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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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중

파일:한재중 팬아트.png

이름
한재중
이명[1]
와쳐(Watcher)
빅 디퍼(Big Dipper)
우르사 메이저(Ursa Major)
나이
20대 중반
성별
남성
종족
인간
직위
S급 괴인
북두칠성의 괴인
큰곰자리의 괴인
소속
무소속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 지구
3.2. 마소전
3.3. 현재(빙의 후)
4. 변신체
4.1. The Big Dipper / The Big Dipper Origin
4.1.1. 폼
4.2. Ursa Major
4.3. The Microcosmo
4.4. 벨트
5. 기타



1. 개요[편집]


변신 아니면 죽음 뿐의 주인공.


2. 성격[편집]


윤설화와의 사건으로 각종 매체에서 조리돌림 당하기 전까진 고등학교에서도 '잘생긴 또라이'로 유명할 정도로 자유분방하고 장난기가 많았다.
그러면서도 보육원에서 자랐던 경험 때문에 주변 인물들을 잘 챙겨주는 등 어른스러운 모습도 가지고 있다.[2]

그러나 윤설화와의 결별 이후 스토킹, 살해협박 및 살해미수를 여러번 당하면서 활발하던 성격이 많이 죽고 비관적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책임감 있는 모습은 변하지 않아, 변신을 할 수 있게 된 이후론 마법소녀들을 지키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활동한다.


3. 작중 행적[편집]


지구의 '마소전' 독자와 마소전 세계관의 한재중 두 명으로 나뉜다. 이들이 동일한 존재인지 아니면 한쪽이 환상인지, 서로 실재하지만 별개의 존재인지는 불명이다.[스포일러]


3.1. 지구[편집]


현실의 지구와 동일한 세계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어릴적 양친이 사고로 타계하셨기 때문에 인생 대부분을 고아로 살아왔다. 여러 알바를 전전하는 하류층 인생을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마법소녀 전성기'라는 웹툰의 애독자였으나 후반부에 들어 작품을 막 쓰는 작가의 행태를 보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접고 살았으나 어느날 갑자기 자살시도를 하던 한재중의 육체에 빙의되었다.


3.2. 마소전[편집]


수십 년 전부터 갑자기 마법소녀와 괴인들이 나타난 세계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고아였던지라 험하게 살았다. 이 때문인지 몸이 좋았고 신체능력이 뛰어났으며, 거친 듯하지만 사실은 정이 많고 여린 성격이었다.

중학생 시절까진 나름 얌전하게 살아왔으나 이때 어느 학폭 피해자를 지키기 위해 가해자들을 죄다 때려눕혔으나, 이중 높으신 분의 자식이 있다는 이유로 언론은 오로지 한재중을 악인으로 몰고갔다.

이후 어찌저찌해서 성인이 된 뒤 윤설화(블루 시리우스)와 사귀게 되었으며, 그녀와는 서로를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어느날 한재중이 있던 곳에서 사고가 나자 블루 시리우스가 한재중을 좀 더 우선시해서 구조하려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윤설화와 자신이 언론과 인터넷 가릴거 없이 물어뜯기자 윤설화와 마법소녀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윤설화를 속이고 꼬드겨 연인이 되었다는 성명을 발표해 자신에게 모든 화살을 돌린 뒤 윤설화와 결별했다.

이때 부모님의 사망 보험금과 윤설화가 매달 꼬박꼬박 보내준 거금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들을 쓰면 부족함 없이 살 수 있었겠지만 둘 다 담긴 사람들의 마음을 자신 따위가 소비하기엔 너무 무겁다는 자학서린 이유로 쓰지 않고 있었다.

또한 여러 번 언론과 인터넷에서 조리돌림 당하다보니 TV나 라디오, 스마트폰,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보는 것에 관해 공포증이 생겼다.

정확한 시점은 불명이나 윤설화와 헤어진 뒤 ~ 자살 사건 이전까지 크게 두 가지 사건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어느 쪽이 먼저였는지는 불명이다.


