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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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진또라이! 네 짓이지!"
1. 개요[편집]
노을의 소꿉친구. 아버지가 노을의 집에서 20년째 운전기사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노을의
뒤치다꺼리를 했다. 이 학교도 사고를 몰고 다니는 노을의 감시자로 들어온 셈. 발랄한 다혈질 캐릭터로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다.[1]
시즌 1의 등장인물 소개 中
수학특성화중학교의 주연 등장인물. 이성인 주인공의 친구이지만, 실제 포지션은 여주인공 혹은 히로인에 가깝다.노을의 소꿉친구. 아버지가 노을의 집에서 20년째 운전기사 일을 하고 있다. 발랄한 다혈질 캐릭터로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다. 썸인 듯 썸 아닌 듯 파랑과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런 란희 앞에 인기 아이돌 그룹 '리미트'의 멤버인 무리수가 나타난다.
시즌 2의 등장인물 소개 中
주인공인 진노을의 소꿉친구로, 노을의 말로는 쌍둥이 남매만큼 가까운 사이. 란희의 아버지가 노을의 집 운전기사여서 어린 시절부터 함께 지내게 된 것이다. 노을 본인도 자신의 아버지보다 란희의 아버지가 친아버지처럼 더 친근하다고. 문과 성향인데 수학특성화중학교에 온 이유는 사실 하도 사고를 많이 치는 노을을 감시하려고 온 것이다(...) 그 덕에 노을의 감시비로 용돈을 번다.[스포]
본래 수학특성화중학교의 주인공은 노을이지만, 존재감이 매우 크고 임파랑과의 러브라인이 존재하는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사실상 더블 주인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시즌 2는 사실상 란희와 아름의 시점에서 쓰여진 묘사가 다른 사람들보다 많다 보니 란희가 주인공이라고 느낄 정도.
2. 성격[편집]
기본적으로 말괄량이에 털털한 다혈질적 성격으로, 전형적인 한국 미디어물에서의 여주인공 성격이다.
진노을이 기행이나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으면 츳코미를 걸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시즌 1[편집]
3.1.1. 1권[편집]
학생들이 놀이공원으로 소풍을 갔을 때, 아름과 란희는 리미트 실물 사이즈 패널에서 사진을 찍는다. 아름은 유리수 옆에 서서, 란희는 무리수 옆에 서서 찍었다.
3.1.2. 2권[편집]
3.1.3. 3권[편집]
초반에 진노을, 임파랑, 한아름의 발연기에 노을이 사고를 쳤다고 생각하지만,
중반부에 류건과 아름이 납치되자, 누구보다 성격이 많이 변화되었으며, 탕수육 먹으러 먼저 가지 말걸 그랬다고 후회한다. 김연주가 구출에 실패했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인공지능 피피의 존재를 알게 된다. 자신의 전남친 [2]가 요트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낸다. 수로에서는 어느 쪽에서 물이 빠지는지 모른다며 당황해 나머지도 멘붕에 빠뜨린다. 환풍구에서는 환풍구와 운명아니냐며 장난을 치고, 밧줄을 타고 내려올때 파랑이 거의 안듯이 받아 줘서 얼굴이 붉어지기도 한다. 노을과 파랑이 발각되자, 혼자 환풍구를 돌아다니다가 진영진을 발견하고 그의 도움으로 피피를 연결시킨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역시나 진노을의 뒤통수를 때리며(...) 등장한다. 이후 노을과 수다를 떨며 임파랑과 함께 노을이 만든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 있는 컴퓨터 동아리 축제 부스인 스터디룸으로 나선다. 이후 파랑과 대화를 나누며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쓴 것을 확인한다. 결과적으로 란희는 파랑과 이어진 것이다.
3.2. 시즌 2[편집]
3.2.1. 1권[편집]
초반에는 노을이 사는 거대한 대저택 속 실내 수영장에서 본인의 방학숙제인 장래희망 조사서에다 건물주(...)라고 정성스레 적는다.
피타고라스 수학 캠프에서 A팀이 된다.
