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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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한현을 다루는 문서.


2. 게임[편집]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한현(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2.2. 영걸전 시리즈[편집]


삼국지 영걸전에선 장사 전투의 총대장으로 등장한다. 아군까지 통째로 수공을 써서 없애버리기도 하고, 관우가 황충을 살려 돌려보내자 대뜸 내통이라고 단정하고 처형하려는 등, 연의보다도 더 악랄한 모습을 보여서 위연이 정의로워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명색이 총대장인데 위연을 유비로 설득하거나 관우로 황충과 일기토를 보면 그냥 죽으니 직접적으로 부딪힐 일은 억지로 노가다를 않는 이상 없다.

특이한 건, 이 장사 전투를 기점으로 기병, 보병, 궁병 모두에서 잡병들의 클래스가 각각의 최종 형태인 친위대, 전차대, 발석차로 진화하여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보스인 한현은 레벨이 38이나 되어 전차대 가능 레벨인 30을 훌쩍 뛰어넘었음에도 여전히 혼자서 장병이라는 것이다.

삼국지 공명전에서도 형주 남부 평정전의 총대장으로 등장하지만 여기서도 역시 관우로 황충과 일기토를 보거나 아군을 위연에 인접시키면 위연이 한현을 죽이고 항복하니 역시 별로 부딪힐 일이 없다.


3. 만화[편집]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파일:전략한현.png

백성을 수탈하는 탐관오리로 나와서 정말 죽어도 싼 놈으로 느껴진다. 백성들에게 덕망있는 황충을 내통죄로 죽이려고 했는데 위연이 백성들을 설득해서 황충을 구하기 위해 한현과 싸우게 한다. 이쯤되면 위연을 죽이라고 한 제갈량이 오히려 나쁜 놈으로 여겨질 정도다.


3.2. 삼국전투기[편집]


G.I. Joe의 빌런 코브라 커맨더로 나온다. 키가 매우 작다... 참고로 양령배로니스. 양령과 함께 장사 전투 (2)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장사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관우가 장사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하지만 황충이 자기가 있는 이상 걱정 말라고 하자 황충을 믿어 보려 하지만, 황충이 양령에게 성희롱을 자행하다 총알세례를 맞고 온몸에서 피를 뿜자 역시 못 미더웠는지 양령을 대신 내보낼 생각을 하기도 했다.

관우가 장사에 도착한 뒤, 병사를 고작 500명만 데려와서 자기들을 공격하려는 걸 보고 상대가 자신들을 개무시하려는 수작이라며[1] 양령을 보내서 공격하게 하지만, 양령이 한 합만에 털리고 리타이어하자 바로 태세를 전환하여 황충을 내보낸다. 이후 황충이 관우와 일기토를 하는 걸 보고 왜 압도적인 병력을 활용하지 않고 일기토를 하냐며 어이없어한다. 이에 위연이 나름 이유를 설명해 주지만 정작 한현은 위연을 못 알아보고 누구냐고 물어봤다(...)

황충이 낙마하고 말을 갈아타러 돌아오자 그렇게 활을 잘 쏘면서 왜 한 발만 쏘고 마냐며 짜고 치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여 황충을 죽이려 든다. 황충은 싸나이 대 싸나이의 대결로 전군의 사기와 직결돼 있다고 항변해 보지만 듣지 않고 당장 죽이려 하지만 위연이 한현을 배신하고 그를 베면서 두 동강나 사망했다.


3.3. 삼국지톡[편집]


파일:한현(삼국지톡).jpg

시즌 8 9화에서 황충과 통화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4. 화봉요원[편집]


형남 4군 군주들 가운데 가장 인덕이 넘치는 인의의 군주라고 묘사된다. 역대 삼국지 매체들 가운데 한현의 대접이 가장 좋은데 작가 진모가 그의 묘에 한의 충신이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반영한 듯하다. 오죽했으면 장사의 백성들이 역시 인의의 군주로 알려진 유비를 반대하고 한현을 위해서 목숨을 던지겠다고 할 정도다. 다만 백성들이 한현을 추종하면서 점점 자신들을 지켜줄 만한 황충 같은 외지인을 배척하는 배타적인 성향으로 흐르는 모습도 보여준다.


4. 영상 매체[편집]



4.1. 삼국[편집]


장사에서 관우의 침공을 받을 때 황충, 위연, 양령과 함께 등장한다. 먼저 나서겠다는 황충을 뒤로 하고 양령을 버프를 띄우고 보냈지만 당연히 곧바로 관우의 칼에 죽었다. 자기 딴에 믿었던 양령이 죽자 더욱 겁을 먹고 철수하자고 했지만 이를 황충이 거절하고 관우와 맞서 싸운다. 한참 뒤 황충이 관우에게 패했는데도 살아서 돌아오니 돌아온 황충에게 추궁하듯이 활을 왜 안 썼느냐고 묻고, 내일 활을 써서 관우를 죽이겠다는 황충의 대답에 자신의 보마를 내주고는 황충을 의심어린 표정으로 보며 돌아간다.

한현의 책사가 황충을 믿을 수 없다며 한현의 의심을 부추기고는, 황충이 적장 관우를 죽이지 않은 이유로 각각 부하의 배신으로 죽거나 잡힌 무릉의 김선과 계양의 조범의 예시를 들어 그가 관우와 내통하려 든다고 모함한다. 이에 한현은 그럴 리 없다며 황충의 충의를 믿는다고 했지만, 곧 마음을 바꿔 황충이 하는 행동을 지켜보고 판단하기로 한다.

날이 밝자 황충과 관우가 다시 오랫동안 싸울 때 활을 쏘라고 외치고, 황충이 자신을 죽이지 않은 관우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활로 쏘는 척 하고 맞추지 않아 그가 내통했다고 확실하게 믿게 된다. 성 내에서 황충을 포박해 관우와 내통했다는 죄목으로 처형장으로 끌고가 처형하려는 순간, 위연이 한현에게 반기를 들어 황충을 구하고 태수부로 쳐들어간다.

이때 도망치려고 허둥대다 쓰러져 위연에게 잡히고, 그동안 잘 대해줬는데 감히 배신하냐고 항변하지만, 공을 세워도 포상은 커녕 교위로 좌천시켜놓고 그게 잘 대해준 거냐는 위연의 비아냥을 듣고 살해당한다. 뒤에 황충이 유비에게 한현의 시신을 거두어 산에 장사를 지내겠다고 하는 장면이 있어 비참한 최후를 맞고도 산에 매장된 듯 하다.


5. 기타[편집]



5.1. 삼국지평화[편집]


무릉태수인 한국충(韓國忠)으로 나오고 유봉에게 패해 달아났는데, 위연 덕분에 위기에 벗어났지만 방통이 위연을 유비에게 투항시켰다. 위연이 한국충에 대해 어질지 못하고 일에 결단성이 없다고 했으며, 군사를 이끌고 싸웠다가 위연에게 목이 잘려 죽었다.

[1] 직후 위연과의 대화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한현 입장에서는 500이라는 정확한 수까지는 알 수 없었지만 아무튼 엄청 적은 병력이라는 건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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