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 타이야/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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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붐저 본편
1.1. 1~10화


1. 분붐저 본편[편집]



1.1. 1~10화[편집]


1화 - 분붐 슈퍼카를 운전하여 어느 교회에 도착하는 모습으로 분붐저를 시작한다.

교회에서 열리고 있던 결혼식에 난입해 거기에 있었던 시후토 미라를 차에 태우고 도망을 친다. 사실 이는 미라가 원한 결혼식이 아니었으며, 그녀의 진짜 남자친구에게서 그녀를 공항까지 데려와 달라는 의뢰를 맡았기 때문이었다.

미라를 다시 찾아오려는 아오리 패밀리 일원들의 추격을 따돌리려 하던 중 하시리얀 산시타인 데코토라데&이타샤야이야이 야루카의 난입으로 아오리 패밀리는 전원 리타이어하고 말았고, 이번에는 하시리얀의 추격을 받게 되었다.[1] 분도리오 붐데라스와 상황을 공유하며 하시리얀이 이제야 지구에 나타났음을 확인하고, 슈퍼카를 '바쿠아게 모드'로 변형하여 캐논의 반동으로 공중으로 점프해 추격을 따돌린다.

이후 어느 부티크에 내린 타이야는 미라에게 하시리얀이 그 웨딩드레스를 마음에 들어하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추리온을 꺼내들고는 가게를 인수하면서 다른 옷으로 갈아 입으라고 권유하지만 미라의 웨딩드레스는 할머니의 유품이었기에 이를 거절하자 그것도 좋다며 더이상 간섭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게에는 어느새 하시리얀이 나타나서는 이타샤가 그녀의 드레스를 고마수웨딩드레스 구루마로 만들고 말았다. 분도리오가 고마수를 쓰러트리면 드레스가 원래대로 돌아올 거라 말하자 서비스라며 분 레드로 변신. 미라는 메이타 이시로에게 맡기고 고마수, 네지렛타와 싸우기 시작한다. 전투 중 자신도 싸울 것을 결심한 미라는 이시로의 체인저를 조작, 바쿠아게 모드를 기동시켜 전투 현장에 난입한다. 미라의 결의를 본 타이야는 여분의 체인저를 미라에게 건네주고 셋이서 웨딩드레스 구루마를 물리친다.

미라 : 미안! 안 갈 거야!!

남자친구 : 뭐?

미라 : 나, 분붐저가 될 거야!

남자친구 : 뭐?... 뭐라고?

미라 : 그러니까, 분붐저가 될 거야!!

이시로 : 나는 인정 못 해.

타이야 : 업무는 끝났어. 배송지 변경, 분붐저...라는 거지.


전투가 다 끝난 후 의뢰에 따라서 미라를 공항에 데려다 주고, 분붐저가 되었으니 안 따라가겠다는 미라를 보고 인정할 수 없다는 이시로에게 우리 업무는 끝났다며 미라를 분붐저로 인정한다.

2화 - 미라를 자신의 저택으로 불러 지하 기지에서 만난다.[2]

분붐 핸들로 분붐 슈퍼카를 정비하면서 이시로에게 외국인 특파원이 가진 극비 자료를 일본에 극비로 방문한 어느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의뢰를 듣게 된다. 이후 스파이 영화 같다며 흥분한 미라를 이시로가 인정하지 않자, 일단 미라와 분도리오와 함께 분도리오가 만든 카레를[3] 먹는다.[4] 타이야는 분도리오가 로봇이 아니라 외계인인 것과 사고로 지구에 떨어진 걸 본인이 구했으며, 하시리얀은 여러 별의 외계인이 모인 우주 마피아이고 우주 전체에 구역을 늘리고 있다는 것과 분붐저 장비를 만든 건 하시리얀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려고 만든 게 아니라는 걸 알려준다. 타이야가 분붐저는 자신과 분도리오의 꿈으로 이어져 있다고 하자, 미라가 어떤 꿈인지 묻지만 직후 이시로가 말을 끊으며 행동이 가벼운 미라를 멤버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한다.

이시로에게 미라를 데려가면서 배달꾼 일을 가르치라며 지금껏 자기 마음에 든 것들 중에서 실패한 게 있었냐 묻자 이시로는 할 수 없이[5] 미라를 데려간다. 의뢰 현장에서 나타난 청소기 구루마의 난동에 휩쓸리다가 간판을 맞고 기절한 아쿠세 죠를 혼자 구하려다 위기에 처한 미라를 구해주고 함께 피신한다. 미라는 이시로가 도망 갔다며 불평을 늘어놓는데, 그 말을 듣고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간파한다. 이후 느닷없이 옆에 나타난 브레키 겐바에게 어떠한 일을 부탁하고 미라와 다시 청소기 구루마를 상대한다.

