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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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涼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후한 말의 인물.

대장군 사마를 지냈고 188년에 천하가 점차 어지러워지고 요사로운 소리를 하는 자가 수도에서 큰 군사 반란이 일어나게 되고, 2개의 궁궐 내에서 피가 흐를 것이라 했다.

이에 허량은 오탕과 함께 하진을 달래어 말하길 태공망의 육도에 따르면 천자가 몸소 군사를 돌본다고 했으니, 이렇게 하면 사방에 위엄을 떨칠 수 있다고 했으며, 하진은 그럴듯하게 여겨 황제에게 들어가 아뢰었다.

이로 인해 영제가 하진에게 조서를 내려 사방에서 병사를 징발하도록 하고 평락관 아래에서 군사 시위를 하면서 진을 치고 무상장군이라 칭했으며, 행진을 3번 하고 군사들을 평락관 아래에 주둔하게 했다.


2. 창작물에서[편집]


소설 조조(한종리앙 저)에서는 하진이 주작문에서 살해당할 뻔한 일로 인해 사람들을 불러 모아 논의할 때 하진이 원소가 오지 않은 것에 대해 조바심을 내면서 물어보자 허량은 원소가 군영에 없다면서 그의 사마가 말하길 어젯밤에 손님을 만나러 나갔다고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줬다.

그러자 하진이 이런 판국에 군영을 지키지 않았냐고 다급한 모습을 보였는데, 원소는 조조와 함께 뒤늦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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