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훈(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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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의 복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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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조영범
신민우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손정환
???
???



한지훈
Jihun Han

나이
18세 → 19세[1]
신체
약 177cm
소속
상은중학교 (이전)
양천 소년원
소년교도소
격투
스타일

연장질[2]
등장 작품
촉법소년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박상철 편 (1화~4화)
2.2. 손정환 편 (32화~43화)
2.3. 이주연 편 (44화~52화)
3. 인간관계
4. 여담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촉법소년》의 등장인물. 동성애자이며[3], 이윤성에게 강간을 저지른 빌런. 하지만 이윤성이 '한지훈은 그 축에도 못 끼거든요' 라고 했을 때 복수대상들 만큼 중대한 잘못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평범한 학생이[4] 좋지 않은 친구로 인해 자신이 학폭에 휘말려 가해자가 되고, 결국에는 그 죄로 평생 좋지 않는 사람으로 살게 된 메세지가 담겨 있는 캐릭터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박상철 편 (1화~4화)[편집]


당시 중학교 1학년이던 이윤성을 강간하였다. 이윤성이 신민우에게 찍혀서 화장실에서 조롱을 받던 날, 신민우에게 "뭐야, 누가 사고쳤어?" 라고 물어보자, 신민우가 "너가 먹어라"라고 하면서 이윤성을 괴롭히라고 지시했다. 그 말을 듣고 불쾌감과 거부감을 표현했지만, 이내 괴롭히기 시작하였다[5]

하지만 결국 자신이 지었던 죄를 다 청산하지 못한 채 지내다 보니, 윤성이한테 했던 잘못을 또 저지르게 되었다. 이곽현 소년원장이 말한 점을 보면, "성폭행과 협박이었나" 를 통해 한지훈이 누군가를 성폭행 한 후, 외부에 알리지 말라고 특수협박을 해서 소년법 10호 처분을 받고 송치된 것으로 추측된다.[6] 입에 난 스크래치 흉터는 한지훈한테 강간당하던 피해자가 저항하다 생긴 흔적이라는 추측이 나왔으나 확실하진 않다. 결국 조영범이 강남세하 고등학교에서 퇴학처리 당하듯 똑같이 퇴학처리 처분을 받게 되었다.

소년원에 이윤성이 들어오자, 윤성이한테 신고식을 하려다 교정관한테 막힌다. 그러고 뒷골목으로 부른 뒤, 자신의 인생이 망한 이유를 윤성이한테 화풀이 후 폭행하여 분을 해소하려 했지만, 윤성이는 기습키스를 하며 그가 혀를 내밀도록 유도한 다음 혀를 물어 뜯었다. 그리고 유호빈에게 배운 MMA기술을 활용하여 힐훅으로 인해 한쪽 발목이 박살나게 된다.[7] 윤성이가 반대 발목도 아작내려고 하자, 겁을 먹고 윤성이한테 윤성이 가족을 욕한 점, 다른 학생들 앞에서 왕따로 만들어 버린 점, 자신이 잘못한 점을 사과하며 용서를 구했지만, 택도 없었다. 결국 양쪽 발목이 모두 박살나고 말았다.

박상철이 이윤성을 협박해 집에 들어갔을때 박상철한테 젖은 수건을 내밀었다. 평소 호기심으로 그저 윤성이를 마루타 삼아 인체실험을 즐기는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그 결과 윤성이는 집을 잃었고, 박상철은 자신이 원하던 결과를 보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박상철의 조력자 역할을 한 셈이다. 하지만 이마져도 독자들 사이에선 '인간적인 선에서 끝냈다' 라는 평을 보인 독자들이 많았다. 다른 복수대상들이 저질른 자행은 거의 허구에 가까울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이다.


