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록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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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치인, 테크노크라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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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초 정무원 전기석탄공업부 부부장으로 사업하다가 1975년 4월, 광업위원회 부위원장 승진이 확인되었다. 1976년 4월, 경제과학기술협회 대표단을 인솔해서 소련을 방문했다. 1981년 5월, 정무원 석탄공업부장에 발탁되었으나 곧 해임되어 몇달 만에 평안남도 행정경제지도위원회로 내려가게 되었고, 1982년 11월, 안주지구 탄광연합기업소 지배인으로 일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 다시 중앙으로 올라와 1986년 2월, 조선로동당 6기 11중전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보선되었다.

1994년 7월, 김일성 장의위원, 1995년 2월, 오진우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1995년 10월, 조선로동당 창건 50주년기념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1998년 9월, 10기 최고인민회의가 소집되자 대의원엔 당선되지 못했으나 내각 전기석탄공업상에 임명되었다. 1999년 9월, 리종옥 장의위원을 지냈다. 2000년 4월에 10기 대의원에 보선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2000년 9월에 전기석탄공업성 대표단장으로 러시아에 다녀왔다. 2002년 즈음에 한봉춘에게 전기석탄공업상 자리를 물려주고 물러났다. 해임된 후 김정일을 숭상하는 글들을 집필하였으며 이후 이것이 <인민들 속에서> 107권과 106권에 수록되었다.

그리고 2003년 3월 30일에 사망하였다. 31일에 김정일이 화환을 보내주었다. 해임 직후 사망한 점, 사망 소식이 보도된 것을 보아서 병환으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3. 참고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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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정보분석국, 2003 북한의 주요인물(서울: 통일부,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