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

  관련 문서: 미래의 골동품 가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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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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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래의 조력자. 도미래와 동갑인 단발 여학생으로 한씨무가[2]의 무당이다.

도미래와 달리 정식으로 신내림을 받은 무당이기 때문에 스스로 귀신들의 터로 가는 입구인 귀문을 열고 닫을 수 있으며, 한씨무가에 정식으로 의뢰가 들어오면 무당으로서 의뢰를 받고 수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로는 한씨무가의 적통이나 방계가 전혀 아니며 원래 성씨는 한씨도 아니라고 하는 걸 보면 입양아로 보인다.
게다가 한씨무가의 주신인 풍사와 함께 한씨무가를 지켜주는 현묘한 동자신 청의동자가 한목을 택했다고 한다. 원래 청의동자는 한씨무가의 적통에게만 머무는데 어째서 적통이나 방계도 아닌 한목을 몸주로 하는지는 아직 의문이며 한목 또한 이 때문에 상당히 곤란한 듯하다.그 이유는 졸업하면 한씨무가에서 나가서 을지현오를 따라 북시로 갈 생각이기 때문.

능력은 주로 바람을 이용해 공격하는 능력[3]을 사용하며, 이때 몸주신인 청의동자의 신력을 빌려 사용하는데 그럴 때는 부채를 사용한다. 그리고 도미래가 주술로 승부하는 편이라면 이쪽은 체술로 승부하는 편. 한씨무가 가문 특징상 활도 잘쏘는등 궁술에도 능하며 체술도 뛰어나다.

상당히 올곧은 성품을 지닌 성격이나 붙임성이 없고 외향적인 성향은 아니기에 을지현오와 도미래를 제외하고 친한 인물은 딱히 없다. 도미래는 차갑고 무뚝뚝한 게 자신의 할머니 서연화와 유사하다고 한다.

하지만 상당히 눈치가 빠르고 예리한데다 영민한 성향이다.
게다가 경제력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본인 스스로 돈을 모아서 TV를 샀다고 한다.

등장 때부터 을지현오와는 안면이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인왕산 편에서 어릴 적부터 아는 사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게다가 현재 현오를 짝사랑하고 있는데 11살 때 처음으로 현오에게 고백했으나 정작 현오는 그녀를 친구로만 여기고 있었기에 친구 이상의 감정은 없다며 거절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년 째 현오만을 바라보며 짝사랑하고 있는 편. 학교에서 현오가 인기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이성이 찝적거리는게 싫었는지 서로 사귀는 관계라고 소문까지 퍼트렸다고 한다. 어렸을 때 현오에게 반한 이후로 그를 줄곧 졸졸 쫓아다닌 탓인지 도미래와는 달리 그의 정체와 과거까지 상세히 알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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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중반부에서 도미래에게 말을 걸지 말라며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3개월 전 의뢰인의 자녀들이 가짜 바리만신에게 홀려 악령이 된 할머니에게 영생의 제물로 노려진다며 자녀들을 지켜달라고 의뢰받아 인왕산에 갔다가 미래와 안면을 텄으며, 처음에는 차갑게 굴었으나 미래가 서연화의 손녀라는 사실을 알고는 평소 서연화를 존경하고 있었기에 바로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서 사이가 틀어진 듯하다.


이전까지는 잠깐 언급만 되다가 인왕산 편에서부터 도미래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현재 이어지는 귀가편까지 이후 함께 퇴마를 하는 중이다. 미래와 친분이 생긴 이후에는 수시로 도겁당에 들리며 미래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최근에는 도겁당에서 두두리들이 만든 활과 화살을 가지게 되었으며 새로 얻은 무기로 궁술을 연습하는 모습도 보인다.
아직 성장기이기 때문에 강하진 않지만 신력은 갈수록 예리해지고 있다. 게다가 청의동자가 점사를 내릴때마다 미래와 거북이에게 점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