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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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 소속의 포수.
2. 선수 경력[편집]
2021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2순위로 시애틀에 입단하였다. 계약금은 약 437만 달러.
고교 포수답게 구단에서 천천히 한 레벨씩 육성하고 있다.
2023년 A+에서 풀타임을 뛰었는데, 마이너리그 전체에서 세번째로 많은 볼넷을 기록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영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자신은 미국 태생이지만 부모님이 모두 영국 출신이라고 한다.#
2023 WBC 예선에서 3홈런 등 활약하며 영국의 역대 첫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이후 본선에서도 20살의 나이로 주전 포수이자 중심 타선을 맡아 2홈런을 치며 팀을 이끌었고, 영국은 사상 첫 승을 거두고 강팀과 접전을 벌이는 등 선전했다.
연말에 유럽야구선수권대회에 또 한번 참가해 타율 4할, 3홈런, 1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영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1]
4. 플레이 스타일[편집]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Run: 60 | Arm: 60 | Field: 50 | Overall: 55
콜 영과 함께 현재 시애틀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크지않은 키에도 운동능력과 5툴이 돋보이는 선수로, 포수임에도 발이 빠르며[2] 볼넷을 많이 얻어내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시애틀 매리너스에 칼 랄리라는 젊고 뛰어난 주전 포수가 있기 때문에, 교통 정리를 위해 외야수로 컨버전할 가능성도 남아있다.[3] 데뷔 예상 시점은 2025년.
5. 여담[편집]
[1] 2023년에 WBC - 마이너리그 풀타임 - 유럽선수권대회 - 애리조나 가을리그를 쉼없이 뛰었고, MLB.com에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바쁜 선수'라고 표현했다. [2] 20-80 스케일에서 60으로 플러스급 주력으로 평가받았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J.T. 리얼무토를 연상시킨다.[3] 실제로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2027 예상 라인업에 포드가 좌익수로 올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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