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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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인물
3. 캐나다 대삼림
4. 산야의 민족
5. 로덴 왕국
5.1. 왕가
5.2. 디엔트 후작가
5.3. 루비에르테 자작가
5.4. 기타
6. 레브란 제국
7. 린부르트 대공국
8. 힐크 교국
9. 노잔 왕국
10. 기타 인물



1. 개요[편집]


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이다.


2. 주요 인물[편집]



파일:Ponta_(LN).png
파일: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 폰타.png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
벤투볼피즈 (ベントゥヴォルピーズ), 통칭 '솜털 여우'(ワタケキツネ 綿毛狐). 정령수(精霊獣)의 일종인데, 이 세계에서 상당히 희귀할 뿐만 아니라 자연 친화적인 엘프족이라도 따르게 하기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는 종이지만 원작에서는 도적단에게 포획되어 있던 걸 아크가 구해주고 난 후부터 아크의 여행에 둘도 없는 동반자 혹은 반려동물이 되었다.[2] 아크가 부유 마법 등의 보조형 정령 마법을 쓸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전투 능력은 거의 없다.[3]
작중 포지션은 아크의 신원보증인. 아무리 낯선 이라도 일단 폰타가 아크를 따르고 있는 걸 보면 경계심을 누그러뜨리는 상황이 곧잘 벌어진다. 아크가 아리안과 처음으로 마주했을 때도 그렇고, 나중에 아리안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맨얼굴(해골)을 보여줬을 때조차도 '정령수인 폰타가 언데드를 따를 리가 없으니 모습만 해골일 뿐 언데드가 아닐 것이다[4]'는 결론을 내게 하는 등, 아무리 상당한 신뢰를 쌓았었다고 해도 폰타가 없었다면 무력충돌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법한 상황들이 폰타 덕에 원만하게 무마되기도 하였다. 그 때문인지 삽화도 전투 때를 제외하면 늘 폰타 중심으로 그려진다.
  • 시덴(자전)
드립트프스, 주로 호인족이 키우고 타고 다니는 겉모습이 트리케라톱스와 비슷하게 생긴 동물. 온몸이 검붉은 갑옷 같은 비늘로 덮였고, 머리에는 크게 튀어나온 두 개의 하얀 뿔이 달렸다. 보통의 공룡과 달리 약간 폭넓은 등 가운데 하얀 갈기 비슷한 가지런한 털이 꼬리 끝까지 나있으며, 다리가 여섯 개 달려있다. 몸길이는 꼬리를 포함하여 4m 이상에, 몸높이도 꽤 된다. 일대일로 힘겨루기를 하여 자신을 이긴 자를 따르는 습성이 있다. 주인을 잃은 뒤 아크와 힘겨루기를 하여 진 뒤, 임시로 아크를 따르게 되었지만, 호인족을 구해준 아크에게 호인족이 정식으로 양도하면서, 아크와 동행하게 되었고 이후 시덴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참고로 아크가 임시로 노잔의 공주인 릴과 동행해서 노잔으로 향할 때의 대사는 "전속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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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rian.png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리안 그레니스 메이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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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 치요메.png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
산야의 민족(山野の民族) 중 인심일족(忍心一族) 중 한 명인 '치요메'의 이름을[5] 이어받은 소녀로 그 이름을 잇기 전의 이름은 '미아'. 아크와 아리안이 노예를 모아둔 건물을 습격할 때 처음 만났다. 직후 아크에게 인신매매 관련 서류를 전해주고 도주. 그 뒤에도 아크와 도움을 주고 받는 중. 대체로 이런저런 이유로 아크, 아리아와 함께 팀을 짜는 경우가 많다.[6]
원작 소설과 코믹스판의 묘사가 상당히 달라진 인물로, 레브란 제국의 타지엔트 령에서 발생한 에피소드에서 언데드가 되어버린 사스케와 일전을 펼치는데, 이때 원작 소설에서는 오빠가 죽어서 언데드가 되었다는 것 때문에 이미 멘탈 붕괴가 온 상태였고, 싸우는 와중에도 멘탈이 이미 망가진 상태였으며 결국 사스케를 제압했으나 결국엔 죽어서 사라진다는 것 때문에 끝내 오열을 하게 된다.[7] 이에 비해 코믹스에서는 타지엔트에 가기 전 아리안에게 오빠를 살릴 수 있는 것인지 물어보고,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각오를 굳혔으며, 또한 사스케가 잠깐 소멸하기 전에 제정신을 찾자 아크를 찾아 치료를 시키려 한 사람이 치요메가 아니라 아리안이었다. 물론 사스케가 유언을 남기고 소멸한 뒤 잠깐 아리안에게 안겨 슬피 울기는 했지만 이후 빠르게 정신을 가다듬었다.

3. 캐나다 대삼림[편집]



아리안의 아버지, 엘프족 마을 라라토리아의 장로. 다만 딜런은 일반 엘프인데다가 전사 출신이 아니라서 다크 엘프인 장인어른 펑거스나 아내 그레이스, 딸들인 이빈과 아리안과 비교해서 전투 능력은 그리 영 좋지 않다.[8] 그 때문에 원작서는 직접 전투는 없고 회담 및 지휘, 교섭 활동을 주로 한다. 그에 비해 코믹스에서는 드란트 마을에 지원을 갔을때 직접 괴수를 단칼에 쪼개버리는 나름 실력자로 나온다.

아리안의 어머니, 검술 스승이다. 이 때문에 검술 및 전투 실력이 뛰어나서 그 아크조차도 순수 검술로는 가볍게 제압하는 수준이다.[9] 그 때문에 아크도 그레니스에서 검술을 한수 배우는 수준. 코믹스판에서는 이 점이 강화되어 드란트 마을에 지원을 나갔을때 남편인 딜런과 아리안, 치요메, 나머지 캐나다 대삼림 소속 전사들이 마을을 공격하려는 괴수 및 언데드를 상대하고 있을때 아크의 전이 마법으로 도움을 받아 적의 중추가 있는 곳으로 날라가서 적들을 단신으로 쓸어버렸다.

파일:이빈빈빈.jpg
라이트 노벨
아리안의 언니, 역시 어머니인 그레시아와 닮은 실력자이자, 전투광이다. 허나 마을을 지킬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힐크 교국과의 싸움에서는 나서지 못 했는데, 이때 아버지 딜런에게 따졌다가, 외할아버지 펑거스 자신이 직접 나간다고 하자 이에 왜 자기는 안 보내주고 외할아버지가 전장에 나가냐며 엄청나게 따진다.[10] 그리고 아리안을 엄청나게 좋아하고 아끼는 중증 시스콤이다. 이런 탓에 아크에게도 아리안에게 뭔 일이 생기면 그냥 안 둔다며 잘 보호하라고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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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열 명의 대장로 중 한 명이자 딜런의 아내인 그레이스의 부친. 즉, 이빈과 아리안에게는 외할아버지가 되는 사람이다. 우람하고 다부진 몸과 우락부락하게 생긴 얼굴에 큰 흉터가 난 다크 엘프. 과거 젊은 시절에는 이름을 날리던 유명한 전사였으며 특히 연합전선을 펼처 힐크 교국의 타나토스 교황과 그 언데드 병력과의 전투를 할 때도 직접 나선 인물이며, 이때 타나토스 휘하의 추기경 중 한 명인 아우그렌트 이라 파티엔티아를 자기 손으로 죽여 버렸다. 코믹스에서는 펑거스가 근육 괴물인 원작과 달리 평범한 중년상이다.