  • 납치 사건
어느날 비르고를 위시한 빌런 세력에게 납치당했으며, 그녀와 말머리 괴인을 포함한 여러 괴인들에게 린치당했었다. 다만 비르고의 뜻에 따라 절대 죽이지는 않고 철저하게 괴롭혀지기만 한다. 이후 어찌저찌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 벨트 발견
어느날 야외를 떠돌던 중 풀밭 너머에서 녹색 빛이 빛나는걸 보게 되고 본능적으로 이 빛이 향하는 곳으로 갔다가 벨트를 줍게 된다. 이때 벨트의 렌즈와 마치 눈이 마주친듯한 느낌을 느끼게 되고 렌즈 속에서 마법소녀 전성기 웹툰을 보던 지구의 자신을 보게 된다.

여러 일을 겪은 뒤 시간이 지나 모종의 이유로 더 이상 버티지 못해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 원작에선 그대로 죽어버렸으며, 이후 뒤늦게서야 이 소식을 들은 윤설화는 그대로 멘탈이 나갔다가 결국 빌런에게 사망했으나, 본작에선 주인공이 발버둥한 덕분에 밧줄이 끊어져 살아남았다.


3.3. 현재(빙의 후)[편집]



4. 변신체[편집]



4.1. The Big Dipper / The Big Dipper Origin[편집]


"너희는, 별을 본 적이 있나?"

와쳐의 기본 폼. 기본적인 능력은 북두칠성의 힘을 받은 7성급 괴인. 별 하나하나가 강한 능력을 품고 있을 정도로 S급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며, 이조차 북두칠성은 큰곰자리의 일부라는 논리적인 허점을 거치면서 성장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태다.[3] 북두칠성을 구성하는 일곱 가지 별의 힘에 맞춰 일곱 가지의 폼 체인지를 할 수 있다.

이후 자신의 기원을 되찾고 괴인체에서 탈피해 오리진으로 변신하게 된다. 외형과 능력은 기본적으로 기본 폼과 똑같으며 파생 폼으로서의 변신 역시 가능하다.

  • 변신음

[ASTRONOMICAL OBSERVATION.]

[THE BIG DIPPER.]

[ASTRONOMICAL OBSERVATION.]

[Focus On ○○○.][4]

[5]



  • 기술 및 필살기
- 역성(逆星): 별의 힘을 주먹에 모은 뒤 그대로 어퍼컷을 내지르는 기술. 작중에서 최초로 나온 기술이지만 이후엔 칠성보각에 밀려 잘 안 나온다.
- 칠성보각(七星步脚): 모든 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필살기. 발동 후 최대 일곱 걸음을 걸어 발에 힘을 모을 수 있으며, 이후 그대로 라이더 킥을 날린다. 제일 범용성이 뛰어난데다가 조건부 위력도 괜찮아서 자주 나오는 필살기. 그냥 일곱 걸음을 걸어도 발동은 되지만 29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한재중이라는 '인간도 괴인도 아닌 존재'가 가지는 두려움, 의지, 각오 등의 신념을 한 걸음마다 직면하고 담는 것으로 말 그대로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 날리는 것이 올바른 방법으로, 이때는 여러 조건이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하지만,[6] 리브라의 거의 모든 것을 담은 분신체를 그대로 파괴해버렸다.
- 백웅쌍뢰극(白熊雙雷據): 두베 폼의 필살기. 양손에 백뢰색 번개를 응집시킨 뒤 클로를 휘둘러 사방에 번개를 방출한다.
- 천기누설(天機漏洩): 페크다 폼의 필살기. 두 개의 철구를 최대로 전개해 만든 바람 구슬들을 선풍기의 팬처럼 고속 회전시켜 적들을 갈아버린다.
- 성염낙로(星炎落路): 알리오스 폼의 필살기. 칼날에 불꽃을 머금은 염정으로 강력한 찌르기를 날린다.