3.2.2. 2권[편집]
첫날 밤에 파랑, 성찬, 무리수가 페인트를 맞고 오자 범인을 잡으러 간다. 이어달리기 미션에서는 달리기에 유리한 사람이 없자 자신이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그런데 B팀의 두 번째 주자였던 지석이 뒤에서 밀치고 가는 바람에 넘어지고 노을이 응징을 한다고 난리를 치다가 꼴찌를 한다.[3] 그래도 노을이 자기 편을 들어 준게 싫지는 않은 모양이다.
중심의 불을 찾으라고 할 때 모닥불을 찾다 실패하자 지도를 그리자고 하고 노을, 시은, 성찬, 파랑을 한 조로, 아름, 무리수, 자신을 한 조로 조를 짠다.
노을이 장미로 끌고 가자 나왔다가 망토를 못 가져가서 춥다고 노올에게 등짝 스매시를 날리려고 하다가 파랑이 자신의 망토를 걸쳐 주어서 노을을 때리는 것도 잊어버린다. 옆에서 웃는 노을은 무시한다. 신발장을 열다가 메시지를 발견하고, 파랑에게 친화수가 뭔지 물어본다.
협동 미션에서 B팀과 미션을 진행하게 되고, 룰렛으로 팀 대표를 뽑았는데 하필 란희와 지석이 걸린다. 미션을 하러 들어가서 지석이 문제를 마음대로 골라버리자 발끈하다 지석의 뭘 골라도 거기서 거기일 거라는 말에 참는다.[5] 그리고 문제 안에서 다시 고르는 문제는 선수를 쳤는데 더 긴 문제가 나왔다. 주어진 힌트만으로 문제를 풀려다 6분이 지나고 힌트만 가지고 끝나버린 지석의 문제와 도무지 말이 안 되는 힌트를 들고 고민하다 파랑이 입모양으로 준 힌트를 가지고 문제를 푼다.
밤에는 노을, 파랑과 함께 장미에 써 있던 다음 건물을 찾아간다. 그러나 그곳에는 힌트 대신 컴퓨터만 있었고 컴퓨터를 붙들고 씨름하는 노을을 남겨두고 파랑과 숙소로 돌아간다. 어색한 분위기에서 파랑이 직접적으로 "우리, 왜 어색해졌지?" 라고 물어서 당황하다 무리수와 아름이 보이자 뛰어간다.
히파수스 미션에서 무리수의 도움으로 대각선을 찾다가 자신과 아름을 제외한 나머지가 다 밟지 못하게 되자[6] 다급하게 돌아다니다 결국 시간이 끝나서 실패한다.
자유 시간이 생기자 각자 시간을 보내다 추민서가 D팀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고 오자 숙소에 없는 유일한 인원이었던 노을을 떠올린다.
3.2.3. 3권[편집]
4. 인물 관계[편집]
- 진노을 : 어린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소꿉친구 사이. 란희의 아버지가 노을의 운전기사이다. [7] 노을은 란희의 말이라면 껌뻑 죽는다. 피타고라스 캠프에서 "맞고 일어날래, 그냥 일어날래?" 라는 란희에 말에 본능적으로 눈을 감은 채 일어나 앉는 등...
파랑이 1시간 전부터 노을을 깨웠지만 미동도 하지 않았었기에 노을에게 란희란 생각보다 훨씬 강력한 존재인 것 같다. - 임파랑 : 친구이자 연인. 초반에는 왠지 불편한 사이였다가 시즌 1 3권 후반부에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고 알려졌으나 시즌 2에서 눈치 없는 노을의 방해로 썸만 타고 있던 중이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다 두 번의 삼각관계[8]를 거쳐 시즌 2 후반에서 정식으로 연인 관계가 된다.
- 한아름 : 란희의 베스트 프렌드.
- 박태수 : 친구이면서 전남친(...) 태수는 처음에 란희를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후에 진심으로 란희를 좋아하게 된다. 물론 란희는 '지나간 남자는 돌아보는 거 아니다'라는 신념을 지켜오고 있었고, 거기다 임파랑이 "안 헤어질건데"
란희:우리 사귀는 거였어?라고 쐐기를 박으며 종결. - 무리수 : 피타고라스 캠프에서 만난 방탄급의 최정상 아이돌 막내 멤버.