  • 페르피뷔스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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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캐나다 대삼림에서 거주중인 여성 드래곤 로드로 최강 흉악의 드래곤 로드[11]라 칭해진다. 용 본체일때는 80m 정도의 크기이고, 인간형으로 변신할 때는 키가 2m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싸우는 걸 좋아하는 탓에 힐크 교국 타나토스와의 싸움에서 도움을 주는 대신에 아크와 심심하다고 자기 싸움 상대가 되어달라고 요구를 할 정도이다. 세계관 최강자급 인물로 어느 정도 전력으로 나오는 아크를 상대로 위력을 조절까지 하면서 대결하며 놀 정도이며[12] 심지어 아크가 무심코 공격한 칼라드볼그가 그녀의 복부를 관통하여 피바다가 되고 자신은 무릎을 꿇었는데 이를 보고 당황한 아크가 무기에서 손을 떼고 급히 치료를 하러 다가오나, 이는 페이크로 남을 일부러 당황 시켜놓고서는, 복부에 박힌 칼라드볼그를 바로 쑥 빼서는 휘둘러 아크의 얼굴을 가격하여 쓰러트리곤 빈틈이 생겼다며 씨익 웃을 정도다.[13] 그리고 아크를 보고서는 자신이 알던 초대 엘프 족장인 에반젤린과 같은 존재라며 다른 차원에서 흘러 들어온 존재임을 바로 알아본다. 특이하게도 말투가 칸사이벤, 정확히는 교토 사투리를 쓰는데 이게 에반젤린한테 배운 거라고 한다. 허나 아크 왈.....사투리가 영 엉망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리안의 언니인 이빈과 아는 사이인데다가 사적으로 무술 대련도 하는 사이다. 특히 이빈에게는 자신을 부를때 간단하게 로테라고 부르라고 한다. 이런 탓에 한 번은 저주를 푸는 샘물을 찾아 갔을 때, 그곳의 드래곤 로드인 윌리어스핌이 이빈의 동생인 아리안을 통해서 페르피뷔스로테에게 접견을 좀 요청할 수 있냐고 묻기도 하였다. 그리고 후반에는 페르비뷔스로테가 직접 그를 데려와서 힐크 교도와의 싸움을 참전시키기도 하였다.
최강자답게 아크와 자신을 접견하고자 했던 윌리어스핌과 더불어서 힐크 교국과의 전투에서 가장 큰 전력으로 나섰으며, 오죽하면 언데드 대군에도 코웃음을 치면서 그냥 내가 다 쓸어버리고 남은 걸 너희들이 처리하는 게 작전이다라고 할 정도였다.

4. 산야의 민족[편집]


  • 초대 한조
아크와 같은 이방인으로, 600년 전에 나타나 박해를 받던 묘인족 일부를 거느리고 새로운 일족인 인심일족을 일으켰다. 인심일족의 여섯 닌자[14]는 산야의 민족 중에서도 유명하다. 본인은 인간으로, 산야의 민족이야말로 선택받은 민족이고. 그중에서도 묘인족은 지고의 존재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15]

  • 22대 한조
초대 한조의 이름을 습명했으며 이 부족의 리더를 맡고 있다. 모티브는 당연히 이가 닌자의 수장으로 유명한 핫토리 한조.

묘인족이지만 굴강한 근육으로 인해 호인족으로 착각되는 과묵한 남자. 인심일족 중 한 명으로 땅의 인술을 다룬다.만화판에서는 아크하고 상당히 죽이 잘맞는다. 물려받은 닌자 이름은 에도 시절 닌자이자 도적으로 유명한 이시카와 고에몬.

  • 사스케
인심일족 중 한 명으로 바람의 인술을 다룬다. 이름을 이어받기 전에는 '로우'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으며, 치요메와는 어릴 적 이름을 이어받기 전부터 친남매처럼 지낸 사이. 행방불명으로 처리되어 있었지만 이후 힐크교의 교황에게 조종되는 언데드로서 나와 수인족들을 공격한다. 치요메에게 패배하여[16][17] 히르크 교회를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한다. 치요메와 인술의 명칭의 일부가 사스케와 똑같은 것으로 보아 치요메가 사스케로부터 전수받았거나 보고 따라한 듯하다. 물려받은 닌자 이름은 전국시대 닌자이자 '사나다 10용사'로 유명한 사루토비 사스케.

5. 로덴 왕국[편집]



5.1. 왕가[편집]



이 나라의 국왕.

로덴 왕국의 제1왕자.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남동생 다카레스와 여동생 유리아나를 죽이는 냉혹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런 모습과는 별개로 왕국의 번영이 주 목적이기에 암살했다 생각한 여동생 유리아나가 살아서 돌아오고, 엘프족과의 풍요의 마결석 교역 우선권까지 확보하여 왕국의 이득에 이바지하자, 이를 순순히 인정하며 왕위 계승에서 한 발 물러나 여동생을 지원한다던가[18], 엘프족과 산야의 민족과의 동맹을 결성하고 힐크 교국과 싸운다. 싸움 도중 낙마하여 부상을 입었지만 아크의 회복 마법으로 치유된다. 마법의 치유력에 놀라 눈을 휘둥그레 뜨고 부상입었던 곳을 몇 번이나 두드리며 확인하는 것을 보아 순수한 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아크에게 부하들을 고쳐주도록 간절히 부탁하고는 휴식없이 다음 업무를 이행한다.

로덴 왕국의 제2왕자. 형 섹트, 동생 유리아나와 달리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디엔트 후작을 비롯한 엘프족 인신매매업의 배후에 있는 인물. 그러나 섹트의 음모에 의해 살해당하고는 죄를 뒤집어쓰게 된다.

  • 마르도일러 드 올스테리오
로덴 왕국 7공작가인 올스테리오 가의 당주이자 왕군 3군을 통괄하는 대장군. 백발이 섞인 갈색 머리와 멋진 수염을 기른 노년에 접어든 인물이지만 늙음을 느낄 수 없을 정도의 우람한 체격을 가진 남자.

로덴 왕국의 제2왕녀. 섹트의 음모로 죽게 되었지만 우연히 주변에 온 아크가 소생 마법을 시험할 겸 되살려졌다. 엘프족의 힘을 빌리기 위해 '풍요의 마결석'의 거래를 중심으로 우호 관계를 맺는다. 여동생이 교역 우선권까지 확보해오며 국가를 위하는 것을 본 섹트가 여동생을 인정하며 스스로 왕위 계승권을 깔끔하게 포기하게 된다.[19]

유리아나의 시녀. 유리아나와 함께 죽게 되었지만 아크에게 되살려진다.[20]

마르도일러의 아들이자 삼장군 중 한 명. 마르도일러가 젊어진 듯한 외모와 건장한 체격을 지닌, 군복 차림이 잘 어울리는 남자. 다카레스의 밑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섹트의 스파이로, 다카레스에게 음모를 꾸며서 역으로 다카레스를 죽인다.


5.2. 디엔트 후작가[편집]



디엔트 후작. 겉으로는 섹트 왕자를 지지하고 있지만 사실은 디카레스를 지지하고 있는 인물. 섹트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섹트 파에 속하는 루비에르테 가문을 파멸시키려고 들며[21] 이를 위해 세르시카를 시켜 로렌을 암살하려고 하거나, 자이언트 바실리스크 2마리를 풀어 루비에르테 영지를 혼란에 빠뜨리려 했다. 결국 엘프 매매 사실이 아크 일행에게 들켜 성이 쑥대밭이 되어버리고 자기도 성에 붙잡혀 있던 엘프 2명과 아리안에게 집단 린치를 당하며 대가를 치른다.