4.1.1. 폼[편집]


  • 두베(Dubhe)
북두칠성의 첫 번째 별이자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의 힘을 담은 폼. 그를 드러내듯 폼 중에선 섬멸에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갑옷이 순백색으로 변하며, 곰의 발톱 같은 길다란 클로가 양손에 장착되어 있다.

  • 메라크(Merak)
파일:와쳐 메라크 폼.jpg
북두칠성의 두 번째 별 '메라크'의 힘을 담은 폼. 원래 '거문성(巨門星)'으로서 누군가를 맞이하기 위한 별이란 뜻이 담겼으나, 이를 누군가를 맞이하기 위함 = 현재는 그 누구도 맞이하지 못함으로 해석하여 상대와 멀어진 상태에서 싸울 수 있는 원거리 특화 폼이 되었다. 이 상태에선 몸색이 황색으로 변하고 '개문(開門)'이라는 장총이 무장으로 제공되며 '문'이라는 명칭에 맞게 '문이 열려있다./문은 닫혀있다.' 등의 대사를 자주 쓴다.

  • 페크다(Pechda)
북두칠성의 세 번째 별 '페크다'에서 따온 폼. '천기(天機)'라는 명칭에서 따와 주변의 대기를 조작할 수 있는 두 개의 철구를 다룰 수 있으며, 기본 무장 위에 파란 색의 추가 무장이 겹쳐져 갑주를 입은 기사스러운 외형이 된다.

  • 메그레즈(Megrez)
북두칠성의 네 번째 별이자 북두칠성의 막대기와 국자 부분을 '잇는' 별답게 기동력에 특화된 폼. 갑주가 전반적으로 검은색이며, 날렵한 모양으로 바뀌고 바이크가 생긴다. 폼 자체도 속도가 빠르지만 바이크는 조건부 공간조작이 가능해서[7] 하늘이든 벽이든 장소를 따지지 않고 달리는게 가능하며 속도도 빨라서 마법소녀가 몇 분 동안 날아야 할 거리를 몇 초만에 달려올 수 있을 정도.[8]

  • 알리오스(Alioth)
북두칠성의 다섯 번째 별. 이 상태에선 몸색이 적색으로 변하고 '염정(廉貞)'이라는 명칭에서 따온 '염정(炎丁)'이라는 세검이 무장으로 제공된다. 능력은 불을 다루는 것.

  • 미자르(Mizar)/알코르(Alcor)
북두칠성의 여섯 번째 별. 미자르와 알코르라는 쌍성에 걸맞게 분신 능력이 생긴다. 각자의 분신들은 스스로 행동하며, 분신마다 추가로 폼체인지를 할 수 있다.

  • 알카이드(Alkaid)
북두칠성의 제일 마지막에 위치한 별로 퀘스트 완료 직후에만 사용할 수 있는 도주용의 폼. 깜빡이는 별의 특성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별다른 외형 변화는 없으며, 안개를 뿜어 주변 시야를 가린 뒤 공간이동이 가능하다. 능력이 제일 편리하기 때문인지 허구한 날 연계 퀘스트 등장에 막히거나 상대의 능력에 막힌다.


4.2. Ursa Major[편집]


파일:와쳐 우르사 메이저.jpg
파일:와쳐중간폼.png
통상 형태
불완전체

와쳐의 강화 폼. 기존 벨트에서 렌즈 부분을 빼고 새롭게 만들어진 부품을 끼운 후로 변신이 가능해진다. 새 부품은 곰이 입으로 렌즈를 물고 있는 모양. 흰색 천둥을 이용해 싸우며 큰곰자리 형태의 도끼날에 번개를 두르고 싸우는 것이 주된 방식. 또한 약간의 미래 예지 능력도 있으며, 파워 위주와 스피드 위주의 두가지 형태의 폼 체인지가 가능하다. 상단 일러스트는 파워 위주 폼 체인지 형태.[9]

불완전한 상태에서는 해당 폼을 오래 사용할 수록 바이저가 검은색으로 물들고 폼에 잠식되며, 잠식이 되면 이성이 사라지고 오직 괴인을 때려잡기 위한 도구로 변해버린다. 오리진으로 변신을 하고 싶어도 벨트의 시스템상 막혀있기 때문에[10] 어쩔 수 없이 해당 폼으로 변신해야 하는 상황.

