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라파(과테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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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할라파는 과테말라 동부의 도시이자 동명의 주(Departamento de Jalapa)의 주도이다.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동쪽으로 약 50km 떨어졌다. 면적은 544㎢, 인구는 2019년도 과테말라 발전재단(FUNDESA) 추계 기준 2021년 19만 5,321명으로 명목상 과테말라에서 8번째, 사실상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다.[2]
2. 역사[편집]
원래 마야계 포코맘족(Poqomam)이 살던 곳이었다. 1821년 과테말라 독립 당시 할라파는 치키물라 주(Departamento de Chiquimula)의 일부였다. 도시 자체는 1825년에 건설되었다. 1848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잠시 치키물라 주에서 분리되어 지구(distrito)를 형성했다가 1850년에 치키물라 주의 일부로 원복되었다. 당시 할라파의 인구는 3,500명이었다. 1873년 후스토 루피노 바리오스 대통령의 명령으로 할라파 주가 독립하였고 할라파는 동명의 주의 주도가 되었다.
3. 경제[편집]
상업, 서비스업, 수공업이 할라파의 주요 경제분야이다. 또한 화훼작물의 생산 및 수출, 벌목업, 건설업도 이루지고 있다. 치즈도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케소세코(Queso seco), 만테키야데코스탈(Mantequilla de costal)이 있다.
4. 기타[편집]
중미남자사범학교(INCAV)와 중미여자사범학교(INCAS)가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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