디엔트 후작가의 집정관.

트라이튼의 아들. 거만한 성격으로 엘프 사냥에 참여했다가 이라안이 방해하자 미리 잡아들인 엘프족 아이들을 인질삼아 굴복시키려 했으나 아크의 갑옷 래리어트 한방에 떡실신된다. 결국 제대로 두들겨 맞았는지 나중에 붕대 신세가 되어 재등장하며 성에 쳐들어온 아크와 아리안을 보고 기겁해 도주하려 하지만 도주하기도 전에 아크에게 딱걸려 그대로 실신한다.

5.3. 루비에르테 자작가[편집]



루비에스테 자작가의 영애. 20대인 리타와 달리 아직 소녀이다. 디엔트가(家)가 주최한 야회에 루비에르테 자작의 대리인 자격으로 참가하고 돌아오던 중 도적들의 습격을 받는다. 습격은 두번에 걸쳐 이뤄졌는데 첫 번째 습격으로 호위가 반으로 줄었고 두 번째는 도적들이 매복해 있었으며 지휘관이 내부인의 칼에 맞아 죽는 사태가 발생한다. 로렌은 도적들에게 옷이 벗겨져 속옷만이 남았고 하의속옷마저 벗겨저 도적들에게 겁탈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위기에 순간에 때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아크가 도적들을 모조리 참살한다. 자신들을 도와준 아크에게 감사를 표하고 근처 강가에서 피를 씻어내고 대충 몸단정을 마친다. 아크의 호위를 받으며 자작령에 안전하게 도착하고 아크와 헤어진다. 저택에서 아버지인 루비에르테 자작에게 방금까지 벌어진 사건에 대해 보고를 한 후 자신의 방으로 향한다. 어린 소녀이며 도적들의 습격과 성폭행을 당할 뻔한 충격인지 로렌은 평소에는 리타에게 하지 않았던 자기와 함께 자달라는 부탁을 한다. 리타는 그런 로렌을 진지하게 바라보며 그녀의 손을 꼭 쥐고 함께 방으로 향한다.

로렌의 시녀. 루비에르테 기사단장의 딸로 20대의 여성으로 보인다. 디엔트가(家)가 주최한 야회에 대리인 자격으로 참가한 로렌의 시중을 들고 함께 루비에르테로 돌아오고 있었다. 그런 대리인단을 도적들이 습격했고 로렌과 함께 유일한 여자인 리타 또한 영 좋지 못한 꼴을 당한다. 도적들이 로렌을 겁탈하려하자 그들을 말리지만 도적들은 그런 리타를 협박하고 겉옷부터 속옷까지 한번에 뜯어버린다. 도적들은 리타까지 겁탈하려 들지만 때마침 나타난 아크에 의해 모조리 참살된다. 그런 아크를 이야기 속에 나오는 기사님같아 방금 전까지 겁탈을 당할 수도 있었던 상황을 잊고 마음이 들뜬다. 아크의 호위를 받으며 리타는 무언가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아크에게 묻는다. 반면 아크는 아직 이세계에 대한 상황파악이 되지않은 상태였으므로 이 호의가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아크는 통행에 도움이 될만한 물건을 원했고 리타는 그에 응해 자신의 동 통행증을 준다.

  • 모드린

  • 카스다
지나가는 호위병 1보다 조금 비중있는 호위병 1. 도적들에게 매수되어 로렌 드 루비에르테 습격한다. 도적들이 로렌의 마차를 습격하자 호위기사이자 호위병들의 지위관인 모드린의 옆구리를 찌른다. 이후 모드린은 치명상을 입고 낙마하고 도적에게 확인사살로 목이 찔려 죽는다. 카스다는 도적들이 로렌과 리타를 겁탈하려 하자 자신이 가장 먼저 하게 해달라고 불만을 토한다. 허나 도적두목은 원래부터 이놈은 이용해 먹고 버리는 패로 사용할 예정이었다. 그렇게해서 카스다는 도적도목에게 입에서부터 후두부까지 한 번 찔려 죽고 이후 도적들의 배후를 찾는 과정에서 한 번 언급되고 만다.

  • 바코드 드 루비에르테
루비에르테 자작. 로렌의 아버지다.

  • 호르코스 파렌
루비에르테 자작가의 기사단장. 리타의 아버지로 멋진 콧수염을 기른 장년의 근육질 남자이다. 성격이 털털하고 넉살이 좋은 시골 아저씨 같지만 통솔능력도 뛰어나며 무예실력도 높은 인물이다. 젊은 기사인 조반니와의 관계는 미래의 장인어른과 사위. 조반니가 프로포즈를 미적미적 대며 미루자 이를 답답해하며 놀려먹을 정도로 사이는 좋아보인다. 집무실이 난잡한 것으로 보아 정리정돈은 영 꽝인 것으로 보인다. 집무실에서 카시 헬드의 마수도감을 못찾다가 정리정돈을 제대로 하라는 잔소리를 들으며 딸에게서 책을 받는다. 마수도감을 찾은 것은 토벌대상인 바질리스크가 인간족에게는 꽤 위협적인 마수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바질리스크가 어떤 마수인지 조사한 호르크스는 토벌대를 편성하여 라타 마을로 진군한다. 주변을 정찰하던 호르크스는 놀라운 보고를 받는다. 바질리스크가 두 마리이며 한 마리는 이미 어떤 실력자에 의해 마석이 뽑힌 채 죽어있다는 것이다. 엘프족임을 의심해 보지만 바질리스크 토벌이 더 중요하기에 그쪽에 전념하기로 한다. 신중에 신중을 기해 마수를 토벌했기에 열한 명의 사상자라는 적은 피해를 보았다. 인간족 군인과 아인족 군인의 전투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토벌후 바질리스크는 중앙에 공물로 바쳐야 할 것이라며 조반니에게 설명하고 루비에르테로 돌아온다.

  • 조반니
루비에르테 자작가의 젊은 기사. 몸매가 선이 가늘고 차분하고 부드러운 금발에 반듯한 얼굴을 가지고 있어 기사치고는 미덥지 못한 인상을 받고있다. 다만 이런 예쁘장한 청년이지만 영내에서는 가장 검술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기사단장인 호르크스와의 관계는 미래의 장인과 사위의 관계이다. 리타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인지 제대로 프로포즈를 못하고 있는것 같다. 호르크스는 이런 조반니를 답답해 하면서도 놀려먹을 정도로 사이는 좋아 보인다. 바질리스크 토벌과정에서 방심한 탓인지 일격을 가하다 도리어 반격당해 잡아 먹힐 위기에 처한다.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호르크스가 바질리스크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해 조반니는 구사일생한다.

  • 보스코스 파트란
루비에르테 자작가의 집정관.

5.4. 기타[편집]


  • 호반
로덴 왕국의 백작으로, 불법으로 엘프 노예를 가지고 있다가 아크와 아리안에게 표적이 되어, 영민들과 함께 일제 봉기에 의한 반란으로 인해 사망한다. 이전에는 다카레스와 음모를 꾸려 섹트를 죽이려는 일을 계획하고 있었다.

  • 페트로스 랜드발트
로덴 왕국 서쪽에 있는 부르고만과 접한 영지인 랜드발트의 영주. 아버지의 악행에 눈치채고 트레아서를 구출한다. 그 과정 속에서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다.

  • 트레아서 미르에스트
페트로스의 아버지에게 노예로 잡혔다가 페트로스에게 구출되고, 그와 동시에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된다.