이후 비르고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과거를 깨달은 후, 완전한 폼으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현재는 별빛을 완전히 다룰 줄 알기에 오리진 폼은 물론, 파생 폼으로도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다.

현재는 한재중의 수명 문제로 인해 변신상태 자체를 길게 유지할 수 없기에[11] 10초 동안만 변신하는 형태로 쓰는데, 변신음 출력 후 패러디에 걸맞게 "START UP"이라는 음성이 나오는 것이 특징.

  • 변신음

[ASTRONICAL OBSERVATION.]

[I obey my fate.]

[Ursa Major.]



4.3. The Microcosmo[편집]


  • 변신음

[UNIVERSE OBSERVATION.]

[THE MICROCOSMO.]


와쳐의 최종폼. 수명이 다한 한재중이 '수호자(마법소녀)의 수호자'라는 자신의 이상이 잘못 되었음을 깨닫고[12] 별과의 계약을 파기하고 자신 내부의 소우주의 힘을 얻어 변신한 형태이다.

디자인 적으로는 가면라이더 빌드의 크로즈 에볼과 많이 닮았으며, 벨트는 아크 드라이버 원과 비슷한 디자인이 되었다.

참고로 왼쪽의 일러스트는 작가가 직접 공지로 '히어로물은 유출이 전통'이라며 올린 최종폼 유출사진(공식)이다...

기존 벨트의 마지막 투혼이 담긴 최종폼 과부하 버젼.


4.4. 벨트[편집]


와쳐의 파트너이자 마스코트(?) 같은 존재. 평상시엔 얼굴 크기만한 철구슬의 형태지만 상황에 따라서 변신벨트로 변할 수 있다.

무기물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한재중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며 자아도 확실하게 존재하며, 한재중이 받는 퀘스트도 벨트가 임의로 주는 것이다.[13]

작중 묘사를 보면 벨트 상태에선 다른 이들도 볼 수 있는 듯하지만, 철구슬 형태로는 마법소녀나 괴인들조차 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종의 이유로 한재중에게 다크 히어로의 길을 강요하고 있지만 정확한 이유는 불명. 다만 괴인은 철저하게 죽이라고 하는 반면 마법소녀는 '쓰러뜨리는 것' 정도로 봐주라고 하는 등 상술한대로 다크 히어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 데에 신경쓰고 있다.

또한 의무를 수행하는 선에서 주인공을 싸움판으로 몰아붙일지언정 죽는걸 원하지는 않기 때문에 주인공의 몸상태나 주변 상황에 따라 임의로 퀘스트를 내거나 클리어해주기도 했다.[14]

모티브는 망원경, 그중에서도 별을 보는 용도인 천체망원경으로, 좌측의 초점 조절기로 그에 맞는 별의 힘을 쓰는 구조라고 한다.

이후 한재중의 과거가 부분적으로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출처가 불명확한 폼인데, 기억을 잃기 전 한재중이 별 목적없이 떠돌던 중 풀숲 사이에서 녹색 빛이 빛나는걸 보고 그 근원을 찾다가 발견한 것이다.

이 벨트는 특이하게도 마소전 웹툰이 연재된 세계의 한재중에 대한 것도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기억을 강제적으로 본작의 한재중에게 주입시키기도 했다.

훗날 밝혀지기를 벨트의 정체는 스카이 폴라리스였다.

딱 보면 이것을 좌우반전 시킨듯이 똑같다..


