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집단 난투극 사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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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유흥가에서 조직폭력배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인 사건.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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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4일 오전 3~5시경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그랜드호텔 뒤편의 주점 거리에서 남성 2명이 서로 주먹으로 싸우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후 남성 10여 명이 싸움에 합류해 패싸움으로 번지면서 주변 건물의 유리문 등 시설물이 파손되었다.

이 사건을 목격한 상인과 시민들에 따르면 처음에 2~3명 정도가 싸우다가 나중에 10여 명이 가담하여 패싸움으로 번졌고 일부 싸움꾼들이 식당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나왔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난투극 가담자 10여 명을 특정한 뒤 체포를 검토하고 있고 이들이 조직폭력배가 맞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