5. 기타[편집]
- 중간에 받은 성적표가 전교 56/120등, 반 11/20등으로 거의 절반쯤에 해당하는데, 1권의 묘사에 따르면(심화수학반 참여기준이 문제 풀이 상위 10명, 입시 성적 상위 10명이었는데 란희는 후자에 해당한다.[9]) 꽤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을텐데 성적이 수직낙하했다. 사실 이건 문과 성향의 허란희가 이과계 학교인 수학특성화중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10] 그렇다기엔 너무 너프되었다.[11]
- 시즌 2에 들어서 진노을이 실력과 분량 모두 너프를 당하게 되면서 사실상 진주인공 위치에 자리잡기도 하였다.
- 오이를 먹지 못한다.
- 계란 흰자보다 노른자를 더 좋아한다.
-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큰 편인 듯하다.[13]
- 중1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단발로 머리카락을 잘랐다. 이후 시즌1 3권까지는 계속 단발로 나오지만, 시즌2 1권부터는 다시 원래 머리[14]로 나오게 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05:58:58에 나무위키 허란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그래놓고선 태수와 싸웠을 때 울었다(생각보다 더 진심이었나봄)[스포] 이를 이용해서 시즌 1 3권에서 제로의 본부에 침입하기 위한 고가의 고무보트를 사는 데 성공한다.[2] 박태수[3] 그리고 란희는 경기가 끝나고 지석이 '난 가고 있었는데 네가 거기 있었을 뿐이다' 식으로 뻔뻔하게 굴자 그곳(...)을 걷어차면서 똑같이 '난 체조를 하고 있었는데 네가 거기 있었을 뿐이다' 라고 응징한다. 나중에 관중석에 있던 성찬이 묻자 친절하게 답을 해준다. 동심 파괴라며 키득키득 웃는 무리수는 덤.[4] 실제로 바로 옆에서 지도 그리고 있던 아름이 납치당했었지만 그 이야기는 하기 싫어서 그냥 아니라고 한다.[5] 그런데 진짜로 문제가 원마다 달랐다면 장미에서 답을 받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도 같았을 확률이 높다.[6] 파랑, 시은, 성찬은 이미 밟고 있어서 움직이지 못했고, 노을은 위로 올라가는 타일에서 이미 3m 정도 위에 있었고, 무리수는 발등을 베여서 돌아다니기 어려웠다.[7] 노을과 함께 어울려 다니니까 친구들에게 부잣집 딸일 것이라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8] 태수→란희♡파랑/무리수→란희♥파랑 인데 시즌 1 기준 란희가 파랑과 딱히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닐 때 있던 태수와의 삼각관계는 조금 어색하기도 하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태수→란희(←파랑) 이라고 보는 게 옳을지도 모른다.[9] 물론 파랑, 태수처럼 겹치는 사람도 있어서 테스트 통과자 제외 입시 성적 상위 10명이었다. 따라서 란희가 상위 10명이 아니었을 가능성도 거의 없지만 아무튼 있다. 1학년 전체가 120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렇게 깜짝 놀랄 만큼 공부를 잘하는 건 아닐지도...[10] 시즌 2에서 지석과 싸우면서 본인이 직접 국어, 영어 점수로 수학특성화중학교에 들어온 건 자신뿐일거라고 말한다.[11] 그리고 시즌 2에서는 진노을이 이보다도 더한 너프를 당하게 된다. 물론 노을 본인의 실력 너프라기보다 진노을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노을의 주종목인 전자기기 사용이 완벽하게 제한된 환경에 먼치킨들이 더욱 늘어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너프를 먹은 것이다.[12] 오랫동안 함께 지낸 노을이 이 사실을 알고 종종 급식에 오이가 나오면 같이 골라내 주거나 미리 귀뜸해준다.[13] 2반과 4반의 체육 합동수업에서 키 순서에 맞춰 남녀 각각 한 줄씩 서게 될 때, 키가 작은 아름은 앞쪽에 섰고, 아름의 근처에 서려던 란희는 뒤로 밀려 맨 뒤에 서게 되었다.[14] 포니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