아크의 첫번째 일을 의뢰한 소녀 리타 마을에서 어머니와 여동생과 살고 있다.[22] 늘 아침 일찍 밭일을 하러 나가는 어머니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약초 채취를 하러 갈 결심을 한 효녀로 약초 채취의 호위를 의뢰했다. 약초 채취 도중 자이언트 바실리스크를 조우했지만 호위로 참여한 아크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마르카의 어머니. 두 딸을 먹여살리기 위해 매일 아침 일찍 밭일을 하러 나간다.

마르카의 동생.

  • 도적단
세르시카의 사주를 받고 로렌을 암살하기 위해 카스다와 모의해 로렌을 습격한 도적들. 호위병들을 전부 죽이고,[23] 리타와 로렌을 겁탈하려 들었으나 이를 지켜보던 아크의 기습으로 로렌을 겁탈하려 든 도적단 두목과 부하들은 참격 1방에 몸이 동강나며 사망, 겁에 질린 나머지 부하들은 도주를 감행하지만 뒤이어 날아든 와이번 슬래시에 전원 몰살당한다.

6. 레브란 제국[편집]


원래 하나의 제국이었으나 작중에는 이미 동서로 분단되어 있는 상태다. 서쪽은 레브란 대제국, 동쪽은 신성 레브란 제국으로 불리는데 서로 웬수지간이라서 한 쪽을 집어삼키기 위해 대립 중이다.

그리고 이 두 동서 제국이 대립하는 와중에도 이 두 황제들이 힐크 교국을 돈만 축내는 놈들이라며 욕한다는 공통점이 있다.[24]

갈라진 제국의 동쪽인 신성 레브란 제국의 젊은 황제. 마수 군단을 구성해서 제국의 서쪽인 레브란 대제국을 집어 삼키려고 하고 있다. 코믹스에서는 현 기준으로 마수 히드라가 준비가 되었다는 대한 보고를 받고,[25] 이후 서쪽 제국 원정 때문에 잠깐 등장한 것 외에는 그다지 등장이 없는 상태다.
원작 소설에선 간간히 등장하는 상태로 원래 히드라를 위시한 마수를 포획 및 통제를 하던 훔바가 실종되고 이 히드라가 라이브니차 령의 영주를 죽이고, 시내를 개판으로 만든 사건을 보고 받고는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보고하는 부하는 훔바의 행방이 아예 보이지 않아서 그가 반란을 일으킨 게 아니냐며 의견을 내비쳐봤으나 그놈은 술과 여자만 있음 그냥 만족하는 놈인데 굳이 미쳤다고 이딴 짓을 벌이겠냐며 단박에 일축한다.[26] 하필 훔바가 당시 히드라 같은 대형 마수를 포획, 통제 및 그들을 통제할 장비를 제작 가능한 유일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갑자기 사라진 그를 혹시 모르니 다시 찾아보라며 지시를 내린다.
그리고 힐크 교국을 상당히 싫어해서 뒤에서 흉계를 잘 꾸미는 타입인데, 원작서는 히드라 깽판 사건으로 인해 영지가 개판이 됨과 동시에 힐크 교의 교회까지 박살나는 일이 있었다. 이때 훔바의 실종과 히드라와 마수들의 깽판, 그리고 히드라의 손실로 인해 오만 스트레스를 받다가 교회에서 항의를 하며 교회를 재건 자금을 내놓으라며 난리를 치고 있다는 보고를 받는데 이때 당시 불의 악마에 의해 교회가 파괴되었다는 보고를 받고는 갑자기 태도를 바꿔 씩 웃더니 이를 이용해서 그들은 악마에 의해 파괴 되었다는 상징을 삼아 교회가 더는 보호를 해주지 못 한다, 악마에게 처벌을 받았다 같은 내용으로 제국민들 사이에서 몰래 소문을 흘려서 이간질을 하게 만들라며 선동질을 지시한다.[27]
특히 2부에 들어서는 힐크 교국이 노잔 왕국과 사루마 왕국, 델프란트 왕국을 침공했다가 노잔 왕국에 의해 저지되었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이를 이용해서 또다시 선동을 지시한다. 당장 교회 자체를 없애버릴까 고민을 하다가 아예 교리를 일부 바꿔서 제국 편을 드는 쪽으로 바꾸는 게 좋겠다며 이를 지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훔바 사망 이후 마수 군단 재건을 마쳤고, 9권에서는 본격적으로 서쪽인 레브란 대제국을 침공하기 시작했다.[28]
일단 침공을 하면서, 레브란 대제국의 일부 영토를 먹기는 했으나, 10권에서 밝혀지기를 마수 부대와 페이스 문제 등으로 인해 진격이 좀 지지부진해지자, 전열을 잠시 가다듬기 위해 일단 진격을 잠시 보류하고 정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마수를 지휘하는 병력들에게 소정의 포상을 전달하라고 명을 내린다.

