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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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한의 前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1964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30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한반도 최초의 동계올림픽 메달을 획득하였다.[2]
3. 수상 기록[편집]
4. 기타[편집]
- 그의 오빠 한필성은 6.25 전쟁 도중 월남하였는데, 한필화는 대한민국에서는 오빠와의 상봉 문제로 언론에 보도되기도 하였다. 1971년 일본 아사히 신문의 주선으로 한필성은 대회 참가차 일본에 머물던 한필화와 전화 통화를 했으며, 전화로 남매가 확인되자 곧 한필성은 한필화를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으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거부로 만남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한필화는 1990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에 임원으로 참가했으며, 이 때 다시 한필성이 일본을 방문하여 이들 남매는 극적으로 상봉하였고, 이 때 한필성은 북한에 있는 모친과 월남 후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하였다. 이후 그는 고령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방북을 여러모로 추진했으나, 불발되었고, 결국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다.[3] 한필성은 결국 2013년에 향년 80세로 세상을 떠났다.
- 듣고 보니 그럴싸 2023년 5월 9일 방송분에서 가짜 여동생 한계화와 친오빠 한필성이 엮이는 이야기를 다뤘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023년 6월 8일 방송분에서 오빠 한필성과의 이야기를 다뤘다.
[1] 現 남포시[2] 대한민국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최초의 메달을 획득하였다.[3]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북한에서 열린 체육대회 취재차 방북한 취재진이 한필화의 집을 찾아 어머니를 인터뷰했고,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어머니의 생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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