학 재학생 등 서울캠퍼스 재학생이 아닌 이용자의 유입을 꺼리는 성향이므로 글 작성할 때 주의할 것.

3.5.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미니 갤러리(글로벌캠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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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외대 미니 갤러리와 동시에 생긴 글로벌캠퍼스 전용 갤러리. 마찬가지로 서울캠퍼스 관련 이야기는 지양하도록 되어 있다. 활발하게 활동되고 있는 서울캠 갤러리에 비해 분탕이 대부분이며 실제 글로벌 캠퍼스 학생들도 이 갤러리를 잘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3.6. 외대강평(서울캠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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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강의의 강의평가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사이트. 가입 시에 소속 단과대학을 고르는데 서울캠퍼스 소속 단과대학들만 있으므로 글로벌캠퍼스 학생은 이용이 불가하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