신성 레브란 제국에 소속된 마수사다. 술와 여자를 엄청 좋아하는 호색한에 잔혹하며 경박한 인물로 마수사로서 실력이 뛰어나 거대 마수를 포획이 가능한 유일한 인물이었다. 동쪽 제국의 정책에 따라 마수 군단을 육성하고 있었는데, 이때 죄수들이나 몰래 주민들을 납치해서 마수들의 먹이로 주고 있었다. 또한 여자와 술을 엄청 밝히는 호색한이라 첫 등장부터 창녀 둘을 끼고 있었을 정도였다.[29]
원작에선 당시 아크와 아리안이 라이브니차 령에서 실종된 엘프들의 정보를 수집하던 중에 술주정을 부리던 훔바와 처음 마주쳤는데, 이때 아리안을 보고 성희롱을 하다가 아크에게 한번 제압당했다 풀려난다. 이후 아크와 아리안이 정보를 찾아 훔바가 있는 시설에 침투하였을때 아크와 아리안이 훔바와 마주치게 되었을때 처음엔 훔바가 이 둘을 서쪽 제국의 첩자라 여기며 아크에게는 마수를 풀어버리고, 아리안과는 검을 들고선 직접 전투를 진행하다 아리안이 엘프임을 알게 되자 전투를 하는 와중에 이미 엘프들을 마수 먹이로 줬거나 마법 실험 재료로 썼다며 조롱을 하며 자신은 여성이면 수인이든 엘프도 가리지 않는다며[30] 아리안에게 한 껏 도발을 하며 싸운다. 헌데 훔바의 검술이 의외로 뛰어나서 아리안과도 어느정도 합을 주고받는 수준이었던 탓에 아리안이 마력을 제대로 가득 담은 화염 마법을 시전하자 이에 경악하면서도 마수들을 이용해서 피해가며 싸우던 중에 거리를 좁혀 온 아리안이 휘두른 검을 맞대자마자 이 검을 통해서 아리안의 불마법에 휘말려 시체도 못 알아볼 정도로 불에 타 죽게 된다. 아예 숯덩이의 미세한 흔적만 남았을 수준으로 소멸되었다고 한다.
헌데 이때 그가 통제하고 있었던 히드라가 훔바가 죽으면서 통제가 풀려버리면서 폭주하는 사태가 벌어지고,[31] 하필 또 이 마수 육성 시설이 있던 곳이 바로 영지 내에 있던 영주 성 아래였다. 그래서 영주의 성에 히드라가 온갖 깽판을 치면서 병사들을 집어먹고 급기야 영주 성을 공격해 영주까지 죽이게 되고 여기에 아크가 이를 제압한다고 소환한 이프리트 때문에 히드라가 영주 성 밖의 영지 시내에 내동댕이 쳐지는 바람에 힐크 교회를 부숴먹고 또 히드라 이외의 통제가 풀린 일부 마수들까지 시내로 흘러 들어가서 꺵판을 치는 바람에 영지를 더욱 개판으로 만들게 된다(...) 이 때문에 병사고 주민들이고 비명지르며 도주하기 바빴고, 어쨌든 아크의 이프리트에 의해 히드라가 제압되자 그제서야 영지 내의 병사들이 군사를 어찌저찌 동원하여 이를 거의 정리하게 된다.
훔바 자체의 능력은 괜찮았던 탓인지 이후 황제 드미티아누스가 이에 대해 보고를 받는데, 훔바가 반란을 일으킨 게 아니냐는 부하의 문의에 술과 여자면 OK인 놈이 내 심기 건드려서 뭐하냐며 단박에 일축하며 이놈이 유일하게 히드라 급 대형 마수를 포획 및 조련이 가능한 놈이었는데 그 훔바가 사라졌다며 매우 화를 낸다.[32]
코믹스에서는 그의 잔혹성이 더욱 강화되었는데, 죄수를 마수에게 먹이 줬던 것은 똑같은데 여기에 그기 끼고 있던 창녀 둘 중 하나를 시설을 시찰하러 온 관리에게 보란 듯이 히드라에게 밥으로 던져주는 걸 보여준다.[33] 그리고 남은 창녀 1명도 패닉에 빠져 도주한 걸 부하들을 시켜 잡으러 보냈다가 아크 일행에 의해 실패하자 이들도 마수의 밥으로 던져버린다. 이후 시설에 침투한 아리안과 아크와 마주한 후 임프를 붙여서 아리안을 현혹시켜 아크와의 전투를 붙였다가 아크가 이를 발견하고 임프를 죽여 아리안을 풀어줬으나 기절 상태가 되었다.[34][35] 그 후 훔바가 마수들을 불러내 아크를 공격하다 치요메까지 합세하여 마수들을 전부 죽여버리자 빡돌아서 히드라를 소환하게 된다.
원작과 달리 훔바의 마수 육성 시설은 라이브니차 령의 구석 숲속 안에 있었다보니 원작처럼 시내에서의 괴수 대전급 깽판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문제는 이때 훔바가 원작과 달리 살아서 직접 히드라를 통제하는 상황이었고 히드라에게 상을 주겠답시고 그 영지에 속한 마을 하나에 있는 주민들을 히드라 밥으로 주려 했다는 것이었다. 이걸 본 아크가 이프리트를 소환하여 히드라가 작살나고, 훔바는 모든 진실을 들었던 아리안에 의해 불타 죽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선 신성 레브란 제국 편까지만 진행하는 관계로 최종보스로 등장. 코믹스 판에는 없는 과거 묘사가 추가되고, 아리안과 싸우는 짧은 전투신이 추가되었다.[36] 과거, 고향에 있었을 적에는 우리 일족 중에서 자신에게 당해낼 자가 없다며 납득이 안된단 듯이 소리치지만 족장한테서 "훔바여, 너는 약하다. 약하기에 표면적인 강함을 추구하지."라는 말을 듣고 끝까지 인정받지 못하는 사실에 분통한다. 이후 신성 레브란 제국에서 초대받고 황제가 재밌다며 마술 주술사로 등용되었다.[37]
또한 코믹스판에선 아리안과 마주친 즉시 불타 죽었지만, 애니판은 히드라가 멀쩡한 상태라 아리안한테 들켜도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지만 "히드라는 강하지. 그러나 그건 네 힘이 아니야. 너 자신은 약해."라는 아리안의 일침을 듣자 아무도 자신을 인정받지 못하단 생각에 심히 정색한다. 아리안에게 채찍을 휘두르는 척 숨겨둔 임프를 이용해 아리안을 조종하려 했으나 같은 수는 안 통하다며 아리안이 즉시 임프를 간파해 없애고, 히드라로 아리안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는 도중 치요메한테 등을 공격 당해 마수를 조종하는 문양의 효력을 잃지만, 되려 제어에서 벗어난 히드라가 마을의 모든 인간을 먹어 치울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며 광소한다. 이후에는 황제의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며 아리안에게 찌질대며 불에 타 죽는건 동일.

인간의 마을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엘프.

  • 가우르바 레브란 세르지오 페브스
분단된 레브란 제국의 서쪽인 레브란 대제국의 황제로 드미티아누스와는 달리 연세가 있는 황제이다. 동쪽 신성 레브란 제국에 의해 일부 지역이 점령당한 사실과 마수를 동원한 혼성 부대에 의해 공격받은 사실을 보고받고는 반격 준비를 명하면서 해당 마수 부대를 확보하여 자신들도 활용이 가능한지 확인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리고 이때 레브란 대제국에서 로덴 왕국과 신성 레브란 제국 국경 사이에 풍요의 마결석을 뿌려서 마수들을 꾀어들이는 공작을 벌였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재상인 사르뷔스가 마수를 부리는 건 힐크 교국에서 반발이 일어날 수 있다는 보고에 대해 어차피 저 놈들은 뇌물이나 노리는 사교놈들이라며 적당히 응대하라며 반응한다.

7. 린부르트 대공국[편집]



린부르트 대공국을 다스리는 대공의 정비. 로덴 왕국의 제2왕녀 유리아나의 친언니.


8. 힐크 교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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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나토스
힐크교의 교황으로서, 엘프족과 수인족 등의 이종족을 배척하는 교의를 만들어 이종족을 차별과 노예의 구렁텅이로 빠뜨린 인물.[38] 아크처럼 이세계에서 건너온 인물이며 같은 전신 골격 아바타다. 세계 정복을 목적으로 서서히 전국에 언데드 대군을 보내고 있다.
이 작품의 만악의 근원이지만 사실 악의가 있어서 이런 짓들을 했던 건 아니다. 사람들을 유닛 취급하는 등 이 세계를 게임으로 생각하고 있다. 천기사를 보고 놀란 것을 보아 아크보다 전 시간대의 지구에서 온 것으로 보였지만, 아크가 모르는 기술을 말하는 것을 보아 미래에서 왔다고 예상된다. 최종전 시 현실과 구분을 못할 정도로 발전한 미래의 기술로 인해 이 세계를 진심으로 게임으로 믿고 행동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후술할 유언을 남긴 것도 그 때문이었으며, 세계정복을 노리는 것도 그것이 클리어 조건인 줄 알고 빨리 로그아웃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으면서도 설정을 개조한 것으로 오해해 아크를 비난한다. 아크가 가져온 온천물을 뒤집어쓰고 저주가 풀리자 이제까지 억압된 감정이 한꺼번에 배출되어, 괴로워하며 미라가 될 정도로 야위어 사망한다.
마법을 쓸 수 있다! 괴물이 존재한다! 그리고──
내 얼굴이 무엇보다 현실이 아니라는 증거다!
······이제야 ······ 겨······우 원래······ 돌아가는, 건가······.
소설 상의 내용을 보면 타나토스 교황이 한 게임이 RTS이고 아크가 한 게임이 MMORPG임을 알 수 있다. 유닛을 소환하고 아이템을 만들 수는 있지만 플레이어의 능력에 상한선이 비교적 낮은 RTS와 성장이 누적되면서 무섭게 강해지는 MMORPG. 그 둘이 만나니 전투력 면에서는 교황이 밀릴수 밖에 없었다.

  • 차로스 아카디아 인더스트리아
일곱 추기경 중 한 명. 남부대륙 타지엔트 교회 담당. 뚱뚱한 몸을 가진 남성이지만 진짜 모습은 흉측한 모습의 몬스터이며 아크에게 처리된다. 추기경 중에서 가장 약하다고 묘사되지만 막상 전투를 한 아크는 차로스가 더 까다로웠다고 표현한다.

