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헤드 코르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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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편집]


  • 소속 : 얼데란 왕실, 반란 연합, 반란군
  • 설계/제작사 : 코렐리안 공업
  • 전장 : 116.7m~315m
  • 승조원 : 조종사 1~2명[1]
  • 하이퍼 드라이브 : Class 3.0
  • 무장:
    • 듀얼 레이저 캐논 (2) - 함수
    • 듀얼 레이저 캐논 (1) - 함미
  • 탈출 포드 : (6)


2. 개요[편집]


Hammerhead corvette

스피르나급 코르벳으로도 불리는, 해머헤드 코르벳은 코렐리아 행성의 방산업체 코렐리안 공업의 함선인 코렐리안 코르벳의 아종 함선으로, 이름처럼 위 아래로 튀어나온 망치 형태의 함교가 특징이다.

함선 상대로도 어느 정도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강력한 터보레이저 2문을 갖춘 코렐리안 코르벳과는 다르게 무장이 상당히 빈약하며, 사실상 함선을 상대로는 무용지물에 가까우며 코르벳이라는 역할에 맞게 스타파이터와 교전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하지만 엔진 출력이 막대하여 많은 양의 화물을 탑재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러한 엔진 출력을 이용하여 초대형 우주선을 예인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3. 스타워즈 캐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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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넌에는 '반란군 버전'과 '반란 연합 버전' 두 종류가 등장한다. '반란 연합 버전'은 기존에 보유하였던 반란군 버전을 좀 더 전투용으로 알맞게 개조한 것이다.


3.1. 스타워즈 반란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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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12화에서 등장. 가렐에서 피닉스 편대가 큰 타격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베일 오가나 의원얼데란 왕실 해군 소속의 해머헤드 코르벳 3척, P1~P3을 피닉스 편대에게 넘겨주라고 레아 오가나 공주와 함께 로탈로 보낸다.

하지만 레아 오가나 공주와 베일 오가나 의원은 표면적으로 은하 제국 소속이었기 때문에 그들이 반란군과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곤란해지므로 반란군이 함선을 탈취한 것으로 위장해서 함선들을 넘긴다. 피닉스 편대가 획득한 코르벳 함 세 척의 이름은 P1, P2, P3로 피닉스 편대에서 사용된다.

이후 세 함선 중 한척이 다스 몰의 습격을 받아 고스트 크루가 납치를 당했으나 나중에는 잘 나온다. 세 척은 아톨론에 주둔하던 중 쓰론 제독이 이끄는 은하 제국 해군의 공격으로 아톨론 전투에서 P2가 격침되지만 P1과 P3는 아톨론을 성공적으로 탈출한다. 여기서의 P1이 밑에 나오는 '라이트메이커'호와 동일 함선으로 추정된다.[2]


3.2.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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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군이 반란 연합으로 합쳐지고 나서 헤머헤드 코르벳은 대대적인 개조가 가해 졌는데, 기존에는 주 추력 엔진이 역삼각형 형태로 3개 있었지만 위쪽 포탑을 떼고 그 시스템을 중심으로 엔진을 하나 더 얹어 총 4개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막강한 추진력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빈약한 화력을 조금이나마 증가시키기 위해 선체 양쪽 도킹 포드에 레이저 캐논이 위아래로 달린 포탑 기둥을 하나씩 설치했다. 함선 중앙 부분에는 코렐리안 코르벳과 유사한 탈출 포드 플랫폼을 설치해 함선 손실시 최대한 인원을 살릴 수 있도록 하였다.

스카리프 전투에서 라더스 제독의 함대 소속으로 총 3척이 등장하며, 이 중 "카도 오코네" 함장의 기함 라이트메이커 호는 무력화된 임페리얼 - I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충각을 시전하여 스카리프 행성 방어막 제거에 큰 기여를 하게된다.[3] 하지만 안타깝게도 충각을 시전한 '라이트메이커' 호는 그대로 적 함선과 함께 추락한다. 이후 남은 두 척 중 한 척은 탈출에 성공하지만, 다른 함선은 다스 베이더의 기함 데바스테이터에게 파괴된다.

인터뷰에 의하면 '라이트메이커' 호의 승조원들은 탈출정을 타고 무사히 스카리프 행성에 안착했으나... 스카리프 궤도에 갑툭튀크고 아름다운 죽음의 별이 발사한 슈퍼 레이저에 의해 스카리프 행성의 제국 기지와 함께 소멸된다.


3.3. 저항군 시기 활동[편집]


레아 오르가나가 저항군을 창설하면서 노후화된 헤머헤드급 중 한척이 저항군으로 들어갔다. 스터딕 스타(Sterdic Star)로 알려진 이 함선은 깨어난 포스 이전에 퍼스트 오더와 전투가 벌어지면서 파괴가 된다.



4. 스타워즈 레전드[편집]



4.1. 상세[편집]


레전드에서는 제다이 내전으로부터 약 1,000년 전에 만들어진 군함으로 구공화국 해군에서 4,000 BBY부터 1,000 BBY까지 구공화국 해군의 주력함으로 쓰였다. 당시에는 해머헤드 크루저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엔진 배치도 캐넌에선 역삼각형으로 배치되어있지만 레전드에서는 정삼각형으로 배치가 되어 있었다. 또한 역할이 무려 주력함으로 터보 레이저로 무장한 사실상 준 전함에 해당했다. 구공화국의 기사단에서도 은하 공화국이 작중 내내 운용하는 것도 이 해머헤드 크루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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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명은 116.7m급, 2명은 315m급이다. 이 중에서 후자가 정말 엄청난 것이,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진 전장 150m의 코렐리안 코르벳 승조원이 최소 30명이다. 그런데 해머헤드 코르벳은 겨우 2명이서 2배 가량 더 큰 우주선을 조종할 수 있는 것.[2] 공식 설정은 아니나 도색을 통해 그렇게 추정할 수 있음.[3] 물론 체급 차이가 차이다보니, 헤머헤드 코르벳이 박았다고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박살났다거나 뚫렸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우주 공간이라 마찰력이 존재하지 않다 보니 박힌 충격에 서서히 밀려나면서 계속 가속도가 붙다가 옆에 있던 또다른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충돌해 함교를 날려먹었고, 이후 사이좋게 스카리프 행성 방어막 생성기로 떨어지면서 방어막 생성기까지 박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