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군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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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가사


1. 개요[편집]




대한민국 육군의 10대 군가 중 하나. 작사자는 김영삼[1], 작곡자는 김동진이다.

작곡자인 김동진이 친일 행위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해당 곡 및 35개의 군가들에 대해 논란이 있다. 출처 10대 군가라 불릴만큼 자주 사용되는 군가이고 곡 자체의 의미는 여전하겠지만, 어쩌다 친일파의 곡이 사용되었는지 생각해볼 내용이다.

여담으로 오인용 연예인 지옥 오프닝 타이틀 BGM이 행군의 아침 전주 부분에서 따 온 것이다. 또한 구 연예인 지옥에서 유격훈련을 받으러 훈련소까지 행군하러 출발할 때도 노래 앞 부분이 사용되었다.

연도 불명의 중학교 도덕 교과서에 따르면 사실 이 군가는 로마군가의 표절이라고 한다.

2. 가사[편집]


행군의 아침
동이 트는 새벽 꿈에 고향을 본 후 외투 입고 투구 쓰면 맘이 새로워
거뜬히 총을 메고 나서는 아침 눈 들어 눈을 들어 앞을 보면서
물도 맑고 산도 고운 이 강산 위에 서광을 비추고자 행군이라네
잠깐 쉴 때 담배피며 구름을 본 후 배낭 메고 구두끈을 굳이 매고서
힘있게 일어서면 열려진 앞길 주먹을 두 주먹을 힘껏 쥐고서
맑은 하늘 정기 도는 이 강산 위에 오랑캐 내쫓고자 강행군이다


[1] 김영삼 전 대통령과 동명이인인 시인 김영삼(金永三, 1922.10.11∼199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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