싸우던 중 분붐 왜건을 타고 나타난 이시로가 청소기 구루마를 잡고 어느 넓은 고물상으로 끌고간다. 거기서 청소기 구루마가 아무것도 모른 채 쓰레기를 잔뜩 빨아 들이다가 먼지통이 꽉 채워졌다. 무리하게 빨아 들이다 흡입구가 막히자 곧바로 의뢰 물건이 들어간 먼지통을 회수한다. 사실 청소기 구루마의 흡입력을 보고 사이클론 청소기임을 확인한 이시로가 흡수에 한계가 있을 거라 예상하고 미라 몰래 분붐 왜건을 소환하여 타이야가 겐바에게 부탁한 고물상을 목적지로 삼아 끌고 간 것이다. 타이야는 이시로의 계획을 이미 파악했기에 미리 겐바를 파견해 고물상을 부동산째로 인수한 것. 이후 타이야의 경제력에 경악한 미라에게 이시로가 그녀를 동료로 인정해 분붐 왜건을 소환할 시간을 벌이는 걸 맡겼다며 칭찬을 해준 뒤[6] 네지렛타들이 나타나자 다 같이 나노리를 외친다.[7]

빠른 스피드로 네지렛타들을 없애고 바로 청소기 구루마도 없앤 후에 야루카와의 레이싱 대결을 하는데 야루카가 이번에는 뒤에서 추격을 하자 이시로와 연계 작전을 펼쳐 야루카를 분붐 트레일러 위로 올리고 현실 세계로 날려 거대전에 돌입한다. 그리고 빗자루로 간지럼을 당한 분붐저 로보가 빨려 들어갈 위기에 처하자 일부러 그렇게 유도하라고 지시하고, 이내 비클 모드로 변형시켜 청소기 구루마를 뭉갠 후 다시 합체해 그를 처리한다. 이후 의뢰 물건을 대통령에게 넘기는데 물건의 정체가 메이드 복장의 일본인 여성과 찍은 사진인 걸[8] 알게 되자 허탈감을 느끼지만 대통령을 보며 보람을 느낀 미라가 배달꾼 일을 즐거워하자 웃으며 함께 기지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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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중에 한 노인이 횡단보도를 건너자 멈춰서는데 어째서인지 산시타도 얌전히 기다리는 매너를 보여준다.[2] 최소 3층짜리 건물에다가 자택 부지 안에 얕고 넓은 연못이 있을 정도로 크고 고급진 저택이다. 미라가 특정한 바닥을 밟자, 분붐 체인저가 울리며 서있던 바닥이 엘리베이터처럼 지하 기지로 내려간다.[3] 카레를 만들고 다 됐다고 알리는 장면이 첫 방영 전 공개 된 분도리오의 아재 개그 장면과 유사하다. 다만 당시 영상에서는 콧노래도 부르고 '카레 다 했어! 수고했어(오츠'카레'). ...먹을래?' 라는 대사를 치지만, 본편에서는 콧노래가 스킵되고 '카레 다 했어! (분위기를 살핀 후) 먹을 사람 없나요?' 라는 대사로 변경되었다.[4] 밥과 삶은 계란으로 자동차를 표현하고 그 위에 방울토마토 반쪽을 올리고 분붐 카레라는 문구와 분도리오의 얼굴이 새겨진 깃발을 꽃은 카레다.[5] 이때 이시로는 과거 타이야가 싸우다 패한 자신을 타이야가 실력이 마음에 들었다며 스카웃한 기억을 떠올리고는 '치사하다고, 그 말은...' 이라고 중얼거리며 현장으로 간다.[6] 이시로가 무조건 싸움에 돌입하지 말고 고마수 분석부터 하자고 했지만 미라가 못 참고 싸운 거라 이시로는 당황해하며 이를 부정하려다 관둔다.[7] 1화에서는 없던 뱅크신이 나오면서 분붐저 3인이 빠른 스피드로 현란하게 나노리를 외친다.[8] 의뢰인의 철가방에 기밀문서 봉투가 있는데 그 안에 사진이 담긴 알록달록한 꽃무늬가 그려진 편지봉투가 있었고, 둘은 커플이라 쓰인 사진을 보며 다음 대통령 때도 열심히 하겠다는 대통령은 분붐저에게 모모짱이라 소개하며 매우 기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