5. 기타[편집]


이 링크를 보면 알 듯이 어느정도 관리를 하니 바로 미남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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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엔 북두칠성의 괴인이었기에 다른 괴인들처럼 별자리명인 빅 디퍼로 불렸다. 이후 스스로 자아성찰을 완료한 끝에 '마법소녀들의 진실을 관찰하는 유일한 존재'라는 뜻에서 스스로를 와쳐라고 칭한다. 이후 큰곰자리의 괴인으로 성장함에 따라 독백으로 우르사 메이저라고 하기도 했다.[2] 그러나 이는 진짜 어른스러운 것이 아닌, 주변에 아이들밖에 없으니 본인이 챙겨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증이었다. 소설에서 묘사하길 '다 자란 척 하는 아이'라고.[스포일러] 둘 모두 실제하는 인물이며, 평행세계에 사는 별개의 존재이다.[3] 본디 괴인은 별자리를 완성시켜야 하나의 괴인으로서 자리를 굳히지만 대신 별자리를 완성하면 더 이상 성장을 못한다는 아이러니한 제한이 있는데, 벨트는 이를 북두칠성으로선 완성되었지만, 큰곰자리로서의 성장가능성이 열려있다.라는 논리로 완성도와 성장성을 둘 다 챙겼다.[4] Dubhe, Merak, Pechda, Megrez, Alioth, Mizar/Alcor, Alkaid 중 하나.[5] 별 하나의 힘에 집중해 파생 폼으로 바로 변신할 때의 음성.[6] 리브라가 처음으로 분신체를 만드느라 위력 저하+숙련도 부족으로 제 힘을 못 내는 상태였고 한재중 쪽은 신체적 부상이 있을지언정 정신에 더 크게 영향받는 만큼 거의 완전히 정체성을 확립시킨 만큼 이전보다도 확실히 강해진 상태였다.[7] 정확히는 돗자리 위에 다리를 쭉 찢은 사람의 다리가 돗자리를 중간쪽으로 접을수록 다리도 중간에 가까워지듯이 바이크가 달리는 공간을 일시적으로 접어 바이크가 지형을 따지지 않고 달릴 수 있게 만들어준다.[8] 이런 고속이동은 핑크 데네브의 기술과 비슷하다고 한다.[9] 공개된 일러스트상 스피드 폼은 캐스트 오프와 유사하게 갑주 일부가 떨어져 나간 모습이다.[10] 모은 별의 개수가 7개를 넘어 북두칠성의 형태를 유지할 수 없었다.[11] 단순히 변신만 해도 수명이 줄어버린다. 큰곰자리의 힘을 쓰는 우르사 메이저의 소모량이 가장 크고, 다음으로는 일곱 개의 별의 힘을 쓰는 오리진 폼, 가장 소모가 적은 것은 별 하나의 힘에 집중해 변신하는 파생 폼이기에 한동안은 파생 폼으로만 변신했다.[12] 그들이 본인들의 의지가 아닌 별에게 선택받아 희생한다는 것을 불쌍하다고 생각한 것. 마법소녀들은 본인의 의지로 수호자가 된 것.[13]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퀘스트가 단지 수단인지, 아니면 퀘스트라는 형식을 거쳐야만 하는지는 불명이지만 괴인들을 쓰러뜨리면 그들의 힘의 잔재를 흡수해서 새로운 별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를 다른 누구도 아닌 적인 딜레마 일행에게 처음 듣고나서 한재중이 확인차 물어볼땐 아직 이르기도 하고 어쨌든 퀘스트 보상에 대해 물어본 적 없잖아요?라는 식으로 넘어갔다...[14] 실제로 빙의하고 이틀 연속으로 밤샘 토벌을 시킨 반면 마법소녀들을 지키느라 무리한 2중첩 변신을 시도한 뒤 반작용으로 거의 하루 동안 앓아 누울 땐 단 하나의 퀘스트도 주지 않았고 대학교에서 딜레마를 상대로 시간을 끄는 퀘스트도 바르고가 나타나고 리브라의 부하들이 전멸하자마자 도주하라는 듯이 퀘스트 클리어 판정을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