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봉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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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치인, 테크노크라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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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생으로 알려져 있다.

김책공업대학을 졸업하고 1983년 채취공업위원회 국장을 지냈다. 1984년 석탄공업부 부부장으로 승진했으며 1988년 1월, 채취공업위원회 부부장으로 나타났다. 1990년 5월에는 석탄공업부 부부장을 지냈다.

그러다가 1997년 7월, 콩고 대사로 부임하면서 뜬금없이 외교관의 길을 걸었다. 자이르, 중앙아프리카 대사를 겸하였으며 1992년 2월, 앙골라 및 상투메프린시페 대사도 겸했다. 이후 귀국하여 2001년 2월, 전기석탄공업성 대외협조국장을 지냈고 2002년 3월, 10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보선되었다.

2002년 8월, 신태록의 뒤를 이어 전기석탄공업상에 임명되었다. 하지만 1년도 안되어 2003년 7월에 해임되어 주동일에게 자리를 물려주었다. 이후 소식이 없다가 2007년 10월, 2차 남북정상회담 때 내각 참사 자격으로 등장하여 경제분야 특별수행원 간담회에 북측대표로 출석했다. 하지만 이후 소식이 끊겼다.

3. 참고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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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 2010 북한의 주요인물(서울: 통일부,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