  • 팔루모 아바리티아 리베랄리타스
파일:팔루모모모.jpg
라이트 노벨
일곱 추기경 중 한 명. 북부대륙 노잔왕국의 왕도 소우리아에서 흉계를 꾸민다. 안경을 쓴 남성이지만 진짜 모습은 부엉이처럼 생긴 부리에 네 개의 팔이 달린 고릴라 같은 육체를 가진 언데드. 아리안과 치요메에게 패배하게된다. 아리안에 의해 땅속에 머리만 나온 상태로 박히고 이후 불타 죽는다. 다만 코믹스의 경우엔 이 과정에서 원본과의 차이점이 있는데 땅에 박아버린 것까지는 똑같으나 대화가 추가된 것이 자기를 당장 도로 꺼내라는 요구에 힐크교에 대해 알려주면 생각해본다는 아리안에게 무례한 하등 종족 주제에 당장 풀어라 추한 엘프라 부르면서 아크,치요메:아 아리안의 역린을 제대로 건드려서 그나마 목숨을 연장할 기회를 지 발로 걷어차는 트롤짓을 저질러, 결국 이 말을 듣고 딥빡한 아리안이 협상 결렬이라면서 리얼 개빡친 표정으로 시전한 불마법에 의해 끔살당한다.아리안:잘가♡(...)[39]

  • 엘린 룩스리아 카스티타스
일곱 추기경 중 한 명. 서 레브란 제국의 제도 뷔텔바레에서 흉계를 꾸민다. 교황의 의지로부터 벗어난듯 하다. 교황을 자신을 만든 창조주로 인식하나 교황이 위기에 닥쳤음에도 불구하고 도우러 가지 않고 스스로의 의지로 걸어가기 시작한다.

  • 발토드 수페르비아 후밀리타스
일곱 추기경 중 한 명. 동 레브란 제국에서 흉계를 꾸미는데, 코믹스에서는 타나토스에게 바칠 최고의 소재를 구하기 위해 검은 숲으로 왔다가, 윌리어스핌, 수왕, 아크에게 패배하여 리타이어. 원작의 경우엔 별다른 등장없이 엘린과 마찬가지로 살아남은 상태다.

  • 마르코스 인비디아 휴머니타스
일곱 추기경 중 한 명. 힐크 교국의 성도 페루비오 알사스 방어임무를 맡고있다. 인심일족이 찾고 있던 언약의 정령결정을 소지하고 있었다. 치요메와 고에몬, 아리안에게 패배하여 사망.

  • 아우그렌트 이라 파티엔티아
일곱 추기경 중 한 명. 언데드의 대군을 이끌고 사루마 왕국의 왕도 라리사를 침공하여 점령후 브라니에령으로 진격한다. 평상시에는 노인의 외모를 하고있다. 펑거스에게 패배하여 사망.

  • 티스모 구라 템페란티아
일곱 추기경 중 한 명. 델프렌트 왕국의 왕도 리오네에서 흉계를 꾸민다. 평상시에는 소년의 외모를 하고있다. 아리안과 치요메에게 패배하여 사망.

9. 노잔 왕국[편집]


  • 아스파르푸 노잔 소우리아
노잔 왕국의 국왕. 힐크 교가 이끄는 10만의 언데드 군세가 쳐들어오자 두 왕자에게 각각 동쪽과 북쪽 영내에서 원군 요청을 지시하고, 릴 왕녀에게는 디모 백작에게로 가서 원호 요청을 지시한다.[40]

  • 릴 노잔 소우리아
노잔 왕국 제 1왕녀. 원작 6권 표지의 캐릭터. 두 왕자에 비하면 어리지만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은 높다. 아크 일행에게 호위를 의뢰하며 아리안과 치요메가 각각 엘프족과 수인족임을 보여줘도 종족에 대한 편견이 없는 열린 마인드를 가졌다.

  • 니나 드 아브로아
릴 전속 여성 호위기사.

  • 자하르 바하로브
릴 전속 남성 호위기사. 니나에게 릴을 데리고 피신하라고 부탁한 사이 자신은 남아서 마수를 상대하다 부상을 입었지만 지나가던 아크에게 치료받는다.

  • 테르바
노잔 왕국 제 1왕자.

  • 사바르
노잔 왕국 제 2왕자. 원작에서는 원군을 확보하러 가던 도중에 동생인 릴 왕녀처럼 언데드 마물에 의해 습격을 당해 살해당했다. 코믹스에선 습격을 받지 않았기에 살아남았고 사태가 끝나갈때 즈음에 테르바와 함께 복귀해서 피해 복구에 집중한다.

10. 기타 인물[편집]



  • 단카 - 성우: 에구치 타쿠야[41] / 데이비드 머트랭가
엘프족의 전사. 아리안과는 동향의 인물. 아크의 사정을 모르는 탓에 엘프로 귀화한 아크를 여전히 경계하며 작품 내에서 등장 빈도도 적은 편이다. 다만 코믹스의 경우는 원작과 흐름이 조금 달라서 아크를 인정하고 나름 잘 지내고 있고 등장 빈도도 좀 있는 편이다. 애니는 코믹스 흐름을 따르고 있다 보니 여기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라키
외전 '라키의 행상기'의 주인공. 본편과는 전혀 상관없는 외전의 인물로 보일 수 있으나 아크가 일으킨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인물이다.[42] 고향인 랜드발트를 떠나 돈을 벌어 자신만의 가게를 여는 것이 꿈인 젊은 행상인이다. 최초의 등장은 아크가 디엔트 백작의 아들과 인신매매단을 물리치고 얻은 무기들을 팔기위해 무구점에 들렀을 때 만나게 된다. 가게는 날이 어두워 폐점을 한 상태였고 라키는 물건을 떼러온 상황이었다. 아크는 돈도 딱히 궁하지 않았고 짐도 거치적 거렸기에 헐값에 라키에게 처분한다.
이후 라키는 아크가 한바탕 실력을 발휘한 루비에르테령에 아크가 판 무기들을 판다. 무기들 중 가장 좋은 무기가 귀하디 귀한 미스릴 무기여서 상황도 해결할 겸 자작에게 잘 보일겸 조금 할인한 가격에 팔지만 엄청난 이익을 손에 넣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크의 도움을 받은 약초꾼 소녀에게서 피임과 낙태에 쓰이는 코브미 약초를 정당한 가격에 구매한다. 루리에르테에서 구매한 물건들을 팔고 브란베이나령을 떠난 라키 일행은 가도에서 마석이 뽑힌 샌드와이번의 사체를 발견한다. 샌드 와이번은 마석보다 가죽이 비싸게 거래되는데도 누군가가 마석만 뽑아서 방치한 것이다.[43]
재복이 터진 라키 일행은 주운 샌드 와이번을 팔기위해 아크가 깽판(?!)친 로덴왕국의 왕도 올라브로 향한다. 라키는 가도에서 얻은 샌드와이번의 가죽을 공방에 싼 가격에 납품한다. 본디 대도시의 물건납품은 도매상이나 조합에서 담당하는게 상도이고 원칙이나 그렇게 되면 헐값에 팔아야 한다. 그래서 잘 아는 약사에게 다리를 놓아 공방에 좀 더 나은 가격에 가죽을 납품할 수 있었다. 당시 왕도는 아크 일행에 의해 모든 노예상가가 대파된 상황이었기에 분위기가 흉흉했다. 그래서 왕도의 분위기도 흉흉하고 자금도 넉넉히 모였으니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가기로 한다. 랜드발트로 향하더 도중 위험한 마물인 베어울프를 만난다. 위기에 빠진 그 순간 용병들이 나타나 상황은 호전되고 베어울프를 물리친다. 알고보니 이들은 라키 일행이 자주 드나들던 용병 조합의 용병들로 그곳에서 인연을 맺은 사이였다. 또한 랜드발트 근처에서 행상인을 하던 시절 호위를 맡기던 친구들이었다.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던 라키 일행은...

