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바타 아앙의 전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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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등장인물로 북쪽 물의 부족의 전사이다. 부족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 중 한 명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고 병사를 이끄는 능력을 족장 아눅에게 신임받고 있다. 아눅의 딸 유에와 약혼하였지만 서로 그다지 애정이 없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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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 공주의 약혼자이지만 유에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유에를 좋아하는 소카와 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불의 제국이 침략해오자 이전에 포획했던 불의 제국 병사 갑옷을 입고 함선에 잠입하려 하지만 소카에게 지금의 갑옷과는 차이가 큰 오래된 스타일의 갑옷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1]전투를 준비하던 중 소카와 다툼이 일어나 몸싸움을 벌이고, 아눅이 싸움을 저지한 뒤 소카를 작전에서 제외하고 유에를 곁에서 지키도록 명령한다. 이후 불의 제국 병사의 갑옷을 입고 자오의 함선으로 잠입해 자오를 죽이려 한다. 큰 소리를 지르며 자오에게 달려들지만 자오에게 손쉽게 제압당해 자오에 의해 배 밖으로 떨어진 뒤 실종된다. 사실 제압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것이 자오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몸만 돌려서 한의 공격을 피하고 밀쳐서 한은 그대로 바다에 떨어졌다. 최종적으로 실종 처리 되었긴 했지만 물의 부족 출신인 만큼 수영을 할 수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생존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무거운 갑옷을 입고 있었기에 생존확률이 그리 높아 보이지는 않는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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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의 이름을 정확하게 부르지 못해 '조'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자오에게 달려들 때조차도 조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