2.2. 손정환 편 (32화~43화)[편집]


그 이후 소년교도소에서 손정환과 재회한다.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점을 봤을 때 발목을 아예 못쓰게 되었거나 회복이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혀가 다시 봉합되 있는 점을 보면, 윤성이한테 당한 후 병원으로 이송되 혀를 다시 붙인 것 같다. 그리고 소년교도소에 들어간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란색 띠를 붙이고 있는 것을 보면, 살인미수, 또는 강간미수, 성범죄 등 중범죄를 지어서 들어간 것 같다. 이후 손정환한테 거짓말로 "이윤성한테 복수하자."라는 말을 해서 안심 시킨뒤, 그날 밤 CCTV를 가리고 손정환한테 강제로 구강성교를 자행하였다. 그러면서, "윤성아 고마워."라고 한 점을 보면, 윤성이가 손정환의 처리를 위해 한지훈을 시킨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손정환이 죽을 때 옆에서 "우리는 윤성이를 못이겨"한 점을 봤을 때 윤성이에 대한 PTSD때문일 수 도 있다. 모티프는 김천소년교도소에서 발생했던 유사강간사건을 토대로 하였다. * http://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62108154460589


2.3. 이주연 편 (44화~52화)[편집]


이주연의 복수 편 에피소드 중 한지훈도 결국에 이주연과 그 주변 양아치들로부터 약간의 학폭을 받은 내용이 나왔다. 이주연이 코인노래방에서 한지훈과 이윤성이 같이 있었던 장면을 보고(노래방에는 CCTV가 있기 때문에 지훈이가 나쁜 짓을 할 리는 없고, 그냥 같이 노래 몇 곡 부른 것 같다.), 한지훈을 같은 상은중 양아치를 시켜 폭행한 다음, 협박해서 지훈과 윤성이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였다. 이로인해 윤성이는 자살을 시도했는데, 1화에 나온 장면과 이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한지훈도 좋지 않을 결과를 맞았고, 소년원에서 윤성한테 "결국에 우리는 학폭위로 징계나 처먹고"라고 하면서 화풀이한다.그 일에 대한 억울함, 화남 등 여러 감정으로 결국에 자신이 이지경까지 된 이유가 너 때문이라는 이유로 화풀이를 하려 한 것 같다. 원인인 이주연이 처벌 받지 않고, 오히려 협박당한 면에서 피해자였던 지훈이 범인으로 몰려 처벌은 받은 듯하다. 하지만 상은중학교가 그렇게 학폭에 중대하게 대응할 리가 없기 때문에, 가볍게 처벌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3. 인간관계[편집]


이윤성 - 이전에 자신이 괴롭혔던 대상이자 같이 괴롭힘을 받았던 피해자

박상철 - 이윤성을 같이 괴롭힌 친구1

조영범 - 이윤성을 같이 괴롭힌 친구2

신민우 - 자신을 학폭 가해자로 만들어버린 친구. 어떻게 보면 이윤성과 한지훈의 인생 원흉은 신민우로 같다고 할 수 있다.

손정환 - 이윤성을 같이 괴롭힌 친구3. 결국에 한지훈에게 강간당해 자살한다.

이주연 - 자신을 악랄하게 괴롭힌 가해자.

권세훈 - 이윤성을 같이 괴롭힌 친구4. 하지만 아직 지훈이 세훈한테 협조한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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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4화 이후 시점[2] 각목 사용[3] 진짜 게이여서 그럴수도 있지만, 환경적인 이유때문에 자신도 싫지만 자신의 성욕을 여자한테 할 수 없으므로 같은 남자한테 해소하려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4] 나쁜 짓을 신민우를 통해 처음 간접적으로 이용당해 한 것을 보면, 그전까지는 남들 못지않게 착실하게 살아온 학생이란 주장도 나왔다.[5] 왜 괴롭히기 시작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실제로 남자 중학생들이 성적으로 서로 좋지 않은 행동을 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 "여자애한테 할 수 없으니까 같은 남자들한테 장난 겸 치는거죠" 라는 대답을 한다. 아마도 그런 좋지 않은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다[6] 원래는 소년교도소에 수감될 정도의 중범죄다. 하지만 합의 또는 판사의 너그러움으로 인한 감형 덕분에 소년원으로 가게 된 가능성이 높다.[7] 정확히 말하자면 브라질리언 주짓수 기술이다. 하지만 힐훅은 주짓수를 10년 이상 배운 검은띠 고수들이 프로 대회에서나 목숨걸고 사용하는 기술이다. 그런데 윤성이는 고작 3년밖에 배우지 않았으므로, 원래는 절대 사용할 수 없는 기술이다. 결국에 한지훈한테 복수를 위해 힐훅을 사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