외전 '라키의 행상기'에서 라키와 함께하는 남자 용병.

  • 레아
외전 '라카의 행상기'에서 라키와 함께하는 여자 마법사.

  • 액스
본편에서도 잠깐 스쳐 지나가는 엑스트라이며 외전에서도 그 이상 이하도 아닌 등장인물. 첫 등장은 본편에서 도적들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처해진 액스 일행을 때마침 그곳을 지나던 아크 일행이 도움을 준 장면이다. 이후 액스는 다시 언급되지도 등장하지도 않는다. 즉 지나가던 행인 1이다.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한 번 외전에서 등장하고 끝난다. 아무튼 간에 액스는 라키가 랜드발트에서 행상인으로 활동하던 시절 자주 찾아가던 용병단에 용병으로 그때 얼굴을 익히고 친구가 된 인물이다. 그러한 그는 가끔 라키의 의뢰를 받아 그를 호위하기도 했었다. 지금은 조금은 출세하여 용병단의 소대장을 맡고 있다. 외전에서 그는 베어울프 만나 위험에 빠진 행상인 일행을 구출하게 된다. 그리고 행상인 일행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인 벨, 레아, 라키 일행이었다. 서로간의 안부를 묻던 라키와 액스. 액스는 라키에게 현 랜드발트의 사정을 이야기 하는데...

[1] 아크가 자이언트 바질리스크 공격을 막고 피하고 하면서 승기 스킬을 쓰고 상급직, 성기사 선의스킬 저지먼트 , 심판의검 스킬로 일격에 쓰러트린다 다른곳에서 일반 기사들이 자이언트 바질리스크잡는게 나왔는데 사망자 15명 부상자23명 해서 총 38명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다고 말한다.[2] 애니에서는 등장이 조금 앞당겨졌다. 아크가 용병이 된 직후에 라타 마을의 마르카라는 소녀에게서 약초 채집 호위 의뢰를 수행할 때, 숲 속에서 자이언트 바질리스크[1]에게 상처 입은 상태로 마주한다. 처음에는 아크의 손가락을 깨물 정도로 경계하지만 아크가 상처를 치료해준 뒤로 스스럼없이 아크의 어깨 위에 올라타 동행을 자처하며, 이 때 아크로부터 '폰타'라는 이름을 부여받는다. 원작에서 밀렵꾼에게 당한 상처는 자이언트 바질리스크에게 당한걸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원작과 큰 차이는 없는 편이다.[3] 바람 정령마법을 쓰는 것을 보고 아크가 바람으로 칼날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줘서 공격 능력이 생겼지만 대체로 전투 중에는 털 목도리처럼 아크의 목에 휘감기고, 위력이 큰 기술을 쓸 때에는 바람의 정령 마법으로 날아서 대피한다.[4] 이는 사실로 드러나는데, 그 이유는 해당 항목 참조.[5] 인심일족은 각각 유명한 닌자의 이름을 받는 풍습이 있으며 치요메가 이어받은 이름도 유명한 쿠노이치인 '모치즈키 치요메'의 것이다. 이외에도 사루토비 사스케, 이시카와 고에몬(이쪽은 사실 닌자라기보다는 도적이지만 닌자로도 유명하다.), 핫토리 한조 등이 있다. 초대의 이름이 바로 한조.[6] 아크와 아리아는 같은 라라토이아 일족이라 임무와 상관없이 함께 활동하지만 치요메의 경우는 항상 처음부터 함께 활동하는 건 아니고 중간에 합류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최신권으로 갈 수록 그들의 임무인 수인족 해방이 아크와 아리아의 도움으로 거의 대부분 이루어졌기 때문에 은혜를 갚기 위해 함께 활동하고 있는 것.[7] 특히 죽기 직전에 사스케가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치요메에게 말을 걸자 아크를 찾으며 빨리 치료를 해달라고 울면서 난리를 치는데, 이게 고에몬에게 제지되어 이미 죽은 자라 치료술로 되돌릴 수 없으니 작별 인사를 해두라는 말을 듣고 완전히 무너져 사스케의 본명인 로우 오빠를 부르며 오열을 하게 된다.[8] 본 작에서 다크 엘프들은 남녀 불문 전원 전투 종족들이다.[9] 물론 이는 검술만 썼을 때 이야기고, 아크 역시 마법 등을 병행하며 전력으로 나올 경우 장담할 수 없다. 애초에 세계관 최강자급인 드래곤 로드 윌리어스핌과 페르피뷔스로테를 상대로 대결 성립이 가능한 유일한 엘프족 인물이 바로 아크다.[10] 답변이 가관인데, 직권 남용이라는 말에 쿠하하 그럼 더 높은 신분으로 올라가라며 이빈을 제대로 약 올린다. 그리고 이런 일이 자주 있는 일이라고 한다.[11] 코믹스 10화에서 언급되길, 세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용종들 중에서도 최상위급 종족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드물기는 하나 로드 크라운이라고 하는 특수한 나무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기나긴 세월에 걸쳐 이들 드래곤 로드들이 지닌 강대한 마력으로 인해 정령이 깃들어 변질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렇게 정령이 깃든 로드 크라운은 나무나 잎에 각종 효력을 지니며(다만, 로드 크라운들의 본질이 '정령이 깃든 나무'다보니, 깃든 정령이 무엇이느냐에 따라 그 효력은 무척 다양한다고 한다.), 깊숙이 뻗어 나간 뿌리가 그 주변의 땅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거기에, 로드 크라운이 자라나 있다라는 것은 근처에 드래곤 로드가 살고 있을 가능성을 높다라는 것을 뜻하기에, 정령을 화나게 하면은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할 수가 있다고 한다.[12] 위력이 담긴 칼라드볼그를 뒤에서 휘둘렀는데, 이를 손으로 가볍게 잡아낸다. 그것도 기습을 하는 건 상관 없는데 이렇게 요란하게 오면 다 알아채겠다며 디스까지 한다.[13] 그래도 자신이 불사신은 아니라고 확실하게 못 박는다.[14] 여섯 닌자의 이름은 핫토리 한조, 모치즈키 치요메, 이시카와 고에몬, 사루토비 사스케, 키리가쿠레 사이조, 하츠네노 츠보메이다.[15] 초대 한조는 수인모에였을 가능성이 높다.[16] 정신까지 조종되지는 않아 정령술을 사용하지 않고 싸웠다.[17] 만화에선 사용한다.[18] 물론 완벽히 왕위를 포기한 건 아니고 나중에 자기 자녀라도 왕위를 차지하면 된다며 후일을 기약한 상태다.[19] 물론 상술했듯이 훗날 자신의 자식들이 왕위를 이을 것을 기약했기에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20] 이때 같이 피살당한 유리아나의 근위병들도 부활하는데, 원작의 경우엔 절반 정도만 부활을 했는데 이유는 일부는 부활을 하고도 생명력이 약해 다시 사망하면서 실패하고, 코믹스의 경우엔 전원 부활한 것으로 그려졌다. 애니는 원작의 전개를 따라가지만 부활 실패 이유가 몸의 손상이 심한것으로 변경.[21] 다른 가문도 아닌 루비에르테가 표적인 이유는 이들의 영지가 디카레스와 연줄이 있는 신성 레브란 제국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만약 루비에르테 가문이 소멸하면 견제 대상이 사라진 신성 레브란 제국은 레브란 대제국을 마음껏 공격할 수 있게되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레브란 대제국과 연줄이 있는 섹트의 세력이 약화된다.[22] 아버지도 있었지만 작중으로부터 1년전 세상을 떳다.[23] 물론 카스다도 포함해서. 애초에 이들은 카스다를 로렌을 습격하기 위한 장기말로 밖에 보지 않았다.[24] 웃기게도 이게 4권 서장에서 나온 말들이다.[25] 이때 코믹스에서는 라이브니차 령을 아크 일행이 공격하던 상태로 히드라가 아크에 의해 말소된다.[26] 실제로도 훔바가 반란을 일으킨 게 아니라 아크 일행이 훔바의 마수 통제 시설에 침투하여 아리안과 직접 전투 중에 마법에 의해 불타서 사망한 탓에 그의 시체를 발견하지 못 하고, 이때 그가 통제하던 히드라와 일부 다른 마수들의 통제가 풀리는 바람에 깽판을 친 것이다. 애초에 동쪽 제국에서도 엘프 족을 잡아다가 실험체로 써버리거나 마수 먹이로 던져 버렸다는 걸 아리안이 대놓고 들어버려서 즉각 교전을 하게 된 것.[27] 사실 이 악마는 아크가 훔바가 죽음으로 인해 통제 불가가 되어버린 히드라를 잡기 위해 소환한 이프리트였다. 근데 이게 하필 히드라가 깽판치던 곳이 영주성 내부였던걸 이를 잡으려고 아크가 소환한 이프리트 때문에 히드라가 시내 밖으로 내동댕이 쳐지면서 박살난 성벽을 통해 통제가 안되었던 일부 다른 마수들까지 시내 밖으로 나간 탓에 깽판을 제대로 치고 만 것.[28] 다만, 여전히 훔바가 사리진 것을 아쉬워 하고 있었다. 마수 군단을 재건할 수 있었지만, 훔바의 부재로 인해 대형 마수를 거느리지 못하는 문제 때문이었다.[29] 애니메이션에서는 창녀 두명끼고있다가 마수가 배고플꺼 같다면서 한명(빨간색 옷입은 창녀)을 마수가 있는 구덩이로 밀어서 떨어트린다[30] 정확히는 젖과 여자 구멍만 있으면 차별은 안한다며 대놓고 조롱했다.[31] 이때 훔바가 아리안과 교전 중에 아크의 미친 전투력을 보고 경악하면서 오거 외에도 어인 형태의 괴수인 사하긴 등 여러 마수들을 투입시키며 시간을 끌면서 히드라를 조종해서 끌고 오는 중이었다. 특히 이때 훔바 본인이 죽으면서 히드라 뿐만 아니라 임플로이 링을 착용하지 않은 마수들까지 통제가 풀려서 레이브니차 영지로 나가서 대규모 깽판이 발생했다는 것, 그리고 사건 이 후에 히드라에 사용하기 위한 특제 임플로이 링을 제작 지시를 내렸었다는 황제 드미티아누스의 발언을 봤을 때 히드라 역시 임플로이 링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어차피 당시엔 훔바가 전부 통제가 가능했던 상태라 그게 당장 필요한 게 아니었지만 하필 훔바가 시설에 침입한 아리안과 교전 중에 사망하면서 그 통제가 풀려버린 것.[32] 특히 이때 이를 보고하는 정무 총괄 대법관이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보고하면서 드미티아누스의 성질을 건드리고 있어서 배로 빡쳤다. 애니메이션에선 보고를 드리는 충신이 훔바의 비술을 해석해서 만든 엠프로이 링이 완성 직전이라고 하며, 히드라를 조종하기 위해선 아직 훔바의 힘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슬슬 훔바의 처우를 정해야할 때가 왔나."며 말하는걸로 보아 때가 되면 훔바를 토사구팽할 생각이였다. 이후 히드라와 훔바가 당하자 히드라를 쓰러트린 존재가 누군지 신경 쓰일 뿐, 엠프로이 링이 유용했단 사실이 증명됐다며 문제없다고 한다.[33] 참고로 원작에서는 이에 대해 따지는 관리에게 해당 창녀 둘에게 입단속을 시켜놨다고, 니들도 괜히 떠벌리면 마수들의 밥으로 줄 거라며 한마디 한 것이 끝이었다.[34] 원작에서도 임프가 아리안에게 현혹을 걸려다가 직전에 발견되어 제거 되었다. 차이점은 원작서는 훔바와 마주하기 전에 임프가 발견되었다.[35] 그리고 아리안이 제정신이 아닐 때 훔바가 엘프들을 어찌했냐는 아크의 질문에 실험 재료로 쓰이거나 마수로 먹이로 줬다는 건 똑같은데, 원작서는 이후 여자 엘프가 아까웠다며 난 엘프들이라면 상대 가능하다며 성희롱으로 조롱하던 것과 달라 코믹스에선 엘프 한명이 유독 반항적이자 일부러 죽이지 않고 한 부위씩 잘라서 고통스럽게 먹이로 줬고, 그 엘프가 끝에는 제발 죽여달라고 애원하는 꼴을 보고 웃겨 죽는 줄 알았다며 조롱했다.[36] 덤으로 주인이 부리는 마수 히드라도 전투신 분량이 추가되 단독으로 뛰어든 아크와 싸워보고, 아크가 목을 전부 잘라내도 재생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아크가 소환한 이프리트한테 밀려 겁먹고 도망치려하자 아크한테 꼬리를 붙잡혀 공중으로 날려지고 이프리트의 플라마 헤리온에 마무리된다.[37] 다만 치를 떠는 장면을 보아 황제의 태도에 내심 마음에 안든 모양.[38] 이유는 그의 휘하 병력들은 언데드들인데 엘프는 언데드 특유의 불길한 기운을 볼 수 있는 것과 수인족은 언데드를 냄새로 파악이 가능한 탓에 그들을 탄압하는 교리를 내세워서 인간과 협력을 하지 못 하게끔 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주인공 아크는 외모만 해골일 뿐 신성 마법도 쓰는데다가 그 언데드 특유의 불길한 기운이 없기에 아리안이 그를 믿는 지표가 되었다. 팔루모 추기경에 의한 노잔 왕국 언데드 침공 사건 종결 이후에 역시 언데드의 공격을 받게 된 노잔과 적대 왕국인 사루마 왕국 브라니에 영지의 변경백 역시 그 사정을 노잔 국왕으로부터 듣고서는 우리 스스로 언데드를 찾아낼 수 있는 눈과 귀를 막고 있었던 것이냐며 경악했다.[39] 이게 완전히 개그컷으로 그려졌다. 오죽하면 옆에서 지켜보던 아크와 치요메가 이구동성으로 팔루모를 불쌍한 놈이라 취급한다. 폰타 역시 불쌍한 표정을 지을 정도.[40] 구체적으로는 원호가 아닌 '릴 왕녀의 보호' 명령을 디모 백작에게 내렸다. 릴 왕녀가 백성을 생각하는 다정한 성격임을 알고 릴에게는 따로 도망치라고 지시하지 않은것.[41] 드라마CD에서 다른 배역을 맡은 적이 있다.[42] 대체로 아크와 알게 되면서 이래저래 운좋은 일이 생기게 된다.[43] 물론 이 누군가는 아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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